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용산구는 오는 7월 18일 사회탐구 스타강사로 유명한 이지영 강사를 초청해 자기주도학습법 특강을 개최한다. 용산아트홀 소극장에서 관내 고등학생 290여명을 대상으로 오후 5시부터 두 시간 동안 ‘반드시 성공하는 다섯 가지 원칙’이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용산구교육정보포털에서 6월 27일 12시부터 선착순으로 참가 신청을 받는다. 이번 특강은 사회탐구영역에 국한하지 않고, 전반적인 학업역량 향상을 위한 학습전략을 제공한다. EBS 대표 강사를 역임한 스타 강사의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수험생들에게 실질적으로 적용 가능한 학습방법과 자기관리 노하우를 전달할 예정이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학생 스스로가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는 공부 습관을 익혔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자기주도학습을 통해 사교육비를 절감하고 균등한 교육복지를 도모할 수 있는 사업에 더욱 신경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이후에도 학부모 아카데미(6월29일), 수시모집 지원전략 특강(8월2일), 수시대비 1:1 전략컨설팅(8월19일) 등 시기별, 대상별 다양한 대학입시 진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은평구 한(韓)문화체험특구 진관동 부지에 ‘증권박물관’이 새로 건립된다. 은평구는 26일 KSD나눔재단과 ‘증권박물관 이전 건립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KSD나눔재단은 증권박물관 이전 건립을 추진하고, 구는 원활한 건립추진을 위한 행정적 지원에 나서게 된다. 증권박물관은 유가증권 사료의 보존·전시와 대국민 금융교육을 위해 한국예탁결제원(KSD나눔재단)에서 설립한 증권 전문 박물관이다. 지난 2004년 경기도 고양시, 2019년 부산광역시에 개관했다. 구와 KSD나눔재단은 2027년 개관을 목표로 증권박물관을 건립한다. KSD나눔재단에서 고양시 증권박물관을 매각하고, 북한산 한문화체험특구 내 부지(진관동 161-10번지)로 이전 건립한다. 은평구 증권박물관은 증권 관련 사료 보전, 금융교육 및 인재육성, 특별전시 등을 하게 된다. 도심 속 한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국내 유일 한문화체험특구에 자리 잡아 국립한국문학관, 예술마을, 사비나 미술관 등 다양한 문화시설과 동반 상승효과가 기대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금융 인재 육성과 금융에 대한 관심을 제고할 수 있는 박물관이 되길 기대한다. 한문화특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은평구가 오는 28일 집중 호우로 인한 침수 예방을 위해 주민과 함께하는 빗물받이 대청소를 벌인다고 밝혔다. 빗물받이는 강우 시 도로와 주택가의 빗물을 모아 하수관으로 보내 침수 피해를 예방하는 가장 기본적인 시설이다. 빗물받이에 담배꽁초 같은 쓰레기가 쌓이면, 배수가 잘 안되거나 역류로 인한 침수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 구는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오는 28일 오전 7시 30분 응암역 광장에서 ‘호우 대비 빗물받이 대청소’ 행사를 개최한다. 대청소 행사에는 지역주민 100여 명과 공공기관, 민간 단체 등이 참여해 불광천변과 응암 전통주 거리에서 빗물받이 주변에 쌓인 담배꽁초 등 배수 흐름을 방해하는 각종 쓰레기를 중점적으로 수거할 계획이다. 이날 16개 전 동 통·반장, 부녀회, 자율방재단, 골목어르신봉사대, 지역단체 등 주민들은 은평 전역에 있는 2만 4천 575개 빗물받이와 침수 취약 가구 주변을 청소한다. 공원, 음식점 밀집 지역, 전통시장 주변의 빗물받이도 환경정비할 예정이다. 구는 유동 인구가 많아 쉽게 담배꽁초가 쌓일 수 있는 역세권 주변의 담배꽁초와 쓰레기 수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은평구는 불볕더위 야외에서 일하는 배달·택배·대리기사 등 이동노동자에게 생수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여름철 이동노동자들은 탈진이나 열사병 등 온열 질환에 주의가 필요하다. 지난해 전국 온열 질환자는 1천5백여 명으로 이 중 80% 이상이 야외에서 발생했다. 은평구는 이동노동자의 온열 질환 예방을 위한 여름나기 물품을 은평구 노동자종합지원센터에서 배포한다. 생수 2,000병, 쿨키트(팔토시, 쿨스카프, 물티슈), 이륜차용 반사 스티커 등을 소진 시까지 무료 배포한다. 이동노동자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올해 3년째를 맞은 서울시 이동노동자 생수 나눔 캠페인은 시가 운영하는 노동자종합지원센터와 이동노동자쉼터 등에 비치해 이동노동자들에게 배포하고 있다. 자치구별 생수 나눔 배포장소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얼음물 지도’는 은평구 노동자종합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올여름 역대급 폭염이 장기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이동노동자분들의 온열 질환이 염려된다”며 “폭염기 온열 질환 3대 수칙인 물, 그늘, 휴식을 잊지 마시고 시원한 생수를 통해 조금이나마 활력을 되찾길 바란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중구가 공영주차장을 출입하는 차량의 체납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 및 전송하는 '입·출차 체납 정보 자동 알림 시스템'을 6월 16일부터 시범 운영해 번호판 영치 단속을 강화한다. 