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복지재단 내 사회적고립가구지원센터는 7월 11일, 18일 양일에 걸쳐 한일 사회적고립-고독사 대책과 지원 사례에 대해 공유하는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7월 11일 오후 2시에는 크로스필드 재팬(NPO) 관련자 및 연구자 총 6명이 재단을 방문했으며, 이수진 사회적고립가구지원센터장의 ‘한국 고독사 현황과 광역 지원센터의 역할’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양국의 상황공유와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다. 크로스필드 재팬(CROSS FIELDS JAPAN)은 2011년 5월 일본 도쿄도에 설립된 NPO법인으로 2023년 국제교류기금을 지원받아 일본-해외 고독사-고립대책대응 학습교류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7월 18일 오후 2시에는 일본 관제워킹푸어연구회(NPO) 대표 및 도쿄, 치바현 시의원 13명, 재단 및 센터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총 3시간에 걸친 한일 고립가구 예방 지원 정책발표와 사례공유 및 참석자 종합토론이 진행된다. 관제워킹푸어연구회는 2006년부터 활동을 시작한 비영리민간단체로 일본의 노동빈곤층(비정규직, 기간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동상담, 교육, 전국 연구회 개최 등의 사업을 운영 중이다. ‘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는 최근 집중호우로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한 수해 지역에 ‘병물 아리수’ 를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 오세훈 시장은 이번 수해 피해는 “우리 모두의 피해”라며 “재해 현장에 식수를 우선 지원하라”라고 지시했다. 이에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는 폭우 피해 지역에 병물 아리수 지원을 신속하게 추진했다.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충남 청양군, 충남 논산군, 경북, 충북 등 이번 폭우 시 피해를 많이 입은 지자체를 대상으로 식수 지원 필요 여부를 선제적으로 파악했다. 서울시는 각종 재난 상황을 대비해 병물 아리수 350 ml 7만 병, 2L 5만 병을 비축물량으로 확보하고 있으며, 이를 활용할 예정이다. 한편, 병물 아리수 생산시설 또한 최대한으로 가동 중이다. 시는 우선 17일 충남 청양군에 병물 아리수(2ℓ) 5천 병을 전달하고, 향후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자체에 병물 아리수 지원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며,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 자원봉사단인 아리수동행단이 직접 현장을 찾아가 전달하고 있다. 그동안 서울시는 해외의 수해‧지진 피해 지역은 물론 국내의 가뭄‧집중호우‧대형산불 등 재난지역에 병물 아리수를 적극 지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가 용산구와 마포구 경계로 맞닿아 있는 ▴청파동1가 89-18일대(용산) ▴공덕동 11-24일대 및 115-97일대(마포 2개소) 총 3개소(총 4,100세대 내외)의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 서울역 서측 청파로와 만리재로 변 연접한 3개소에서 동시에 신속통합기획이 추진됨에 따라, 시는 개별 단지 및 자치구 차원을 넘어 ‘하나의 도시’로서 통합적인 계획안을 마련하는 데 주력했다. 이를 통해 보행 및 녹지, 교통체계, 경관 등이 유기적으로 연계될 예정이다. 인접한 서울역 일대는 지속적인 개발이 이뤄지는 반면, 대상지는 그간 개발 및 정비에서 소외돼왔다. 뉴타운 및 도시재생, 공공재개발 등 여러 시도에도 불구하고 실질적 환경개선은 미약해 건물, 도로 등 기반시설이 노후화됐으며, 주거환경 또한 열악한 상황이다. 이에 서울시는 대대적 변화를 앞둔 서울역 일대이자 서울 도심 진입부에 자리한 대상지의 입지적 잠재력과 주거환경 정비 필요성에 주목해 신속통합기획을 마련했다. 이번 기획안이 확정됨에 따라, 대상지는 서울역과 남산 경관 등 도시와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구릉지형 도심주거단지로 거듭날 예정이다. 3개 대상지는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역사박물관, 서울역사편찬원, 서울시립대학교 서울학연구소는 2023년 '역사도시 서울의 연구 및 학술행사'를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7월 13일 서울역사박물관 시청각실에서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서울역사박물관, 서울역사편찬원, 서울학연구소 세 기관이 모여 ‘서울학’이라는 공동 주제로 지난 10여 년간 축적되어 온 서울의 역사와 도시 공간에 관한 연구를 시민에게 공개하는 학술대회를 개최하기 위함이다. 2023년을 시작으로 3년에 걸쳐 서울학연구소(23년), 서울역사박물관(24년), 서울역사편찬원(25년) 세 기관이 순차적으로 ‘서울학’을 고찰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세 기관의 협약을 살펴보면 ▴공동 학술회의 협력 ▴서울의 학문적 연구에 대한 협력 ▴서울에 대한 연구성과 및 정보 공유 등이 주요 내용이다. 