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중랑구가 지난 18일 오후, 중랑구청 기획상황실에서 ‘민선8기 2023년 공약사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류경기 중랑구청장을 비롯해 70여 명의 부서장들이 참석해 공약사업 추진상황에 대해 공유하고 이행과정에 있어서의 문제점 및 대책을 논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중랑구는 ‘행복한 미래, 새로운 중랑‘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7대 성과목표 아래, 총 124개의 공약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민선8기 주요 공약사업으로는 ▲제2방정환교육지원센터 및 천문과학관 건립 ▲저층 주거지 주택개발사업 ▲중랑창업지원센터 건립 ▲SH본사 신내동 이전 ▲망우역사문화공원을 전국 최고의 명소로 조성 ▲무장애숲길 확대 ▲중랑환경교육센터 활성화 등이 있다. 구는 6월 말 기준으로 총 35개 사업의 이행을 완료했다. 주요 완료된 사업으로는 ▲민자주차장 129면 운영권 이관 추진 ▲노후 오수관로 개선공사 ▲태능 골목형 상점가 등록 및 지원 ▲상봉역~상봉2동 주민센터 가로환경정비 ▲중랑시니어 클럽 설치 및 ’어르신노리터‘ 조성 등이 있다. 구는 이외에도 나머지 89개의 사업이 정상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구는 보고회 결과를 바탕으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북구가 간송미술문화재단과 함께 ‘혜원 신윤복’을 주제로 ‘간송컬렉션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문화재청 2023 생생문화재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간송컬렉션 아카데미 – 혜원 신윤복’은 오는 8월 2일부터 8월 30일까지 매주 수요일 간송미술관(성북구 성북로 102-11)에서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가 생생한 현장 강의를 펼칠 예정이다. 각 회차 프로그램은 ▲‘간송, 문화로 나라를 지키다’ ▲‘조선 후기 사회 변화와 풍속화’ ▲‘혜원 신윤복의 생애와 그림 세계’ ▲‘신윤복 필 풍속도 화첩의 가치와 의미_조선의 크리스토퍼 놀란, 혜원 신윤복’ ▲‘전통 예술과 첨단 기술의 만남_단이전 : 미인도 이야기’로 구성됐다. 이번 간송컬렉션 아카데미는 성북구민은 물론 우리 문화재를 아끼고 사랑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간송 전형필과 그가 수집한 혜원 신윤복의 다양한 작품을 심도 있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간송미술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일정을 확인할 수 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간송미술관은 우리 문화재의 보고로서 우리 모두가 지키고 가꾸어 나가야 할 문화유산이다”라며 “이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북구 돈암2동 한신한진아파트 입주자 대표회가 지난 14일 지역 저소득층 가정의 아동·청소년을 위해 성금 100만 원을 성북구청에 전달했다. 성금은 지난 6월 3일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 사업으로 한신한진아파트 입주자대표회가 아나바다 장터를 운영해 얻은 수익금 일부로 마련됐다. 아나바다 장터 70여 개의 판매 부스에서 아파트 입주민들이 신발, 의류 등 재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일상 용품을 판매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한신한진아파트 입주자대표회 이영진 회장은 성금을 전달하며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지역 인재로 성장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도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건네주어 감사하다”라며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아동·청소년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돈암2동 한신한진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에서 전달한 성금은 나눔네트워크 기금으로 적립돼 향후 지역 내 저소득층 가정 아동·청소년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영등포구가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지방자치단체 합동 성과대회에서 ‘지역사회 건강증진사업 전략 부문’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제15회를 맞이한 이번 성과대회는 주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를 포상하고, 우수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서 구는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비대면 온라인(ZOOM) 신체활동 운동 교실을 통해 만성질환의 발병 위험을 낮추고 주민들의 건강을 증진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모바일 상담 채널을 구축해 실시간으로 상담을 진행한 점도 주효했다. 