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는 아름다운재단, 양천구와 민관협력을 통해 양천구 신트리공원 내에 장애유무와 상관없이 이용할 수 있는 통합 실내놀이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6월 19일 체결했다. 양천구에 위치한 신트리공원은 16,409㎡ 면적으로, 공원 내에 실내놀이터가 조성된다. 이번에 조성되는 실내놀이터의 규모는 410㎡로 실내 놀이공간과 필로티 구조의 실외 놀이공간으로 나뉘어 다양한 놀이공간을 조성한다. 또한 통유리와 폴딩도어 등을 활용해 실내에서 바깥의 하늘과 잔디, 숲을 조망함은 물론 실내외를 자유롭게 오가며 놀 수 있는 개방형 디자인의 건축으로 장애 유무와 상관없이 누구나 즐겁게 이용할 수 있는 통합형 놀이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공원 내 실내놀이터 조성은 날씨나 환경오염 등 외부제약에 상관없이 놀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2022년부터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 – 서울형 키즈카페 확대와 연계, 서울시 내 도시공원 11개소를 대상으로 추진 중인 사업이다. 11개소 중 5개소는 공사가 착공되어 하반기 순차적으로 준공 및 개관예정이며, 나머지 6개소는 공공건축을 위한 건축기획 등 사전절차 이행과 설계 시행 중에 있다. 업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가 자연생태의 상징이자 서울시민들의 안식처인 남산의 생태환경을 지키면서도 시민을 위한 여가 공간을 조성하는 새로운 접근 방안을 제시한다. 서울시는 남산의 ‘생태환경 보전’과 ‘쾌적한 시민 여가공간 조성’이 조화와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지속가능한 남산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남산에 대한 시민들의 접근 편의성을 높이고 남산이 지닌 생태적 가치를 회복하는 친환경적인 접근으로 지속 가능한 남산의 미래를 만들어간다는 목표다. 남산은 산업화 시대를 거치며 경기부양, 개발중심, 압축성장을 위한 무질서한 개발로 생긴 건축물로 인해 경관이 잠식됐었다. 서울시는 남산의 생태환경 및 자연경관을 회복하고 시민의 품으로 되돌려주기 위해 지난 30년간'남산 제모습 찾기'와'남산 르네상스' 등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노력해왔다. 시는 도시의 급격한 성장 과정에서 무질서하게 개발되고 자연경관이 잠식된 남산을 제모습으로 가꾸어 시민들에게 되돌려 주고자 남산 제모습 찾기,사업(1991~1998)을 추진한 바 있다. 녹지를 훼손・잠식하고 있던 외인아파트 등 시설물 89동을 철거해 자연경관 및 녹지를 복원하고, 철거 부지에 남산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가 노후 주거지 환경을 빠르게 개선하고 주택 공급 속도를 올리기 위해 올해 상반기 모아타운·재개발 신속통합기획 후보지 선정방식을 수시로 전환한 데 이어 '공공재개발 사업 후보지'도 수시 신청을 받아 선정키로 했다. 서울시는 그동안 매년 1회, 공모를 통해 추진해 온 공공재개발 후보지 선정을 올해부터 '수시신청 및 선정'으로 방식을 개선한다고 밝혔다. 수시신청은 이번 달부터 시행되며, 주민이 자치구로 신청하면 구가 사전검토 등을 거친 뒤에 서울시로 후보지를 추천, 매월 열리는 선정위원회에서 선정 여부를 검토하게 된다. 공공재개발 사업은 노후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정체된 정비사업을 촉진하기 위해 SH․LH공사 등 공공이 정비사업에 참여, 다양한 인센티브 등 지원을 통해 주택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서울시는 '21년부터 국토부와 협력하여 공공재개발 후보지 32곳을 공모로 선정하고 현재 정비구역 지정을 위한 입안절차 등을 진행 중이다. 시는 그간 후보지 선정을 통해 주택공급 기반(3.4만 호)은 일정 부분 확보한 만큼 앞으로는 '주민 편의'와 '공공재개발 사업의 실효성'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지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여름철을 맞이하여 가까운 한강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6월 23일부터 8월 20일까지 59일간 뚝섬, 광나루, 여의도, 잠원 한강 야외수영장과 양화, 난지물놀이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망원 수영장은 현재 진행 중인 “성산대교 북단 성능개선공사”로 인해 운영하지 않는다. 잠실 수영장은 “자연형 물놀이장 조성공사” 진행중에 있어 올해는 개장하지 않으며 내년에 새롭게 단장한 모습으로 다시 찾아올 예정이다. 도심 한가운데 위치해 접근성이 좋은 한강 야외수영장은 넓고 쾌적한 물놀이 공간으로 한강을 조망하며 수영을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놀이기구, 샤워시설, 카페테리아, 매점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여름 휴가지로써 시민들의 사랑을 꾸준히 받아왔다. 한강 야외수영장과 물놀이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020년, 2021년은 운영하지 않았다. 2022년에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대폭 감소함에 따라 정부의 일상회복 정책에 따라 3년 만에 개장했으며, 총 215,534명의 시민들이 한강 수영장을 찾아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돌아갔다. 