이는 역사도시 서울의 바람직한 학문적 확립에 있어 다자간 협력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협약 체결 기관 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상호 협력을 목적으로 한다. 올해는 서울학연구소가 주최하는 첫 번째 학술대회가 열리며 “광복 후 수도 서울의 정체성, 그리고 미래”라는 주제로 해방 이후 도시 서울의 모습을 만들어가는 과정과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는 민원배심 결정의 객관성 및 신뢰성 확보를 위하여 분야별 전문가 증원, 시민 공모, 관련기관 추천 등을 통해 배심원 후보단을 68명에서 100명으로 확대하고, 새롭게 위촉된 신규 시민 및 전문가 배심원 44명 대상으로 7월17일 15시 서울시청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위촉식을 가졌다. 민원배심원 후보단은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 위원, 시민참여옴부즈만, 전문가배심원, 시민배심원으로 최대 100명까지 구성할 수 있으며, 시민감사옴부즈만위는 보다 많은 시민의 실질적인 권익 보호를 위하여 민원배심원단 구성을 확대하고, 기능을 강화했다. 전문분야 세분화, 각계각층의 다양한 참여확대, 시민 공개 모집 등을 통하여시민배심원은 16명, 전문배심원은 28명을 새롭게 선정했으며, 시민참여옴부즈만은 기존 32명에서 분야별 5명씩 50명으로 확대했다. 전체 100명의 참여옴부즈만은 △ 시민감사옴부즈만 6명, △ 시민참여옴부즈만 50명(32 → 50), △ 전문가 배심원 28명(14 → 28), △ 시민배심원 16명으로 구성, 신규 전문가 및 시민 배심원의 임기는 2년으로 2회 연임가능하다. 민원배심원단 구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은평구는 지난 17일부터 오는 24일까지 2차 주민생활 현장방문 ‘김미경의 구민속으로’를 실시한다. 총 11개 동(洞)을 순회하며 관내 초등학교와 복지관 등 주민생활 주요시설의 관리실태 점검에 나섰다. 2차 현장방문 첫날인 17일에는 구산동과 대조동을 방문했다. 구산동의 거북골 근린공원, 대조동의 구립 대조노인복지관, 최근 조성이 완료된 물놀이형 어린이놀이터도 방문했다. 거북골 근린공원은 최근에 완공된 공원으로, 지난 5월 산책로를 정비하고 짚라인 등 숲체험시설이 조성됐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날 숲체험시설 이용현황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오는 22일부터 운영되는 구산동마을공원과 대조동어린이공원의 물놀이형 어린이놀이터를 찾아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철저한 수질관리와 안전관리를 강조했다. 또 구청장은 구파발천 제방 위험지역에도 방문해 점검을 실시했다. 메뚜기다리에서 반딧불이 다리로 이어진 구파발천 폭포동 저류지는 지난해 폭우로 인해 붕괴돼 현재는 복구됐다. 지난주 집중호우로 인해 약화된 부분이 있는지 살펴보고, 관계 부서에 호우로 인한 피해 우려 지역의 철저한 안전점검과 대비를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동대문구는 지난 17일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스마트 교육의 일환으로 동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중학교에서 운영된 ‘스마트 팜’ 교육에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이 직접 참여했다고 밝혔다. ‘스마트 팜’은 비닐하우스, 유리온실 등에 사물인터넷(IoT)을 접목하여 원격으로 작물의 생육환경을 적정하게 관리할 수 있는 새로운 도시농업 형태로, 정보통신기술(ICT) 등 스마트 기술의 적용으로 식품 생산은 물론 유통‧판매‧소비에 이르는 농업 전 과정에 대한 생태계 구축할 수 있다. 동대문구는 도시 속에서 생활하는 학생들이 미래의 안전 먹거리와 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미래생태분야를 체험할 수 있도록 올해 상반기 관내 3개교(동대부중, 경희여중, 휘봉고)에 교육경비보조금 총 9천만 원을 지원하여 ‘스마트 팜 시설 구축 및 교육’ 사업을 시범 운영하고 있다. 지난 17일 운영된 교육은 동대부중 학생들을 대상으로 ‘스마트 팜 시설 원리 특강’ 및 ‘수경재배 다육이 화분 만들기’ 체험이 진행됐다. 이후에도 교사 및 학생들을 대상으로 스마트 팜을 활용한 4차 산업 관련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해나갈 계획이다. 한편, 스마트 팜 시설에서 수확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동대문문화재단은 신규 문화공간 4개소를 선정하고 문화공간 활성화 사업이 본격적인 실행단계에 들어섰다고 밝혔다. 2023년 동대문구 문화공간 활성화 사업 ‘쫌쫌따리 문화모아’는 각 공간의 특성을 살린 문화 프로그램과 문화공간 협업 프로젝트로 짜여졌다. 