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송도호)는 제319회 정례회 기간 중인 지난 4일 롯데월드타워를 방문해 초고층건축물의 방재센터, 소방시설물, 피난안전구역, 피난용승강기, 인명구조기구 등을 점검한 후, 소방과의 정보 및 기술적 협력을 통해 만일의 재난에 대형사고로 이어지지 않도록 만반의 대비태세를 갖추어 줄 것을 주문했다. 이날 위원회는 서울소방재난본부와 롯데물산 관계자로부터 롯데월드타워 일반 현황과 소방시설 등에 대해 보고 받은 후, 피난안전구역 및 비상용 승강기, 방재용 대피물품(대피마스크, 휴대용비상조명등, 제세동기(AED), 공기호흡기)비치 현황 등을 일일이 점검했다. 송 위원장은 롯데윌드타워 같은 초고층건축물의 경우 재난 대응 및 대피 과정이 피해의 규모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는 만큼 평상시부터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만일의 사태에 대해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고 말하고, 특히 평상시 재실 인원이 1만 명이 넘는 상황을 고려하여 대규모 피난 시 올바른 피난 유도를 통해 인원을 분산하는 등의 효율적인 피난 방법을 주기적으로 점검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위원회는 이날 점검에 동행한 서울소방재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전병주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진1)은 지난 3일 제319회 정례회 교육위원회 회의에서'서울시교육청 생태전환교육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폐지조례안'과'서울시교육청 학교환경교육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의 교육위원회 가결을 강하게 비판했다. 전병주 의원은 교육청 교육정책국장에게 “21년도'서울시교육청 학교환경교육 진흥 조례'의 전부개정으로'서울시교육청 생태전환교육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가 만들어졌다”라며 “환경교육보다 적극적인 개념으로 인정받는 생태전환교육의 내용이 포함된 생태전환교육 조례의 폐지와 환경교육으로의 회귀는 납득하기 어렵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전 의원은 “기습폭우, 가뭄, 폭염 등이 반복되며 기후위기는 진보적 의제가 아닌 보편적 의제이다”라고 주장하며 “생태전환교육 조례의 폐지와 학교환경교육 지원 조례의 제정은 기후위기 대응을 퇴행하는 결정으로 서울시의회 본회의 상정을 철회해야 한다”고 발언했다. '서울시교육청 생태전환교육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폐지조례안'은 생태전환교육기금과 위원회 운영의 적절성 문제로 발의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전병주 의원은 “의회 견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김영철 의원(국민의힘, 강동5)은 지난 3일, 제319회 정례회 서울특별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예비심사에서, ‘혁신성장기능’ 도입에 따른 용적률 완화로 대학이 혜택을 보는 부분에 대해서는 적정한 공공기여 방안을 마련하고 주변지역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는 한편, ‘교육의 서울 집중화 현상’을 유발한다는 우려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례 개정 취지에 맞게 제도를 운용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먼저 김영철 의원은 일부개정조례안에서 제시된 ‘혁신성장구역’ 과 ‘혁신성장시설’ 의 개념에 대해 질의하며 발언을 시작했다. 이번에 상정된'서울특별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 주요 내용 중 하나는, 대학의 혁신성장 기능을 도입하기 위해 세부시설 조성계획을 수립하는 경우, 용도지역별 용적률의 120% 이하의 범위에서 용적률을 완화하고자 하는 것으로서, 주요 개념은 다음과 같다. ‘혁신성장구역’ 이란 혁신성장 시설이 입지한 구역으로서 혁신성장기능 도입을 목적으로 하는 구역을 말한다. ‘혁신성장시설’ 이란 건물 단위의 혁신성장 기능 도입을 지원하는 시설로서, 혁신성장기능은 전체 지상연면적 기준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시장과 교육감이 중앙정부에 제출하는 법령의 제‧개정 건의사항이 시민의 권리‧의무 또는 시민생활과 직접 관련된 경우에는 서울시의회에 바로 보고하도록 하여 시민의 알 권리가 확대되는 계기가 마련됐다. 