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북구가 풍수해보험 가입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장마철 예기치 못한 풍수해로 발생할 수 있는 구민의 재산피해를 보상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풍수해보험은 풍수해로 발생하는 국민 재산 피해를 실질적으로 보상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관리하고 7개의 민간보험사가 운영하는 정책보험이다. 가입 유형과 소득에 따라 국가와 자치단체가 본인부담금 보험료의 70%를 지원해 가입자 부담은 연간 약 5만 원 수준이다. 피해 규모에 따라 정액 일부만 지원하는 재난지원금과 달리 가입액의 최고 90%까지 보상한다. 성북구의 경우 구청을 통한 단체가입 시 저소득층(차상위 계층, 기초생활수급자) 및 전통시장 소상공인은 제3 자 기부를 통해 무상가입이 가능하다. 보험 혜택 재난 유형은 태풍, 호우, 홍수, 강풍, 풍랑, 해일, 대설, 지진 8개다. 가입대상 시설물은 주택(동산 포함)과 온실(비닐하우스 포함), 상가·공장(소상공인) 그리고 재해취약지역 내 주택이다. 성북구 관계자는 “보험가입은 1년을 기본으로 연중 가입이 가능하나 보험 계약 전 발생한 자연재해에 대해서는 보상이 되지 않는 만큼 자연 재난이 발생하기 전 미리 가입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북구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성북지구협의회가 연일 계속되는 폭우와 폭염으로 몸과 마음이 지친 이웃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며 불고기를 만들어 전달했다. 지난 18일 대한적십자사 북부봉사관 성북나눔터(성북구 삼양로20)에서는 노란조끼를 입은 적십자봉사회원들이 이른 아침부터 모여 고기를 볶고 오이김치를 만들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준비한 불고기와 김치는 관내 희망풍차 결연대상과 독거 어르신 등 취약계층 240세대에 전달했다. 행사를 주관한 박선녀 대한적십자 성북지구협의회장은 “변덕스러운 날씨로 인해 더욱 힘든 여름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이 건강하게 지내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껏 음식을 준비했다. 맛있게 드실 모습을 생각하니 준비하는 내내 즐겁고 뿌듯했다. 오늘의 나눔이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 고 소감을 전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지역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는 삼계탕과 음식 나눔 행사가 이어지고 있다. 힘든 날씨에도 지역 이웃이 소외되지 않게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는 여러분이 있어 더불어 행복한 성북을 실현해 나갈 수 있다.” 는 감사 인사와 함께 “앞으로도 이웃을 위해 헌신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20일 오전 구청광장에서 열린 ‘2023년 희망풍차 물품 전달식’에 참석했다. 이날 전달식은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가 주관, 마포구 취약계층 300세대를 위해 즉석 미역국 등 주·부식세트가 지원됐다. 박강수 구청장은 인사말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대한적십자사의 따뜻한 손길에 깊이 감사하며 마포구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발굴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박강수 구청장은 이후 대한적십자사 봉사관장 등 관계자와 함께 간담회를 통해 복지사업 운영 전반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광진구의회는 19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63회 임시회를 폐회하고 총7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지난 13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추윤구 의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회기 및 의사일정 결정의 건 ▲2023년도 제7차~10차까지의 간주처리 내역 보고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출 건을 의결했다. 추윤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9대 광진구의회가 구민의 관심과 기대 속에서 출범한 지 어느덧 1년이 지났다.”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신뢰받는 의회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진행된 구정질문에서는 장길천 의원이 화양동 자이엘라 건축관련 위반사항을 지적하며 대책강구를 촉구했으며 5분 자유발언에서 김미영 의원은 최근 사회적 이슈인 ‘고독사’에 관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 관리시스템’의 강화를, 전은혜 의원은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집행부의 끊임없는 노력을 당부했다. 