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대문구가 지역사회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해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앞서가는 지구IN, 여름방학 녹색탐험대 환경캠프’를 연다. 서대문 두바퀴환경센터(홍제천로 111)에서 7월 28일 오후 1시 30분∼5시 30분에는 1~3학년, 29일 같은 시간에는 4~6학년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희망자는 7월 5일 오전 10시부터 서대문 두바퀴환경센터 블로그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저학년과 고학년 15명씩 모두 30명이다. 참여 어린이들은 저탄소 실천 방법, 지구와 나의 관계 형성, 기후 위기 극복 등에 관한 교육을 받고 환경 퀴즈, 업사이클링 만들기, 환경 보드게임에 참여한다. 또한 인근 홍제천과 안산(鞍山)에서 친환경 체험 활동으로 자연과 생태에 대해 배운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여름방학 환경캠프가 초등학생들이 저탄소 생활 실천 방법과 지역사회 환경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동작구가 지역 내 수거된 재활용 가능 자원을 민간 재활용 업체에 직접 매각 처리하는 방식을 시범적으로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배달음식 용기 등 일회용품 사용량이 계속해서 증가함에 따라 구에서 직접 재활용품을 선별‧매각해 자원의 선순환 증대를 꾀하고자 추진한다. 먼저 구는 주민들이 재활용정거장에 버리거나 목요일에 분리배출한 재활용품을 노량진환경지원센터(노들로 756)내에 마련한 선별장으로 운반한다. 이곳에서 재활용이 가능한 품목과 불가 품목의 분류·선별 작업을 거친 뒤 재활용 가능 자원은 민간 재활용 업체에 넘겨 매각한다. 매각 대상은 △투명페트병 △알루미늄 캔 △혼합플라스틱 △폐지 △생활잡철 총 5개 품목이다. 이 작업을 통해 재활용품 처리업체 위탁 처리량을 1,200톤 가량 감축하여 처리비용이 절감된다. 또, 매각으로 약 1억 7천만원의 추가 세외수입 효과까지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1년간의 시범 기간이 끝나면 사업 효과 등을 고려해 전면 시행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구에서 직접 재활용품을 분류,매각하는 방식이 세외수입 증대와 탄소중립에 이바지할 수 있는 만큼 앞으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구로구가 건전한 조직문화를 만들고자 구청 강당에서 전 직원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구는 전문 강사를 초빙해 5급 이상 간부급 직원과 6급 이하 직원을 나누어 맞춤형 교육을 2시간씩 진행했다. 이달 28일 교육에는 문헌일 구청장을 비롯해 5급 이상 간부급 직원 60여명이, 21일과 23일 교육에는 6급 이하 직원 1,300여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직장 내 성희롱 주요 사례와 성희롱 피해자의 고충상담, 구제 절차, 2차 피해 방지, 디지털 성범죄, 스토킹 범죄 예방 등을 다양하게 포함했다. 빠르게 변화하는 최근 분위기에 맞춘 강의 구성으로 직원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었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양성평등과 인권의 관점에서 스스로를 돌아보고, 조직 내 성인지 감수성이 강화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북구가 7월 10일부터 13일까지 구청 아트홀과 다목적홀에서 특별 교육주간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주간은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과 학부모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진로·진학 분야 최고 전문가를 초빙하여 변화하는 대입 정보를 단번에 파악할 수 있도록 ‘2024 수시 지원전력 입시설명회’는 물론 대학 진학과 관련한 1대 1 맞춤 상담도 동시에 진행한다. 입시 설명회는 공교육 최고 입시 전문가인 김창묵 경신고 진학상담부장 교사가 진행하며, 2023학년도 대입전형 분석과 2024학년도 수시 지원 전략 전반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대학입시 상담을 위한 10개 대학이 참여하는 입학사정관 상담부스와 고교 진학상담 교사의 1대 1 맞춤형 진학상담도 동시에 진행한다. 학생과 학부모의 높은 관심을 반영한 교육특강도 준비했다. 10일에는 한정윤 이투스 수학 강사가 ‘성공적인 입시를 위한 수학학습법’에 대해 강의하며, 11일은 정제영 이화여대 교육학과 교수가 ‘챗 GPT와 미래 교육’을 주제로 강의한다. 12일은 임진택 경희대 책임 입학사정관이 2025년부터 전면 시행될 고교학점제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강동구는 마약류(약물 오남용) 및 스마트폰 등 청소년 중독 예방 교육을 강화하여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중독 위험에 대한 인식 제고와 사전 예방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진행 중에 있다고 밝혔다. 