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구로구는 구립 구로기적의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한 ‘2023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평가’에서 최고의 영예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은 인문학 강연과 탐방(체험), 후속 모임을 연계한 인문 프로그램을 통해 국민 인문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생활 속 인문 정신문화 가치를 확산하고자 전국의 공공, 대학, 전문도서관을 대상으로 지난 2010년 3월 시작됐다. 올해는 전국 320개 도서관이 참여해 구로기적의도서관을 포함한 총 3곳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받았다. 구로기적의도서관은 ‘구로에서 활로까지: 내 마음의 정원 찾기’라는 주제로 사업을 운영해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됐다. 지역 주민이 구로구의 역사를 인문학 강연과 탐방으로 만나고 나의 삶과 역사, 현재로 이어지는 자아의 재발견을 글과 그림으로 기록하며 내 삶의 나아갈 활로를 찾아가는 프로그램이다. 구체적으로는 △196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 한국 산업화의 상징적 공간인 구로구 가리봉동, 궁동, 오류동, 항동 등을 돌아보는 탐방 △이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21일 오후 5시 50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서울라이트 DDP 겨울' 개막식에 참석한다. ‘서울라이트 DDP’는 DDP의 비정형 외벽에 222m 초대형 미디어 파사드를 전시하는 프로젝트로 2019년 처음 시작해 서울 대표 미디어아트 전시 가운데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내년 1월 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서울라이트 DDP 2023 겨울'에서는 자연과 인간의 질서를 모색하는 디자인 여정에 시민을 초대해 희망을 선사한다는 의미가 담은 자이언트스텝의 '디지털 아틀란티스'를 주요 콘텐츠로 국내외 다양한 작가들의 전시로 채워진다. 이날 오 시장은 DDP뿐만 아니라, 광화문광장, 청계천 등 도심 곳곳에서 펼쳐지는 ‘서울윈터페스타’,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한강공원 눈썰매장 등 서울의 겨울 축제도 마음껏 즐겨달라는 인사말을 전한다. 이어 오로라와 비정형 외벽에 빛으로 물들인 222m의 초대형 미디어 파사드 쇼 '서울라이트 DDP 2023 겨울'을 통해 '디지털 아틀란티스', '크리스마스에는 쿠키를' 등의 주요 전시를 관람하고 크리스마스 마켓(지역 상인과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이 20일 강북구불교사암연합회로부터 ‘행복나눔 자비의 쌀’ 7톤(2천50여 만원 상당)을 전달받았다. 강북구불교사암연합회는 이날 석가가 깨달음을 얻어 부처가 됨을 기념하는 성도재일을 맞아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자비의 쌀을 기부했다. 올해 자비의 쌀 나눔에는 화계사, 도선사, 삼성암, 경천사, 송주사, 보현사, 다보사, 운가사, 보덕사, 봉은사, 무량사, 법계사, 법주사 등이 동참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어려운 주민을 위해 자비의 손길을 내밀어 주신 강북구불교사암연합회에 감사드린다”며 “나눔이 필요한 구민들에게 사랑의 마음과 함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21일 오후 5시 10분, 시청 집무실에서 김동석 대한결핵협회 서울지부회장으로부터 크리스마스 씰을 받고 결핵 퇴치를 위한 검진 및 지원사업에 써달라며 성금 300만 원을 전달한다. 대한결핵협회가 창립 70주년을 맞아 발행하는 올해의 씰(Seal)은 한국인이 사랑하는 동화작가 앤서니 브라운의 대표작 캐릭터들이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이번 크리스마스 씰 판매를 통해 조성된 결핵퇴치기금은 취약계층 결핵 검진 사업, 학생 행복나눔 지원사업, 결핵 홍보사업, 결핵균 검사 및 연구 등 국내외 결핵사업의 재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는 2023년 12월 20일 제20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광희동1가 303-1 일원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 했다. 