그간 구는 코로나19로 바깥 활동이 자유롭지 않은 상황에서 비대면으로 운동 증진과 비만 예방에 앞장섰다. 당뇨, 고혈압 등 만성질환자를 위한 온라인 운동 교실인 헬스리셋과 1:1 맞춤 운동을 처방하는 모바일 운동 상담실을 운영하고, 실시간 채팅이 가능한 카카오 상담 채널을 개설했다. 아울러 온라인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을 위한 사용법 교육을 1대1로 진행하여 직장인뿐만 아니라 고령자들의 참여도 이끌어냈다. 그 결과 온라인 신체활동 교실 참여자들의 평균 체지방률이 전보다 1.3%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영등포구가 40~64세의 성공적인 인생 2막을 열어주는 ‘중장년 재취업 역량 강화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중장년(40~64세)은 영등포구 인구의 36.7%를 차지하고 있다. 최근 퇴직 연령이 빨라지고 평생직장의 개념이 사라지면서 중장년 퇴직자나 퇴직 준비자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 이에 구는 전환기 중장년을 대상으로 성공적인 재취업을 지원하는 역량 강화 과정을 진행한다. 교육 내용은 ▲성공적인 신중년 재취업 전략 ▲퇴직 후 변화 관리법 ▲핵심 역량 이력서 작성법 ▲재취업, 창업 사례 토크 콘서트 ▲모의 면접 ▲개인별 취업 상담, 사후관리 등이다. 교육 기간은 ▲1기(8.10.~9.7.) ▲2기(9.14.~10.19.) ▲3기(10.26.~11.23.)로 나뉘며, 모집 인원은 각 기수별 25명이다. 교육은 YDP미래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지역 내 거주하는 40~64세의 중장년 구직자는 영등포구청 홈페이지의 우리구 소식을 참고해 구글폼 작성 또는 유선 전화를 통해 8월 3일까지 수강 신청하면 된다. 아울러 취업 시장에서 인기가 높은 국가 기술 자격증인 공조냉동기계기능사, 전기기능사 양성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양천구는 지반 · 비탈면 붕괴 등 안전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2개월 여간 관내 급경사지 33곳을 대상으로 민관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11개소에 대한 시정조치 명령을 내렸다고 밝혔다. 구는 관계부서 공무원과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비탈면 내 지하수 용출, 균열 · 침하, 계곡부 형성 여부 ▲낙엽 등 협잡물 퇴적 및 비탈면에 유입되는 지표수 차단을 위한 산마루 측구 등 배수로 정비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하며 시설물 안전 확보에 주력했다. 점검 결과 구는 수직 균열, 누수 및 상부지반 침하, 배수로 불량 등 지적사항이 발견된 11개소의 민간시설 관리주체에게 보수 · 보강 등의 시정조치를 명령했으며, 지속적인 모니터링 등 사후관리를 통해 정비 결과를 확인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지난 18일 0시 30분경 옹벽의 배부름 현상이 의심된다는 신고를 접수한 즉시 건축사, 구조기술사, 기술자 등으로 구성된 안전관리 자문위원을 현장에 급파해 1차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어 오전 9시경에는 민관합동점검반을 추가 투입, 이 구청장 주재로 2차 현장점검을 실시해 이상 없음을 신속히 확인하는 등 선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양천구는 경영 위기를 겪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자금난을 해소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우리은행과 서울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125억 원 규모의 특별 융자지원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융자 지원을 위해 우리은행은 10억 원을 특별출연하고, 서울신용보증재단은 출연금의 12.5배인 125억 원 한도 내에서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경영안정을 위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신용보증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구에 사업자 등록 후 6개월 이상 경과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다. 업체당 보증 한도는 최대 1억 원이며, 보증 및 대출기간은 5년이다. 특히 개인사업자는 신규 대출 후 첫 달 이자가 다음 달에 전액 환급되는 특별혜택도 누릴 수 있다. 신청기한은 자금(125억 원) 소진 시까지며,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과 소상공인은 서울신용보증재단 양천지점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구는 올해 상반기 관내 43개 사업체에 중소기업육성기금을 통해 24억여 원의 대출을 지원한 바 있다. 구는 8월 중 25억 원 규모의 하반기 중소기업 융자지원과 더불어 2020년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체결한 양천구 추천 특별신용보증의 한도를 확대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은평구가 지난 14일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약 2만 가구에 10억 규모의 냉방비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올해도 기록적인 폭염이 예보된 가운데 경제적 부담이 예상되는 저소득층 구민들을 돕기 위해 마련된 방안이다. 