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국내 유일 민요 전문박물관 서울우리소리박물관(종로구 율곡로 96)은 6월 23일부터 위치기반 자동 인식 시스템을 활용한 ‘스마트 우리소리 전시 해설’ 서비스를 시작한다. 관람객들은 디지털 미디어 기기를 통해 서울우리소리박물관 상설전시의 해설을 들을 수 있고 민요 음원, 영상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스마트 우리소리 전시해설’ 서비스의 해설은 ‘국악소녀’로 대중에게 알려져 우리 국악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온 국악인 송소희가 맡았다. 송소희는 경기민요 소리가로서 어린 시절부터 단단하고 꾸준하게 음악적 활동을 이어온 아티스트다. 이번 서울우리소리박물관 상설전시 해설을 맡아 우리소리의 아름다움을 소개하고 향토민요에 담긴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스마트 우리소리 전시 해설 서비스는 국내외 관람객들에게 박물관이 보유하고 있는 방대한 전국 향토민요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제작됐다. 비콘(Beacon) 기술을 활용한 위치기반 인식 전시 해설 서비스를 제공하며, 다양한 데이터와 알고리즘을 활용하여 관람객 맞춤형 민요 추천 서비스 등 편리하고 똑똑한 박물관 관람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스마트 상설전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원장 직무대행 이회승)이 운영하는 서울시민대학이 ‘2023년 대사관연계 시민대학’ 두 번째 국가인 에티오피아 편 참가자를 27일부터 모집한다. 대사관연계 시민대학은 서울시가 외교부와 협력하여 운영하는 ‘글로벌 역량 프로그램’의 하나로, 각국 주한 대사관과의 연계를 통해 외교 정보를 제공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대사관연계 시민대학은 우리에게 커피로 익숙하지만 막상 쉽게 여행할 수 없던 아프리카 대륙의 에티오피아를 국내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기회로 마련됐다. 커피의 본고장인 만큼 커피체험부터 주한 에티오피아 대사와의 만나 직접 소통하는 특별한 시간도 갖는다. 강의는 오는 7월 4일부터 25일까지 4주간 매주 화요일에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서울시민대학 본부캠퍼스에서 진행되며, 올해로 수교 60주년을 맞은 에티오피아의 외교현안부터 역사, 문화, 예술 등 다양한 분야를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전문가 특강과 체험 활동 등이 다채롭게 열린다. 먼저 대사관연계 시민대학만의 특별한 내용으로 박윤래 외교부 아프리카 1 과장과 데시 달케 두카모(Dessie Dalkie Dukamo) 주한 에티오피아 대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23일 서울시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최호정) 소속의원들은 6.25 전쟁 73주년이자,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열리고 있는‘6·25전쟁과 한미동맹’특별전을 관람했다. 이날 관람에는 시의회 김현기 의장을 비롯해, 국민의힘 최호정 대표의원, 수석부대표 김길영 의원, 정무부대표 허훈 의원, 의안부대표 장태용 의원 등 원내대표단 의원들과 김규남 의원, 김원중 의원, 김혜영 의원, 유정인 의원, 이경숙 의원, 이새날 의원, 이효원 의원, 이희원 의원, 정지웅 의원 등이 참여했다. 전시를 둘러본 최 대표의원은 “한미동맹의 든든한 뒷받침 덕택에 대한민국은 전후 재건에 성공하고 비약적인 경제발전을 이룩할 수 있었다”며 “1953년 조인된 한미동맹은 한국 현대사에 있어 큰 축복 중 하나”라고 평가했다. 또, 한국전쟁 때 추위 속에서 피난길에 오른 서울시민들의 비참한 모습을 생생히 보여주는 영상에 큰 관심을 보이며 “자유는 결코 공짜로 주어지지 않는다”며 “빈틈없는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다시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원내대표단은 한국전 당시 자유의 가치를 지키기 세계 16개국에서 수백만 명의 젊은이들이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행정자치위원으로 활동 중인 구미경 시의원(국민의힘, 성동 제2선거구)이 지난 6월 22일 서울시의회 제319회 정례회 행정자치위원회 소관 행정국을 대상으로 한 질의응답을 통해 매년 반복되는 세입 미수납을 지적하며 향후 정교한 세수 추계를 통한 효율적인 재정 운용을 주문했다. 2022 회계연도 서울시 행정국 소관 세입예산을 살펴보면 예산액 대비 실제 수납액 비율이 과다하게 차이나거나, 당초 미편성했으나 징수결정을 통해 수납하는 행태가 매년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세입예산 운용의 부적정이 제기됐다. 매해 시의회로부터 반복적인 지적과 세입예산 편성 요구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예산 편성을 건너뛰고 징수결정 및 수납 처리한 과목들이 발견되어 서울시 재정 운용에 미칠 부정적인 영향이 우려되는 바이다. 