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오는 2월 1일부터 ‘동네에서 배우고 동네에서 실천하는 우리동네 활동가’를 주제로 2024 성북구 공정무역활동가(서포터즈)를 모집한다. 올해 7번째로 실시하는 '2024 성북구 공정무역 활동가 양성 프로그램'은 성북구 공정무역센터와 함께 성북구 지역에서 공정무역을 활성화하기 위한 교육과 캠페인을 기획하고 실행하는 모임으로, 공정무역에 관심이 있는 성북구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 전 과정은 공정무역 전문가 및 현재 활동 중인 성북구 서포터즈와 함께 진행된다. ▲기후변화와 공정무역 ▲공정무역과 생산지 변화 ▲나의 공정무역 이야기 ▲지역사회, 지역 운동, 공정무역 등의 교육을 통해 잠재된 민간 전문가를 발굴하고, 그들의 주체적이고 자발적인 공정무역 어드보커시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포스터의 QR코드 또는 링크 접속을 통하여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접수기간은 2월 1일부터 2월 29일까지이다. 자세한 내용은 성북구 공정무역센터 누리집 및 사회관계 소통망(인스타그램, 카카오톡채널,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구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30일 오후, 구청 중강당에서 열린 ‘제10회 탈북학생 희망나눔 장학금 전달식’에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마포구협의회 서해석 고문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북한이탈주민 학생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마포구협의회 조성민 회장 및 위원, 임성순 마포경찰서장, 마포구 구의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서해석 고문은 북한이탈주민 학생을 위해 500만 원의 장학금을 사랑의 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후 25명의 북한이탈주민 학생은 장학증서를 전달받았다. 서해석 고문이 기탁한 장학금은 추후 북한이탈주민 학생 25명에게 각 20만 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학생 여러분들이 학업에 정진하여 우리나라를 이끌 인재로 성장해주길 바란다”라며 “마포구는 북한이탈주민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고 든든한 후원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주민이 직접 안전사고 예방활동에 참여하는 서울 강서구 ‘제4기 안전보안관’이 30일 출범했다. 구는 이날 오후 3시 구청 대회의실에서 발대식을 열고 안전보안관의 본격적인 활동을 알렸다. 제4기 안전보안관은 총 54명으로 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등 재난·안전 단체 회원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2년간 일상생활 속 안전위험 요인 발굴 및 신고,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 집중호우, 폭염, 대설, 한파 등 계절별 자연재난 대비 안전시설물 점검 등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펼친다. 진교훈 구청장은 “평상시에는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지나치기 쉽지만 안전사고가 발생하면 걷잡을 수 없을 만큼 큰 피해를 입을 수 있다”며 지역 곳곳의 주민 안전을 해치는 위험요소들을 잘 살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안전보안관이 지난해 안전신문고 앱을 활용해 발굴한 안전위해 요소는 총 916건이며, 이중에는 쓰레기 무단투기, 불법광고물 등 주민 불편사항과 그대로 방치하면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도로 위험물 보수 등의 굵직한 안전 현안도 포함됐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올해 지난해보다 480명이 늘어난 3,937명을 대상으로 노인일자리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혀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구는 참여자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확대에 따라 지난해 예산 대비 41억 2천만 원을 추가로 확보했다. 이에 따라 성북구청, 성북시니어클럽, 성북노인종합복지관, 길음종합사회복지관, 대한노인회성북구지회, 생명의전화종합사회복지관 등 6개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에서 전년 대비 더 많은 어르신이 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성북구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은 공익형(21개), 사회서비스형(17개), 시장형(9개), 취업알선형(1개) 등 48개 사업단으로 구성되어 30일 발대식을 거쳐 순차적으로 활동을 시작한다. 