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정비사업 단지 아파트 입주민들이 구청을 방문하지 않고도, 아파트 안에서 편하게 세무 행정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서울 은평구는 수색 6·7·13구역 아파트 단지 안에 ‘찾아가는 지방세 현장민원실’을 설치해 오는 7월 3일부터 9월 27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현장민원실이 설치되는 수색 6·7·13구역은 최근 총 3,381세대의 입주가 시작됨에 따라 취득세 신고납부기간(60일) 내 많은 신고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이다. 취득세 신고는 원래 구청에 방문하거나 이택스 등 인터넷에 접속해서 처리해야 한다. 다만 대다수 주민은 구비서류 첨부와 복잡한 절차로 인터넷 신고보단 구청에 방문해서 취득세 신고를 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구는 입주민이 구청까지 방문 신고해야 하는 불편함을 덜어 주고자 정비구역 3곳의 아파트 입주 지원센터 안에 ‘지방세 현장민원실’을 설치 운영하기로 했다. 입주민들은 현장민원실에서 바로 취득세를 신고해 납부서를 발급받을 수 있고, 개인 맞춤형 지방세 세무 상담 등 다양한 세무 행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구역별로 7월 수색7구역 DMC아트포레자이, 8월부터 수색6구역 DMC파인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최근 서울 전역에 첫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는 등 올여름 기록적인 폭염이 예고된 가운데 강동구가 ‘2023 폭염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구는 오는 9월 말까지를 폭염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T/F팀을 구성해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T/F팀은 상황총괄반, 복지대책반, 시설·농작물대책반 등 3개반 6개부서로 구성되어 18개동 주민센터와 상시 대응 체계를 유지하며 폭염상황을 총괄 관리하고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폭염특보 발령 시에는 재난안전대책본부로 대응 단계를 높여 5개반 13개부서에서 폭염특보 해제 시까지 폭염 피해가 없도록 주민 안전을 철저히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구는 먼저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체계적인 보호체계를 구축했다. 대상자별 현황과 거주시설을 파악하고 방문간호사를 지정해 응급상황에 대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하는 한편, 폭염특보 시 안전 여부를 꼼꼼히 모니터링하며 필요할 경우 즉시 보건의료 서비스를 연계 조치한다. 안부 확인은 노인돌보미, 사회복지사, 의료전문인력 등으로 구성된 재난도우미 142명이 독거어르신, 거동불편자, 만성질환자 등 취약계층 대상자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안전을 확인한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동구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구청 3층 대강당에서 아이들의 몸과 마음의 건강한 성장과 학습을 위해 지역주민 대상 아동청소년정신건강캠페인 대국민공개강좌를 실시했다. 대국민공개강좌는 매년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 및 지역사회병원들과 협력하여 아동·청소년기 정신 건강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개선을 위해 성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하여 진행하고 있다. 이번 대국민공개강좌는 한양대학교병원 김인향 교수(성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장), 아이앤아이클리닉 이동준 원장의 강의로 ▲1강 공부란 무엇인가 ▲2강 공부에 영향을 주는 것을 주제로 우리 아이들의 효율적인 학습을 위한 뇌 발달을 돕는 방법과 학습에 대한 긍정 감정을 높이기 위한 부모의 역할과 자세 등에 대한 실제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이번 강의를 참석한 대상자들에게 마음건강검진을 실시하여 부모의 우울감과 스트레스를 돌아보는 기회를 제공했고 이를 통해 자녀의 학습에 대해 고민하는 부모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시간이 됐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우리 아이들이 인생이라는 긴 마라톤에서 결과보다는 과정에도 행복감을 느끼며 성장하기를 바라며, 이번 강의를 통해 자녀의 학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성동공유센터(행당로6길 10)가 지난 5월부터 운영중인 ‘공유마루 BBQ파티 공간 공유’ 사업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매주 금요일 공유센터 3층 옥상테라스 공간을 활용하여 도심 속 바비큐 파티를 즐길 수 있도록 주민들에게 센터 유휴공간을 1일 1팀 한정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여 잠시나마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하는 공간 공유 사업이다. 