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왠지 나에게는 멀게만 느껴지는 치매. 하지만 치매는 누군가가 겪은 어제이고, 내가 겪을 내일이 될 수 있습니다. 치매로 인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것이 아니라 치매 어르신이 살아가는 지역사회에서 기억친구와 많은 것을 할 수 있습니다. 우리도 누군가에게 많은 도움을 받았듯이 이제 우리가 기억친구가 되어 치매 어르신께 손을 내밀 차례입니다.’ - 2022년 기억친구 영상 공모전, 대상 수상작 작품설명 버스 기사 000씨는 버스가 종점에 도착했는데도 내리지 않고 멍하게 앉아있는 어르신을 발견했다. 다가가서 ‘어디까지 가십니까?라고 묻자, 어르신은 10년 전 폐쇄된 노선의 정류소를 이야기했다. 기사는 ‘사무실에서 차라도 마시자’며 어르신을 내리게 한 후 사무직원이 응대하도록 했다. 직원은 어르신 지갑에서 가족 연락처를 찾아 연락할 수 있었다. 버스 기사, 택시 기사, 지하철 역무원 등 시민 누구나 치매환자를 접할 수 있다. 버스 이용자 중 치매 어르신이 있다면 어디로 가려고 했는지 잊어버려 곤란해하거나 종점에 도착해서도 내리려 하지 않을 수도 있다. 이럴 경우 사무소로 안내해서 대응하도록 하고, 자택이나 경찰 등에 연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와 서울시복지재단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연평도 포격전을 주제로 한 보훈선양 예술극 ‘사운드’를 상연했다. 서울시 청년부상제대군인 상담센터가 주최한 연극 ‘사운드’는 서울시청 바스락홀에서 22일, 23일 양일간 3회 상연됐다. 예술극 ‘사운드’는 연평도 포격전에서 부상을 입은 청년부상제대군인이 외상후스트레스장애(PTSD)를 극복하는 과정을 예술극으로 그린 실화 바탕 작품으로, 실제 연평도 포격전 전상자인 ‘이한’이 주연 배우로 출연해 현실감과 감동을 높였다. 3회 공연동안 약 170명(바스락홀 수용규모 50명 내외)의 관람객이 공연을 찾아주었으며, 특히 2회차 공연(23일 금요일 14:00)에서는 연평도 포격전 전상자들, 해병대사령부 참모장, 국군의무사령부 의료 종합상황센터장, KT 경영지원부문 전무, 장병 40여명이 관람에 참석하여 해병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공연 관람객들은 “군 경험은 없지만, 6월 호국보훈의 달에 연평도 포격전 전상자들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해주고, 청년부상제대군인에 대해서도 이해를 도와준 뜻깊은 연극이었다”, “배우분의 열연에 깜짝 놀랐는데, 실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오세훈 시장이 한국 음식과 콘텐츠를 즐기는 일본의 젊은 세대에게 서울 라이프 스타일을 소개하기 위해 24일 17시 20분 '2023 SEOUL EDITION in TOKYO' 현장을 찾았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올해 20주년을 맞은 일본의 한류 붐과 '2023-2024 한국방문의 해'를 기념해 6월 24일(토)부터 25일(일) 양일간 도쿄에서 서울관광 프로모션 ‘2023 SEOUL EDITION in TOKYO’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2003년 겨울연가 신드롬으로 일본에서 한류가 시작된 지 2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이다. 일본 내에서는 지난 2020년부터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사랑의 불시착’ 등이 OTT를 통해 인기를 끌고 있으며 하늘길이 닫힌 코로나 시기에도 한국에 온 것처럼 노는 ‘도한놀이(渡韓ごっこ·한국 여행 놀이)’가 유행할 만큼 꾸준히 한류의 인기가 이어지고 있다. ‘SEOUL EDITION’은 지금이 아니면 만날 수 없는 트렌디한 서울을 ‘한정판 아이템’으로 표현한 '23년도 서울관광 글로벌 마케팅의 테마이다. 지금 꼭 가봐야 하는 서울을 알리기 위해 '2023 SEOUL EDITI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6월 24일 19시 기준, 도심권, 서남권, 동남권에 발령했던 오존 주의보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는 지난 20일 관악산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산불 발생에 따라 경찰에 수사 의뢰하고, 22일 피해지역 합동 조사·감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경찰과 공조하여 CCTV 확인 등 방화범 검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6월 20일 오후 3시16분경 서울 관악구 남현동 관악산 관음사 인근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산불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 중이며, 서울시는 22일 소방,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등과 함께 피해지역 합동 조사·감식을 진행했다. 