구는 6월 30일 기준, 은평구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으로 책정된 가구를 대상으로 별도의 신청 없이 가구당 5만 원씩의 냉방비를 지급했다. 저소득층의 어려운 경제 사정을 고려해 서울시 냉방비 지급기준일인 20일보다 일주일가량 앞당겨 대상 가구 계좌로 신속하게 지급을 완료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폭염과 급격한 에너지 가격 상승으로 어려워진 저소득 취약계층 구민들의 생활이 이번 냉방비 지원을 통해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을 위한 폭염 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은평구는 경증 치매어르신이 활동하는 특별한 카페 ‘반갑다방’을 지난 3일부터 운영 중이다. ‘반갑다방’은 은평구치매안심센터에서 등록된 경증치매 어르신 3명과 치매어르신 가족 1명이 자원봉사를 통해 카페 운영에 참여하고 있다. 치매 어르신들은 교육을 받아 음료 주문부터, 제조, 서빙하기 등을 담당하고 있다. 카페는 월, 화, 수 오전 10시에서 오후 4시까지 운영되며, 누구나 이용가능하다. 모든 음료는 무료지만, 이곳의 특별한 이용 수칙은 음료가 늦게 나오거나 주문한 메뉴와 다른 것이 나올 수 있는 부분을 양해해야 한다는 점이다. 카페 자원봉사자 70대 김운자 어르신은 “이렇게 나와서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너무 감사하고, 집에 있으면 우울한데 나와서 사람들도 만나니 즐겁다”고 말했다. 김운자 어르신은 고령의 나이지만 꾸준히 바리스타로 참여하며 주문을 받고 음료를 만드는 등 분주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카페 모 이용자는 “처음에는 어르신이 주문을 받고 음료를 주어 낯설었지만 치매 어르신이라는 얘기를 듣고 활동하시는 모습을 보니 훌륭하다는 생각이 든다. 앞으로도 건강하게 봉사해 주셨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학생들이 알찬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가족 소통 ▲글로벌 체험 ▲과학인재 양성 ▲인성교육 ▲성적향상 5개 분야 9개 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방학엔 우리 가족 더 가~까이 개포평생학습센터에서는 구민 300명을 대상으로 가족이 함께 테마요리를 배우고 전문가에서 소통법을 배울 수 있는 ‘온(溫)가족 여름방학 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센터의 자체 요리강의실을 활용해 8월 7일부터 28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부모(또는 조부모)와 아이가 함께 요리하는 ‘테마별 요리 특강’을 개최한다. 각 강좌별 8가족(16명)이 참여해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쌀요리(투움바 리소토, 파인애플 볶음밥) ▲캐릭터 요리(주먹밥, 버거) ▲세계요리(크림 로텔레, 칼조네), ▲베이킹(갸또 쇼콜라, 크림치즈 브라우니) 등 테마 요리를 만들며 가까워질 수 있다. 8월 21일~22일에는 가족코칭연구소의 염은희 소장을 초빙해 가족 소통 프로젝트 5개 강좌를 진행한다. 21일에는 ▲초등 자녀와 부모가 참여하는 ‘소통과 공감 프로젝트’ ▲유아기 자녀와 부모가 참여하는 ‘행복 교실’이 열린다. 2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18일 낮 12시, 최근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충북 오송 지하차도에서 안타까운 인명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서울 내 침수 우려 지하차도를 찾아, 언제 있을지 모르는 재난에 대비해 집중호우 시 지하차도 진입 차단을 안내하는 LED표지판 등의 임시시설을 선제적으로 보강하겠다고 밝혔다. 먼저, 오 시장은 구룡터널 관리사무소를 방문해 구룡터널 관리소장으로부터 터널 및 지하차도 관리현황을 보고받고, 침수 시 차량 진입을 막는 차단기, 진입 금지를 알리는 전광판 등의 시설물 등을 점검했다. 이어, 염곡동서지하차도를 찾아 직접 도보로 이동하며 시설물을 점검하고, 호우·홍수 경보 발령 시 지하차도의 차량 진입을 원천 차단하는 자동차단 시스템의 작동과정을 확인했다. 이 자리에서 오 시장은 집중호우 시 지하차도 침수로 인해 대형 인명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침수위험 및 안전 등급별로 시설물을 지속적으로 관리해줄 것을 주문하고, 시설향상을 위한 적극적인 투자 의지도 전했다. 현재 서울시 내 지하차도 관리사무소에서는 24시간 대기 근무를 하고 있으며, CCTV 확인을 통해 상황 발생 시, 원격으로 자동차단 시스템을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가 거주 시설에서 나온 장애인 700명을 대상으로 탈시설 과정의 적절성과 지역사회 정착 여부, 삶의 질과 만족도 등 탈시설화 정책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전수조사에 나선다. 서울시는 그간의 탈시설 정책의 성과와 문제점을 살펴보고, 효과적인 ‘탈시설 프로세스’를 마련하기 위해 탈시설 장애인에 대한 자립실태조사를 오는 8월부터 9월까지 두 달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탈시설은 장애인 거주 시설에 입소해 생활하던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서 자립하여 살기 위해 거주 시설에서 나오는 것을 의미한다. 