중구 내 공영주차장을 출입하는 차량의 번호판을 자동 인식해 자동차세나 과태료(주·정차위반, 의무보험, 검사위반 등) 체납 차량임이 확인되면 단속요원 전용 단말기로 주차장 위치, 차량번호, 입차시각, 체납내역 등의 정보가 즉시 통보되는 방식이다. 단속요원이 직접 차량 또는 도보로 거리를 순찰하면서 주차된 차량의 번호를 조회하며 체납 차량을 찾던 기존 방식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효율적인 ‘핀셋 단속’이다. 지난해 3월부터 서울시가 운영하는 공영주차장 25개소에서 이미 운영 중이던 시스템을 중구 공영주차장 23곳에도 확대 적용한 것이다. 이는 자치구 공영주차장에 도입한 사례 중 최대 규모로 중구 이외에는 서초구(4곳), 강남구(2곳) 뿐이다. 6월 기준 중구 자동차세 체납차량은 4,030대로 등록 차량 56,739대 대비 7.1%이다. 자동차세 체납액은 13.7억 원으로 중구 전체 체납액 300억 원의 4.5%를 차지하며 지방소득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초구가 지역 내 학생들을 위해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에 발맞춘 서초만의 특별한 스마트 교육 지원에 나선다. 서울 서초구는 ‘서초형 스마트 교육’ 시범운영 중인 초·중·고 12곳을 대상으로 스마트 전자칠판 설치 등을 위해 학교별 최대 5천만 원을 추가 지원한다. ‘서초형 스마트 교육’은 AI기술로 학습 진단과 학습 프로그램 제공하는 ‘High Tech’와 데이터를 토대로 교사가 맞춤형 수업을 운영하는 ‘High Touch’를 결합한 환경조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는 지난 3월 ‘서초형 스마트 교육’을 위한 시범학교 12곳을 선정하고 AI 학습콘텐츠 사용, 스마트 기기 대여 등 교육경비보조금을 지원했다. 또 참여교사를 위한 ‘HTHT 기반 맞춤형 학습 연수’를 실시해 수업 운영에 도움을 주고 학교별 특성에 맞게 추진하고 있다. 이는 1인 1인공지능 학습기기를 보급해 학습능력을 효과적으로 파악하고, AI 보조교사를 활용한 교사의 섬세한 케어까지 더해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구는 기기 뿐만 아니라 AI프로그램과 운영노하우를 학교 측에 지원해 디지털기반 교육혁신을 안정적으로 도입한다. 이번 추가 지원을 통해 학교는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종로구가 오는 30일까지 2023 여름방학 대학생 행정체험단을 모집한다. 지역 대학생들이 방학 기간을 맞아 구정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다양한 사회경험을 쌓을 수 있게 지원하려는 취지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6.19.) 기준 주민등록지가 종로구인 대학생이다. 모집 인원은 총 35명으로 이 가운데 20%에 해당하는 7명은 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 다자녀(3자녀 이상) 가구 자녀 등을 특별 선발해 취약계층 가정의 대학생 자녀 등록금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신청은 오는 30일 오후 6시까지 구청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전산 추첨을 통해 합격자를 선발 예정이며, 최종 결과는 7일 개별 문자 통보한다. 행정체험단은 개인별 전공과 자격증 보유 여부, 거주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구청 및 소속기관과 동주민센터 등에 배치되며 행정사무보조와 현장 업무 지원 등을 맡게 된다. 1일 5시간, 주 5일 근무하는 조건이고 2023년 종로구 생활임금을 적용해 일당 55,785원을 지급한다. 근무 기간은 2023년 7월 17일부터 8월 18일까지며 실제 근무 일수는 총 24일이다. 정문헌 구청장은 “대학생들이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송파구가 오는 7월 7일 오후 7시 30분 송파구민회관 3층 대강당에서 제 27회 송파구립교향악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995년에 창단한 송파구립교향악단은 탄탄한 연주력으로 깊이 있는 음색과 매력적인 선율의 화합을 선보이며, 활발한 연주 활동으로 송파구민들에게 다양한 클래식 음악 감상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연주회는 ‘인터스텔라-우주 저 너머로’라는 주제로 ▲송파구립교향악단과 ▲김서영(소프라노) ▲배은환(테너) ▲최수경(바이올린) ▲장지영(오카리나) ▲원준일(호른)까지 협연자들과 함께하는 총 8곡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통해 구민들에게 희망과 힐링의 메시지를 선사할 계획이다. 먼저, ‘바그너’의 입지를 굳히게 만든 명작으로 평가받고 있는 '탄호이저' 서곡의 아름다운 선율을 시작으로, ‘모차르트’의 '호른 콘체르토 2번 1악장'의 화려하고 경쾌한 분위기를 송파구립교향악단과 원준일 호른 솔로와의 협연으로 구민들을 낭만적인 클래식의 세계로 인도한다. 