다음날인 14일에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등 안건을 심사했으며, 18일과 19일 이틀간 진행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위원장에 김상배 의원, 부위원장에 서민우 의원을 선출하고, 2023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용산구가 ‘폭염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구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전방위적인 대응에 나섰다. 지난 14~15일 집중 호우로 인한 용산구 강수량은 150㎜였다. 이후 수방 대응상황이 지속돼 지난 18일 오후 6시에 해제됐다. 장맛비가 소강상태를 보이자 이제는 폭염을 걱정해야 하는 상황이다. 기상당국은 오는 21일까지 습도가 높아 최고 체감온도는 33도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지난 19일 오전 10시 ‘폭염주의보’를 발령했다. 이에 구는 취약계층 보호, 무더위쉼터 운영 등 폭염대책 추진을 위한 폭염대책본부(4개반 26명)를 즉각 가동했다. 안전재난과를 중심으로 ▲취약계층 보호활동 강화(복지정책과, 어르신청소년과, 사회복지과, 건강관리과, 동주민센터) ▲폭염저감시설 점검 및 운영·관리 강화(어르신청소년과, 청소행정과, 공원녹지과) ▲폭염행동요령 및 폭염정보 홍보(홍보담당관, 스마트정보과) 등 폭염대책을 추진한다. 우선, 취약계층 보호활동을 강화한다. 생활지원사, 노인돌보미, 사회복지사 등으로 구성된 재난도우미가 방문 또는 안부전화로 독거어르신, 쪽방주민, 노숙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강서구 등촌2동 일대에 2,387세대 모아타운이 들어선다. 구는 등촌동 515-44번지 일대와 520-3번지 일대 2곳이 서울시 도시재생위원회의 모아타운 관리계획안 심의에 통과했다고 밝혔다. 모아타운은 신축과 구축 건물이 혼재돼 있어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10만 제곱미터 이내의 노후 저층 주거지를 하나의 그룹으로 묶어 양질의 주택과 다양한 편의시설을 공급하는 지역단위 정비 방식이다. 이번에 심의를 통과한 등촌2동 일대는 봉제산에 맞닿아 있는 노후주택 밀집 지역으로 좁은 도로, 부족한 주차 공간 및 주민 휴게공간 등 생활환경이 열악하지만 재개발 요건이 충족되지 않아 정비가 이뤄지지 못하고 있었다. 특히 주변으로 학교와 도서관이 입지하고 있어 어린이와 학생들의 보행 안전을 위해서도 정비가 필요한 실정이었다. 이번 관리계획안에는 ▲용도지역 상향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한 통학로 확장 ▲기존 4~6미터의 도로를 8~10미터로 확장 ▲개방형 커뮤니티 시설 조성 ▲여러 부지를 하나의 단지처럼 조성할 수 있는 건축협정 등에 관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구는 관리계획을 통해 해당 지역에 2027년까지 6개의 모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강동구는 본인의 명의로 된 토지나 사망한 조상 소유의 토지를 확인할 수 있는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온라인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조상 땅 찾기’ 사업은 상속인이 조상 땅에 대하여 궁금하거나, 불의의 사고 등으로 토지 소유자가 갑작스럽게 사망하여 토지 소유현황을 알지 못하는 경우에 상속인에게 그 토지를 찾아주는 서비스이다. 지금까지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제적등본 등 증명서류를 준비해 직접 구청에 방문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이에 구는 민원인의 편의를 위해 ‘온라인 서비스’를 지난해 11월부터 운영 중이다. 이를 이용하려면 대법원 전자가족관계등록시스템에서 사망한 가족의 기본증명서와 가족관계증명서를 전자파일(PDF)로 내려받은 후 K-Geo플랫폼 또는 정부24, 국가공간정보포털에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 서비스 이용은 2008년 1월 1일 이후 사망한 부모, 배우자 또는 자녀만 할 수 있으며, 2008년 이전 사망한 경우에는 제적등본 등 증명서류를 준비해 부동산정보과에 방문 신청해야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김홍군 부동산정보과장은 “조상 땅 찾기 온라인 서비스는 간단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강동구는 지난 18일 서울특별시의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2023년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 선발대회’에서 ‘전국 최초, 지자체가 직영하는 강동어린이식당’ 사업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가 주관하는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 선발대회'는 국가 발전과 국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행정과 정책의 성공사례를 선발해 널리 알리고자 정부 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2013년부터 개최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강동어린이식당’은 저소득 아동 비율이 높은 원도심 지역에 2021년 11월 문을 연 어린이 전용 식당으로, 전국 최초로 지자체에서 직접 운영하는 곳이다. 