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최기찬 의원(더불어민주당, 금천2)이 대표발의한 ‘두 자녀 이상 다자녀 가족의 물재생센터 체육시설과 주차장 이용요금의 감면 혜택 확대’를 위한 서울특별시 물재생시설 설치 및 관리 조례'일부개정조례안이 15일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통과됐다. 최기찬 의원은 조례 개정안 제안설명을 통해 “우리나라 ’22년 합계출산율은 0.78명으로 OECD 가입국 중 최하위 특히, 서울 합계출산율은 ’22년 기준 0.59명으로 전국 최저 수준으로 저출생 문제가 심각하다”며, “이러한 사회적 분위기를 전환시키기 위해서라도 공공영역에서 보다 다자녀 가족을 우대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할 필요가 있다”며 개정취지를 밝혔다. 앞서 서울시에서는 지난 5월 서울시 저출생 대책으로 ‘다자녀 가족 지원계획’을 발표하며, 다자녀 기준을 세 자녀에서 두 자녀로 완화하여 다자녀 가족의 양육 부담을 줄이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개정안은 두 자녀 이상을 양육하는 ‘다둥이 행복카드’소지자가 서울시 물재생센터 내 체육시설 및 주차시설을 이용하는 경우 이용료를 기존 30%에서 50%로 감면, 할인을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인 남창진 부의장(국민의힘, 송파2)은 21일 제319회 정례회 상임위 소관 물순환안전국 업무보고에서 장마 전 대심도 빗물배수터널의 진행 현황을 점검하며 안전하고 신속한 추진을 당부했다. 남 부의장은 대심도 빗물배수터널 사업의 국비지원 협의 진행에 대해 질의했고 물순환안전국장은 국비가 25% 지원되는 사업으로 환경부와 기재부 협의가 진행되고 있으며 조속한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이어 남 부의장은 빗물배수터널 3개의 저류량이 99만 톤으로 석촌호수 전체 담수량의 15%정도이고 지하 50m에 안전하게 저류하기 위해서는 고도의 설계와 시공 기술력이 필요한 사업이라며 공사의 난이도에 대해 말했다. 물순환안전국장은 신월 빗물배수터널 공사 경험이 있기 때문에 기술적인 노하우는 충분하고 공사비도 업계 전문가들과 합리적인 과정을 통해 검증하여 사업 추진에 문제는 없다고 설명했다. 질의를 마치면서 남 부의장은 반복적으로 수해 피해를 보는 시민들의 고통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빠른 시일 내 안전하게 빗물배수터널이 건설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물순환안전국이 제출한 업무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정책위원회 위원장과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용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용산1)은 지난 20일 제319회 정례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소관 안전총괄실의 업무보고에서 서울시의 위급재난문자 통보 시스템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을 촉구했다. 이날 업무보고에서 김 의원은 지난 5월 31일 오전 6시 29분쯤 북한에서 남쪽 방향으로 발사된 우주발사체와 관련하여, “서울시의 위급재난문자 통보 시스템의 허점을 지적하며, 북한의 우주발사체 발사 사건 당시 서울시가 발송한 위급재난문자에는 구체적인 내용과 대피소 정보가 포함되어 있지 않아 시민들에게 큰 혼란을 야기했다”고 언급했다. 또한, 김 의원은 일본의 위급재난문자와 비교해 볼 때, “서울시의 위급재난문자가 늦게 발송됐다”라는 문제점을 제기했다. 북한의 우주발사체는 5월 31일 오전 6시 29분에 발사했으며, 서울시의 위급재난문자는 6시 41분에 발송됐는데, 이에 반해 일본은 6시 30분에 이미 문자를 발송하여 11분이나 더 빠른 속도로 대응했다는 사실을 거론했다. 이어 김 의원은 시민들이 위급한 재난 상황에서 대피할 곳도 모르고 불안감을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북구 돈암2동 주민센터에서 지난 14일 자원순환데이 행사가 열렸다. 이날 아랑유치원 어린이들이 참여했다. 성북구 모든 동주민센터에서 매주 수요일 자원순환데이를 운영해 무심코 버려지는 재활용품을 수집해 동주민센터로 가져오면 종량제 봉투 및 화장지로 교환해 주고 있다. 이날 아랑유치원 어린이들은 간식으로 마신 우유팩, 가정에서 모은 폐건전지, 투명 페트병 등을 직접 가져와 종량제봉투와 휴지로 교환했다. 더불어 쓰레기 분리배출 및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아랑유치원 부원장은 “원아들이 자원순환데이 체험을 통해 환경보호에 대한 중요성 및 자원 재활용의 필요성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지구를 위한 작은 실천에 어린이들이 동참해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 성북구는 일상에서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제로웨이스트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과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인 김춘곤 의원(국민의힘, 강서4)은 21일 제319회 정례회 상임위 소관 물순환안전국 업무보고에서 개화육갑문 주변 점검 현황을 제시하고 장마 전 침수예방 조치를 주문했다. 