이어, 소프라노 김서영이 오페라 ‘마술피리’에 나오는 '밤의 여왕 아리아'를, 테너 배은환은 오페라 ‘투란도트’의 'Jessun Dorma'를 열창하고,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구로구가 4050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펼친다. 구로구는 “중장년층이 지닌 역량을 기반으로 재취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사전 상담부터 취업까지 연계하는 프로그램들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먼저 구는 ‘중장년 퇴직전문인력 일자리 매칭 사업(4050 커리어 피트니스)’을 마련했다. 교육은 내달 4일부터 27일까지 화요일, 목요일에 구로청년공간 청년이룸과 상상우리 충무로캠퍼스에서 병행해 진행되며 대상은 구로구민 중 40세 이상 60세 이하의 퇴직 인력 20명이다. 참가자들은 수행기관에서 자체 개발한 진단 검사를 토대로 생애 재설계 교육과 핵심 역량 강화 교육을 비롯해 진로‧취업 상담을 일대일 맞춤형으로 받을 수 있다. 교육을 마치면 중소‧중견 기업과 사회적 기업 등에 연계해 취업할 수 있는 사후관리도 지원받는다. 신청을 원하는 이는 포스터의 QR코드를 스캔하거나 담당 부서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또 구로구는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의 일환으로 7월 10일부터 8월 31일까지 동양미래대학교에서 ‘뉴스타트 일자리 매칭 프로그램’도 실시한다. 프로그램은 40세 이상 55세 이하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7월부터 10월까지 강남힐링센터에서 다양한 구민들의 심리적 문제를 어루만지는 ‘행복터치 마음치유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이 프로젝트는 2022년 강남구 행복도 조사를 통해 행복 취약계층으로 나타난 30대, 미혼, 회사원 등이 겪는 심리적 문제를 8개 주제로 나눠 소규모 그룹 상담을 제공한다. 지난해에도 주부, 청년층, 시니어 등을 대상으로 자존감, 우울, 스트레스 등 9개 주제로 40회 그룹상담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7월에는 19세~29세 청년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심리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메타버스라는 온라인 공간에서 미래에 대한 불안, 고민을 심리상담 전문가에게 편하게 털어놓을 수 있다. 또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전문 심리검사(MMPI-A, JTCI)를 실시하고, 자신의 특성과 강점을 발견하고 학업능력 향상, 진로 탐색을 해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8월에는 SNS를 즐겨하는 20~40대를 대상으로 SNS를 하면서 느끼는 여러 감정을 심리전문가와 함께 분석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힐링푸드의 추억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모여 자신의 힐링푸드 추억을 나누고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매주 월요일 운영하던 야간 민원실을 7월부터 매주 목요일로 변경 운영한다. 구는 근무시간에 민원창구 방문이 어려운 민원인들을 위해 매주 월요일 18시부터 20시까지 ‘야간민원실’을 운영해오고 있다. 야간 민원실 업무 중 95%가 여권 업무로, 최근 해외여행객이 늘면서 여권 민원이 증가했다. 이로 인해 내방 민원인이 가장 많은 월요일이 더 붐비게 되면서, 이 여파로 야간 민원실이 혼잡해지고 업무 처리가 지연되는 문제가 발생했다. 이에 구는 목요일로 운영시간을 변경해 야간 민원실 방문객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한다. 주 1회 야간 민원실을 운영하고 있는 송파, 서초, 성동, 강동 등 인근 자치구가 월요일~수요일에 운영하고 있어, 이번 강남구의 목요일 운영으로 민원인들의 야간민원실 방문 선택의 폭이 넓어지는 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다. 한편 주민등록·인감 관련 서류 발급, 여권 접수·교부, 출생·혼인신고 등 가족관계 등록 업무를 볼 수 있는 강남구 야간 민원실은 올해 상반기 총 1,928건, 일 평균 84건을 처리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들의 불편함은 줄이고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도봉구 도봉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는 지난 6월 9일부터 약 일주일간 쌍리단길상인회와 방학천문화예술거리운영위원회, 숲속애, 도봉구소기업소상공인회 등 지역 내 유관기관들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도봉구의 제5차 법정문화도시 선정을 위한 기반을 다지고, 기관 간 상호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문화발전 기여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특성화 강점분야 협력 △문화도시 프로그램 및 기관 사업 관련 교류 △상호 지원 및 홍보 협조 등이다. ‘문화도시’ 사업은 지역의 고유한 문화자원을 