구미경 의원은 “가령 ‘기타과태료’ 예산과목의 경우 2021~2022 수납액이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음에도 여전히 세입예산을 편성하지 않고 있음”을 지적하며, “이미 2021년 한 차례 수납액이 발생했음에도 이듬해 수납액을 예측하지 못했다는 행정국장의 답변은 납득하기 어려운 변명”이라고 밝혔다. 구 의원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설공단 (이사장 한국영)은 6월 24일부터 25일까지 2일간 광화문 청계광장에서 ‘2023 지하도상가 프리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서울시 지하도상가 점포들이 지상으로 올라와 시민과 직접 만나는 문화축제형 프리마켓으로 지난 2018년 이후 5년 만에 다시 열리게 된다. 지하도상가 프리마켓은 지하도상가 상인들에게 새로운 판로개척과 홍보를 지원하고 시민들에게 일상 속 문화공연과 체험행사 등 다양한 볼거리 및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행사다. 행사 시간은 6월 24일부터 25일 오후 1시부터 7시까지이며, 서울시내 지하상가에서 모인 30여개 점포가 참여해 의류, 수공예 제품, 잡화, 장신구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또한, 이틀간 시민을 위한 다채로운 문화행사도 진행된다. 24일에는 라움의 뮤지컬 플래시몹 공연과 마술사 이정현의 마술쇼가 펼쳐지며, 25일에는 보컬팀 녹슨, 싱어송라이터 주노, 힙합팀 일루시온의 버스킹 공연이 진행된다. 이 밖에 페이스페인팅, 행운의 경품 추첨, 나무집 저금통 만들기 등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콘텐츠도 열린다. 한국영 서울시설공단 이사장은 “이번 행사는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부위원장 남궁역 의원(국민의힘, 동대문3)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가로수 조성 및 관리 조례'일부개정안이 21일 환경수자원위원회 상임위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기후변화 및 탄소저감 대응에 따라 가로수 수종 선정시에도 탄소흡수를 고려하고 다양한 가로녹지를 조성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기후변화에 따른 환경문제가 발생하고 시민의 생활환경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어 서울시도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또한 탄소중립이라는 세계적인 환경정책방향이 대두되면서 서울시도 다양한 정책 발굴하고 시행 중이다. 그중 직접적인 탄소흡수원이 되는 나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도시내 숲과 녹지의 기능이 부각되고 있다. 그러나 아직까지 정책으로서 탄소흡수원 정책은 대부분 산림위주로써 도시의 녹지 및 수목에 대해서는 많지 않은 상황이다. 남궁역 의원은 가로수가 도시의 기본인프라인 도로에 식재되는 탄소흡수원이며, 시민의 생활에 가장 가깝게 접하게 되는 자연요소로서 중요한 자원임을 인식하고 그 기능을 보완하고자 했다. 이번 일부개정은 가로수 수종 선정시 환경오염 저감, 기후 조절 기능과 함께 탄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의 어린이 예술교육 전문공간 서서울예술교육센터(양천구 소재)가 여름을 맞이해 어린이와 가족 방문객,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하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풍성하게 준비했다. 서서울예술교육센터는 2016년 김포가압장을 리모델링해 개관한 국내 최초 어린이, 청소년 대상 예술교육 전용공간이다. 창작과 놀이 중심의 예술 놀이 프로그램으로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람객을 사로잡아 서남권 대표적인 예술교육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엄마아빠 예술로 함께'는 문화예술을 통해 육아에 지친 엄마아빠의 심신회족과 가족 간의 유대감 향상을 위해 기획했으며, 공간을 찾은 자녀와 보호자가 따로 또 같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과 휴식 공간을 준비했다. 서울시 주요 정책사업인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엄마아빠 예술로 함께'는 매월 다른 주제로 오는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토요일 12시부터 18시까지 운영한다. ‘엄마아빠 전용 놀이터’와 ‘어린이 전용 놀이터’가 각각 마련되며, 야외 수조 무대에서는 ▲클래식 피아노 3중주 (peace piano trio OLO, 오후 12시), ▲버블 쇼 공연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이은림 의원(국민의힘, 도봉4)이 6월 21일 개최된 제319회 정례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소관 푸른도시여가국 추가경정안심사에서 하천변 반려견 놀이터 조성 비용 4억 원 증액분에 대해 신중하게 사업을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반려견 놀이터는 반려견이 보호자와 함께 목줄 없이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반려인 증가에 따라 설치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이번 추경에서는 올 7월 하천법 개정 시행에 따라 하천 점용허가 불허 행위에서 등록대상동물을 위한 운동·휴식시설을 설치하는 경우가 제외되어 2개소 조성 비용으로 4억 원이 증액 편성됐다. 