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마포구는 18일 오전 구청 중회의실에서 SGI서울보증 서울강북본부가 지역 아동센터를 위해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보증 강북본부가 후원한 금액은 4천 5백만 원으로 전달식에는 박강수 구청장과 마포복지재단 이사장, 서울보증보험의 정범순 상무, 지역아동센터장 등 20명이 참석했다. 박강수 구청장은 인사말에서 “어려운 환경에 있는 마포의 어린이들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신 SGI서울보증 서울강북본부에 깊이 감사를 전하며 구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세심한 복지행정을 추진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후원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9개 아동센터의 방학 특별프로그램 운영비로 쓰일 예정이며, SGI서울보증 강북본부는 지난 4월에도 주민참여 효도밥상에 5백만 원을 기탁한 바 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오는 8월 11일까지 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프로그램(봉사활동 및 방학 특강)을 운영한다. 봉사활동은 대면·비대면(자율활동) 프로그램으로 ▲빗물받이 환경점검 및 쓰레기 무단 투기 예방 활동 ▲공간박스 제작 나눔 대면 활동▲우리동네 환경정화 비대면 자율 봉사활동 ▲독서 서평 비대면 자율 활동으로 사회문제를 다루는 해결형 봉사활동이다. 참여 시 봉사시간 2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단, 비대면 자율 활동에 중복 참여시 1시간만 인정받는다. ▲방학 특강'스타강사가 전하는 요즘 공부 이런 방법 어때요?'는 학습법과 시간관리 등 공부 방법에 관한 내용을 강의한다. 특히 ‘빗물받이 환경점검 및 쓰레기 무단 투기 예방 활동’은 여름 장마철에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대표적인 봉사활동이다.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빗물받이를 점검하고 홍보스티커와 안내문구를 주변에 그리는 활동을 한다. ‘공간박스 제작 나눔 활동’운 참여자가 만든 물품을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한다. 구 관계자는 “환경과 지역사회 문제해결에 청소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참여 대상은 성북구에 거주하거나 성북구 소재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동대문구는 올해 입시를 앞두고 있는 수험생·학부모들을 위해 15일 동대문구청 2층 다목적강당에서 ‘2024학년도 수시 대학입학 정보박람회’를 개최했다. 박람회에 앞서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는 ‘2024학년도 수시 대입전형의 이해와 대비’라는 주제로 입시 설명회가 진행됐다. 수시 전형 등에 대해 현직 교사(최창숙, 예일여고 교사)가 수험생·학부모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했다. 이 날 행사에는 17개 대학(가천대, 가톨릭대, 경기대, 경희대, 광운대, 고려대 세종캠퍼스, 명지대, 서강대, 서울과기대, 서울시립대, 성신여대, 세종대, 숭실대, 아주대, 인하대, 한국외대, 한성대) 입학관계자(23명), 수험생·학부모 167팀(300여 명)이 참가하여 1:1 입학 상담의 시간을 가졌다. 각 대학 입학사정관들이 상담에 참여하여 정확한 정보제공과 맞춤형 상담으로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주관 수시박람회에 앞서, 구민들에게 빠르고 편안한 입학상담을 제공하기 위해 작년보다 큰 규모로 개최했다. 대학에서는 우수한 인재가 유입할 수 있는 기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송파구는 4개의 하천으로 둘러싸인 지역 특성을 고려하여 지속되는 집중 호우로부터 주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하천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구는 5월15일부터 10월15일까지 5개월간 ‘풍수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하천순찰단’ 운영 등 빈틈없는 하천관리를 시행하고 있다. 앞서 구는 침수피해 원천 차단을 위해 관내 빗물펌프장 6개소의 점검을 실시했다. 현재 송파구는 빗물펌프장 6개소에서 최대 1,200마력의 초강력 배수펌프 59개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난해 일일 400mm에 달하는 집중호우에도 침수피해를 막아 수문장 역할을 한 바 있다. 구는 송파구 치수과, 송파구 시설관리공단, 송파경찰서 직원으로 구성된 ‘하천순찰단’의 합동 순찰을 상시 진행하여, 하천 내 시설물 및 공사장 등 재해취약시설을 점검하고, 제방·호안 등 하천시설 정비 및 하천 내 유수흐름에 방해되는 장애물을 정리하는 등 철저한 관리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고 있다, 특히, 구에서는 하천 고립사고 예방을 위해 폭우시 주민들의 출입 통제에 중점을 둔다. 