김 의원은 2022년 8월 침수피해로 22대의 차량이 침수되고 2명의 주민이 고립됐던 개화육갑문 주변의 각종 배수 시설들을 직접 확인하고 빗물받이, 배수 트랜치, 배수로가 정비되지 않고 방치되고 있음을 지적했다. 첫 번째로 김 의원은 빗물 배수의 시작점이 빗물받이이고 장마 전 빗물받이 청소가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토사 및 콘크리트 덩어리가 쌓여 배수가 곤란한 빗물받이 사진을 제시했다. 두 번째로 김 의원은 개화육갑문이 설치돼 있는 정곡나들목 입구 트랜치가 흙으로 채워져 배수가 안 되는 현황을 제시했고 세 번째로 배수로가 막히거나 파손된 현황을 제시하며 장마 전 조치를 당부했다. 특히, 일부 배수로 중앙에는 전봇대와 가로등 기둥이 설치돼 배수에 큰 장애가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물순환안전국장은 지적한 사항에 대해 바로 현장을 점검하여 장마 전에 침수 방지 조치를 신속하게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 강남2)은 지난 21일 제319회 정례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소관 물순환안전국 업무보고에서 작년 8월 8일 집중호우 시 침수됐던 강남역 일대 등 서울지역 저지대 침수 방지를 위한 대책 강구와 조속한 조치를 촉구했다. 김 의원은 지난해 10월 강남역 일대 현장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침수 대응책으로 서운로 저지수로의 조속한 개설을 주문한 바 있다고 언급하며, 현재 공사 진행 추진사항에 대해서 질의했다. 이에 대해 물순환안전국장은 현재 공사진행 상태로 볼 때 작년과 같은 집중호우 발생 시 침수 피해가 불가피하다고 답변했다. 김 의원은 위와 같은 우려 때문에 금년도 해당 지역 침수 재발 방지 예산을 약 300억 원이나 예산을 지원했는데도 불구하고 작업이 제대로 진행되지 않아 주민들 사이에서 불안과 불만 여론이 제기되고 있다고 개탄했다. 또한 김 의원은 서운로 저지수로 공사가 기존 개착식을 고수하여 지장물 등으로 인해 지연되고 있음을 확인하고 비개착 굴착방식을 통한 저심도 터널 공법까지 제안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서울 시내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전역에서의 침수 문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최진혁 의원(국민의힘, 강서3)은 지난 6월 19일 개최된 제319회 정례회 미래공간기획관 현안업무보고에서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 중 잠수교 전면 보행화 추진과 관련하여 잠수교의 특성을 고려한 설계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최진혁 의원은 먼저, 잠수교 보행화 추진은 “한강이 지향해야 할 미래 모습”이라며, 서울이 보행자와 자전거, 대중교통이 중심이 되는 친환경 미래 도시로 나아가야 한다는 데 있어 정책 취지에 동감한다고 했다. 1976년 완공된 잠수교는 한강을 가로질러 용산구와 서초구를 연결하는 교량으로, 반포대교 하단부에 위치해있다. 서울시는 잠수교를 시민활동공간으로 전환하기 위해 주말 차 없는 거리 시행, 시민 참여형 축제 진행 등 잠수교 전면 보행화를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난 5월부터 매주 일요일 열리고 있는 ‘2023 차없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에는 한 달 만에 65만 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되는 등 시민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환경부 한강홍수통제소에서 발간한 '2020년 하천예보연감'에 따르면 잠수교는 1976년 개통 이래로 2020년까지 101차례 물에 잠겼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황철규 의원(국민의힘, 성동4) 이 대표 발의한 관광산업 확립과 관광여건 개선을 위한 서울시장의 책무를 추가하는 내용의 '서울특별시 관광진흥조례 일부개정안'이 21일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상임위 심의를 통과했다. 서울시는 지역 중심의 관광진흥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자치구 관광협의체 구축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왔으며, 중앙정부(보건복지부·문화체육관광부)와 자치구와 함께 정기적으로 불법 숙박업소 합동점검을 벌이는 등 관광산업 확립을 위한 노력을 다해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불법 숙박업소 문제는 지속적으로 증가되어 왔으며, 특히 안전사고나 위생관리 측면에서 위험이 따르고, 성범죄·마약 투약 등 범죄에 악용될 가능성이 있어 논란이 끊이지 않고있는 상황이다. 