이번 전수조사의 대상은 탈시설 정책이 시작한 2009년 이후 장애인 거주시설에서 탈시설한 장애인 700명이다. 서울시는 2013년부터 2022년까지의 기간 동안 5년 단위로 두 차례 ‘탈시설화 기본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지난해 6월에는 『서울시 장애인 탈시설 및 지역사회 정착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지원 근거를 마련해 자립생활주택, 지원주택 등 주거지원과 자립정착금 지원, 활동지원서비스 추가 지원 등 여러 시책을 추진해오고 있다. 시는 이들을 대상으로 탈시설 입・퇴소 과정의 적절성, 생활 및 건강실태, 탈시설 만족도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동대문구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박성효)이 동대문구 상권 활성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동대문구는 7월 18일 동대문구청에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시장·상점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동대문구와 소진공은 ▲온누리 상품권 홍보 및 유통 ▲경동시장 청년몰 활성화 사업 ▲전통시장경영패키지 사업 ▲화재공제 지원 등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협력하여 추진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동대문구 내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양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고자 진행됐다. 주요 협력 분야로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지원활동 적극 추진, 골목형상점가 지정을 통한 지역 균형 발전 도모 등이 있다. 협약 내용인 ‘골목형상점가 지정’은 기준, 절차 등이 까다로운 전통시장 지정 제도를 완화하여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된 상점가에서도 전통시장에 준하는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사업이다. 골목형상점가로 지정 시 공동 마케팅 지원, 온누리상품권 가맹 등이 가능하여 열악한 골목 상권을 활성화할 수 있게 된다. 소진공 박성효 이사장은 “동대문구청과의 협력으로 지역 소상공인들의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18일 구청에서 ‘코로나19 위기극복 감사’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자리에서 구는 코로나19 대응 활동과 위기 극복의 순간에 함께한 관내 경찰서, 복지관, 병원, 직능단체 등 39개 기관 및 단체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 지난 3년 6개월의 대응 과정을 영상으로 제작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일한 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아울러 향후 감염병 대응 방향 및 비전을 제시하고 감염병에 대한 민관 협력을 공고히 했다. 강남구는 2020년 2월 26일 코로나19 첫 확진자 발생 이후 누적 확진자 수가 33만 219명(23.6.30기준)으로 서울에서 3번째로 많았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구는 전국 최초 스마트 문진표 개발, 선별진료소 원스톱 자동화시스템 구축, 신속 역학조사반 운영,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전담반 운영, 학교방역단 창단 등 선진 시스템을 개발·추진했고, 여러 기관, 단체, 구민들이 적극적으로 협력해 코로나19 사망률이 서울시 21위에 그칠 수 있었다. 조성명 구청장은 “민․관이 합심해 코로나19에 대응함으로써 위기를 이겨낼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동대문구는 건축물의 품질 및 안전관리를 위한 ‘건축공사관계자 특별 교육’을 17일 동대문구청 2층 다목적강당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아파트 건축공사 현장 등에서 품질 및 안전관리 부실로 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건축공사장 사고를 적극 예방하기 위해 특별 품질·안전 교육을 진행한 것이다. 이번 교육은 현재 관내에서 공사를 진행 중인 건축공사관계자 및 관계공무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서울시 건축안전자문단 소속 전문가를 초빙해 공사장 안전관리 기본지식, 사고사례 분석 및 품질관리 요령에 대해 교육했다. 시공분야 전문가인 건설안전기술사가 전문성과 다양한 경험을 토대로 건축공사장의 주요 사고 사례와 원인을 관리자들에게 교육하고, 사고 시 대처방안을 함께 논의하며 안전의식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구민들이 건축공사장 안전에 대해 우려하는 일이 없도록 사고 예방 및 건축물 품질 향상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동대문구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