하천 범람에 대비하여 관내 4개 하천 진출입로에 설치된 차단시설 총 128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운영위원회 김경 의원(더불어민주당, 강서1)은 여름 폭우 물난리 안전 관련 서울시 맨홀 전수조사 및 통합관리 필요성을 지적했다. 서울시 맨홀은 시 도로에 약 15만 2천개 그 중 약 6만 5천개는 보도에 있고 약 8만 7천개는 차도에 있다. 한 편 구 도로에 있는 맨홀은 약 55만 2천개로 서울시에 있는 맨홀 수만 약 67만개가 넘는다. 서울시는 그야말로 맨홀 천국이라 할 수 있다. 게다가 67만개가 넘는 맨홀의 관리주체가 26곳이나 되어서 맨홀관련 사고 발생 시 민원을 넣으면 책임 주체가 달라서 민원처리 또한 쉽지 않다. 실제로 지난 8월 집중호우 당시 서울 서초구에서 뚜껑이 열린 맨홀에 2명이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으며 사당역과 강남역 인근에는 맨홀에서 역류한 물 때문에 도로가 침수됐고, 올해 6월 29일 용산구 전쟁기념관 앞 맨홀에서 빗물이 역류하는 등 맨홀관련 안전사고는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으나 즉각적인 관리주체를 주민이 찾기란 하늘의 별따기였다. 또한 김경 의원은 “맨홀 위로 오토바이가 다니거나 하면 침하되고, 맨홀 주변이 꺼져서 위험해지는데, 이 상황에서 폭우가 내리면 잠금장치도 소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박강산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교육위원회 부위원장)은 17일 ‘모두를 위한 조례라는 착시: 학교구성원조례는 왜 학생인권조례의 대안이 될 수 없는가?’ 토론회를 학생인권법과 청소년 인권을 위한 청소년 시민전국행동, 충남차별금지법 제정연대와 공동으로 주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아주대학교 법학대학원 오동석 교수가 발제를 맡았고, 인권교육센터 들 배경내 상임활동가의 사회를 시작으로 전북평화와인권연대 채민 상임활동가, 청소년인권행동아수나로 인천지부 정인해 활동가, 서울 가재울고등학교 조영선 교사가 열띤 토론을 펼쳤다. 박 의원은 인사말에서 “전국에서 학생인권조례가 폐지와 축소의 위기에 놓였는데 마치 반동의 시기를 맞이하는 것 같다”라며 “학생인권과 교권은 충돌하는 개념이 아닌데 잘못된 의제 설정으로 정치적 프레임이 짜졌다”라고 포문을 열었다. 이어 박 의원은 “서울시의회는 7대 3의 구도이기 때문에 의회 안팎의 연대가 중요하다”라며 “더 넓은 민주주의, 더 깊은 시민주권을 위해서는 학생인권조례를 매개로 학교 안으로 민주주의의 영토가 확장되어야 한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발제를 맡은 아주대학교 법학대학원 오동석 교수는 “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김영옥 부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외국인 아동 재원어린이집 운영지원 예산’, ‘어린이집 에어컨 청소비용 지원예산’ 등 어린이집 예산 총 8억 8천 1백만원 증액을 포함한 2023년 서울시 추가경정예산안이 지난 7월 5일 제319회 정례회 제7차 본회의에서 수정 의결 됐다고 밝혔다. ‘외국인 아동 재원어린이집 운영지원’은 김영옥 의원이 제11대 의회 개원 이후 지속적으로 지원 필요성을 강조한 사업이다. 김 의원은 지난 2022년 7월 보건복지위원회 여성가족정책실 업무보고와 2022년 11월 여성가족정책실 행정사무감사에서 질의를 통해 외국인 아동 지원 필요성을 주장하여, 2023년 본예산에 ‘외국인 아동 재원어린이집 운영지원’ 예산 6억 4천 3백만원을 편성한 바 있다. 김영옥 의원은 6월 22일(목) 보건복지위원회 여성가족정책실 소관 추경예산안 예비심사에서 하반기 지원예산이 고갈되어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외국인 아동이 “보육 공백” 상황에 처하지 않도록 하반기 운영지원 사업비를 증액할 필요가 있다고 재차 강조했다. 한편, ‘어린이집 에어컨 청소비용 지원예산’은 에어컨 오염물질 청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대문구가 구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민선 8기 2년 차 구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행복 100% 서대문을 위한 구청장 현장 민원실’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를 위해 이성헌 구청장이 이달과 다음 달에 각각 7개 동씩 관내 14개 전 동을 순회하며 소통 행보를 잇는다. 동마다 주요 시설과 현장 3∼5곳씩을 찾아 실태를 점검하고 관계자 및 이용자들과 간담회를 갖는다. 또한 관련 민원도 청취한다. 방문하는 곳은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전통시장, 동주민센터 신축 현장, 물놀이터, 자율방범대 초소, 노인복지시설 등으로 다양하다. 