강동구 보건소는 기존에 운영하던 마약 중독 예방 교육을 올해도 계속해서 집중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올해는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마약류 중독 예방 교육을 51회, 약 4,75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청소년 중독 예방 교육은 약사 등 전문강사가 관내 교육기관을 직접 찾아가서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된다. 특히, ‘마약류(약물 오남용) 중독 예방 교육’은 최근 청소년 대상 마약 범죄 증가에 따른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약 중독의 과정, 마약류의 위험성 및 불법 마약 구매자 처벌 등의 마약류의 폐해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룬다. 구는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중독의 심각성에 대응하여 올해 청소년 인터넷‧ 스마트폰 중독 예방 교육 사업을 새롭게 진행하고 있다. 현재는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는 초등학교, 청소년 지원센터, 우리동네키움센터 등 다양한 기관들을 대상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강동구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무더위쉼터 238개소와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안전숙소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구청사 및 동주민센터 19개소와 경로당 134개소, 복지시설 등에 마련한 이 무더위쉼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상시 운영되고 더위가 잦아드는 9월 30일까지 문을 연다. 폭염특보 발령 시 연장 운영하는 무더위쉼터도 있다. 구청사와 동주민센터 19개소는 주말과 휴일에도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권역별로 접근성이 우수한 경로당 11개소는 평일과 주말 구분 없이 저녁 9시까지 운영한다. 주거환경이 열약해 폭염에 더욱 취약한 주민을 위해서는 7월과 8월, 두 달간 열대야를 피해 머무를 수 있는 안전숙소도 제공한다. 이를 위해 구는 관내 하모니 관광호텔(길동) 및 바고 관광호텔(천호동)과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폭염특보 발령 시 당일 저녁 6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안전숙소 지원대상은 독거·저소득·주거취약 등 폭염 취약계층인 관내 거주 60세 이상 어르신으로, 주소지 동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해 신청하거나 생활관리사 및 방문간호사를 통해 대리 신청할 수 있다. 안전숙소는 신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마포구가 29일 방송인 강원래를 마포구의 두 번째 명예구청장으로 위촉했다. 명예구청장 사업은 명예구청장이 구의 정책과정에 참여하면서 제시하는 다양한 의견들을 반영하기 위한 것으로 구민과의 소통 정책의 일환이다. 강원래는 댄스가수로 활동하다가 사고로 인해 중증 장애를 진단받았음에도 현재까지 다방면에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특히 장애인 축제 ‘사람을 보라’ 와 장애인인식 개선 교육 등 마포구의 다양한 장애인 동행사업에도 적극적으로 협력해 명예구청장으로 위촉됐다. 29일 강원래 명예구청장은 박강수 구청장에게 위촉장을 수여 받고 구청장 집무실에서 장애인동행과장으로부터 장애인 운동시설 설치사업에 관한 보고를 받았다. 이어 정책회의실에서는 새마포담당관과 감사담당관, 정책소통실 담당자와 함께 구로 접수되는 다양한 민원들을 살피고 의견을 나눴다. 강원래 명예구청장은 “장애를 가지고 살면서 일상생활에서 느낀 불편함이나 제안하고 싶은 아이디어가 많았다” 며 “명예구청장으로서 앞으로 구에 이런 의견들을 적극적으로 전달해 마포를 구민 모두가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발전시키는 데 한 몫을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특히 이날 강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중구는 지난 28일 청년 창업가 20여명을 대상으로 충무창업큐브에서 창업 노하우를 공유하는‘청년 창업가 소통 데이’를 마련했다. 충무창업큐브는 중구가 운영하는 청년창업 지원기관이다. 2018년 문을 연 이후 창업 초기 기업(스타트업)을 양성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예비 창업자들에게 개별창업실을 대관하고 있다. 구는 이날 충무창업큐브에 입주한 11팀과 창업에 성공한 청년 사업가 2명의 만남을 주선했다. 창업자들이 사업 초기에 맞닥뜨리는 다양한 고민을 나누고 해법을 찾아주어 안정적인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 조아름 와이즈레인(주) 대표와 이기준 케니컴퍼니(주) 대표가 창업 멘토로 나서 사업 초기 시행착오, 성공하기까지의 과정과 노하우를 들려주었다. 