노인일자리사업은 지역사회에서 어르신들이 사회활동에 참여해 소속감을 느끼고 이웃과 소통하며 용돈벌이를 할 수 있어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대표적인 복지정책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어르신 일자리 활동비도 6년 만에 인상됐다. 공익활동형은 월 30시간 기준 전년도 27만 원에서 29만 원, 사회서비스형은 월 60시간 기준 59만4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구로구가 30일 구로 스마트팜 센터에서 어린이집 원아들과 함께 딸기 수확 체험을 진행했다. 이날 수확한 딸기는 지난해 9월 문헌일 구청장과 지역주민, 어린이들이 스마트 온실에 심은 것이다. 어린이들은 직접 딴 딸기를 맛보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항동에 위치한 구로 스마트팜 센터의 스마트 온실에서는 과채류를, 버티컬팜에서는 로메인, 버터헤드 등 엽채류를 재배한다. 수확물은 체험 프로그램 학습과 어려운 이웃돕기에 사용되고 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동대문구는 ㈜더드립에서 지난 26일 설 명절을 맞아 서울동대문지역자활센터에 490만원 상당의 드립백 커피 6,984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더드립은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해 매년 기부 및 사회적 나눔을 실천해 온 기업으로, 동대문구의 어려운 이웃들이 설 명절을 따뜻하게 맞이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품을 전달했다. 이은혜 ㈜더드립 회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애쓰는 서울동대문지역자활센터장님과 직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이번 후원을 통해 자활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 분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변미숙 서울동대문지역자활센터장은 “명절을 앞두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소외된 이웃을 꾸준히 돕고 있는 ㈜더드립의 온정 깊은 나눔에 감사 드린다. 우리 센터도 동대문 지역사회의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 문제 해결과 나눔의 사회적 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서울동대문지역자활센터는 일자리, 기술, 자금부족 등의 이유로 일할 기회를 찾기 어려운 관내 저소득층의 자활을 돕는 사회복지기관이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대문구가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각종 법률·세무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구민들을 위해 2024년 무료법률상담실을 운영한다. 매주 월요일 오후 2~5시에는 민사, 형사, 가사 문제 등에 대해 상담받을 수 있는 법률상담이, 둘째·넷째 목요일 오후 2~5시에는 상속세, 증여세 등에 대해 상담받을 수 있는 세무상담이 구청에서 진행된다. 이를 위해 구는 변호사 14명과 세무사 8명을 위촉했으며 관내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진들의 상담도 올해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예약 후 1인당 30분씩 이용할 수 있으며 희망 구민은 구청 기획예산과 법무팀으로 전화(02-330-8719, 1093) 신청 후 지정 일시에 상담하면 된다. 특히 매월 마지막 주에는 온라인 상담도 진행할 예정으로 많은 호응이 기대된다. 지난해의 경우 약 300여 건의 무료 법률 및 세무 상담이 이뤄졌으며 93%의 참여자가 ‘매우 만족한다’고 답했다. 한편 이와 별도로 관내 14개 동주민센터에서는 ‘서울시 마을변호사·마을법무사’ 상담도 이뤄지고 있어 보다 가깝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광진구가 생활 속 위험 수목을 직접 제거해 주는 ‘생활권 위험 수목 정비 사업’을 시작하고, 다음 달 14일까지 접수 받는다. 생활권 위험 수목은, 부러지거나 쓰러져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나무와 시설물에 장기적인 피해를 줄 것으로 예상되는 나무 등이 해당한다. 이러한 위험 수목은 일반 구민이 직접 제거하기는 매우 위험하다. 