서울시의회 최재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이같은 내용으로 발의한 '서울특별시의회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6월 28일(수), 서울시의회 제319회 정례회 제6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시장과 교육감이 중앙정부에 제출하는 법령 제‧개정 건의사항은 시민의 권리‧의무 관계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지만, 보고의무가 전혀 없어 실제 시민들이 그 내용을 알기가 매우 어려웠다.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사후보고이지만, 즉각 서울시의회 소관 상임위원회에 보고하도록 의무를 부여하여 서울시의회에서 시민의 복리증진에 저해되는 요소를 파악해서 대응할 수 있게 됐다. 최재란 의원은 “시민의 알 권리 충족을 위해 사전 보고가 필요하다는 생각이었지만, 서울시와 교육청의 반대로 한 발 물러설 수 밖에 없었다”며 “사후 보고는 정말 최소한의 의무이니 서울시와 교육청에서 조례 취지를 충분히 감안하여 앞으로 이행해 줄 것을 기대한다”라고 당부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강석주 위원장(국민의힘, 강서2)은 6월 30일 14시 서울특별시 서소문청사 1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6회 한국사회복지역사학회 춘계학술대회 ‘사회복지 역사 연구와 아카이브 구축’에 참석하여 축사했다. 한국사회복지역사학회(회장 이용교)는 2016년 회원들의 협동 연구 활동을 통하여 사회복지역사, 사회복지사상사 그리고 관련된 분야의 학문 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창립됐다. 학회는 창립 이래 일본사회사업사학회, 중국자선사학회 등 국내외 사회복지역사 관련 학술단체 및 기관과 공동연구와 학술토론을 위한 상호교류를 진전시켜 왔다. 이날 학술대회는 ‘사회복지 역사 연구와 아카이브 구축의 의의’ , ‘자원봉사 아카이브의 기록과 의의’ 및 ‘사회복지 인물 인터뷰 사례연구’의 주제로 최원규 교수(전북대 사회복지학과), 김범수 교수(전 평택대 사회복지학과) 및 임원선 교수(신한대 사회복지학과)가 각각 발표를 진행하고 강영숙 교수(군산대 사회복지학과), 정영롱 과장(동아알루미늄 CSR) 및 정인숙 교수(서정대 글로벌융합복지학과)가 토론자로 참여했다. 이후 ‘일본사회사업사학회 50년 회고’를 주제로 정종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부위원장 남궁역 의원(국민의힘, 동대문3)은 6월 22일 열린 제319회 정례회 환경수자원위원회 기후환경본부 2023년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의 질의응답을 통해 ‘전기차 보급사업’의 추경 증액에 대해 목표달성과 앞으로 본예산에 편성할 것을 당부했다. 기후환경본부는 이번 추경예산으로 전기차 보급사업으로 1,377억을 증액하는 안을 제출했다. 이는 2023년 기정예산 1,139억원과 비교하여 120%가 넘는 추경예산을 편성한 것이며, 증액에 따른 전기차 보급 목표도 추가하여 제시했다. 그러나 올해 상반기 목표달성과 비교하여 하반기 전부 달성이 가능할지 우려되는 상황이다. 2023년도 상반기(5월말기준) 전기차 보급 실적은 42.5%(대수 기준)이고, 이 중 택시, 통학버스와 화물 등은 50%가 넘는 실적을 기록하고 있으나, 승용은 30.6%, 버스는 17.5%의 저조한 실적을 나타내고 있다. 사업의 추경안 증액은 1,377억 3백만원이고, 보급목표 대수는 승용 5,088대, 택시 1,500대, 버스 487대, 화물 1,392대 등 총 8,523대로 편성됐다. 기후환경본부장은 승용과 버스의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이원형 시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7월 5일 16:00에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서소문청사 2동 2층)에서 ‘서울시 법인택시 경영개선 및 택시노동자 지원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토론회는 이원형 시의원과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서울지역본부가 공동으로 주관하여 개최되며, 중앙대학교 이용재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아 서울연구원 안기정 연구위원이 ‘법인택시 경영개선 및 노동자 지원 방안’을 주제로 발표한 이후, 경기연구원 송제룡 선임연구위원, 교통경제 이병문 대표, 전국택시노련 서울지역본부 오봉훈 사무처장, 서울특별시 김인겸 택시정책팀장,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임규호 의원이 토론자로 참석해 토론이 진행된다. 한편, 토론회 시작에 앞서 서울시의회 김성준 시의원의 사회로 서울시의회 김현기 의장을 비롯하여 서울시의회 우형찬 부의장,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박중화 위원장, 기획경제위원회 이숙자 위원장의 축사와 함께 토론회를 시작하여 많은 서울시의원이 참석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이원형 의원은 “서울 법인택시 문제 개선에 서울시 역할이 중요한 때다. 