한강 수영장은 연령대별로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이 운영하는 서울시민대학이 서울의 주요 대학 6곳과 연계해 중장년 서울시민의 이직과 전직, 창업 등의 미래 설계를 지원하는 ‘중장년 커리어 점프 업’ 사업을 운영한다. ‘중장년 커리어 점프업’은 서울시 대표 평생학습 브랜드인 서울시민대학이 서울지역 대학과 협력, 대학의 우수한 인프라를 활용한 전문교육을 제공하는 대학연계 사업 중 하나다. 올해는 서울시의 중장년 집중지원 프로젝트 ‘서울런4050’의 일환으로 생애전환기에 놓인 4050세대의 직무역량 강화에 필요한 교육을 제공한다. 교육과정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수요를 반영한 신기술 분야와 실제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현장 맞춤 분야로 구성됐으며, 오는 7월부터 10월까지 6개 대학에서 운영된다. ▲서울대(그린미래 산업), ▲서울시립대(빅데이터 분석), ▲동국대(드론 및 뉴미디어), ▲성신여대(공예공방 창업), ▲동덕여대(세무 및 금융자산 관리), ▲명지대(부동산 및 디지털 마케팅), 각 학교별로 특화된 분야의 전문 교육을 제공한다. 특히, 이번 교육과정은 수료 후 이직이나 취업 시 이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해 눈길을 끈다. 모든 교육과정은 수료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 남산골한옥마을은 남산골한옥마을의 대표 여름프로그램인 ‘이색 피서’ 프로그램 '2023 남산골 바캉스'를 오는 7월 7일부터 8월 13일까지 매주 금~일요일에 운영한다. '남산골 바캉스'는 여름철 무더위를 지혜롭게 이겨냈던 선조들의 방식을 따라 남산골한옥마을의 전통 가옥에서 한국의 맛과 멋, 쉼을 느끼며 더위를 날려보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특히 ‘작은 더위’라 불리며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는 절기인 ‘소서’에 시작하여 특별함을 더한다. '남산골 바캉스'는 올해도 여름과 어울리는 ‘한국의 맛’을 느낄 수 있는 1인 다과상을 선보인다. 정금미 전통음식 연구가(정금미 전통음식연구원 원장)가 정성스럽게 만든 다과를 아름다운 담음새로 1인상에 제공한다. 예년보다 다양한 다과로 미각적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이번 '남산골 바캉스'에서 제공되는 1인 소반은 다섯 가지 다과를 한상차림으로 구성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개성 지방의 전통 음식인 ‘개성약과’, 곶감 속에 대추와 호두를 넣고 말아 풍미를 더한 ‘곶감 대추 호두말이’, 정성을 가득 담아 검은깨로 만든 ‘흑임자 다식’을 맛볼 수 있다. 또한 수삼을 설탕과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복지재단 내 서울시 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이하 지원단)은 (사)한국상담학회과 서울시 심리상담 및 마음건강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지원단과 한국상담학회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서울시 심리상담 및 마음건강 서비스 이용자에게 양질의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제공인력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서비스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힘을 모을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심리상담 및 마음건강 지역사회서비스 제공인력 직무교육 협업, ▲심리상담 및 마음건강 지역사회서비스 이용자 및 제공자 활성화, ▲양 기관의 전문성을 활용한 상호 교류 협력 등이다. 전체 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 이용자(13,457명) 중 서울시 심리상담 및 마음건강 지원 서비스 이용자가 약 50%를 차지하며 아동‧청소년 심리지원 서비스(이용자 4,638명, 34.5%), 청년마음건강 바우처 지원사업(이용자 1,512명, 11.2%), 부모성장을 위한 심리지원 서비스(이용자 610명, 4.5%)가 있다. ※ 2022년 11월 예탁금 정산내역 기준 지원단은 심리상담 및 마음건강 지원 서비스와 관련하여 6월 26일 제공기관장 교육을 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가 올 여름 무더위와 관련, 저소득, 어르신, 노숙인, 장애인 등 폭염취약계층을 위한 보호지원대책을 마련했다. 폭염과 공공요금 상승으로 이중고를 겪을 취약계층을 위해 ① 저소득가구 냉방비 지급 및 폭염취약가구 긴급복지 지원, ② 동행목욕탕 ‘밤더위 대피소’ 운영으로 위생관리 및 온열질환 예방, ③ 무더위쉼터 확대로 어르신들의 건강과 쾌적한 휴식 보장 등을 집중적으로 추진한다. 연이은 전기요금 인상으로 냉방비 부담을 겪을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가구당 5만원씩, 약 37만 가구에 185억원을 긴급, 특별 지원한다. 