이에 구는,'서울특별시 광진구 도시녹화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매년 상․하반기에 걸쳐 대상지를 접수 받아 직접 위험 수목을 정비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단독주택, 소규모 공동주택, 경로당 등 노유자시설, 교육 시설이다. 접수 후, 현장 조사를 통해 위험도를 확인하여 대상지를 선정하고, 순차적으로 정비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단, 사업의 취지에 맞지 않는 단순 경관개선 목적의 수목 정비 또는 소유주 동의서를 받지 않은 대상지 등은 제외된다. 작년에는 92개소를 대상으로 위험 수목 221주를 제거하고, 358주를 가지치기하여 총 579주를 정비했다. 신청은 다음 달 14일까지며, 정비를 희망하는 구민은 광진구청 공원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 기후동행카드가 1월 29일까지 누적 26만 3천장이 판매됐다. 서울시는 지난 1월 23일 기후동행카드 판매가 시작된 이후로 ▴모바일 97,009장 ▴실물카드 166,307장이 판매됐다고 밝혔다. 최다 판매역사는 ▴선릉역, ▴홍대입구역, ▴신림역, ▴까치산역, ▴삼성역 순이다. 기후동행카드 사업이 개시된 이후 첫 평일인 1.29.(월)에는 약 14만 2천명이 기후동행카드를 사용해서 버스와 지하철, 따릉이를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기후동행카드로 버스와 지하철을 이용한 건수는 총 47만건으로, ▴지하철 22만건, ▴버스 25만건을 각각 이용했다. 기후동행카드로 최다 이용한 지하철 역사는 ▴강남역, ▴구로디지털단지역, ▴신림역 순이며, 버스는 ▴160번, ▴143번, ▴130번 버스를 많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까지 따릉이를 등록한 사람은 3,167명(누적)으로 29일 하루에만 608명이 기후동행카드로 따릉이를 이용했다. 시는 당초 실물카드 20만장(예비 10만장 포함)을 준비했으나, 예상보다 실물카드의 큰 인기로 빠르게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서울시가 주관하는 2023년 토지·지적관리 업무 평가에서 ‘부동산관리 분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서울시가 서울시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토지정책, 부동산평가, 부동산관리, 공간측량, 지적재조사 다섯 개 분야에 대해 2023년 한 해 동안의 실적을 평가하는 것이다. 이중 부동산관리는 안전하고 투명한 부동산거래 중개 환경조성, 부동산거래 중개문화 선진화에 대한 노력과 성과를 평가한다. 구는 전세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부동산계약 상식 교육영상 및 전세사기 예방 카드뉴스 제작과 홍보, 안정적 주거 정착을 위해 청년 1인가구의 중개보수를 50% 감면하는 ‘이웃천사 부동산’ 운영, 중개업무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개업(소속)공인중개사 연수교육, 부동산 불법행위 차단을 위한 지도와 점검 및 적극적 행정처분의 의지와 성과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1인가구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를 운영해 1인가구의 주거안정을 돕고, ‘카카오톡 부동산중개업 알림방’을 운영해 개업공인중개사가 알아야 할 법규와 정보를 신속하고 쉽게 제공함으로써 안전한 부동산거래 환경을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국민의힘 정초립 강북구의원이 서울특별시 강북구 솔매로49길 14(미아동)에 위치한 미아동 자치회관의 시설 및 물품 예산을 확보하고 관련 지원이 반영됐다고 밝혔다. 지역 주민들의 자치회관 이용 관련 불편 사항 민원을 받은 정초립 의원의 요청으로 강당의 스피커 수리 및 블루투스 스피커 구입이 완료됐으며 이외에도 ▲강당 및 강좌실 빔프로젝터 케이블 교체(750천원) ▲강좌실 바닥 타일 교체 및 도색 공사비(4,500천원) ▲체력단련실 트레드밀 교체(11,211천원) 등 미아동 자치회관의 시설 관련 예산이 반영됐다. 정초립 의원은 “자치회관은 지역 주민들의 문화, 복지, 생활정보 등의 구심점이다. 주민분들의 복리와 건강증진, 그리고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관련 시설의 지원 필요성에 크게 공감했고 함께 힘써주신 미아동주민센터 지우경 동장님과 강북구청 자치행정과에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올해에도 미아동 자치회관이 지역 커뮤니티 실현의 든든한 토대가 되기를 바라며 향후로도 필요한 사항이 있을 시 적극적으로 나서 힘을 보탤 생각이다”고 밝혔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대문구가 나눔 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초 시작해 매월 실시해 온 구정언론홍보 표창을 새해에도 계속 이어간다. 구는 최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1월 구정언론홍보 시상식을 열고 나눔과 지역사회 발전 등에 기여한 9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30일 밝혔다. 