계속되는 서울시 법인택시의 위기의 배경과 심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3년도 서울특별시교육비특별회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이 서울시의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7월 5일 확정됐다고 밝혔다. 추경예산의 총 규모는 기정예산 12조 8,798억 원에서 6,739억 원(5.2%) 증액된 13조 5,537억 원이다. 이번 추경은 제1회 추경 이후 교부된 목적지정 외부재원 사업비를 예산에 반영하고 하반기에 반드시 추진하여야 하는 교육시책사업 중심으로 편성했다. 특히, 교육부의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방안에 보조를 맞춘 디지털선도학교 운영 및 인공지능기반 맞춤형 교수학습통합플랫폼을 구축하여 차질없는 미래교육 전환을 준비할 수 있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노후 학교시설 개선과 급식환경 개선을 통해 교육공동체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설사업비를 증액 편성했다. 이외에도 자사고·외고 사회통합전형 미충원에 대한 재정보전금 114억 원, 학교시설개방우수학교 운영비 65억 원, 저소득층가구 학생의 수익자부담교육비 지원 34억 원 등 학교운영 및 학생 지원 강화를 위한 사업 예산을 증액했다. 추경예산에 증액 편성된 주요사업은 다음과 같다. - 교육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박강수 구청장이 5일 오후 성산동 일대 침수대비 물막이판 설치 현장을 찾았다. 지난 해 마포구에는 심각한 침수피해는 없었으나 올해 잦은 비가 예고됨에 따라 구는 지난 6월까지 지역 내 반지하주택을 전수 조사하고 물막이판이 필요한 주택에 설치를 진행 중에 있다. 이날 박강수 구청장과 교통건설국장 등 간부 10여 명은 성산동에 위치한 반지하 주택 물막이판 설치 현장을 들러 작업을 확인하고 설치 상태를 직접 점검했다. 박강수 구청장은 “반지하주택과 같은 주거형태에서는 침수피해가 클 수 있으니 구민들에게 적극 홍보해 물막이판을 빠른 시일 내 설치 할 수 있도록 하고 특히 물막이판이 심미적으로나 기능적으로 개선되도록 검토하라” 고 관련부서에 지시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박강수 구청장이 5일 오전 구청 6층 회의실에서 마포복지재단이 주관한 ‘2023년 제2차 민관 네트워크 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는 박강수 구청장을 비롯, 마포복지재단, 성산종합사회복지관장 등 민간 복지시설 기관장 9명이 참석해 ‘제1회 나눔 축제’ 공동운영 방안과 네트워크 회의 운영의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 했다. 박강수 구청장은 이날 회의에서 “우리가 열심히 뛸수록 구민들이 행복해진다고 생각한다” 며 “최대한 예산을 절약해 어르신, 장애인, 어린이 등 도움이 필요한 계층을 위해 활용될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하겠다” 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강서구 2023년 여름방학 대학생 행정·복지 체험단이 5일 본격적으로 근무를 시작했다. 구는 이날 오전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여름방학 대학생 행정·복지 체험단 오리엔테이션’을 열고 근로 조건과 근무 유의사항을 전달했다. 이번에 선발된 100명의 대학생 행정·복지 체험단은 8월 1일까지 구청, 동주민센터, 도서관, 우리동네키움센터 등에서 민원 안내, 업무 보조 등을 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처음 접하는 업무와 낯선 환경 등 모든 것이 생소하고 어려울 수 있겠지만 예비사회인으로서 자신감을 가지고 활동하시길 바란다”며 “체험단 활동을 통해 사회경험을 쌓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는 지역 학생들에게 다양한 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두 차례 방학 기간 동안 대학생 행정·복지 체험단을 운영하고 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송파구 공사장 가림막이 예술작품을 전시하는 갤러리로 변신할 예정이다! 송파구는 관내 공사장 가림막을 예술작품을 전시하는 공간으로 탈바꿈하고자 ‘갤러리 하하호호’가림막 디자인을 자체적으로 개발했다고 밝혔다. 구는 공사로 인해 발생하는 소음, 먼지 등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설치하는 펜스에 송파미술가협회의 작품을 전시해 구민들이 일상에서 예술을 감상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이를 통해, 지역예술인들에게는 재능발현의 기회를, 구민들에게는 문화 향유를 확대한다는 취지다. 