본격적인 무더위로 냉방수요가 폭증하는 7~8월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냉방비를 지원하는 것으로, 저소득가구의 생계부담을 완화하고 건강하고 무탈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이다. 지원대상은 서울 전체 기초생활보장수급자 31만 가구, 차상위계층·한부모가정 등 6만 가구로, 신속한 냉방비 지원을 위해 별도 신청 없이 7월 중 현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폭염 속 위기상황에 놓인 취약가구를 적극 발굴하기 위해, 일부 위기정보(단전, 전기요금체납, 의료비 과다지출 등)를 활용한 기획조사도 실시할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한'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의 하나로, 임산부·맞벌이·다자녀 가정의 가사노동 부담을 덜어줄 ‘서울형 가사서비스’를 본격 시작한다. ‘서울형 가사서비스’는 임산부 가정은 안전한 출산에 집중하고, 맞벌이·다자녀 가정은 아이와 더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청소, 설거지, 빨래 같은 집안일을 도와줌으로써 일‧생활 균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회당 4시간씩, 총 6회의 가사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서울시가 총 64억 6천만 원을 투자해 25개 전 자치구를 대상으로 추진하며, 서울에 거주하는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 임산부·맞벌이·다자녀 가정 약 13,000가구에 지원한다. 특히, 본인 또는 가족의 장애나 질병 등으로 가족돌봄 공백이 발생한 가구는 우선적으로 지원해 가사부담을 덜어준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는 오는 6월 27일 10시부터 7월 6일까지 열흘간 ‘서울형 가사서비스’ 신청을 받는다. 서비스는 7월부터 이용할 수 있다. 신청은 서울시 가족센터 누리집 또는 서울형 가사서비스 누리집에서 할 수 있으며, ‘서울형 가사서비스’ 지원내용과 신청자격,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글로벌 관광 매체 Global Traveler가 개최한 ‘제11회 Leisure Lifestyle Awards’에서 서울이 ‘최고의 아시아 레저 도시’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밝혔다. Global Traveler는 미주 지역 럭셔리 비즈니스 관광 전문 잡지로 월 55만 명의 인쇄잡지 구독자와 월 온라인 조회수 200만 회를 자랑하는 주요 관광 매체이다. Leisure Lifestyle Awards는 2013년부터 매년 최고의 레저 목적지를 선정하여 시상하는 상으로 2022년에는 대만이 1위, 서울이 2위를 기록한 바 있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관광과 레저산업이 위축된 상황 속에서도 6년 이상 서울 명예 관광 홍보대사로 활약하고 있는 방탄소년단과 함께 서울의 매력적인 라이프스타일을 꾸준히 해외에 알려 왔으며,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등 신규 레저관광 콘텐츠도 지속적으로 발굴했다. 지난 5월에는 서울페스타 2023(Seoul Festa 2023)을 개최하여 K-팝 콘서트, K-컬처 체험존, 한강 드론라이트쇼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지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가 대학 비진학청년의 주체적인 인생경로 설정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인생설계학교의 ‘대학 비진학청년 특화 코스’ 첫 참여자를 모집한다. 청년인생설계학교는 인생전환기에 놓인 청년들이 자신만의 흥미와 강점, 사회관계 행동유형 등을 알아보고 자기이해도와 자기효능감과 같은 진로설계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전문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정책이다. 청년인생설계학교 ‘대학 비진학청년 특화 코스’는 서울청년정책네트워크에서 제안한 ‘서울형 대학 비진학청년 사회진입모델’을 정책화한 것으로, 올해 1억 4백만 원의 청년자율예산을 편성해 시범적으로 운영한다. ‘(대학)비진학청년’은 대학에 진학하지 않는 선택을 한 청년들을 가리키는 말로, 일반적으로 최종 학력의 상태를 나타내는 ‘고졸 청년’을 대신하기 위해 사용되는 표현이다. 지난 3월 국무조정실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서 발표한 ‘2022 청년 삶 실태조사’ 결과, 만 19~34세 청년 중 최종 학력이 고졸 이하인 경우는 14.6%로 나타났다. 대학 비진학의 사유는 2021년 통계청 청년 사회경제실태조사에 따르면 “빨리 취업하여 돈을 벌고 싶기 때문에”가 30.7%*로 1위로 나타났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는 어렵고 딱딱한 각종 계약업무를 새내기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꼭 필요한 계약절차를 한 권으로 배우는 ‘한눈에 보이는 서울 계약’ 가이드북을 처음으로 제작·발간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에 제작한 가이드북은 업무경험이 적은 발주부서 신규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계약단계별로 반드시 알아야 할 이행절차들을 정리한 입문서로, 놓치기 쉬운 부분을 명확히 짚어주고 계약절차를 도식화하는 등 사용자 입장에서 이해하기 쉽게 직관적으로 정보를 전달하는데 보다 많은 신경을 썼다. 