이에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숙박업 신고를 하지 않은 오피스텔이나 원룸 등을 이용한 불법 숙박업이 또 다시 기승을 부릴 것이란 우려 또한 커지고 있다. 서울시 민생사업 경찰단에 따르면 2018년~2022년 서울에서만 적발된 불법 숙박업소는 110건에 달한다. 실제 2019년에는 미신고 숙소에 불법 촬영을 목적으로 한 일명 ‘몰래카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이병도 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2)이 대표발의 한'서울특별시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0일 서울시의회 제319회 정례회에서 상임위를 통과했다. 조례안은 서울시 청년정책을 안내하고 청년들을 직접 지원하는 “서울청년센터”에 필요한 비용 지원을 강화하려는 것으로 '청년기본법'의 개정사항을 반영한 것이다. 이병도 의원은 “실제 대다수의 청년들은 본인이 어떤 지원을 받을 수 있는지 모른다. 진로지도, 학자금 대출, 취업, 주거 지원 등을 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이 청년 센터인데 자치구별 상황에 따라 지원되다 보니 운영방식과 예산 지원근거가 절실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서울 청년센터는 도움이 필요한 청년들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보니 정작 인건비등 센터 자체의 운영에 필요한 지원은 적극적으로 요청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법령 개정을 계기로 사업비 뿐만 아니라 운영비도 지원할 수 있게 됐다.”라고 조례 개정의 의미를 설명했다. 현행 조례는 청년센터의 사업비만 지원하고 있어서 운영비와 인건비가 지원되지 못하여 청년센터가 활발히 운영되지 못하는 경우도 발생했다. 이병도 의원은 “청년정책을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22일 압구정로 161에서 강남메디컬투어센터(GMTC) 개관식을 가졌다. 개관식에는 (사)강남구의료관광협회, 의료관광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센터에는 영어·중국어·일어·러시아어 등 4개 언어를 구사하는 직원이 상주하며 1:1 맞춤형 의료관광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픽업·랜딩 서비스와 통역, 숙박 및 쇼핑을 연계하는 강남만의 원스톱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의료관광 협력기관 및 의료관광객의 비즈니스 미팅 및 화상상담에 활용할 수 있는 공유오피스를 갖췄다. 커뮤니티룸에서는 의료관광 관계자의 실무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새롭게 거듭난 강남메디컬투어센터에서 의료관광객에게 수준 높은 의료관광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최고의 의료진과 최첨단 시설을 갖춘 강남 의료관광이 코로나19 이전 수준 이상으로 부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2026년 의료관광객 15만명을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22일, 지역 내 6.25 참전유공자에게 감사를 전하기 위해 케이터틀 컨벤션A홀(구거구장)에서 열린 참전용사 위문행사를 찾았다. 마포구 보훈회관(관장 하복덕)과 6.25 참전유공자회 마포구지회(회장 김우춘)가 공동주최하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마포구협회가 후원한 이날 행사에는 지역의 6. 25 참전유공자 등 150여명이 참석해 뜻깊은 자리를 빛냈다. 군악대 연주로 막을 올린 행사는 6. 25 관련 영상 시청 감사패와 표창장 수여식으로 이어졌으며 민주평화통일자문회가 참전유공자를 위해 준비한 소정의 기념품 전달과 오찬도 진행됐다. 박강수 구청장은 축사에서 “참전용사들의 헌신과 희생으로 오늘날의 자유와 번영이 가능했다” 며 “그 용기와 애국정신을 본받아 대한민국을 더욱더 살기 좋은 나라로 만들어나갈 것이며 역사의 주인공인 참전유공자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깊은 감사와 존경을 전한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강서구는 22일 오전 등촌동에 위치한 예원교회에서 ‘보훈가족 문화 행사’를 개최했다. 구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보훈가족 문화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용백 보훈단체연합회장을 비롯해 6.25 참전유공자와 유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 내빈 축사, 축하공연, 점심식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구는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에 대한 예우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표창장을 전달했다. 