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마포구가 27일 오전 구청 시청각실에서 구민대상 챗GPT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구와 서울디지털재단이 공동주관하여 ‘챗 GPT가 바꾸는 우리 가족 일상생활’이라는 주제로 오픈에이치알디의 김재현 소장이 강연을 펼쳤다. 특히 이번 강의는 챗 GPT가 육아, 요리, 교육, 여행과 같은 일상생활에 활용된 사례를 중심으로 구성돼 참석한 100여 명의 구민들에게 흥미롭고 유익했다는 평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오늘 강의를 통해 이미 우리 실생활로 들어온 인공지능 기술에 대한 흥미와 지식을 얻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구는 앞으로도 미래지향적인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구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북구가 노후 건축물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디지털 안전워치 기술개발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에는 성북구, 국토교통부, 서울시, 동대문구,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한국건설기술연구원 6개 기관이 참여했다. 디지털 안전워치 기술개발 사업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며,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및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수행하는 242억 규모의 사업이다.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드론 등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하여 원격으로 건축물의 안전을 관리하고, 안전 위험을 사전에 예측하고 대응하는 기술 개발이 주요 내용이다. 성북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기존 건축물의 안전 정보를 디지털화하여 구축하고, 첨단 정보통신기술(ICT) 기술을 활용한 점검 및 결함 탐지를 통해 부족한 인력도 해소할 수 있다고 기대하고 있다. 특히, 지자체 안전관리 업무 지원시스템을 구축하여 노후 건축물의 붕괴, 지진, 화재 위험을 예측하고 대응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서울시 최초로 디지털 안전워치 기술개발 사업에 참여하는 성북구와 동대문구는 관내 실증대상 건축물에 대한 도면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현장점검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북구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성북지구협의회가 장마철을 대비해 골목길 빗물받이 주변에 쌓여있는 담배꽁초와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빗물받이 청소를 하여 지난해 여름과 같은 침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실시한 릴레이 봉사활동이다. 6월 6일부터 약 한 달간 동별 릴레이로 진행, 성북구 적십자 봉사단원이 함께 나서서 구슬땀을 흘렸다. 행사를 주관한 박선녀 대한적십자 성북지구협의회장은 “지역을 돌아다니다 보면 사람들이 버린 담배꽁초와 쓰레기로 빗물받이가 막혀있는 것을 볼 때마다많은 우려가 됐다.” 이번 활동을 통해 주민들이 재난 발생요소에 주의를 기울이고 관심을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수해예방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봉사해주시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성북지구협의회 회장님과 회원분들에게 감사 인사를 드리며, 무심코 버리는 쓰레기와 담배꽁초가 배수로를 막으면 장마철 큰 침수피해로 이어질 수 있으니 주민들도 각별히 관심을 가지고 집주변 배수구를 스스로 정비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를 전했다. 또한 “성북구도 예기치 못한 재난에 선제대응 할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해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대문구가 이달 29일 오후 2시 30분 신촌에서 청년취업사관학교 서대문캠퍼스(연세로 5나길 19) 개관식을 연다. 이곳은 서울시의 9번째 청년취업사관학교로 커뮤니티 라운지, 집중학습룸, 파트너 스페이스&상담실, 오픈캠프, 옥상정원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구직 청년들에게 디지털 신기술에 관한 실무 교육을 하고 기업에는 해당 분야의 전문 인력을 연계한다. 디지털 문화콘텐츠(30명), 웹서비스 개발(10명), 메타버스 게임 제작(10명), 인공지능과 데이터 분석(10명) 등 4개 분야에서 총 60명이 수강한다. 분야마다 이달 중순부터 9∼11월까지 1기 과정이 진행 중이며, 2기 교육생은 11월부터 모집할 예정이다, 이곳은 교육에 그치지 않고 수강자들이 희망 직무에 취업하거나 관련 분야에서 창업할 수 있도록 ‘직업 상담사 연계 서비스’도 제공한다. 