전년도 문화 프로그램 운영에 협업 프로젝트를 추가로 기획한 것이다. ‘죠이풀챔버콰이어’ 등 관내 7개의 공간과 올해 새롭게 선정된 ‘슈필라움 작은 도서관’ 등 4개의 공간에서 11월까지 활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문화공간 협업 프로젝트는 경동시장 청년몰 소속 공방의 플리마켓 ‘도라지마켓’과 생활 속에서 발생하는 쓰레기로 연출한 국악공연 ‘Ear~Th(얼~쓰!)’ 등으로 진행된다. 이번 프로젝트 관계자는 “작년부터 문화공간 운영자들과 주기적으로 만나며 함께한 시간들이 협업 프로젝트 기획의 기반을 다지는 소중한 밑거름이 됐다”며 “구민들이 일상에서 문화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김경욱 동대문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프로젝트에 구민들의 이야기를 담아내려고 노력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대문구는 최근 연희동 동진빌라에 대한 1차 정밀안전진단에서 재건축이 가능한 ‘E등급(42.65점)’ 판정이 나왔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2월 재건축 안전진단을 통과한 북가좌동 DMC한양아파트에 이어 서대문구에서 두 번째로 해당 단지에 대한 ‘공동주택 재건축’ 사업 추진이 확정됐다. 안전진단은 재건축 사업을 하기 위한 첫 번째 관문이다. 통상 재건축 안전진단은 예비안전진단(현지조사), 1차 정밀안전진단, 2차 정밀안전진단(적정성 검토) 등 세 단계 절차를 거친다. 여기에서 모두 통과해야 재건축을 할 수 있다. 1차 정밀안전진단에서는 A~E등급 중 D등급 이하를 받아야 재건축을 시작할 수 있는데, E등급의 경우에는 2차 정밀안전진단을 거치지 않고 바로 재건축이 가능하다. 연희동 동진빌라가 이번 1차 정밀안전진단에서 받은 종합평가 점수는 42.65점으로 E등급에 해당한다. 따라서 적정성 검토를 거치지 않고 재건축을 할 수 있게 됐다. 1985년 준공돼 올해로 38년 된 연희동 동진빌라는 지하 1층 지상 3층인 10개 동 206세대로 이루어져 있다. 다만, 자연경관지구(옛 풍치지구)에 포함돼 있어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구로구가 7월 재산세 납부의 달 안내에 나선다. 납부대상은 올해 6월 1일 기준 주택, 건축물 등을 소유한 자다. 매년 주택의 경우 1년분 세금을 반으로 나누어 7월과 9월 각각 1/2씩 과세된다. 납부기한은 이달 16일부터 31일까지며, 기한 내 미납했을 경우 경과일에 따라 가산금․중가산금이 부과되니 추가 비용이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납부는 △인터넷(ETAX) △모바일 앱(STAX) △간편결제사 앱(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페이코, 토스, 신한카드, 하나카드) △전용계좌 △QR코드 △은행 현금지급기(CD/ATM) △ARS △무인공과금기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할 수 있다.
7월 16일 일요일 13시~17시 서울 용산청소년수련관에서 동양학과가 동양대학으로 승격하면서 박영창학장님과 여러 교수님들과 함께 동양학 재학생들과 졸업생들이 참석하여 학술회를 개최했다. 정혜승교수님의 "한국 기문둔갑 이야기"에서 홍국기문으로 상담에서 신뢰성, 정확도, 문제 해결 방법을 제시하며 재입증법으로 간명이 가능함을 강의했다. 두번째 강의는 노선경교수님의 "소리 성명학 맛보기" 소리 작명법에서는 훈민정음 해례본을 '체'로 하고 활용은 운해본으로 한다. 생년과 이름의 관계를 십성(고유수)로 나타낸것,3.4가 5.6이 만나 식신생재로 이어져도 수생목, 목생화, 금생수에 따라 다르고,간지의 위치에 따라 다르다.천간은 밖으로 보이는 모습이고, 지지는 내면의 성격을 나타낸다. 작명가로서 올바른 자세는 작명법보다 이름 당사자의 삶이 행복하기를 소망하는 마음을 담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작명이 향하는 방향은 최고가 아닌 최선이어야 한다. 세번째 강의는 최인영교수님의 "관상으로 바라보는 고객" 사람의 모습이 제각각 다르다는 것은 각자 다른 공간이 존재하고 다른 시간이 흐른다는 것이다.관상법에서는 세련되거나 멋있는 스타일보다 단정함이 우선. 단정한 모습을 불러온다. 단정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서장 정욱한)는 청소년의 역량 개발 및 진로 설계에 도움을 주고, 청소년의 눈으로 국민과 소통하기 위해 ‘울산해양경찰 청소년 공감소통 기자단’을 7월 19일부터 8월 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창단되는 청소년 공감소통 기자단은 울산해양경찰서의 이슈 및 새로운 정책을 취재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알리는 역할을 담당한다. 모집 대상은 울산광역시 소재에 있는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어린이 및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고, 방송부 동아리나 기자 활동에 관심 있는 지원자는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고 알려왔다. 