지방계약은 계약 방법 및 유형에 따라 처리절차가 상이하고, 관련 법령과 하위규정이 많아서 업무 추진시 직원들이 어려워하는 분야로, 시는 그간 지방계약 실무매뉴얼을 제작·배포했으나 처음 계약업무를 접하는 직원들은 기존 방대하고 상세한 매뉴얼을 이해하는 데 어려움이 있어 알기 쉬운 가이드북을 별도로 처음 제작하게 됐다. 계약절차를 계약준비, 입찰 및 계약, 계약이행으로 크게 3단계로 구분하고 필수 확인사항 및 구비서류까지 꼼꼼히 정리했으며, 서울시에서 빈도가 높은 유형의 계약절차를 이해하기 쉽도록 도식화하여 기존 지방계약 실무 매뉴얼과 더불어,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 은평병원은 6월 30일 오전 10시부터 은평병원 본관 6층 강당에서 '공부하는 뇌, 성장하는 마음' 이라는 주제로 2023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캠페인 대시민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서울특별시 은평병원은 정신장애·발달장애 전문치료기관으로서 어린이발달센터 운영을 통해 소아청소년의 발달과 정신건강을 돕기 위한 전문치료를 제공하고 있으며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다양한 공공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같은 취지의 일환으로 서울특별시 은평병원에서 주관하여 진행하는 이번 공개강좌는 아동청소년기의 학습과 정서발달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효율적 대처에 대한 정보를 전달한다. '공부하는 뇌, 성장하는 마음' 공개강좌는 1강 '공부란 무엇인가', 2강 '공부에 영향을 주는 것들'의 순서로 2시간 동안 진행되며, 서울특별시 은평병원 소아정신건강의학과장 정재오 전문의가 강의를 진행한다. 아동청소년들의 건강한 학습과 성장을 돕기 위한 내용으로 구성된 본 강좌는 1강에서는 지능과 주의력, 문해력, 수리 및 외국어 학습 등 아이들이 어떻게 공부와 세상을 알아가는지를 정신건강의학적 관점에서 살펴본다. 이후 2강에서는 정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디지털재단은 지난 15일 오후 2시 상암동 누리꿈스퀘어에서 열린 ‘제36회 정보문화의 달 기념식’에서 '정보문화' 분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정보문화의 달 기념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에서 주최하는 행사로, 올해 기념식은 “디지털 자유를 누리는 대한민국, 디지털 보편권과 포용으로”를 주제로 ‘디지털 포용’ 가치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됐다. 서울디지털재단이 수상한 '정보문화' 부문은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 건전정보문화 조성, 디지털 역기능 대응 등을 통해 디지털 포용사회 구현과 건전한 정보문화 창달에 기여한 단체에게 주는 상이다. 서울디지털재단은 이번 심사에서 한 해 동안 추진한 서울시민 디지털 역량 실태조사,고령층 친화 디지털 접근성 표준개발,디지털 소외 계층 맞춤형 역량강화 사업(어디나지원단), 로봇활용 디지털 격차해소 교육,데이터 리터러시 교육 등 사업으로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와 포용사회 구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재단은 어디나지원단 사업에서 2022년 한 해 동안 120명의 어르신 강사를 양성하고, 106개 클리닉센터를 운영해 16,662명의 어르신에게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청소년 마약 예방을 위해 서울시, 서울경찰청,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와 6월 19일 오전 11시에 서울시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최근 청소년을 대상으로 신종 마약범죄가 증가하여 사회문제로 확산되고 있다. 이에 서울교육청, 서울시, 서울경찰청,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는 청소년 등이 마약으로부터 보호받으며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마약류 예방 및 관리 종합대책”을 공동으로 추진하고자 다양한 협력을 지속해 왔다. 이번 4개 기관의 업무협약을 통해 마약류 범죄 및 오남용을 예방하고 마약류 중독자의 사회복귀를 지원하기 위한 검사․치료․재활 지원체계를 공유하고 협업 추진하며, 마약류 대응 정책 추진체계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각 기관의 소관 업무 및 주요 협약내용은 아래와 같으며, 기관의 전문성과 자원을 활용하여, 마약류 대응 정책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서울시’는 교육 및 홍보를 통한 마약류 사용 예방, 마약 검사 및 중독자 치료 및 재활을 통한 건강한 사회복귀 지원, 시민일상 마약유입 차단을 위한 단속 및 점검 등 전 단계 마약예방 및 대응을 위한 사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