참고로 지난해 개관한 서울 다른 지역 청년취업사관학교 수료자들의 평균 취업률은 75%에 이른다. 이성헌 구청장은 “청년취업사관학교 서대문캠퍼스가 구가 추진하는 신촌 지역의 K-컬처 산업벨트 조성에도 많은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개관식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구로구가 국민대학교 행정대학원과 지역사회 발전 및 상호협력을 위한 관‧학 협약을 지난 26일 구청 르네상스홀에서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의 발전과 대학교의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구로구 소속 직원의 직무 능력이 향상되고 주민자치가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코자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문헌일 구청장을 비롯해 구로구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장예선 회장, 국민대학교 행정대학원 하현상 원장과 협약식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직원과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등 협약 대상자 석사학위 과정을 위한 전문교육 제공 △상호 현안 사항 및 시책 등에 대한 자문 및 지원 △대학원 학사 규정에 따른 수업료의 30~50% 장학금 지급 등이다. 이 밖에도 연구개발을 위한 과제 및 기획, 상호 연구 능력 활성화를 위한 공동 세미나, 인적‧물적 자원과 학술정보 교류 등도 실시할 계획이다. 문 구청장은 “이번 체결을 발판 삼아 협약 대상자들의 직무 능력이 향상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이를 토대로 주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강동구는 지난 23일 강동구청 소회의실에서 ‘2023년도 강동구 아동위원협의회’를 발족했다고 밝혔다. ‘아동위원협의회’는 '아동복지법' 제14조와 '서울특별시 강동구 아동위원협의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근거로 아동복지시설, 아동분야 종사자 등 아동복지 전문가들로 이뤄진 위원회로, 이날 위촉식을 통해 관내 18개동에서 각 1명씩 돌봄, 교육, 법률 등 각계 분야에서 일하고 있는 총 18명의 위원들을 위촉했다. 이들은 앞으로 3년간 ▲요보호아동(보호, 양육되지 못하는 18세 미만의 아동) 발생 예방을 위한 계도 및 홍보 ▲아동복지에 필요한 원조와 지도 ▲지역 내 아동에 대한 생활 실태 및 가정환경 조사 ▲전담 공무원 및 관계 행정기관과의 협력 등 아동복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위촉식과 함께 이날 열린 첫 정기회의에서는 2023년도 아동복지 주요 추진사업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고, 위촉 위원들은 향후 아동위원협의회의 역할에 대한 의견과 각 기관에서 보유하고 있는 자원 소개 및 활용 가능 여부 등 아동복지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했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아동청소년 복지와 관련해 각계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사)성동구자원봉사센터가 지난 16일 살곶이 체육공원에서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와 함께하는 자원봉사 희망콘서트’를 개최했다. 종합외식기업 bhc그룹이 운영하는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에서는 지난 3년간의 펜데믹 기간 우리 지역사회 다양한 곳에서 힘써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행사를 후원했다. 성동구 자원봉사자와 봉사활동을 운영하고 있는 시설 종사자들 5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는 이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하고자 공연과 함께 아웃백에서 준비한 도시락과 ‘플랫티넘 크래프트맥주’에서 후원한 맥주를 제공하며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bhc그룹 아웃백 박현종 회장은 “오랜 펜데믹 시기를 겪으며 나보다 우리라는 마음으로 자진해서 봉사에 나선 분들의 중요성을 그 어느 때보다 크게 느낄 수 있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긴 시간 고생해주신 자원봉사자분들에게 감사함을 전할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사)성동구자원봉사센터 배문찬 이사장은 “지역 내 소외받은 이웃이나 사각지대를 돕는 것은 자원봉사자들이 항상 궂은 일도 마다하지 않고 내 일처럼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지난 15일 성동구 보훈회관에서 보훈가족 500명을 대상으로 고기 나눔 행사를 가졌다. 지난 2012년부터 매년 호국보훈의 달 6월에 마장축산물시장으로 보훈 가족을 초청하여 점심 식사를 대접해온 마장축산물시장상점가 진흥사업협동조합은 코로나19로 인해 모임행사가 어려워지면서 보훈회관에서 고기를 나누는 것으로 보훈가족 초청행사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는 더 많은 국가 유공자분들이 고기를 나눔받을 수 있도록 지난해보다 100kg의 고기를 더 준비했으며, 개별 포장된 시간대별로 보훈 대상자 방문 시간을 나누어 돼지고기 1팩씩을 배부했다. 