이어서 예비 청년 창업자들은 한자리에 모여서 어떻게 창업에 도전하고 있는지 이야기하며 고충을 나누고 정보를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충무창업큐브에 입주한 11개 팀은 친환경소재 상품 개발, 캐릭터 디자인, 농업용 로봇 개발, 인공지능(AI) 기반 애니메이션 제작, 반려동물 동반 여행 앱 개발, 재사용 정수 필터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강서구는 지구온난화, 온실가스 등 기후위기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역 내 초등학생, 중학생을 대상으로 ‘기후위기 그림그리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전 세계적으로 잦아지고 있는 폭우, 폭염 등 이상기후에 대한 경각심을 갖게 하고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활동에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더 많은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지난해 ‘포스터’ 공모전으로 진행된 것과 달리 특별한 형식 없이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그림’ 공모전으로 진행된다. 공모주제는 기후변화 위기와 극복을 위한 실천 의지로, ▲기후변화의 원인과 다양한 현상 ▲기후변화를 막기 위한 우리의 노력 ▲생활 속에서 실천하고 있는 온실가스 저감 활동 등을 자유롭게 그림으로 표현하면 된다. 공모는 ▲초등 1~3학년부 ▲초등 4~6학년부 ▲중등부 등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고, 초등부는 8절지, 중등부는 4절지 크기의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전체 부문을 통틀어 최우수상 1점을 선정하고 부문별로 각각 우수상 3점과 장려상 5점 등 총 25점을 선정할 계획이다. 강서구 소재 초등학교와 중학교 재학생이면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동구가 고시원, 모텔 등에 거주하는 위기아동을 발굴하고 아동학대 예방 인식개선을 위해 지난 12일부터 23일까지 2주 간 민·관·경 합동으로 집중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숙박업소 145개소를 대상으로 고시원, 모텔 등 주거 취약시설에 아동을 동반한 장기 투숙객을 파악하고, 아동이 주로 이용하는 소아과, 소아청소년과 병원을 방문하여 아동학대 의심 징후 체크리스트의 내용을 담은 홍보물을 배부하여 아동학대 인식개선 및 신고 활성화를 유도했다. 특히 이번 점검에 서울시 아동보호전문기관, 성동구 아동위원협의회, 성동경찰서 등이 위기아동, 아동학대 등 아동보호 문제의 심각성에 대해 공감하고 함께 참여했으며, 향후 위기아동 발견 시 신속한 보호조치와 위기가정에 대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공동으로 대처해 나가기로 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앞으로도 합동점검을 통해 위기 아동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함과 동시에 숙박업주와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신고를 독려하여 사회적 보호 안전망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동구가 행정안전부에서 지역현안, 재난안전 등 재정수요를 위해 지원하는 특별교부세 18억 원을 확보했다. 이는 작년 상반기 확보액(12억 원) 대비 50% 증가한 금액이다. 이번 상반기에 성동구가 확보한 특별교부세 세부내역은 ▲관내 초교(금북초, 금옥초, 옥수초, 동호초, 옥정초, 행현초 등 6개소) 도로열선 설치 9억 원, ▲주택가 급경사지 인 한양대병원 삼거리~사근동주민센터, 금호현대아파트 앞, 행당역~행당브라운스톤아파트, 신금호두산위브아파트 앞, 금호중앙교회 앞 등 5개소에 도로열선 설치 6억 원, ▲무지개텃밭 내 눈썰매장 조성 3억 원 등이다. 관내 초교 및 주택가 급경사지 도로열선 설치를 통해 겨울철 낙상 등 안전사고를 방지하여 구민의 안전성 및 편의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특히 사근동 지역은 폭설이 오면 마을버스 통행도 어려웠던 지역으로, 도로 열선 설치를 통해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주민들 통행 편의성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겨울철 유휴부지로 있던 무지개텃밭을 활용, 눈썰매장을 조성하여 어린이 뿐만 아니라 남녀노소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여가시설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28일 응봉동 주민센터 리모델링을 마치고 개청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개청식에는 정원오 성동구청장을 비롯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응봉동 주민센터의 새 단장을 기념했다. 행사는 현판 제막식과 테이프 커팅식, 공사 경과 영상시청,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응봉동 주민센터는 지난 1991년에 건립되어 준공된 지 30년이 지나 시설이 노후화되고 주민을 위한 문화공간이 부족하여 불편하다는 의견이 많았다. 