서울시는 산불 발생 당일 인근 CCTV 자료를 경찰에서 인계하고, 경찰은 해당 자료를 분석 중이다. 합동 조사·감식 결과 방화범은 관음사 인근을 이동하며 총 3곳에서 불을 지른 것으로 추정되며, 산불 피해면적은 총 0.02헥타르(ha)로 확인됐다. 경찰에서는 방화자 검거를 위하여 수사 중이며 서울시는 당시 목격자나 시민들의 제보 확보를 위하여 ‘산불신고 포상금 지급’ 현수막을 설치하고 추가 목격자를 파악하고 있다. 아울러, 산불발생 지역에는 재발 방지를 위하여 이동모니터링 카메라를 설치하여 상시 감시한다. 2023년 서울시에서 발생한 산불은 총 4건이었으며, 그 중 2건은 방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25일부터 전국적으로 장마가 시작될 것으로 예보되는 가운데, 서울시는 수해 안전대책을 선제적으로 재점검하여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기 위해 금일 오후 4시 김의승 행정1부시장 주재로 부구청장회의를 개최했다. 올해는 슈퍼 엘니뇨 현상이 예측되어 역대급 폭우가 전망되는 만큼 작년과 같은 피해가 반복되지 않도록 재난대비 상황을 점검하고 철저한 대비와 체계적인 대응 등 협력방안을 당부했다. 서울시는 작년 8월 서울을 강타한 기록적인 폭우가 다시 오더라도 단 한 명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취약지역 피해예방에 중점을 두고 대응할 예정이며, 자치구 역시 구별 상황에 따라 맞춤형 예방 활동과 꼼꼼한 현장점검을 통해 시민들을 수해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한다. 작년 여름 서울에는 우리나라 기상관측 이래 최대 폭우가 쏟아졌고 특히, ’22.8.8~9일 동작구에 내린 시간당 141.5㎜는 150년 만에 한번 올 수 있는 기록적인 폭우였다. 당시 폭우로 인해 신림동 반지하주택에서 안타까운 사망사고와 684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서울시와 자치구는 작년 하반기부터 안전대책을 마련 시행하는 등의 노력을 지금까지 펼쳐왔으며, 올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동대문구는 7월 12일 오후 3시 동대문구청 2층 다목적 강당에서 황농문 서울대학교 명예교수를 초청해『몰입, 인생의 완성도를 높이는 자기혁명』을 주제로 ‘동대문 명사특강’을 진행한다. 황농문 교수는 약 20년 동안 서울대학교 재료공학부 교수로 재직하다 올해 2월 퇴임해 현재 서울대학교 명예교수이자 몰입 아카데미 CEO로서 ‘몰입적 사고’를 전파하기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오랜 기간 베스트셀러로 사랑받은'몰입'1, 2편을 비롯해 '슬로싱킹','몰입 영어','공부하는 힘'등이 있으며, tvN'어쩌다 어른',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을 포함해 다수의 방송에도 출연하여 ‘몰입적 사고를 통한 문제해결 능력의 향상’에 대한 강연을 진행한 바 있다. ‘몰입적 사고’란, 황농문 교수가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재직 시 7년 동안의 특별한 몰입상태에서의 연구 경험과 뉴턴, 아인슈타인 등 천재들의 사고방식을 분석해 정립한 독자적 문제 해결방안으로, 이러한 사고기법을 창조적 기업경영과 창의성 교육, 학습법에 접목해 각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동대문 명사 특강의 주제는 ‘몰입, 인생의 완성도를 높이는 자기혁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성내천 물놀이장’이 더 재밌고, 쾌적해졌다! 송파구와 송파구시설관리공단이 여름철 무더위를 식혀줄 도심 속 피서지 ‘성내천 물놀이장’을 23일 개장했다고 밝혔다. ‘성내천 물놀이장’은 2004년 총길이 160m, 폭 3~5m로 깨끗한 수질의 지하철 용출수 2000톤을 활용해 수심 30~80cm로 조성됐다. 이곳은 개장 이후 매년 20만 명이 찾는 여름 대표 물놀이 명소로 자리 잡았다. 특히, 올해 구는 사설 물놀이장에 뒤지지 않을 만큼의 재미를 선사하고자 트릭아트존과 워터슬라이드를 새롭게 설치해 운영할 예정이다. 트릭아트존은 음영과 원근을 이용해 입체적으로 표현한 돌고래, 바다거북 등 생동감 넘치는 그림과 함께 추억의 사진을 남기고, 워터슬라이드에서는 더욱 신나는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도 그늘막, 탈의실, 샤워실, 화장실, 음수대, 벽천분수 등 다양한 편의시설도 갖추고 있다. 