마장축산물시장상점가 진흥사업협동조합 박재홍 이사장은 "올해도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들께 감사하는 마음을 담았다.”고 전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매년 이렇게 잊지 않고 행사를 개최해 주신 이사장님 이하 마장축산물시장상점가 진흥협동조합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성동구에서도 국가유공자분들의 헌신과 노고를 잊지 않고 예우와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소셜벤처를 비롯한 스타트업 지원역량을 집중하여 성수동을 글로벌 스타트업 중심지로 조성한다고 밝혔다. 성동구는 ‘글로벌 ESG 스타트업 지원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한다. 민선 8기 공약사업인 ‘글로벌 ESG 스타트업 밸리 조성’ 실행을 위한 종합지원계획으로 ▲재정지원 확대 ▲공간 및 판로지원 ▲기업친화도시 조성 ▲글로벌 시장 진출기반 조성 ▲글로벌 스타트업 밸리 도약 총 5개 분야 29개 사업을 담고 있다. 성수동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소셜벤처의 집적지로 530여개의 사회적경제기업과 중간 지원조직이 자리하고 있으며 첨단기술, 로봇, 패션,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모여들고 있다. 구는 이 지역을 일자리 및 미래산업 메카로 육성하기 위해 성수IT산업·유통개발진흥지구를 확대하고 성수 준공업지역 지구단위계획도 수립할 예정이다. 또 성수 디자인융합 산업특구 지정을 추진하고 서울숲 일대 문화‧관광타운 조성에 나선다. 향후 왕십리역 일대 글로벌 비즈니스타운과 삼표부지에 조성될 글로벌 미래업무지구(GFC)와 연계해 성동구 일대가 기업하기 좋은 환경으로 변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음으로 기업에 물리적인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강서구가 최신 정보통신기술을 적용해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윤택한 삶을 제공하는 ‘스마트도시’ 알리기에 앞장선다. 구는 오는 6월 30일부터 8월 31일까지 ‘청소년 스마트도시 영상 콘텐츠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스마트도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청소년의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공모 주제는 ‘다함께 누리는 모두의 스마트’로 ‘청소년이 바라거나 상상하는 스마트한 도시의 모습’, ‘우리 근처에서 활용할 수 있는 스마트도시 서비스’ 등 자유롭게 응모 가능하다. 공모는 ▲쇼츠 동영상(1분 이내) ▲일반 동영상(3분 이내) 2개 부문으로 나뉘며 본인이 순수하게 창작한 자유 형식의 영상물을 제출하면 된다. 스마트도시에 관심 있는 중고생 누구나 개인 또는 3명 이내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 구는 쇼츠·일반 동영상 부문별로 최우수상 각 1개 작품, 우수상 각 1개 작품, 장려상 각 2개 작품, 참가상 각 2개 작품 등 총 12개 작품을 시상할 예정으로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최대 5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수상작은 구 블로그, 유튜브, 페이스북 등에 게재되고 스마트도시 교육 및 행사 시 홍보 영상물로도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올 여름 엘니뇨 발달로 예년보다 일찍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되면서 마포구는 침수피해 방지를 위한 사전 예방과 사후관리에 총력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구는 지난해 도로의 빗물받이 막힘이 침수 피해의 중대한 원인이었음을 고려해 지속적으로 지역 내 빗물받이 청소와 정비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구는 우선 오는 30일까지 민·관이 협력해 마포구 전 지역에 대한 빗물받이 내 외부, 주변 정비를 실시한다. 주요간선도로 및 지하철역 인근은 마포구 환경공무관과 무단투기단속반이 투입돼 빗물받이 청소를 실시하고 빗물받이 주변 담배꽁초 투기를 단속한다. 골목길과 주택가 이면도로는 동주민센터의 청소근로자와 주민 자율청소단, 지역상인, 공무원 등 민관이 협력해 직접 빗물받이 환경정화에 나선다. 이에 더해 마포구 자원봉사센터는 집중호우기간인 오는 7월 말까지 ‘우리동네 안전지킴이 사업’을 통한 빗물받이 점검을 시행한다. 16개 동별 자원봉사캠프 활동가 등 주민 4명이 ‘우리동네 안전지킴이’로서 점검 조를 구성해 주 1회 각 동의 침수지역 빗물받이 주변 일대를 정화활동을 펼치고, 빗물받이가 파손된 경우나 반지하 주택에 역류방지시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강동구는 오는 28일(수) 10시부터 14시까지 강동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성안로 108)에서 2023년 엔젤·다락공방 브랜딩데이 '점심먹고 뭐하니?'