이달에는 17일 홍은2동과 남가좌2동에 이어 18일 홍은1동, 북가좌2동, 남가좌1동, 19일 홍제3동, 21일 북가좌1동으로 이어지며 모두 29곳을 찾는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형식을 탈피하고 주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하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며 “문제의 답은 현장에 있다는 말처럼 구정 실행력과 효율성을 높이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행정자치위원으로 활동 중인 구미경 시의원(국민의힘, 성동 제2선거구)이 지난 7월 7일 서울시의회 제319회 정례회 제6차 서울교육 학력향상 특별위원회에서 기존의 기초학력 평가척도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내실 있는 성과 평가 운영을 위해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서울시의회 서울교육 학력향상 특별위원회는 서울시 초중고 학생들의 학력 저하가 매년 심각해짐에 따라 서울시교육청의 학력 진단과 학력 향상을 위한 평가 방법 등 그동안의 정책들을 점검하고 이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8월 발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서울시의회에서 편성한 30억 원의 예산으로 시행 예정인 ‘서울 학생 문해력, 수리력 진단평가’의 추진 현황에 관한 사항이 논의됐으며, 서울시교육청의 업무보고에 이어 위원회 소속 위원들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서울교육 학력항상 특위 소속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구미경 의원은 ‘기존의 교과과정에 대한 테스트만으로 학생들의 학력 측정이 가능하다’라는 서울시교육청의 답변에 대해 서울시 공교육 현장에서 지속해서 기초학력 수준이 하락하고 있는 점을 지적하며 “서울시교육청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지난 10년간 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박춘선 의원(강동3, 국민의힘)이 14일 서울특별시의회 서울물재생시설공단(이하 공단) 이사장 후보 인사청문 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참여해 이사장 후보자(권완택, 前 물순환안전국장)의 인사 적합성을 검증했다. 박춘선 의원은 공공기관 리더로서 갖추어야 할 주요 덕목에 대해 후보자의 의견을 묻고 적기에 의사를 결정할 수 있는 판단력, 미래비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물재생센터비전 3.0계획』을 예로 들며, 물산업클러스터, 테스트베드 구축 등 선진국형 물재생센터의 운영을 위해 각별한 노력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초기우수처리시설에서의 미세플라스틱 검출과 최근 식품안전처가 발표한 ‘하수 역학 기반 불법 마약류 사용 행태’에 따른 하수처리장 불법 마약 성분 검출 문제에 대해 묻고, 앞으로의 처리계획에 대한 후보자 의견을 들었다. 박 의원은 해당 성분은 국민 건강의 위해뿐만 아니라 미세플라스틱의 경우 난임 유발 가능성의 보고사례도 있는 만큼 해당 성분이 검출되지 않도록 처리에 만전을 기해달라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박 의원은 후보자에게 저출생 문제 대응을 위해 공단의 관리·운영에 최선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의회 운영위원회 김경 의원(더불어민주당, 강서1)은 서울시 ‘역세권 장기전세주택’ 사업의 갑작스런 운영기준 변경 고지에 강력히 비판했다. 서울시의 ‘역세권 장기전세주택’은 민간시행자가 역세권 부지(지하철역 승강장 경계 350m 이내, ’24년 한시)에 주택을 건립하면 시가 최대 ‘준주거구역’까지 용도지역을 상향하여 용적률을 높여주고, 늘어난 용적률의 50%를 장기전세주택으로 확보·공급하는 사업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역세권 장기전세주택’은 작년 6월 운영기준 변경 이후 1년 사이 사업지가 36개소나 급속히 늘어났지만, 구역 확대로 인한 갈등, 대상지와 다른 사업과의 중첩 등이 있었다” 고 기준 개선 이유를 밝혔다. 이에 김경 의원은 “건립 운영기준의 변경된 내용이 면적 제한, 일정 가로구역 제외, 동의 요건 신설, 사전검토항목 추가, 노후도 강화 등 기준이 현저히 엄격해졌는데 그런 내용이라면 추진 중이던 주민들에게 미리 공지하고 어느 정도 유예기간을 두어야하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에 서울시 관계자는 “부동산 시장하고 관련이 있다 보니 미리 공표할 수 없는 부분이 있었다”며 “면적이나 이런 것들을 공지하지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지하철도 지하화 실현을 위한 특별위원회'는 7월 17일 오전 11시 제1차 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위원장에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1)을 부위원장에는 서상열 의원(국민의힘, 구로1)과 임규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2)을 각각 선임했다. 