활용해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을 이끌고 지역주민의 문화적 삶을 확산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봉구는 2021년 제4차 예비문화도시에 선정돼 법정문화도시 최종 지정을 위한 예비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도봉문화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내 타 기관과의 상호 긴밀하고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라며, “다양한 영역의 정보교류와 협력을 통해 존중문화도시 도봉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도봉구 도봉1동은 지난 6월 22일 '약자와의 동행 민·관·경 합동순찰' 다섯 번째 활동으로 지역 내 취약지역 종합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는 관(배국현 도봉1동장)과 경(김재완 도봉1파출소장), 민(도봉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생활안전협의회 등)이 참여했으며 ▲이동약자를 위한 보행 환경 파악 ▲지역사회 유해시설 점검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등을 실시했다. 점검은 도봉1동 주민센터에서 무수천으로 이어지는 유동인구가 적고 소외된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도봉1동은 이동약자(유모차, 휠체어)의 이동 불편 구간을 파악하고 하계 방학을 맞이해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도봉1파출소는 마약범죄를 예방하고자 농작물 경작지 주변 대마초 불법 재배 등 유해시설을 점검했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은 취약지역 주민으로부터 구정 및 방범에 관한 의견과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배국현 도봉1동장은 ”이번 순찰을 통해 최근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양귀비 불법 재배 여부를 점검하고 보안등 추가 설치 등 보안점을 확인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과 여성, 아이는 물론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도봉구는 음악산업에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을 컴필레이션 앨범(편집음반) ‘fresh as...’를 발매했다. 이는 도봉구 청년음악창작 지원 플랫폼인 ‘오픈창동(이하 ‘OPCD’)‘과 국내 음악기업인 ‘뮤직앤뉴’, ‘미러볼뮤직’이 협업한 송캠프 프로젝트의 결과물이다. 이번 앨범은 코로나19로 침체해 있던 음악 업계가 활력을 되찾길 바라며 실력있는 인디 아티스트들이 협업한 7곡으로 구성했다. 호스트 아티스트인 나잠수(Nahzam Sue)가 전곡 믹싱과 마스터링을 담당하며 앨범에 다채로움을 더했다. 참여 아티스트들은 지난 3월 25일을 시작으로 팀별 협업 곡 작업(송캠프)과 전원 세미나를 반복하며 작업의 방향성을 맞춰왔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한정인, 믈리(MLI), 네온 (NEON), 지우 (ZWOO) 등 신진 아티스트들이 참여하여 음악 업계에 진출하려는 독립 창작자들에게 많은 영감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앨범의 주제처럼 이번 프로젝트가 청년 음악가들에게 새로운 환기가 되고 영감을 주었길 바란다”며, “청년 음악 창작가들이 지속적인 창작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교류하고 협업하는 환경을 만드는 데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도봉구가 청년 기후시민을 양성하기 위해 도봉구 청년을 대상으로 먹거리 탄소중립 프로그램 ‘청청지향’을 새롭게 선보인다. ‘청청지향’은 ‘청년이 푸르른 채소의 세계로 나아가는 걸음’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탄소배출 저감을 목표로 청년 대상의 먹거리 변화를 이끌고 탄소중립 시민성 함양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먹거리가 기후변화에 미치는 영향 등의 교육과 ▲하루 한끼 채식 실천, 우리 먹거리를 활용한 ▲채식 요리 만들기 등 채식식단 실천 체험 등이 있다.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간 월별 12명씩 기수를 나누어 진행하며, 한 기수당 3회의 수업으로 진행된다. 신청은 19~45세 도봉구 청년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7월 프로그램(1기)은 6월 28일 오전 10시부터 도봉환경교육센터 홈페이지(신청하기→개인프로그램)에서 신청 가능하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채식에 관심있는 청년들이 서로 지속적으로 교류할 수 있도록 전체 수강생을 대상으로 소통의 장이 마련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최근 환경보호와 채식에 관심있는 청년이 늘어나고 있지만 실천하는 데 어려움이 많다”며, “이번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