성동공유센터 강주희 센터장은 “이용주민 중 캠핑용품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데, 캠핑을 떠나기 부담스러운 주민들이 도심 한 가운데에서 캠핑 분위기를 즐길 수 있도록 공간을 공유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바비큐 파티공간 사용 신청은 매월 1일 오전 10시부터 성동공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으며, 바비큐 파티공간은 매주 금요일 저녁 6시부터 10시까지 시간당 7,500원으로 이용 가능하다. 신청 시 바비큐를 위한 주방용품 등을 함께 이용할 수 있으며 환경보호를 위해 일회용품 대신 재사용이 가능한 캠핑용 식기를 제공하고 있다. 성동공유센터에서 제공하는 물품 외 식재료 등 필요한 물품은 이용자가 별도로 준비해야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동구는 기존 빗물받이 개선, 악취와 침수피해를 막는 ‘성동형 친환경 스마트 빗물받이’를 성수동 카페거리 등 총 83곳에 확대 설치한다. ‘성동형 스마트 빗물받이’는 평소에는 빗물받이 덮개 역할로 하수도 악취를 차단하고, 비가 내릴 경우 자동으로 열려 빗물을 배수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태양광을 에너지원으로 하여 친환경적으로 사용 가능하다. 구는 본격적인 장마에 앞서 성수동 카페거리와 사근동 한양대 일대 총 33곳에 성동형 빗물받이 설치했으며 예산을 확보해 오는 10월경 50곳에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도로나 골목 등에 설치되어 흔히 보이는 빗물받이는 빗물을 하수관으로 배수하여 침수피해를 예방하는 중요 시설물이다. 하지만 평소에는 악취나 쓰레기 투기 등으로 주민들에게 불편을 안기기도 한다. 특히 악취를 막기 위해 인근 주민들이 빗물받이 위에 임의로 덮개를 설치하는 경우 폭우 시 제때 제거되지 못해 침수 피해를 야기하는 주범으로 꼽혀왔다. 성동구는 지난해 약 1년 6개월에 걸쳐 스마트 빗물받이를 개발해 왕십리도선동 일대 32곳에 설치하여 지속 모니터링 해왔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본격적인 장마를 앞두고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동구는 6월 말부터 7월까지 한 달간 '민선 8기 1년, 정성을 담은 스마트포용도시' 기간으로 정해 운영한다. 성동구는 민선 8기 1년을 맞아 앞으로도 혁신과 상생, 소통, 안전의 가치 확산을 통해 정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자 ‘정성을 담은 스마트포용도시’를 공유하는 기간을 마련했다. 이번 기간 중 ▲성과공유 ▲소통공감 ▲희망도약 3개 주제로 구분하여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먼저 성과공유를 위해 지난 1년간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성동의 중점과제 선정을 위한 계획을 담았다. 성동구는 지난해 집중호우를 계기로 서울시 자치구 중 최초로 반지하 주택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이어 차수판과 역지변, 개폐식 방범창등 침수예방시설을 설치하는 등 성동형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했으며, 7월 중순 구청 1층 책마루에서 성과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 7월부터 만 18세 이상 구민을 대상으로 주민 맞춤형 정책수립을 위해 여론조사도 실시한다. 또한 소통공감을 위해 구민 참여와 편의 향상을 위한 다양한 소통행사를 마련했다. 이달 28일에는 응봉동 청사 리모델링 개청식을 개최하고, 7월부터 8월까지 전체 17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송파구가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 이해를 돕고 스트레스 관리를 돕고자 오는 7월 19일 오전 10시 무료 공개강좌를 연다. 이번 강좌는 최근 학업 스트레스, 우울 등 다양한 청소년 문제와 관련해 인터넷과 SNS에서 무분별한 양육 정보가 증가하는 상황을 고려하여 전문가를 통해 부모에게 정확한 양육 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공부하는 뇌, 성장하는 마음’을 주제로 부모들이 아동기 발달적 특성과 개인‧환경적 요소를 이해하고 그에 맞는 양육을 할 수 있게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아동기 스트레스와 학업의 상관관계 이해하고 아동 스스로 감정을 인지하고 조절하는 습관을 형성하도록 접근법을 안내한다. 공개강좌는 2강으로 진행한다. 1강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손승현 원장이 ‘공부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뇌 형성 돕기, 문해력과 공부 자존감 등을 이야기한다. 2강은 서울아산병원 소아정신건강의학과 김효원 교수가 감정 조절과 공부 영향력 등 ‘공부에 영향을 주는 것들’을 주제로 다양한 양육 비법을 제시한다. 송파구민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선착순 400명 모집이다. 오는 7월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종로구가 오는 7월 30일까지 부암동 전통문화공간 무계원(창의문로 5가길 4) 별채 개관을 기념하는 기획전시 '윤동주와 모-던 종로의 시인들'을 개최한다. 종로를 중심으로 활발한 작품활동을 펼쳤던 윤동주, 정지용, 이상, 백석 등의 발자취를 통해 과거 1930~40년대 시대상을 조명하는 자리로 기획했다. 