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금천구는 6월 한 달간 청년 대상 심리 프로그램 ‘아름다운 인연은 나로부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집단상담과 예술활동을 통해 청년들의 사회성을 향상시키고, 청년기의 다양한 고민과 문제를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지역 청년 15명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마음 ‘쉼’(시흥대로 449, 새움병원 별관 2층)에서 4회로 나뉘어 진행된다. 매회 집단상담과 예술활동을 접목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참가비용은 무료이다. 1주 차에는 ‘나의 유형을 파악하고 서로의 다름 이해하기’를 주제로 즐거운 인간관계 심리학, 소형 천 가방 만들기 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심리검사 후 자신의 행동 유형과 강점을 파악해 이를 활용한 소통 방법에 대하여 알아볼 수 있다. 2주 차에는 ‘청년기의 이성 관계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젊은이를 위한 이성 관계 성공법을 배운다. 청년기의 주요 과업인 이성 관계, 실연 극복방법 등에 대해 고민을 나누며 아로마 향이 나는 양초 만들기 체험도 할 수 있다. 3주 차에는 ‘뇌신경 과학에 근거한 감정 코칭’을 주제로 뇌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서초구가 노령화, 독거노인 증가율이 높은 지역인 내곡동, 양재1동, 방배2동 3곳을 ‘치매안심마을’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어르신과 가족들이 거주한 지역에서 사회활동을 유지하면서,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웃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곳을 말한다. 서초구는 지난 2018년 내곡동을 시작으로, 2020년 양재1동, 2023년 방배2동을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해 운영 중이다. 지난해 내곡동, 양재1동이 보건복지부 지정 ‘우수 치매안심마을’로 선정됐다. 구는 올해 방배2동이 ‘우수 치매안심마을’로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서초형 치매안심마을’ 운영을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서초구 치매안심마을에서는 치매전문인력이 직접 가정에 방문하는 ‘1:1 맞춤형 인지재활프로그램’을 비롯해 치매가족의 부양부담을 덜어주는 ‘전문치료 지원’, 심리회복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또,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치매어르신을 대상으로 ’서리풀 기억키움 봉사단‘을 꾸려 병원동행, 장보기, 산책, 차 마시기 등 동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청년들의 성공적인 해외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서초구 맞춤형 청년 해외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한다. 구는 해외취업 직무 교육 프로그램으로 오는 17일부터 한국산업인력공단과 함께 해외취업에 필요한 어학 및 비즈니스 스킬 등 특화교육(K-Learning)을 연간 2회 진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1회차 교육에서는 ‘영문이력서 기초과정’과 ‘비즈니스 일본어 기초과정’을 개설해 해외 취업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했다. 2회차인 하반기 교육에서는 중급과정도 이어갈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들은 구 홈페이지 및 월드잡플러스 회원가입을 통해 7일부터 16일까지 접수할 수 있고, 상세 내용도 확인 가능하다. 앞서 4월에는 ‘2024년 서초구 청년 진로&직무 박람회’에서 해외취업 분야를 하루 별도로 배정해 해외취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한국산업인력공단 서울해외취업센터에서 참여해 해외취업 현황 및 국가별 취업 전략을 주제로 ‘찾아가는 해외취업 설명회’를 진행하고 실제 취업시 필요한 비자문제, 정착에 대해 구체적으로 안내했다. 이어 나이키·마이크로소프트 등 글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대한민국 인구 5명 중 1명이 65세 이상인 ‘초고령 사회’ 진입이 1년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늘어나는 화장(火葬)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서울추모공원 시설이 확충된다. 서울시는 서울추모공원(서초구 원지동) 내 화장로 4기를 비롯해 유족대기실․주차장 등 시설을 증설한다고 밝혔다. 내년 7월 준공 예정으로 이렇게 되면 서울추모공원․서울시립승화원을 합해 서울 시내 화장로는 총 38기로 늘어나고, 하루 평균 172건→ 198건의 화장을 할 수 있게 된다. 