이번 특별위원회는 13인의 특별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8월 25일 오전 10시에 2차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 날, 위원장으로 선출된 이봉준 위원장(국민의힘, 동작1)은 “대부분의 지상철도는 시가지화가 높은 서울 시내를 관통하며 지역간 물리적 단절 등을 초래함에 따라 지역 주민들의 개선 요구가 제기되고 있으나 사업비용의 과다, 복잡한 규제 등으로 인해 실제 추진에 어려움이 있었다”고 하며, “서울특별시의회 지상철도 지하화 실현을 위한 특별위원회 활동을 통해 추진 과제의 발굴과 후속 실행 전략을 구체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서상열 부위원장(국민의힘, 구로1)은 “이번 특별위원회를 통해 지상철도의 지하화의 실현을 도모하기 위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서울특별시 의회 차원에서 정책 지원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임규호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가 거주 시설에서 나온 장애인 700명을 대상으로 탈시설 과정의 적절성과 지역사회 정착 여부, 삶의 질과 만족도 등 탈시설화 정책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전수조사에 나선다. 서울시는 그간의 탈시설 정책의 성과와 문제점을 살펴보고, 효과적인 ‘탈시설 프로세스’를 마련하기 위해 탈시설 장애인에 대한 자립실태조사를 오는 8월부터 9월까지 두 달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탈시설은 장애인 거주 시설에 입소해 생활하던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서 자립하여 살기 위해 거주 시설에서 나오는 것을 의미한다. 이번 전수조사의 대상은 탈시설 정책이 시작한 2009년 이후 장애인 거주시설에서 탈시설한 장애인 700명이다. 서울시는 2013년부터 2022년까지의 기간 동안 5년 단위로 두 차례 ‘탈시설화 기본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지난해 6월에는 '서울시 장애인 탈시설 및 지역사회 정착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지원 근거를 마련해 자립생활주택, 지원주택 등 주거지원과 자립정착금 지원, 활동지원서비스 추가 지원 등 여러 시책을 추진해오고 있다. 시는 이들을 대상으로 탈시설 입・퇴소 과정의 적절성, 생활 및 건강실태, 탈시설 만족도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는 풍수해 및 태풍, 폭염 등 여름철 수돗물의 안정적인 공급과 안전한 공사 추진을 위해 상수도 공사 현장과 시설물에 대한 안전 점검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서울시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을 대비해 지난 5월 15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지난 6월 중순까지 서울시내 상수도 공사장과 6개 취수장, 정수센터, 배수지 등을 비롯한 주요 시설물 425개소에 대한 일제 점검을 완료했다. 여름철 풍수해 및 태풍 재난안전대책 본부 운영 기간은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5개월 동안이며, 기상 상황에 따라 주의, 경계, 심각 3단계로 구분해 24시간 상황실을 운영한다. 풍수해 대비는 공사장과 시설물에 대한 안전관리뿐 아니라 집중호우 또는 폭염으로 인한 조류경보제 발령에 대비해 원수 수질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수질검사와 약품 확보 등 철저한 수질관리 강화도 포함한다. 또한, 누수 발생 시 신속한 복구를 위해 8개 수도사업소에서 긴급 복구반을 운영해 24시간 비상근무로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누수 발생 시에는 밸브조절 및 수계 전환을 통해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조치를 취하고, 급수차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는 이동이 편리하고 안전한 도시, 교통문화를 선도하는 도시를 구현하고자 7월 20일부터 8월 25일까지'2023년 서울특별시 교통문화상'수상후보자를 추천받는다. 1999년부터 시작되어 올해 25회를 맞이하는'서울특별시 교통문화상'은 매년 서울시 교통안전 확립과 교통문화 발전에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에 주어진다. 지난해 서울시 교통문화상 대상은 자전거 안전교육 자원봉사를 펼친 김준대 씨, 녹색어머니회 등 교통 안전봉사를 펼친 길지원 씨가 수상했다. 시상 인원은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3명으로 개인 또는 단체 구분 없이 총 6명(팀)이다. 수상 후보자는 교통안전 확립과 선진 교통문화 형성에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로 ▲ 교통 캠페인, 교통 관련 교육․연구 활동 ▲ 지역사회 교통 관련 봉사 ▲ 오랜 기간 성실한 교통 분야 근무를 통해 전문성과 헌신성을 발휘한 개인 또는 단체를 선정하여 시상할 계획이다. 수상 후보자는 공고일(’23.7.20.) 현재 서울시에 3년 이상 계속하여 거주하거나 사업장을 갖고 있는 개인 또는 단체여야 한다. 추천권자는 행정기관 및 등록된 민간단체이며, 미등록 단체 및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