또, 올해는 그늘막이 없는 구간에 몽골텐트 13동을 설치해 충분한 그늘을 만들고, 이동식 화장실도 설치하는 등 구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구는 물놀이장에 많은 인원이 몰리는 만큼 물놀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구로구 대표단과 문화사절단이 지난 19일부터 4박 6일간의 프랑스 이시레물리노시 공식 방문일정을 마치고 24일 귀국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6월 21일 프랑스 음악 축제의 날을 기념하며 자매결연 도시인 이시레물리노시의 초청으로 마련됐다. 문헌일 구청장을 비롯한 구청 직원과 공연단 등이 함께 방문해 국가 간의 이해와 우호 정서를 넓히는 데 힘썼다. 주요 일정으로는 구로구의 전통시장 시설을 현대화하고 국제음식문화거리를 활성화하기 위해 오래된 건물을 식음료 푸드마켓으로 활용하고 있는 시장을 방문했다. 또 첨단산업도시 구로로서 프랑스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고자 주거‧상업‧행정복합타운, 멀티미디어 도서관 등을 시찰했다. 이 외에도 생태공원, 스포츠시설, 청소년센터, 복지시설 등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구로구의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정책 구상에 총력을 기울였다. 문 구청장은 앙드레 상티니 시장 및 주요 관계자들과의 면담을 통해 도시 간의 협력 확대방안도 논의했다. 음악 축제의 날에는 구로구 문화사절단을 포함한 다양한 공연이 마련돼 예술을 통해 경계를 허물고 화합하는 시간을 보냈다. 한편 공연 당일 이시레물리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관악구가 1인 가구의 안정적인 삶 지원을 위해 다양한 정보를 담은 관악구와 함께하는 ‘1인생활 행복사전’을 제작해 배포했다. ‘관악구 1인가구지원센터’ 소개로 시작하는 ‘1인생활 행복사전’은 주거 일자리, 안전, 건강 돌봄, 사회적관계망 4개 분야의 정보를 담아 총 37페이지로 제작됐다. ‘주거 일자리’ 분야에는 맞춤형 임대주택, 관악구 일자리 센터, 재난취약 홀몸어르신 가구 안전점검, 장애인 1인 가구 주거 편의, 행복 동행 프로젝트,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 서비스 등의 내용을 담았다. ‘안전’ 분야에는 선별관제 시스템과 CCTV LED 안내판, 안심 골목길, 여성 1인 가구 안전네트워크 등을 소개하고, ‘건강‧돌봄’ 분야에는 돌봄 SOS 센터, 2030 청년 마음 안아주기, 노인맞춤 돌봄 서비스 등을 수록하여 1인 가구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을 소개했다. ‘사회적관계망’ 분야에는 관악청년문화공간 신림동쓰리룸과 관악청년청, 고독사 예방 민관협력 사업 등을 소개하고 1인 생활에서 벗어나 사회적관계망을 형성할 수 있는 공간과 사업을 담았다. 이와 함께 책자 마지막에는 ‘관악 1인생활 T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24일 오전 마포구민체육센터에서 열린 마포구청장배 태권도 대회에 참석했다. 구가 마포구체육회, 마포구태권도협회와 공동 주관한 이 대회는 지역 내 태권도 동호인들의 화합을 위해 마련됐으며 오후 6시까지 열린다. 이날 37개 팀에서 총 400여 명이 참가해 단체전을 시작으로 실력을 겨뤘으며 이후 개회선언, 유공자 표창, 선수 선서 순으로 대회가 진행됐다. 박강수 구청장은 인사말에서 “태권도는 우리나라의 자랑스러운 국기이자 세계적인 스포츠” 라며 “훗날 나라를 빛내는 선수로 성장하기를 바라고 오늘 대회에서 다치는 일 없이 선의의 경쟁을 해주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양천구는 임산부, 맞벌이, 다자녀 600가구를 대상으로 청소, 설거지, 빨래 등 가사 부담을 덜어주는 ‘서울형 가사서비스’의 이용자를 6월 27일부터 7월 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가사관리사가 집안일을 돕는 ‘서울형 가사서비스’는 임산부 가정의 건강하고 안전한 출산을 돕고, 맞벌이 및 다자녀 가정에는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용가정이 희망하는 날에 가사관리사가 방문해 청소, 설거지, 쓰레기 배출, 세탁 등의 가사서비스를 제공하며, 회당 4시간씩 총 6회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대상은 양천구에 거주하는 중위소득 150% 이하의 임산부, 맞벌이, 다자녀 가정으로 가족돌봄 공백이 발생한 가구를 우선 지원한다. 올해 구는 총 600가구를 지원할 예정이며,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가구는 6월 27일10시부터 7월 6일 23시 59분까지 서울형가사서비스 또는 패밀리서울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증빙서류 등을 등록해 신청하면 된다. 