그러나 이은림 시의원은 반려견 놀이터에 대한 주민 반대의견도 많아 사업 진행에 난항을 겪는 사례를 들어 대상지 선정, 지역주민 의견수렴, 하천점용허가 등 사전절차 이행에 만반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실제 지난해 사업이 추진됐던 ‘매헌 시민의 숲 반려견 놀이터 조성사업’은 주민 반대로 사업이 지연되어 올 6월11일 개장했다. 이 의원은 “반려인 증가에 따라 수요가 있는 사업이기는 하지만 반려동물의 짖음, 물림 사고, 분뇨처리 등에 대한 일부 주민의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이소라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대표발의한 '서울시 도시숲 등의 조성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서울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1일, 22일 열린 제319회 정례회 환경수자원위원회에서 잇따라 통과됐다. 개정안은 서울시가 관리하는 도시숲에 친환경방제의무를 규정, 독성 농약 등 화학적 방제작업으로 인한 환경파괴를 막고, 서울시 및 산하기관에 탄소중립 및 에너지 절약 실천을 위해, ‘관행적인 종이사용 및 구입, 인쇄 관련 비용’을 줄이겠다는 내용이 담겼다. 먼저, ‘도시숲 조성관리 조례’ 개정안에 있어 이소라 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 “독성 농약 등 화학방제작업으로 인해 환경파괴가 우려됨에 따라 서울시가 관리하는 산림의 친환경 방제를 우선하도록 규정”한다는 개정취지를 밝혔다. 일부 독성 농약의 경우 꿀벌에 치명적이어서 독성 살충제와 화학약제의 무분별한 살포는 꿀벌 대량 실종의 원인 중 하나로 거론된 것으로 알려졌다. 다음으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조례’ 개정안에 있어 “기후위기가 심각한 가운데 서울시 및 공공기관부터 온실가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윈회 김길영 의원(국민의힘, 강남 6)이 21일 제219회 정례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물순환안전국 회의를 통해 환경부 홍수위험지도 정보시스템에 선정릉, 대치역 주변 상습침수지역이 반영되어 있지 않은 것을 지적하는 한편, 서울시 역시 강남 상습 침수 지역에 대한 구체적인 대응, 대비책을 세울 것을 요구했다. 환경부 홍수위험지도 내수위험지도는 극한 강우 조건에서 발생 가능한 가상의 침수범위, 침수심을 나타낸 지도로 일부 지역 정보가 공개되어 있다. 일부 지역이라고 해도 서울의 경우 25개 자치구 중 8개구 정보만 표기되어 있는데, 그마저도 강남 일대는 상습적인 침수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표기되어 있지 않다. 김길영 의원은 “환경부 홍수 위험지도 서울 지역은 2018년 정보를 기반으로 작성되어 있어 강남 침수 지역은 ‘강남역 일대’만 표기되어 있을 뿐, 지역별로 홍수 위험, 침수 정보가 구체화되어있지 않다”며 “한남IC 부근에서 선정릉 일대를 거쳐 대치역 인근, 도곡동까지 침수 지역이 이어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강남역 일대만 표기되어 있는 것은 알림 정보의 부실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의회 연구단체 시민건강증진연구회(김길영, 김동욱, 김용호, 김원태, 김춘곤, 서호연, 송경택, 이봉준, 이상욱, 이새날, 이승복, 한신 의원)가 서울 시민 체력증진을 위한 조례 제정에 박차를 가했다. 서울시의회 김길영 의원(국민의힘, 강남6)과 시민건강증진연구회가 조례 제정 전 전문가들의 의견을 경청하고자 6월 22일 오후 1시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서울시민 생애주기별 건강증진 수행 방법 및 공공체육시설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1부 주제발표에서는 ▲ Yuanlong Liu 웨스턴미시건대학교 학과장의 ‘미국의 사례에서 살펴보는 어린이 건강 및 신체 활동’ ▲이상우 웨스턴미시건대학교 교수의 ‘생애주기별 건강증진 및 운동방법’ ▲김석규 동국대학교 교수의 ‘서울시 체육 관련 정책 주요 쟁점 및 공공체육시설 문제 개선 방안’에 대한 주제발표가 이뤄졌다. 리우 교수는 "미국 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어린이들이 점점 손가락만 움직이고 있다. 이 추세로 간다면 60%의 어린이들이 30세가 됐을 때 비만이 될 것"이라고 우려를 표했다. 그는 "코로나19 이후로 신체활동이 점점 더 부족해지는 상황"이라며 "재미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김영철 의원(국민의힘, 강동5)은 지난 19일, 제319회 정례회 서울특별시 서울디자인재단 출연금 추경 동의안에서, 그 동안 DDP의 운영 콘텐츠가 부족했음을 지적하고, DDP의 정체성을 확립할 수 있는 콘텐츠 강화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야외 수공간 설계 사업’에 대해서는 외부공간과의 연계라는 좋은 취지의 사업이므로 형식적인 사업에 그치지 않도록 예산계획을 잘 수립하여 진행해 줄 것을 요청했다. 