앞서 구는 ‘갤러리 하하호호’에 전시할 송파미술가협회 작가들의 작품 총 30점을 추천받아, 공사장 가림막 갤러리 디자인 개발에 착수했다. 보행자의 눈높이를 고려하여 작품 전시 매뉴얼을 구성하고, 가림막 전면에 적용 가능한 ‘전면형(5종)’과 가림막 중 일부에만 사용할 수 있는 ‘부분형(10종)’두 가지 타입으로 디자인하여 현장 여건 따라 시공자가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갤러리 하하호호’의 작품 선정에 참여한 권우숭 송파미술가협회장은 “주민들이 여느때처럼 길을 걷다가 하하호호 갤러리의 작품을 보고, 힐링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편안함과 여유를 담은 작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성북스마트패션산업센터’ 및 성북패션 공동브랜드 ‘유어즈(URZ)’를 홍보하기 위해 “폴&액티브웨어 2차 팝업스토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4월 팝업스토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후 참여브랜드와 고객의 지속적인 요청으로 2차 팝업스토어를 추진하게 됐다. 성북스마트패션산업센터 청년창업지원사업의 신진디자이너 입주업체인 ‘미하 에스틸로’를 중심으로 총 7개 브랜드가 참여하며, 7.8 ~ 9 이틀간 진행할 예정이다. 폴댄스, 플라잉 댄스, 요가, 필라테스를 위한 신축성 있는 의류와 MZ세대가 데일리룩으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팝업스토어에서 판매한다. 행사는 성북스마트패션산업센터((성북구 보문사길 45) 1층 전시판매장에서 진행하며, 브랜드별 10~30% 특별 할인을 진행하고 방문고객 전원에 사은품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행사 관련 보다 자세한 내용은 성북스마트패션산업센터 누리집과 공식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성북스마트패션산업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성북구 관계자는 “4월 팝업스토어에서 젊은 커플 고객이 서로 디자인을 골라주는 모습을 보고 2030 세대의 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서초구가 1인 가구 청년 및 어르신들의 식생활 개선과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위해 오는 1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방배보건지소 식생활교육실에서 ‘혼밥! 식생활교육’을 운영한다. ‘혼밥! 식생활교육’은 대충 한 끼를 때우거나 외식에 의존하는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식단 구성부터 건강한 식품선택, 손질, 조리 등 식사 관리의 전 과정에 대한 체험 교육을 제공해 혼자서도 건강하고 즐겁게 식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이번 과정은 △7월11일-미역 유부 새우 영양밥과 저염 양념장 △8월22일-마파두부 덮밥과 애호박 부침 나물 △9월5일-해물볶음우동과 모둠 채소 피클 △10월31일-새우 감바스와 토마토 마리네이드까지 총 4회 운영 예정이며 교육을 수료한 참여자들에게는 지속적인 추후관리 교육도 제공된다. 이외에도 방배보건지소에서는 구민 모두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영양 취약 계층을 위한 ‘똑똑! 이유식 조리교육’ △어르신을 위한 ‘은빛 요리교실’ △미취학아동 대상 ‘꿈나무 건강 간식 만들기’ 등 만족도가 높은 다양한 영양교육 및 조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영양불균형에 노출되기 쉬운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와 서울경제진흥원(SBA)의 바이오·의료 기술사업화 지원을 받은 2개 기업이 6월, 나란히 코스닥 상장에 성공했다. 장기간 연구개발과 안전성 검사, 임상실험 등이 수반되어야 하는 바이오의료 산업의 특성에 맞춰 기업별 맞춤 지원을 강화한 결과다. 서울시 ‘바이오의료 기술사업화’ 지원으로 현재까지 총 3개 기업이 코스닥 상장에 성공했다. 올해 6월에 코스닥에 상장한 2호 상장기업 ㈜ 큐라티스(백신개발 전문회사, 2016년 설립), 3호 상장기업 ㈜ 프로테옴텍(체외진단의료기기 전문기업, 2000년 설립)은 2019년 바이오·의료 기술사업화 지원사업을 통해 2년간 약 10억원을 지원받았다. 현재까지 셀레믹스(20년), 큐라티스(23년), 프로테옴텍(23년) 3개사가 코스닥에 상장됐다. ㈜큐라티스는 2019년에 농림축산검역본부 포함 총 3개 기관이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차세대 면역증강제를 이용한 신규 돼지 써코바이러스 백신 개발'을 진행했으며, ‘돼지써코바이러스’의 중화항체를 유도할 수 있는 물질을 제형화하여 ‘돼지써코바이러스’ 감염에 방어효능이 높은 백신을 개발했다. ㈜프로테옴텍은 2019년에 연세대학교 의과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