시는 코로나19 유행 당시, 일시적이지만 화장장 부족 사태가 발생하기도 했을 뿐 아니라 초고령 사회 진입을 앞두고 미래 화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화장로 추가 설치가 꼭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통계청은 향후 4년간 서울 시내 사망자 수는 연간 1,240명~2,200명씩 증가할 것으로 추정, '28년에는 관내 1일 화장 수요가 170건에 이르고 '40년 시점에는 사망자 수가 현재(약 6만 명) 대비 2만 명 이상 늘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신규 화장로 4기는 기존 화장로의 좌․우측 서고와 창고 유휴공간을 활용해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가 올해 28회를 맞는 ‘2024년 서울특별시 환경상’ 수상자 21명(단체)을 선정했다. 시상식은 ‘환경의 날’인 5일 오후 2시, 서울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오세훈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서울특별시 환경상’은 1997년부터 시작된 서울시 환경 분야 최고 권위를 가진 상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2050 탄소중립 도시 서울 조성에 기여한 시민·기업·단체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시는 지난 4월 1일부터 26일까지 시민, 자치구 등으로부터 총 45건의 환경상 후보자를 추천받았다. 이후 공적사실조사와 환경 관련 각 분야 전문가, 언론인 등 총 13명으로 구성된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다. ‘2024년 서울특별시 환경상’ 심사는 서울의 환경이나 정책에 기여한 부분뿐만 아니라 앞으로의 활동 확장 가능성까지 폭넓게 이뤄졌다. 공적심사위원회는 분야별로 2회에 걸쳐 심사 후, 본 심사를 통해 대상 1팀, 최우수상 5팀, 우수상 15팀을 선정했다. 올해 환경상 대상은 기후행동 분야에서 10년 동안 꾸준히 활동을 이어온 ‘기후변화청년단체 G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북구에서 동별 주민총회가 한창이다. 주민총회는 주민이 직접 제안하고 발굴한 마을 의제에 대해 함께 토론하고 숙의 과정을 거쳐 내년도에 추진할 주민자치 사업을 의결하는 ‘주민 공론의 장’이다. 이번 달 1일 종암동을 시작으로 3일에는 장위1동과 장위2동에서 주민총회가 열렸다. 앞으로도 나머지 모든 동에서도 주민총회가 열릴 예정이며, 다음 달 9일 성북동을 끝으로 마무리한다. 특히 올해는 문화와 체험이 있는 ‘주민화합형’ 주민총회를 기획해 더 많은 주민의 참여와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1일 숭례초등학교에서 열린 종암동 주민총회에서는 앞서 주민 노래자랑이 펼쳐지며 주민들이 흥과 끼를 발산하는 멋진 무대를 만들었다. 이날 종암동 주민총회 현장에 450여 명의 주민들이 참석했으며, 원탁에 모여 앉아 14개 마을의제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의견을 모았다. 또한 사전투표(1,125명 참여)에 결과 확인 및 동의를 거쳐 내년도 주민차지 사업의 우선순위를 정했다. 종암동 주민총회 투표 결과 ‘에코랜드’가 가장 많은 표를 얻어 내년도 최우선 순위 주민자치 사업으로 선정됐다. 3일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용산구의회 행정건설위원회는 제290회 제1차 정례회 기간인 6월 4일부터 6월 12일까지 일반안건 8건과 소관 부서를 대상으로 2023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승인요구안,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사업예산안에 대해 예비심사를 한다. 이번 행정건설위원회에서는 ▲ 서울특별시 용산구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서울특별시 용산구 학교시설 개방 및 이용 활성화 지원 조례안 등 8건의 안건을 처리했고, 결산과 예비비 승인요구안은 6월 5일부터 6월 11일까지, 2024년 추가경정 사업예산안은 6월 12일에 예비심사하는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형원 행정건설위원장은 “예비 심사를 통해 지난 한해 결산과 올해 시급한 추경예산이 투명하고 적합하게 집행됐는지, 주요사업에 적절하게 효율적으로 편성됐는지를 꼼꼼히 심사하여 구민의 복리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정건설위원회 소관 결산안과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13일부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쳐 24일 제2차 본회의 의결로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강서구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행보가 눈길을 끈다. 구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강서구민회관 일대에서 ‘2050 강서구 탄소 공(ZERO)감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탄소중립도시 강서, 녹색환경도시 강서‘ 실현을 위한 지역사회의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구청을 비롯한 강서양천교육지원청, 강서구상공회의소, 마곡입주기업협의회,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등 기관·단체와 지역 학생, 주민 400여 명이 함께했다. 