먼저 김영철 의원은 디자인재단 출연금 추경의 ‘DDP 자체수입 손실분 보전’ 내용 중 ‘첨단기술 전시공간 조성에 따른 수입 손실분에 대한 보전’과 ‘시 무상사용 대관수익 감소 초과분에 대한 보전’이 DDP공간 일부에 대해 경제정책실이 사용하게 되면서 발생한 것인지에 대한 확인으로 질의를 시작했다. 김 의원은 “DDP 공간 일부의 경제정책실 사용 배경에는 DDP 운영 콘텐츠가 견고하지 못했음을 분명히 인지해야 한다.” 고 지적하고 “올해를 기점으로 디자인 재단에서 어떤 정체성을 가지고 DDP를 운영해 나갈지에 대해 점검하고 도약하는 기회가 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김혜지 의원(강동구 제1선거구, 국민의힘)은 21일 열린 서울특별시의회 제319회 정례회 교통위원회 회의에서 백호 서울교통공사 사장을 상대로 최근 교통공사가 발표한 인공지능(AI) 기반 실시간 혼잡도 평가시스템 개발 추진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서울교통공사의 역사 혼잡도 개선 추진 과제 22개 가운데 하나인 천호역 환승계단 개량 과제의 차질 없는 추진도 주문했다. 서울교통공사가 이번에 개발하는 인공지능(AI) 기반 실시간 혼잡도 평가시스템은 지하철 역사의 폐쇄회로TV(CCTV) 정보를 바탕으로 승강장이나 계단, 환승통로, 맞이방 등의 실시간 혼잡도를 측정·평가해 시민들에게 실시간 혼잡도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혼잡도 급증시 신속 대응을 목적으로 개발되는 시스템이다. 현재 행정안전부와 공동 개발중인 실시간 역사 혼잡도 경보시스템, 그리고 사당역에서 시범 실시되는 딥러닝(AI) 영상 분석을 통한 실시간 혼잡도 분석(예측) 시스템과 함께 지하철 내 여러 공간의 혼잡도를 분석함으로써 혼잡도 밀집시 신속하게 대응하는 체계를 구축하는 것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서울교통공사는 다른 사람에게 밀려서 움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의회 홍국표 의원(국민의힘·도봉2)은 지난 20일 종로구 경찰박물관에서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 및 서울경찰청, 서울교육청의 청소년경찰학교 담당자들과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는 홍국표 의원의 발의를 통해'서울특별시교육청 청소년경찰학교 운영 및 지원 조례'(2023.5.18.제정)가 제정된 것을 계기로 청소년경찰학교의 운영상 문제점을 공유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 담당자는 “청소년경찰학교가 청소년 범죄예방과 선도에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지만, 보다 효과적인 교육을 제공하기에는 아직 부족한 부분이 많다”라고 말했다. 특히 “청소년경찰학교 건물의 경우, 기존의 치안센터 건물을 보수나 리모델링 없이 거의 그대로 사용하고 있어 교육공간으로 사용하기에는 한계가 많아 관계기관의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서울교육청 담당자는 “청소년경찰학교가 보다 효과적인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전문 교육프로그램 개발과 보급을 위해 노력하겠다. 시설 개선 비용을 교육청에서 직접 지원하기는 어렵겠지만 대안이 있는지 관계부서와 검토해보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홍 의원은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영옥 의원(국민의힘, 광진3)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헌혈장려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6월 22일 제319회 정례회 보건복지위원회 제3차 회의에서 통과됐다. 우리나라의 헌혈인구는 10~20대가 약 66%로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으나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급격한 인구구조 변화로 10~20대 인구가 감소하고 반면, 수혈을 필요로 하는 50대 이상 연령층은 증가하고 있어 중장기적으로 혈액 수급의 어려움이 가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안정적인 헌혈자원 확보를 위해서는 현재 10~20대에 편중된 헌혈자 구조를 개선하여 30대 이상 중장년층 헌혈자 확보를 통해 헌혈인구를 다변화할 필요가 있다. 김영옥 의원은 중장년층 헌혈 활성화를 통한 안정적인 헌혈자원 화보를 위해 ‘헌혈 공가 제도’를 조례에 명시해 공무원 및 공공기관에서 헌혈 공가 제도를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서울특별시 헌혈장려 및 지원에 관한 조례'일부조례개정안을 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을 발의한 김 의원은 “현행'국가공무원 복무규정'제19조제7호 및 '지방공무원 복무규정'제7조의6제6호에서 헌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