대상지는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에 인접한 일반상업지역으로 30년 이상된 노후‧불량 건축물이 다수 밀집하여 토지의 효율적 이용과 도시기능의 회복을 위한 재개발구역 지정에 대한 요구가 지속되어 왔다. 이에 서울시에서는 광희동 일대 정비예정구역(111,425㎡)에 대하여 올해 3월부터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을 추진중이며, 이중 토지등소유자가 정비구역 지정을 제안한 광희동1가 303-1 일대(12,096㎡)에 대하여 우선 정비구역을 지정하고 정비계획을 수립했다. 광희동 일대 전체의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수립은 2024년 말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이번 정비구역 지정으로 대상지 주변 정비기반시설(도로, 공원) 3,954㎡를 확보하고, 업무시설 및 근린생활시설 용도의 연면적 약 140,000㎡ 규모의 건축물 1동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대중교통 이용 시민들의 편의를 위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는 2023년 12월 20일 제20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구로구 천왕3역세권 공공임대주택 건립 재개발사업 정비구역 및 정비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 했다. 대상지는'역세권 장기전세주택 건립 운영기준(구(舊) 역세권 주택 및 공공임대주택 건립 운영기준)'에 따라 지하철 7호선 천왕역과 인접한 구로구 오류동 206-2번지 일대가 공공임대주택을 포함하여 역세권에 걸맞은 새로운 공간 조성을 위해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으로 추진된다. 이번 정비구역 결정을 통해 대상지 8,476㎡에 아파트 3개동, 지하3층~지상26층(최고높이 82m이하) 규모로 공공임대주택 116세대 포함한 공동주택 총 323세대로 건립할 예정이다. 또한, 대상지 내에 지역 주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에어로빅센터 및 헬스장으로 계획된 공공체육시설과 커뮤니티지원시설이 지상1층과 지하1층에 조성될 계획이다. 서울시는 “이번 구로구 오류동 206-2번지 일원 장기전세주택 건립을 위한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계획 및 정비구역 결정으로 천왕역 역세권의 특색을 살린 주거환경 정비와 양질의 장기전세주택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는 2023년 12월 20일 제20차 서울특별시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여 동대문구 이문동 168-1번지 일대 장기전세주택 건립을 위한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변경안)에 대하여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 대상지는'역세권 장기전세주택 건립 운영기준'에 따라 지하철 1호선 신이문역 역세권에 해당하며 노후·불량 건축물이 밀집한 곳으로서,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신이문역 역세권 지역의 도시환경을 정비하고자 한다. 2020년 12월 3일 기 결정된 당해 정비구역은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지역으로서 15,125.5㎡ 추가편입하여 정비구역 변경하고자 하는 사항으로, 공동주택 획지 32,165.2㎡에 지하4층 ~ 지상40층 규모의 총 1,265세대(공공임대주택 366세대) 공동주택을 건립할 예정이며, 이 중 251세대가 역세권 장기전세주택으로 공급될 계획이다. 또한, 3,800㎡ 면적의 공원 설치계획이 포함됨으로써, 신이문역 인근 보행자 및 사업지 인근 거주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녹지공간도 확충된다. 아울러, 신이문 지하보차도로부터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는 20일 제20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여 서초구 잠원동 70번지 일대'신반포4차아파트 재건축 정비계획 결정(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 신반포4차아파트는 1979년 준공된 14개동, 1,212세대 규모의 노후아파트로 정밀안전진단 결과 ‘D등급’ 조건부 재건축 판정을 받아 지난 2020. 