행사는 탄소중립의 중요성에 대한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일상 속 탄소저감 실천을 주제로 한 특별강연, 탄소중립 공동 선언문 낭독, 탄소중립 실천 퍼포먼스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지역사회가 함께 탄소중립을 실천해야 한다는 것에 공감하고 이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현장에는 마곡지구에 입주한 기업체와 지역 학생들도 참석해 그 의미를 더했다. 공동선언문에는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공동대응,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활용, 탄소중립 사업 발굴 및 지원, 주민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문화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대문구의회는 6월 7일 금요일 부터 제299회 1차 정례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정례회로 21일 금요일까지 15일간 이어진다. 이에 구의회는 7일 금요일 오전 10시 4층 본회의장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정례회 일정에 돌입한다. 이동화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정례회는 올해 첫 정례회일 뿐 아니라 제9대 의회 전반기를 마무리하는 회기이다. 지난 2년을 정리하고 앞으로 남은 2년의 의정활동을 계획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특히 결산은 물론 조례안 등 안건 심사 역시 세심하게 살펴주길 바란다”고 당부할 예정이다. 이에 7일 금요일 본회의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 ‘2023회계연도 결산, 예비비 지출 및 기금결산 승인안’ 심사를 본격화한다. 10일(월)부터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예비심사를 처리하고, 14일 금요일 부터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통한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20일 목요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구정에 관한 질문’을 진행한다. 각 상임위원회별 처리 예정 상세 안건은 다음과 같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동구의회는 제279회 제1차 정례회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먼저 2023회계연도 결산위원장에는 이현숙 의원을, 부위원장에는 장지만 의원을 선출했으며, 2024년 추가경정 예산위원장에는 전종균 의원을, 부위원장에는 주복중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예결위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에서 예비 심사를 마친 8,907억 원 규모의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과 428억의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종합 심사를 하게 된다. 한편, 예결특위에서 의결한 예산안은 27일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확정 될 예정이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동대문구가 6월 26일 수요일 답십리영화미디어아트센터 지하 1층 교육장에서 ‘아동 ․ 청소년 우울증에 대한 이해와 위기상황 대처법’을 주제로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동대문구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하고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가 주최 하는 이번 강좌는 ‘오미애’ 경희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강사로 나서 다양한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청소년기의 특징 ▲청소년 우울 및 자살의 특징 ▲위기상황 대처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제1강 ‘우울하다는 우리 아이,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요?’에선 우울감에 빠진 아동과 청소년을 이해하고 이들과 소통하는 방법을 배운다. 제2강에서는 ‘자해하는 우리 아이, 어떻게 도와줘야 할까요?’를 소주제로 아동 ․ 청소년의 자해 및 자살시도에 대한 올바른 대처방법을 배우게 된다. 학부모, 지역주민 등 관심 있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수강신청은 동대문구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수강인원은 50명으로, 6월 19일 수요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지난 6월 4일, 서울특별시의회 이은림 운영위원장(국민의힘, 도봉4)이 제출한 '진정한 지방시대를 열기 위한 ‘지방의회법’ 제정 촉구 건의안'이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제10대 후반기 제9차 정기회 회의에서 가결됐다. 건의안은 지방의회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지방자치법'과 별개의 법률에 담아 규율할 수 있도록 '지방의회법'의 조속한 제정을 촉구하는 내용이다. 