구는 강동어린이식당 운영을 통해 저소득 및 맞벌이 가정의 아동·청소년에게 건강한 저녁 식사와 함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돌봄 공백이 우려되는 저녁 시간에 상주 영양사가 전문적으로 구성한 균형 잡힌 한 끼 식사를 단돈 2,500원에 제공할 뿐만 아니라 맞춤 영양상담, 바른 먹거리 테마교육 등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기존 돌봄 시설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원한다. 특히, 이 사업은 서울시 합계출산율 1위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클래식 꿈나무들의 수준 높은 공연이 펼쳐지는 ‘강동청소년교향악 축제’가 다음 달 8월 31일부터 9월 2일까지 사흘간, 강동아트센터 대극장 한강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에 강동구가 이곳에서 마음껏 기량을 펼칠 ‘제5회 강동청소년교향악 축제’ 참가 단체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강동청소년교향악 축제’는 클래식 연주자를 꿈꾸는 관내 청소년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연주 실력을 펼치며 무대경험을 쌓을 수 있는 클래식음악 교류의 장으로 강동구가 클래식 음악에 재능 있는 청소년들을 지원하고 문화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는 행사다. 강동구 소재 청소년 교향악단 및 학교 소속 교향악단을 대상으로 신청 접수를 받으며, 7월 24일 오후 6시까지 강동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내용을 참고해 공문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 중 내부 심사를 거쳐 총 12개 팀이 최종 선발되면 강동청소년교향악 축제 무대에 올라 각 팀당 30분씩 공연을 하게 된다. 신수정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축제 경험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견고히 하고 미래의 클래식을 이끌어가는 주역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대문구가 7월 31일부터 8월 4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낮 12시 홍제천 ‘카페 폭포’ 별관에서 여름방학을 맞은 초등학교 1~2학년생 18명을 대상으로 ‘영어로 읽는 그림책’ 무료 특강을 연다. 참여 어린이들은 미국의 그림책 작가 에릭 칼(Eric Carle)의 ‘갈색곰아, 갈색곰아, 무얼 보고 있니?’, ‘배고픈 애벌레’ 등 5권을 하루 한 권씩 영어 원서로 읽어 보고 관련 독후 활동에 참여한다. 루디 정(Ludy Jung) 강사의 진행 아래 영어로 내용 듣기와 읽어 보기, 주제별 주요 단어 익히기, 만들기, 동요 수업 등으로 꾸며진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울 서북권의 명소로 자리 잡은 홍제천 ‘카페 폭포’ 별관에서 진행된다. 이곳에는 어린이와 어른을 위한 다양한 도서가 비치돼 있어 프로그램을 전후해 보호자와 자녀가 함께 주변 풍경을 즐기며 휴식 시간을 가질 수도 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어린이들이 또래들과 어울리며 영어를 친근하게 느끼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는 이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 기획을 통해 홍제천 ‘카페 폭포’를 많은 시민의 사랑을 받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 발전시켜 나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용산구가 9월 1일까지 '용산형 스마트쉼터' 공공디자인 공모작을 접수한다. 버스 이용객들에게 용산만의 특성이 반영된 정류소를 직접 디자인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스마트쉼터는 사물인터넷(IOT),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미래형 버스 승차대로 미세먼지·폭염·한파로부터 이용객을 보호한다. 공모주제는 ‘대중교통 이용자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버스정류소 '용산형 스마트쉼터'’다. 제출 작품에 ▲용산의 역사·문화·정체성 등 특성 ▲유니버설 디자인(Universal Design, 모든 사람을 위한 디자인) ▲쉼터에 적용 가능한 스마트기술 등을 담으면 된다. 유니버설 디자인 적용은 필수다. 공모에 관심 있는 누구나 규격(A2, 420x594㎜)에 맞춰 디자인 배경·컨셉, 도면(평면도, 입면도, 투시도, 조감도) 등으로 작품을 구성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8월 28일부터 9월 1일까지. 개인 또는 3명 이내로 꾸린 팀당 1작품만 응모 가능하다. 작품은 전자메일, 우편, 방문(녹사평대로 150 용산구청 6층 교통행정과)중 한가지 방법으로 제출하면 된다. 우편·방문 제출 시에는 작품 뒷면에 폼보드를 부착해야한다. 관련 서식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동작구는 올 하반기 저소득 취약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희망의 집수리’ 희망 가구를 이달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도배·장판, 단열, 방수, 타일, 천장 보수, 도장, 전기작업, 안전시설, 보일러 등 총 21종의 집수리를 가구당 최대 250만원까지 지원한다. 