12. 9일 정비계획 결정(변경)(안)을 주민 제안했고 그간 아파트측과 상가측 간 협의에 난항을 겪는 등 협의 과정과 입안 절차를 거쳐 도시계획위원회에 상정했다. 이번 결정을 통해 신반포4차아파트는 대지면적 73,043.8㎡, 용적률 299.98%이하, 최고층수 49층이하(170m이하), 총1,828세대(공공주택 287세대 포함)의 대규모 주택단지로 재건축되어 주변 환경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정비구역 남측 도로(잠원로)를 확폭(약12m)하고, 외부 접근성이 뛰어난 위치에 공원을 계획하여 지역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쾌적한 한강 보행로와 휴식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대규모 아파트 단지 재건축으로 인한 주변 가로망과 연계성 등을 고려하여 단지 내 공공보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는 2023년 12월 20일 제20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자양한양아파트 재건축 기본계획 변경(경미한 사항),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안)을 "수정가결" 했다. 광진구 자양동 695번지 일대 자양한양아파트는 1983년 준공된 노후 아파트(6개동, 444세대)로, 금번 심의를 통해 아파트 13개동 859세대 (공공주택 207세대)로 재건축하게 된다. 이번 정비계획 결정은 아파트지구가 아닌 일반지역에서 한강변 용도지역을 제2종일반주거지역에서 제3종일반주거지역으로 종상향한 첫 공동주택재건축 사례로서 용적률을 300%까지 높여 주택공급을 통해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주거안정을 도모하도록 했다. 또한, 당초 아파트의 높이(층수)를 최고 35층으로 주민제안 했으나, 변경된 2040서울도시기본계획에 따라 최고 40층으로 완화하도록 했다. 아울러, 이번 심의를 통해 주거안심종합센터를 건립하여 지역 내 맞춤형 주거복지를 실현하고, 보행자 통행 시 위험한 대상지 주변 거주자우선주차장(19면) 및 노상주차장(36면) 대신 단지 내 공영주차장(61면)을 계획하여 아파트 주민의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는 2023년 12월 20일 제20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중구 예장공원에서 남산 정상부를 연결하는 곤돌라 설치를 위한 도시계획시설(궤도, 광장) 변경결정(안)을 “조건부 가결” 했다. 남산곤돌라는 그간 한양도성 유네스코 등재 관련 이슈 등으로 보류하고 있었으나, 2021년 세계유산 등재범위는 한양도성에서 탕춘대성~북한산성으로 확대하여 조정됐으며, 2015년 남산 대기청정지역 지정으로 2021년 8월부터 대형버스(관광버스)가 전면 진입 제한됨에 따라 새로운 대체 이동수단 마련이 시급한 실정으로 곤돌라 도입을 추진하게 됐다. 금회 심의가 통과됨에 따라 남산의 접근성 개선으로 시민 및 관광객의 불편이 상당부분 해소되고 이와 더불어 침체된 명동·남산주변 도심도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곤돌라는 명동역에서 200m 떨어진 예장공원(하부승강장)에서 남산 정상부(상부승강장)까지 탑승시간은 편도 약 3분 정도 소요되며, 캐빈 25대(10인승)를 운행해 시간당 1,600명 정도의 남산 방문객을 수송할 계획으로 2024년 11월 착공하여, 2025년 11월 준공 및 운영개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는 2023년 12월 20일 제20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강남구 일원동 50번지 일대 도시계획시설(종합의료시설) 결정(변경)(안)을 “가결” 했다고 밝혔다. 삼성서울병원은 1994년 개원 이후 중증 고난도 질환 치료 중심의 상급종합병원으로서 의료서비스를 전담해 왔다. 최근, 삼성서울병원은 약 30년 경과 되어 노후 된 시설의 리모델링을 진행 중에 있으며, 특히 감염병 발생 빈도가 심화됨에 따라 다음 팬데믹 대비를 위한 음압병동을 신축하고자 금번 도시계획시설 변경을 추진하게 됐다. 삼성서울병원은 본관 남측 1층 규모의 발열호흡기진료실을 철거하고, 6층 규모의 음압병동을 신축하는 계획으로, 기존에 음압병상이 17병상 설치되어 있으며, 금회 40병상을 추가 설치하면서 총 57병상을 확보하게 되어, 감염병관리시설의 보다 원활한 운영이 가능해 졌다. 