이날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고 주민의 안보의식 고취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한 유공자는 총 9명이다. 수상자는 6.25참전유공자회 김병옥 씨, 월남전참전자회 김진수 씨, 고엽제전우회 박대웅 씨, 광복회 신현종 씨, 상인군경회 손유복 씨, 전몰군경유족회 이동우 씨, 전몰군경미망인회 박영순 씨, 무공수훈자회 박춘도 씨, 특수임무유공자회 임익석 씨 등이다. 구 관계자는 “올해는 6.25전쟁 정전 70주년이 되는 해로서 호국영령과 국가유공자분들의 숭고한 희생이 있었기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강서구 화곡8동 주민센터는 화곡8동 희망드림단, 방화보건지소, 등촌7 종합사회복지관, 홈플러스 가양점과 함께 ‘똑똑 찾아가는 복지-보건 상담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똑똑 찾아가는 복지-보건 상담소’는 평소 동주민센터와 보건소 등 기관 방문이 어려운 주민을 위해 지역거점에 상담소를 설치, 운영하여 위기가구 등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주민들에게 보건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화곡8동 희망드림단과 동주민센터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와 맞춤형 복지서비스 상담, 공적서비스 연계를 진행하고, 방화보건지소와 등촌7 종합사회복지관은 혈압, 혈당, 우울증 검사와 고위험군에 대한 집중상담을 진행한다. 홈플러스 가양점에서는 참치캔 등 각종 생필품을 후원하며 희망드림단에서 구입한 비타민제, 구급함 등과 함께 ‘건강닥터 희망드림상자’를 제작해 발굴된 고위험군에 제공한다. 상담소는 22일과 23일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안골어린이공원에서 운영된다. 9월과 10월에는 더부리어린이공원과 배다리어린이공원에서도 운영할 예정이다. 동주민센터 관계자는 이번 상담소 운영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대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신동초등학교 학부모 000는 자녀를 등교시키면서 스쿨존 교통안전캠페인을 하는 것을 보고 “최근 어린이 교통사고 뉴스를 보며 걱정이 됐는데, 캠페인을 통해서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해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 며, “스쿨존에서 어린이 교통사고는 다시는 없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 서초구와 도로교통공단은 업무협약을 맺고, 그 일환으로 22일 신동초등학교 스쿨존에서 유관기관 합동 교통안전캠페인을 추진한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4월 실시한 이수초등학교 스쿨존 캠페인에 이어 2차로 실시하는 기관합동 스쿨존캠페인으로 서초구청, 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 신동초등학교, 서초경찰서 등 50여명 참여하며, 학생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안전한 교통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 캠페인에서는 어린이통학시간 통행차량과 어린이 등을 대상으로 횡단보도 정지선 앞 우선멈춤, 주정차 금지 등 관련 법규 홍보, 손말캠페인, 포인트존 44개소 부착 등을 진행하고, 전단지 등을 배부한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 날 캠페인에서 “오늘 캠페인을 통해 안전운전이 생활문화로 정착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광진구가 21일, 여름철 자연재해에 대비해 주요 시설물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구는 본격적인 무더위에 앞서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12일 건설 현장을 방문한 데 이어, 이번에는 지역주민들의 생활 공간으로 찾아가 필요한 부분을 메꿨다. 점검구간은 광나루역부터 자양빗물펌프장까지 약 5km 일대다. 김경호 구청장은 국‧과장, 실무진과 함께 스마트쉼터, 스마트그늘막, 쿨링포그 등 폭염저감시설의 정상 가동 여부를 면밀히 살폈다. 먼저, 대표적 편의시설인 스마트쉼터와 그늘막을 확인했다. 스마트쉼터란 냉난방 기능을 갖춘 버스 대기 공간을 뜻한다. 내부 온도를 원격 제어해서 시원하게 해주고, 미세먼지 정화, 자외선 살균 기능까지 갖췄다. 광나루 지구대와 광진문화예술회관 앞에 설치돼 있으며, 향후 2곳에 더 마련할 계획이다. 이어, 스마트그늘막 작동 현황을 점검했다. 스마트그늘막은 신호를 기다리는 보행자들이 햇빛을 피해 쉴 수 있는 휴식처를 말한다. 온도와 풍속 등 기상 상황에 따라 자동으로 접고 펼쳐지며, 태양열을 이용해 자동 개폐에 드는 전력을 자체 수급한다. 현재 횡단보도를 중심으로 48곳에 운영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