아늑하게 꾸민 ‘시인의 방’에서 낭독 시를 청취하고, 모던 시인의 영상 또한 감상하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다. 전시는 무계원 별채에서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만나볼 수 있다. 요금은 무료다. 한편 무계원은 앞서 지난 2~9일 한국보자기아트협회(협회장 이윤영)과 협력해 장소영, 김소영, 김선주, 박지혜 등 신진 보자기 아티스트 4인이 참여하는 ‘2023 보자기 삶에 피어나다’ 전시를 열고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MZ세대 감성을 담은 소재, 컬러를 접목한 작품부터 전통-현대를 융합한 친환경 작품에 이르기까지 70여 점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으며, 8일간 약 2100명이 다녀갔다. 아울러 전시 연계 프로그램으로 이들 작가와 함께하는 ‘보자기 가방 만들기’ 체험 역시 6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종로구가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지난 19일과 23일, 민간·공공 대형공사장과 급경사지, 하천, 반지하주택 등 관내 수해 취약지역을 면밀히 살폈다. 이번 점검은 올여름, 국지성 집중호우와 태풍의 직간접적 영향이 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공평 제15, 16지구 재개발사업 및 삼청공원 입구 지하주차장 건설부지, 효제동 24-1번지 해체공사장과 부암동 182-38번지 주택 옹벽, 신영동 142-1번지 인근 자연재해위험지구 및 홍제천 일대 중심으로 이뤄졌다. 아울러 혹시 모를 안전사고에 대비, 주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반지하주택 현황 실태를 파악하고 올해 구에서 설치해 둔 침수방지시설 작동상태 역시 22일과 23일 양일간 확인했다. 또 여름철 반지하주택 창문으로 도로 노면수가 흘러 들어가는 일이 없도록 주택마다 방문해 침수방지시설 설치동의서를 전달했으며 불법 빗물받이 덮개와 쓰레기 등 각종 이물질로 인한 역류 피해는 없는지도 꼼꼼히 살폈다. 종로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본격적인 장마철에 대비, 주민들의 여름철 침수 피해를 막기 위해 피해 우려 주택에 물막이판, 역류방지시설을 포함한 각종 ‘침수방지시설’을 무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자립준비청년의 심리‧정서적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언제나 내편’ 멘토링 사업을 다음달 1일부터 본격 시작한다. ‘언제나 내편’ 멘토링 사업은 아동양육시설 등에서 홀로서기에 나서는 자립준비청년들에게 가족처럼 의지하고 언제나 기댈 수 있는 든든한 어른을 만들어 주자는 취지로 구가 올해 처음 시작한 사업이다. 멘토들은 △의사 △변호사 등 전문직 멘토 뿐만 아니라, 10년 이상 현장경험이 있는 △정신건강임상심리사, 자립준비청년들의 진로고민을 덜어 줄 △청년창업가 △건축사 및 △대학생까지 우수한 인재들로 선발됐다. 이에 구는 지난 27일 자립준비청년의 멘토가 되어 줄 역량 있는 의사, 변호사 등 전문 인력 총 12명으로 구성된 ‘언제나 내편 멘토단‘ 발대식을 열었다. 발대식에 참여한 멘토 김ㅇㅇ는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재능기부를 통해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외롭고 힘들 때 손잡아 주는 든든한 어른이 되어 주고 싶다”며, “멘티들의 고민을 들어주고 함께 풀어나가며 건강한 성장을 돕고 싶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번 사업은 크게 ‘1:1 멘토링’과 ‘통합 멘토링’ 지원으로 나뉜다. 먼저 ‘1:1 멘토링’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잊지 않겠습니다” 구로구가 27일 구로구민회관 대강당에서 6.25전쟁 제73주년 및 호국보훈의 달 행사를 개최했다. ‘위대한 헌신, 영원히 가슴에’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보훈단체장과 재향군인회장, 6.25참전유공자회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장 입구에는 관내 거주하는 참전유공자의 6.25전쟁과 월남전 참전 실제 사진 100여 점이 전시되고, 6.25참전유공자에게 국가보훈부에서 새로 제작해 전달한 제복을 기념할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됐다. 식전공연은 중증 시각장애인 10명으로 구성된 코웨이 물빛소리합창단이 펼쳤다. 모범 국가유공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 후 6.25전쟁 기념영상을 시청하며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되새겼다. 문헌일 구청장은 “오늘을 있게 한 참전유공자와 국가보훈대상자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국가유공자가 존중받는 사회가 되도록 보훈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보이 공연단의 경쾌한 공연을 감상하고 6.25의 노래를 제창하며 행사는 막을 내렸다. 한편 구로구는 지난 현충일 국립현충원 추념식에 참석하는 유족을 위해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도봉구가 냉방기 사용 등으로 전력 사용량이 많은 7~8월 동안 여름철 실천항목을 이행하면 탄소공감마일리지 100~500마일리지를 지급하는 ‘에너지 절약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에 추가된 여름철 실천항목은 ▲실내온도 26℃ 이상 유지 ▲미사용 플러그 뽑기 또는 멀티탭 부분 차단 ▲에어컨 필터 청소 총 3가지며 각 항목을 실천하면 100~500마일리지가 지급된다. 