삼성서울병원은 자연녹지지역 내로 용적률 최대한도가 100%인데 이미 용적률이 꽉 차 있어 증축이 어려운 상황이었으나, 코로나19 등 감염병 위기 대응을 위한 음압병상 확충을 목적으로 감염병관리시설을 설치하는 경우 120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는 민선8기 시장의 정책 결정을 보좌할 정책특보로 박형수 전(前) 서울연구원장을 임명했다고 21일 밝혔다. 정책특보는 시장 직속 보좌기관으로 주요 정책에 대한 자문, 핵심 공약 점검, 유관기관 협의 등을 총괄하여 고도의 전문성과 조정 능력이 필요한 자리다. 박형수 정책특보는 한국은행 출신의 경제학자로 통계청장, 한국조세 재정연구원장을 역임하는 등 거시 경제 및 조세, 행정 분야 전문가이며 최근까지 서울연구원장으로 시장의 정책적 판단을 보좌해 왔다, 서울시 관계자는 “박형수 정책특보가 그간의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민선8기의 비전인 약자와 ‘동행’하는 상생도시, ‘매력’이 넘치는 글로벌 선도도시를 구체적으로 실현할 적임자로 평가된다”고 밝혔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는 20일, ‘남산 혼잡통행료 폐지’ 여부를 두고 공청회를 개최했다. 박유진 의원(더불어민주당/은평구 제3선거구/행정자치위원회)은 공청회에 참석해 혼잡통행료는 폐지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강력히 주장했다. 박 의원은 지난해 시정질문에서 혼잡통행료를 폐지해야 한다고 공론화했고, 이후'서울특별시 혼잡통행료 징수 조례 폐지조례안'을 대표로 발의했다. 혼잡통행료는 1996년 11월부터 남산 1·3호 터널을 대상으로 1회당 2,000원씩 징수하고 있다. 자가용·승용차 이용을 억제하고, 개인 교통수단을 대중교통 수단으로 전환함으로써 혼잡지역의 혼잡도 완화 목적으로 도입한 것이다. 오히려 현 기후위기 시대에 탄소 저감을 유도하기 위한 방향으로는 적합할 수 있으나 27년이 지난 지금 혼잡도를 낮춘다는 명목으로 통행료를 징수하는 것은 명분이 부족하다. 인근 주민과 통근하는 시민들의 불이익만 초래할 뿐이다. 징수한 혼잡통행료는 실제 교통 혼잡도를 낮추기 위한 곳에 쓰이지도 않는다. 지난해 혼잡통행료 징수액은 142억 원이고, 이 중 50% 이상이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김재진 의원(국민의힘, 영등포1)은 지난 18일 ‘서남권 준공업지역 발전포럼’에서 주관하는 ‘서남권 준공업지역 혁신주문 정책토론회’에 사회자로 나섰다. 서남권 준공업지역은 영등포․구로․금천․강서․양천구로 서울시 전체 준공업지역 면적 중 82%를 차지하고 있으며, 70~80년대 서울경제의 중심지였으나, 산업의 변화로 현재는 공장이 사라지고 노후화된 지역으로 낙후되고 있다. 김재진 의원은 영등포구에서 구의원, 시의원으로 의정활동을 하면서 오랫동안 준공업지역에 대한 주민들의 고충과 변화요구의 목소리에 함께 했다. 서남권 준공업지역은 서울의 공업 중심지로 경제발전의 원동력이었으나, 지금은 산업의 변화로 공업은 빠져나가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별로 MICE문화산업, ICT융합제조업, 창조문화산업, R&D제조업 등으로 거창한 계획만 세워질 뿐 지역의 현실이 반영된 계획은 부재한 상황이다. 김재진 의원은 ‘서남권 준공업지역 발전포럼’의 위원으로 참여하면서 이번 토론회를 통해 낙후되어 있는 서남권의 주거정비 용적률 250%가 400%로 상향되어야 할 것을 강조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강석주 위원장(국민의힘, 강서2)은 12월 18일 오후 2시 서울특별시립 은평의마을(은평구 갈현로15길 27-1, 원장 장경환)을 방문하여 시설 종사자와 생활인들에게 연말 격려 인사를 전했다. 은평의 마을에서 생활인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사전에 준비한 연말 선물 전달행사에 내빈들과 함께 참석하고 이어 장애인 리프트가 설치된 42인승 '버스 시승식'에 참석했다. 1961년 6월 1일 개원한 ‘은혜롭고 평화로운 마을’이라는 뜻을 담고 있는 시립 은평의 마을은 성인 남성을 위한 노숙인 요양시설로 노숙인들의 복합적 문제해결, 심리 및 정서적 안정, 신체적 재활 지원 및 나아가 노숙인에 대한 사회 인식을 개선하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운영되고 있다. 은평의 마을은 노숙인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생활인 거주 보호, 입·퇴원 관리, 시설 내 환자의 돌봄 및 전문 의료시설로의 전원, 사회복귀를 위한 직업 재활사업 등 의료, 보건, 복지의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강석주 위원장은 은평의 마을에서 매년 진행하는 연말 행사인 선물 전달행사에 초청받아 기념 축사를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