청소년 공감소통 기자단은 8월 초 예정된 발대식을 시작으로 1년간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발대식에서는 해양경찰 명예 기자증 및 임명장, 기념품이 제공되고, 우수 활동자에게는 기관장 상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또한 활동기간동안 울산해양경찰서 관할 구역 및 경비함정 탐방을 통해 해양경찰의 근무 환경과 직무에 대해 경험하며 청소년들의 진로설계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울산해양경찰서 최영만 정책홍보실장은 “공감소통 기자단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하고 개성과 에너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학교급식실의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한국로봇산업진흥원(원장 손웅희)과 7월 18일 업무협약을 맺고, 올해 하반기 학교 급식실에 급식 조리로봇을 시범 도입한다. 학교급식 조리 인력의 부족사태로 인해 급식종사자의 업무 부담이 가중되고 있어 서울시교육청은 급식실에 급식로봇(조리로봇팔)을 도입하는 사업을 계획했다. 이를 위해 한국로보틱스, 한국프랜차이즈 산업협회와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로봇 시범 적합교 선정, 로봇 시뮬레이션 등 수차례 협의와 서류·현장심사, 프리젠테이션 등의 준비 과정을 거쳐, 지난 5월 한국로봇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3년도 대규모 로봇 융합모델 시범사업(푸드테크 대량조리 분야) 지원과제”에 응모했고 시도교육청 중 전국 최초로 선정됐다. 이번 학교 급식로봇 도입은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사업비 10억원 전액을 지원하며, 조리종사자의 폐질환 예방과 근골격계 질환 문제 개선 등 급식종사자의 조리 환경 개선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급식로봇은 전국 최초로 서울 성북구 숭곡중학교(교장 계경희) 조리실에 이번 2학기부터 총 4대(볶음․국탕․튀김 로봇 등)가 시범 도입되며, 한국 프렌차이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양천구의회 김수진 의원은 14일 주차환경 개선을 위한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구청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 김수진 의원 주관으로 구의회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에서는 불법주정차로 인한 차량 통행 불편과 안전한 통행권 미확보 등 다수의 민원이 발생함에 따라 주차환경 개선에 대한 논의가 집중적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오목로 337 일대는 상가가 밀집해 있고 유동인구가 많은 곳으로, 평소에도 불법주정차로 인해 차량 통행이 불편하다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간담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교통안전을 저해하는 불법주정차 즉시 단속 △인도 확장 및 설치 검토 △소화전 인근 불법주정차 단속 △CCTV를 적극 활용한 단속 강화 △목운초 어린이보호구역 반경 확장 등 다양한 요구사항을 건의했다. 김수진 의원은 “이번 간담회는 민원 해결을 위해 대책을 논의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지역 주민들이 겪고 있는 불편에 적극 공감하고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반영해 안전한 주차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동작구가 보호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역자원을 발굴하고 관내 기관과 협력해 보호아동 지원체계를 강화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5월과 6월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아동복지시설에서 생일을 맞은 보호아동을 축하하기 위해 양육시설을 직접 방문했다. 이어, KB국민은행 동작구청지점과 양육시설을 연계해 생일축하금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동작복지재단은 보호아동 전원에게 텀블러를, 굿네이버스는 중·고등학생 대상으로 섬유향수를 제공하는 등 따뜻한 행보가 이어졌다. 또한, 미래에 대한 고민이 많은 보호아동을 위해 동작구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와 협력하여 진로상담·체험 기회를 확대한다. 고등학생 뿐만 아니라 진로를 고민하는 중학생까지 소질과 적성에 맞는 진로를 정확히 파악하고 역량을 키우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전문 진로 상담가와 개별 진로 상담 ▲미용, 뷰티, 제과제빵 등 관심 분야 체험 등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보호아동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희망찬 첫걸음을 내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보호 체계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