참여 대상은 소득인정액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의 자가·임차 가구이며, 주소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가구는 서울시에서 지정한 업체를 통해 수리를 지원받게 된다. 대상 주택은 '주택법' 상 주택에 한정하며, 공공임대주택, 기숙사, 다중생활시설 등 준주택이나 쪽방, 비닐하우스 등 비주택 및 무허가건물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자가일 경우 직접 거주자만 신청할 수 있다. 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이나 신청서류는 동작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사항은 동 주민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올해 상반기에는 본 사업을 통해 동작구 내 총 28가구가 집수리 지원을 받은 바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희망의 집수리 사업으로 저소득 취약계층의 실질적인 생활환경 개선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전 계층을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노원구가 장애인의 문화향유권 보장을 위해 실내·외 행사장 내 장애인 편의시설 점검 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노원구에 등록된 장애인 인구는 서울 자치구 중 2번째로 많고, 동거가족까지 포함하면 구민의 약 13%가 장애인 복지정책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고 있다. 이에 구는 ‘문화도시 노원’을 표방하며 다양한 행사, 축제 등을 기획하고 있는 만큼, 장애인 편의시설 미비로 인한 접근성 저해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공공행사 장애인 이용편의 증진 방안’을 수립, 사전점검 체계를 정립했다. 먼저, 500명 이상 대규모 집합행사를 기획하는 단계서부터 필요시 ‘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에서 자문을 받도록 했다. 센터는 행사장 내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에 대한 기술적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 3일 전까지 각 부서에서는 자체점검표를 작성해 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로 제출한다. 점검표에는 ▲사회적 약자(장애인, 어르신, 아동, 임산부 등)의 접근성‧편의성 고려 및 사고 방지 노력 여부 ▲경사로‧접근로 적정 여부 ▲장애인화장실 상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상태 등이 담겨있다. 이후 ‘장애인친화도시 모니터링단’의 현장 확인이 이뤄진다. 장애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중구가 13일 중부‧남부 기술교육원 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중구민의 직업능력 개발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중구의 지역 특성을 반영한 일자리 창출 사업 공동 추진 △중구민 대상 직업훈련 수강생 모집 △지역주민 수요를 반영한 직업훈련 교육과정 개설 △전문 직업 교육 훈련과 훈련생 취업 활동을 위한 인프라 공동 활용, 정보공유, 네트워크 구축 등을 함께 추진한다. 이번 협약의 일등공신은 지난 5일 출범한 중구 일자리거버넌스다. 구는 관내 40여 곳의 기관을 모아 중구 일자리거버넌스를 구성했다. 공공기관, 일자리 전문기관, 대학교, 상공회, 백화점, 각 산업 대표 등 지역의 영향력 있는 경제주체가 지역주민과 지역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일자리를 만들어내자고 의기투합했다. 첫 거버넌스 회의에서 중부‧남부 기술교육원이 중구민 맞춤형 직업능력 훈련 개발을 제안했고 중구가 이를 받아들여 협약이 성사됐다. 중부‧남부 기술교육원은 60년 전통을 가진 서울시 산하 직업훈련 전문기관으로 평균 취업률 75.8%, 자격증 취득률은 75.9%에 달한다. 패션디자인, 웹컨텐츠디자인, 주얼리3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중구가 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놀 수 있는 특별한 놀이터를 만들어준다. 구는 오는 22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4회에 걸쳐 토요일마다 중구교육지원센터 지하2층에 에어바운스(풍선 놀이터) 실내 놀이공간을 조성한다. 평소 자주 접할 수 없는 대형 놀이 시설을 넓고 시원하고 안전한 공간에 펼칠 예정이다. 빵빵한 풍선 위에서 뛰면서 즐기는 에어바운스의 특성상 어린아이들과 큰아이들이 뒤섞이면 자칫 부딪혀 다칠 수 있는 점을 고려해, 연령대별로 운영 일자를 달리한다. 오는 22일에는 5~7세, 29일에는 1~2학년, 8월 5일에는 3~4학년, 8월 12일에는 5~6학년들이 오후 1시부터 4시 사이 한 시간 단위로 놀 수 있다. 이용자 수는 시간당 50명으로 제한한다. 에어바운스는 성장 단계별 인기 있는 종류로 골라 매회 5개씩 설치한다. 미취학 아이들은 큰블럭 놀이, 초등 저학년은 바나나시소, 초등 고학년은 디스코팡팡바운스, 허리케인바운스 등을 설치해 균형 잡힌 신체 놀이 기회를 제공한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요원을 열두 명 배치하고 단체보험도 가입한다. 미취학, 초등 저학년의 경우 보호자 1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