개인 부문에서 수상한 정호영 셰프와 김병현 전 야구선수, 미카엘 셰프는 재능 기부를 통해 이대 상권 활성화를 위한 ‘스타셰프 팝업 레스토랑’을 열었고 신촌동 상가번영회 배선자 총무는 신촌 상권이 ‘서울시 로컬브랜드 상권 강화사업’ 대상지로 선정되는 데 기여했다. 단체 부문에서 수상한 천연옹달샘 주민운영위원회는 초중고생을 위한 ‘겨울방학 점심한끼’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피터팬제과는 취약계층 가구 50곳에 케이크를 기부했다. 또한 늘푸른어린이집은 원아들이 중심이 돼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참여하고, ㈜상명농산은 저소득 가구에 사랑의 쌀을 기부했으며, 북가좌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르신 식사 대접과 취약계층을 위한 김 세트 및 김치 기부 등을 추진했다. 구는 이 같은 나눔과 봉사로 언론에 보도되며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유망 바이오·의료기업의 성공적 사업화 및 글로벌 진출 등을 지원하는 서울바이오허브 글로벌센터가 오는 4월 개관을 앞둔 가운데, 국내 바이오 대표기업 셀트리온과 손잡고, 될성부른 바이오·의료 창업기업의 성장지원에 나선다. 서울시는 30일 서울바이오허브, 셀트리온과 항체 기반 면역항암제, 저분자화합물, 마이크로바이옴 등의 분야에서 협력할 4개 기업 간 3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서울바이오허브-셀트리온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최종 선정된 4개 기업은 메디맵바이오, 아테온바이오, 에스앤케이테라퓨틱스, 엔테로바이옴이다. 서울바이오허브(한국과학기술연구원-고려대학교산학협력단)는 지난 11월에 셀트리온과 창업기업을 지원하는 협력사업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협약에 따라 서울바이오허브에서는 시설과 장비 활용 지원과 함께 체계적인 기업 진단에 따른 맞춤형 기업 성장 프로그램, 기술사업화 지원 컨설팅, 국내외 시장 개발 검증, 판로개척 기업 성장을 위한 후속지원 등 바이오의료 기업의 성장단계에 맞춰 지원한다. 선발된 4개 기업은 서울바이오허브에 기본 3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우유·두유 등 음료 섭취량이 많은 서울시 내 4,431개 어린이집에서 배출된 종이팩이 노트·스케치북 등 재생용지 학용품으로 거듭난다. 민관이 손을 잡고 재활용 자원 순환 체계를 구축해 환경 살리기에 나선 것. 이를 통해 연간 160톤 상당의 종이팩이 재생용지로 재탄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울시는 1월 30일 서울시청 6층 영상회의실에서 5개 기업 및 단체와 ‘서울시 어린이집 종이팩 자원순환 동행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서울시, 서울시 어린이집연합회, CJ대한통운(주), 대흥리사이클링(주), 한솔제지(주), 에스아이지 코리아 가 참여한다. 2013년 35%였던 국내 종이팩 재활용률은 2022년 14%로 10년 동안 절반 이상 떨어진 상황이다.(출처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 종이팩은 최고급 펄프로 제작돼 휴지·종이·핸드타월 등 다양한 형태로 재활용할 수 있는 가치가 높은 자원이나, 코팅처리가 되어 있어 별도로 분리배출을 해야 양질의 재활용이 가능하다. 서울시 내 4,431개 어린이집에서 수거되는 종이팩은 연간 160톤 수준으로 전망되며, 이를 종이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가 택시 운수종사자의 안정적인 근로 환경 확보를 위해 서울 운영 법인 택시 회사를 대상으로 전액관리제 이행 실태 전수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법인택시 근무 기사들의 처우 확보를 위해 지속적인 점검 및 관리를 시행하는 등 방안 마련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23년도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21개사에 대한 1단계 긴급 점검을 추진해왔고, 올해 연말까지는 254개사 법인택시 회사에 대한 점검을 이어갈 예정이다. 우선 1단계 긴급점검을 신속하게 실시한 결과, 해성운수를 포함한 21개사에서 임금공제 등 위반 사항을 적발했다. 이에 따라 시는 위반 적발 업체에 대해서는 사전 처분 통지서를 발송하고, 과태료 부과 등 행정 처분 여부를 최종 검토할 예정이다. 진정서가 접수됨에 따라 해성운수를 포함한 택시회사 21개사에 대한 현장점검조사를 긴급실시했다. 21개사 모두에서 운송수입기준금 미달시 운수종사자 임금에서 미달금을 공제하는 등 전액관리제 위반사항을 적발해, 사전 처분통지서를 발송했다. 또한 서울시 전체 법인택시회사로 전수조사 확대도 지속 추진한다. 이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