구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자격 여부 확인 등을 거쳐 우선순위에 따라 지원 대상자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앞으로도 일과 가정의 균형을 지원하는 탄탄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용산구는 용산공예관 여름학기 정규교육과정 6개 분야, 30개 반을 개설하고 운영에 앞서 수강생을 모집 중이다. 20일부터 용산공예관 홈페이지나 전화로 반별 4~6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여름학기 정규교육은 내달 4일부터 시작해 강좌별 5~10주 동안 공예관 3층 공예배움터에서 진행된다. 수강료는 재료비 포함 7~40만원 수준이며 수강생이 완성한 작품은 가져갈 수 있다. 교육내용은 옻칠(옻칠 소반·건칠 조형(산) 만들기), 금속(금부조각 은가락지·순은 문자·주얼리), 종이(민화·고색한지 가구 및 한지소품), 칠보(풍경 만들기·유선칠보·소품 만들기·빛깔구이), 섬유(전통자수·망수 및 전통매듭), 도자(물레성형) 등이다. 이번 교육에는 용산공예관 공방에서 작품 활동중인 옻칠·금속·종이·칠보·섬유·도자 공예에 정통한 명장 16명이 강사로 나선다. 전통공예 전승을 위한 교육을 직접 담당하기 위함이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많은 외국인 관광객이 이태원, 한남동 일대를 찾고 있으며 우리문화에 대한 관심도 높은 편이다”면서 “앞으로도 외국인 관광객에게 전통공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직접 체험도 가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은평구 대조동주민센터는 지난 22일 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대추마을 요섹남’ 요리교실을 진행했다. ‘대추마을 요섹남’ 요리교실은 지역밀착형 복지관 협력 및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모사업 일환으로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중장년 1인과 함께하는 ‘다시 서기 프로젝트’로 지난 4월 대조동루터교회 ‘행복 나눔 행사’를 시작해, 이달부터 11월까지 중 2~3회 요리교실을 진행한다. 11월에는 동행 복지상담소, 힐링음악회, 후원물품 전달 등 ‘행복 나눔 행사(2차)’가 열릴 예정이다. 지난 22일 처음 연 요리교실에는 총 10명의 중장년 1인가구가 참여했다. 녹번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요리강사를 초빙해 ‘장조림, 밑반찬 3종’을 만들어 보았다.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복지관에서는 수업 진행을 도왔으며, 참여자들이 집에서도 스스로 요리를 만들 수 있도록 요리 레시피 및 수업에서 만든 음식을 이웃과 나눌 수 있도록 제공해 드렸다. 요리교실에 참여한 박 모씨는 “혼자 지낼 때는 음식 만드는 게 어렵게 생각됐는데, 요리교실에서 음식을 함께 배워보니 재미있고 정말 좋았고 내가 만든 음식을 이웃과 나눔으로서 나눔의 정을 손수 느껴보는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은평구가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을 돕는 ‘방과후학교 코디네이터 양성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오는 8월 2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정규수업 시간 이후에 이뤄지는 방과후학교에서 활동할 행정인력과 강사를 양성하는 교육 과정이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교육을 이수하면 방과후학교 사무 인력으로 추천하는 등의 취업 연계도 지원된다. 방과 후 시간제 일자리로 일·가정을 양립할 수 있다. 교육 과정은 직무교육(OA 교육, 직무이해), 실무교육(공문서·행정서류 작성), 취업교육(이력서, 자기소개서 작성) 등으로 구성된다. 교육 대상은 은평구에 거주하는 경력단절여성 또는 취업희망여성으로 총 15명을 모집한다. 참여 방법은 오는 8월 23일 정오까지 참가신청서를 은평여성인력개발센터로 방문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교육은 오는 8월 28일 개강해 10월 18일까지 진행하며, 교육 관련 자세한 사항은 은평여성인력개발센터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전화 문의하면 된다. 구는 올해 경력단절여성의 재취업을 돕는 교육으로 4가지 양성과정을 추진했다. 올해 양성과정은 e-커머스 패션 MD 양성과정, 한·양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