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강동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주관하고 서울신용보증재단 강동지점의 후원을 받아 진행되며, 엔젤공방거리를 알리고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심먹고 뭐하니?'라는 부제에 맞게 성안로 일대 직장인이 점심시간을 활용해 산책 겸 힐링의 시간을 잠시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다. 행사장은 도심 속이지만 시원한 숲속에서 산책하는 생각이 들도록 산책로를 조성할 계획이다. 강동구 관내 10개소의 청년공방과 사회적기업의 핵심제품인 ▲희귀식물 ▲도자기 공예품 ▲실크스크린 제작의류 ▲인테리어 소품 공예품 ▲제로웨이스트 용품 ▲디퓨저 등 생활용품 ▲먹거리(베이커리, 커피 등)를 판매한다. 이와 함께, 관내 3개 기관인 ▲서울신용보증재단 강동지점 ▲강동구 1인가구지원센터 ▲강동구 청년해냄센터가 행사에 참여해 서울시 소재 소기업‧소상공인, 강동구에 거주하는 1인 가구, 창업에 관심 있는 일반인 및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상담을 실시할 계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강동구가 2023회계연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 559억 원을 확정해 민생안정에 중점을 둔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추경예산이 확정되면서 당초 본예산보다 약 5.6%(559억 원)가 늘어나 예산 규모는 총 1조 550억 원이 됐다. 올해 부동산 공시가격 하락으로 재산세 등 약 308억 원의 세수감소가 예상됨에 따라 건전재정을 최우선으로 고려했고, 이에 연내 꼭 필요한 사회복지‧주민안전‧민생경제 예산 위주로 편성했다. 주요편성 사업은 사회적 약자 지원을 위한 ▲생계‧주거급여 53억 원 ▲기초연금 62억 원 ▲경로당 냉난방비 및 운영비 등 1억 4,000만 원 ▲장애인 활동지원 1억 9,000만 원 ▲저소득층 여성청소년 위생용품지원 2,800만 원 등을 증액했다. 또한, 저출산 해소를 위해 ▲산모 산후 조리경비 지원 10억 8,000만 원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8억 원 ▲아이돌봄 지원 3억 원 등 추가 편성했다. 이외에도 풍수해 보험 가입지원, 가로수 안전진단 용역비,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GTX-D 도입 타당성 검토연구 용역 등 안전망 구축과 지역현안 해결에도 중점을 두었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구의 재정여건은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중구가 지원하는 관내 공립초의 ‘방과후학교’ 1분기 만족도가 94%로 나타났다. 관내 공립초 8개교의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설문으로 작년 평균 대비 5% 상승한 결과다. ‘중구 초등방과후학교’는 구와 공립초등학교의 새로운 초등 교육지원 협력 모델이다. 학교별 특수성을 반영한 특기 적성 및 학습 연계 프로그램을 전액 무료로 제공한다. 관내 공립초등학교 학생이라면 누구나 비용 부담 없이 원하는 강좌를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다. 지난해 구는 관내 공립초등학교와 위탁 협약을 맺고 방과후학교를 직접 운영했다. 그러나‘개별 학교의 여건과 특성을 반영할 수 없는 획일적인 시스템’이라는 한계에 직면하며 다양한 수요를 반영할 수 없게 됐다. 교육 전문기관이 아닌 행정기관이 방과후학교를 전담함에 따라 발생했던 운영상의 한계였다. 따라서 구는 만족도가 좋았던 수강료 무료, 간편한 온라인 수강신청, 출결알림 서비스 등은 유지하면서도 학교별 특수성까지 반영할 수 있도록 학교, 교육청과 긴밀한 협의 및 검토를 거쳤다. 올해부터 ‘운영은 학교에서 직접 하고, 구는 학교별 수요에 맞춰 행정·재정적으로 지원’하며 기존보다 향상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노원구가 오는 7월 13일까지 노원문화예술회관 4층 노원아트갤러리에서 '아프리카 현대회화'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프리카 현대미술은 아직은 우리에게 낯설지만 서구의 미술 양식과 이질적인 전통이 공존하며 신선하고 독특한 작품 세계를 가지고 있다. 화려한 아프리카 특유의 색채에 가족이나 동물을 소재로 한 작품들이 주를 이룬다. 그러나 넓은 대륙만큼이나 광범위하고 역동적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아프리카 현대미술의 시작을 알린 탄자니아의 에드워드 사이디 팅가팅가(Edward Saidi Tingatinga) ▲‘여럿이 함께’라는 주제를 휴머니티로 풀어내는 헨드릭 릴랑가(Hendrick Lilanga) ▲카메룬의 대표작가 조엘 음파 두(Joël Mpah Dooh) ▲에티오피아 출신 작가인 압두나 카사(Adugna Kassa) 등 25명의 작가 작품 30여 점을 만날 수 있다. 먼저, 국내에서는 다소 낯설지만 파블로 피카소와 키스 해링을 비롯해 서양 현대미술에 영감을 선사한 것으로 알려진 팅가팅가 화풍의 창시자인 에드워드 사이디 팅가팅가의 작품이 전시된다. 캔버스 위에 현란하고 다양한 원색의 색깔과 윤곽선으로 동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