건의안에 따르면, 지방의회의 역할과 위상이 증대되고 있음에도, 지방의회의 인사권 독립을 뒷받침할 조직권과 예산권이 여전히 지방자치단체장에게 있고, 현행 '지방자치법'은 정책지원 전문인력을 의원정수 1/2 범위에서 운영하도록 정하는 등 지방의회가 견제와 감시 기능을 수행하는 데 명백한 한계가 있다. 또한, 국회가 '국회법'의 적용을 받는 것과 달리 지방의회는 지방자치단체를 중심으로 다루고 있는 '지방자치법'의 한 부분으로 규율되고 있어 여전히 지방자치단체의 소속 기관으로 인식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은림 위원장은 “지난 2021년,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으로 지방의회의 인사권 독립, 정책지원 전문인력 도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지난 4일 반포근린공원 황톳길에서 ‘엄마랑 아이랑 아토피 없는 황톳길에서 신나는 키즈스포츠’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아토피없는 황톳길에서 신나는 키즈스포츠‘ 행사는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수업으로, 구가 진행하고 있는 아토피예방사업과 운동사업 협업으로 진행된다. 간단한 준비운동을 시작으로 유아체육 전문 강사의 키즈스포츠 수업이 약 1시간 진행된 후, 아토피 예방관리에 관한 인형극을 관람하며 질병 예방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후 반포근린공원에 조성된 황톳길에서 맨발걷기 프로그램을 진행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됐다. 이번 행사는 건강부모e음 누리집에서 사전예약을 통해 서초구에 거주하는 영유아 가족 40명을 선착순 모집했으며, 하반기에 1회를 더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서초구는 아이들의 정서발달 및 신체 조절능력 향상을 위해 지역 내 아동을 대상으로 키즈스포츠 및 신체활동 늘리기 사업을 운영 중이다. 생활환경 변화와 대기오염 등으로 인해 증가하는 아토피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지역 내 초등학교 및 어린이집 유치원을 대상으로 ‘아토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동구의회(의장 김현주)는 5일 제279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오는 28일까지 24일간의 의사 일정에 들어갔다. 김현주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제1차 정례회에서는 구정질문을 시작으로 행정사무감사와 2023회계연도 결산 승인, 2024년도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 등 빡빡한 의사 일정이 예정되어 있다”며 “행정사무감사와 결산 승인을 통해 향후 정책의 방향이 구민의 복리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면밀한 감사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이어진 5분 발언에서는 이현숙 의원 '민간위탁센터의 효율적 운영 관리 방안', 엄경석 의원 '성동구도시관리공단 임원의 성과금 회수 필요성', 주복중 의원 '주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공공 목욕시설 개선', 정교진 의원 '성동구 공공시설 셔틀버스 관리 방안'과 관련하여 각각 의견을 개진했다. 다음으로 박성근 결산검사 대표위원이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결과’를 보고 했으며, 집행부에서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사업예산 제안설명 및 간주처리 내역을 보고 했다. 한편, 성동구의회는 7일 제2차 본회의에서 구정질문을 실시하고, 10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광진구가 취약계층 어린이의 여름철 여가 생활 지원을 위해, 물놀이장 이용권을 무료로 지원한다. 취약계층 가구는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여가 문화생활 기회가 적다. 이에 구는, 광진구 어린이회관(광진구 광나루로441)과 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처음으로 물놀이장 이용권을 제공한다. 지원 대상은 광진구에 거주하는 ▲ 기초생활수급권 ▲ 차상위계층 ▲ 한부모가정 등 13세 미만(2011.7.1. 이후 출생) 어린이로, 이용권 신청 시 주민등록을 같이하는 성인 보호자도 함께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구민은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 시 1일 이용권을 문자로 지급하며, 재이용을 희망하는 경우 추가 신청도 가능하다. 단,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이용권은 이달 22일부터 8월 24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신청 가구는 기간 내 어린이회관 수영장을 방문해, 사전에 받은 입장권 문자를 제시하면 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어린이에게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여가생활 기회를 제공하고자, 물놀이장 이용권 지원 사업을 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