이에 구는 지난 2021년 서울시 특별교부금 예산을 확보해 본격적인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응봉동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올해 2월 착공 후 약 5개월간 공사를 거쳐 이달 준공했다. 이번 청사 리모델링으로 프로그램실을 새롭게 마련했다. 주민들이 자유로이 이용할 수 있는 다목적실과 작은도서관, 헬스장, 공유주방 등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공간을 중점적으로 조성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에 새롭게 재탄생한 응봉동 주민센터는 주민자치 활성화에 주안점을 두는 한편 복지와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주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했다“며 ”앞으로도 더욱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은평구 인라인 롤러 선수단이 지난 22~25일 ‘제42회 전국 남녀 종별 인라인 스피드 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로 총 5개 메달을 획득했다. 나영서 선수가 여자일반부 P5,000m EP10,000m에서 금메달과 은메달, 방조양 선수가 남자일반부 P5,000m에서 금메달, 양선호 선수가 남자일반부 EP10,000m에서 은메달을 획득해 개인전에서만 총 4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남자 단체전 DTT2,000m 종목에서는 방조양, 양선호, 강지훈, 김세영 선수가 최고의 팀워크를 발휘하며 금메달이라는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 은평구 인라인롤러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각 종목 상위권의 성적을 기록하며 상위권의 성적으로 마무리를 지었다. 나영서 선수는 앞으로 있을 2023년도 세계선수권대회 및 제19회 아시아롤러스케이팅 선수권대회에 국가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며, 하반기에 세계대회 및 제104회 전국체전에서 좋은 성적이 기대된다. 방조양, 강지훈, 양선호, 김세영 선수 또한 앞으로의 성적이 더 기대되는 유망주이다. 김상훈 은평구 인라인롤러 선수단 감독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 현지 적응훈련과 컨디션 훈련을 잘했고,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청소년 활동을 활성화하고 건전한 게임문화 정착을 위한 ‘2023. 제4회 페어플레이 은평! 청소년 e스포츠 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올해 제4회를 맞은 ‘은평구 청소년 e스포츠 대회’는 ‘페어플레이 은평’을 주제로 공정한 경쟁과 올바른 e스포츠 문화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행사다. 대회 종목은 인기 e스포츠인 ‘리그 오브 레전드(LOL)’다. 참가팀은 14~19세 청소년 30팀(5인 1팀), 청소년과 성인 16팀(2인 1팀) 총 46팀이다. 청소년과 성인으로 구성되는 ‘모두의 토너먼트’는 형제자매 등 가족, 선생님과 제자가(학교, 청소년센터 등) 함께 참여할 수 있어 세대 간 화합이 기대된다. 대회 상품 규모는 총 1,000만원 상당으로 1등 닌텐도 스위치부터 다양한 ‘게이밍 기어’(게임을 할 때 사용하는 장비) 등 상품이 준비돼 있다. 접수 기간은 내달 21일까지로 갈현청소년센터 홈페이지 공지 사항을 참고하거나, 대회 안내 포스터에 게재된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해서 대회 신청을 하면 된다. 예선·본선은 갈현청소년센터에서 8월 1일 청소년부 토너먼트 32강전을 시작으로 8월 19일까지 진행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은평구가 지역예술가와 협업해 소상공인 가게의 디자인을 개선해주는 ‘우리동네가게 아트테리어 지원사업’에 참여할 가게를 내달 3일부터 모집한다. ‘아트테리어’는 아트(art)와 인테리어(interior)를 합친 말로 지역예술가와 가게 주인이 소통하며 간판 등 내·외부 인테리어를 개선해주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소상공인은 경쟁력을 키울 수 있고 지역예술가는 업무 경험과 소득을 얻을 수 있다. 올해 지원 대상은 골목형상점가인 ‘불광먹자골목’(통일로66길)에 위치한 소상공인 가게로 총 40곳을 모집한다. 소비자가 방문해 상품과 서비스를 구매하는 매장형 가게가 모집 대상이다. 프랜차이즈, 체인가맹점, 유흥업종은 지원할 수 없다. 선정된 가게에는 디자인재료비뿐만 아니라 현장에 투입되는 지역예술가 활동비, 디자인컨설팅‧소통을 위한 전문업체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내달 3일부터 16일까지 참여 신청서를 작성해 구청 일자리경제과로 방문 또는 전자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 등 세부 사항은 구 홈페이지 고시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해 은평구 ‘아트테리어 지원사업’ 총사업비는 1억 5천만 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