아울러 구는 에너지 절약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7월 한 달간 탄소공감마일리지 ‘신규 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 도봉구민이 아니어도 누구나 회원으로 신규 가입하면 아이스크림 모바일 교환권을 받을 수 있다. 단 예산이 모두 소진될 시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이벤트 진행과 참여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탄소공감마일리지 앱 공지사항 또는 개별 실천항목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최근 전 세계적인 에너지 위기와 계속된 에너지요금 인상으로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에너지 절약이 절실하다”며, “많은 분들께서 이번 여름철 에너지 절약 이벤트에 참여해 전기세도 줄이고 마일리지도 받는 생활 속 작은 실천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탄소공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도봉구가 1인가구 실태조사 및 정책 마련을 위한 연구용역에 착수하고 지난 20일 도봉구청에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관계부서장과 용역사 전문가 등이 참석해 연구용역 진행 방향과 세부추진 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1인가구의 지속적인 증가로 변화한 삶의 방식 및 현황을 진단하고 연령별·성별·지역별로 다양한 특성을 분석, 1인가구 복지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앞서 구는 지난 4월 13일 '서을특별시 도봉구 1인가구 지원 조례'를 제정해 1인가구 실태조사에 대한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주요 과업은 ▲도봉구 1인가구 현황 및 특성(인구구성, 주거, 경제 등) 분석 ▲도봉구 1인가구 생활태도 분석 및 욕구조사 ▲도봉구 1인가구를 위한 정책 및 방향 제시 등이며 전문연구용역 기관에서 4개월간 수행한다. 연구용역의 타당도 및 신뢰도를 확보하고 복지체감도를 극대화 할 수 있도록 연령별 당사자 인터뷰와 주거·안전·건강 등 정책분야별 전문가 및 실무전문가를 구성으로 한 집단토론을 통해 현장의 욕구와 목소리를 담아낸다. 아울러 자치구 최초로 청년 1인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성북구 장위청소년문화누림센터가 2023년 지역기반형 교육복지협력사업 ‘누림이네 초록별 지구인’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환경 의식을 고취하고 녹색 성장 리더를 양성하기 위한 환경 체험활동이다. 성북구 내 초·중학생 20명을 대상으로 6월부터 11월까지 주 1회 목요일에 총 15회차로 교육을 진행한다. 본 과정에서는 다양한 환경 관련 체험활동을 진행한다. 자연 재료를 활용한 스킨 및 물비누 등 친환경 생활용품을 직접 만들어 보는 제로웨이스트 실천 교육, 비건 베이킹 티라미수 만들기 등 탄소중립과 채식주의에 관한 교육 등이 준비돼 있다. 또한, 재생섬유로 가랜드 및 바구니 만들기 등 업사이클링 용품을 제작하고, 우리동네 ‘프리사이클링샵’ 을 방문하여 판매하는 제품을 직접 체험하는 활동도 진행한다. 하반기에는 그동안 체험하고 만든 내용을 활용해 나눔장터 등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는 환경 캠페인 실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기후변화 위기로 인해 환경교육이 더욱 중요시되고 있는데, 우리 청소년들이 이번 기회로 환경의 소중함을 생각하고 일상에서 지속적으로 친환경을 실천하는 계기를 경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관악구가 서울시교육청과 지난 6월 26일 청소년들이 미래교육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악미래교육지구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박준희 관악구청장과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오정훈 동작관악교육지원청 교육장 등이 참석했으며 이날 관악구와 서울시교육청은 지역사회와 연계한 학습기회 제공을 위해 기간 관 교육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을 약속했다. 협약의 세부 내용은 ▲관악구 미래교육 특화사업 개발 및 운영 협력 ▲ 관악구 어린이·청소년들을 위한 교육정책사업 협력 ▲관악구 지역·학교 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사업 발굴 등이다. 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관악미래교육지구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서울대-관악구 SG미래학교 캠퍼스 ▲독서 인문교육 활성화 ▲청소년 자치의회 ▲청소년축제 등 관악구의 특화사업을 더욱 역점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준희 구청장은 “각 기관이 힘을 모아 관악미래교육지구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청소년들이 포용성과 창의성을 갖춘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