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갈곡리 마을문화축제 추진위원회는 지난 9일 ‘갈곡리 주민 노래자랑’ 예선을 개최했다. 행사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노래 실력을 선보일 자리가 없었던 주민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어 관내 초등학생부터 어르신까지 모두 참가했다. 이날 예선을 통과한 참가자들은 오는 26일 11시에 진행되는 갈곡리마을축제 본선 무대에서 다시 한번 노래 실력을 겨룬다. 장소는 연신내 먹자골목 통일로83길~통일로87길 구간이다. 김인용 마을문화축제 추진위원장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날씨에도 갈곡리 주민 노래자랑에 참여하고 응원해 주신 모든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갈곡리 마을문화축제에 많은 주민분이 참여해 화합하고 소통하는 축제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은평구 구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말복을 맞아 ‘마음을 담아 토닭토닭 보양식 꾸러미’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삼계탕, 미역국 등 4개 품목으로 구성된 보양식 꾸러미는 폭염으로 지친 주민들의 몸과 마음을 위로하고자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관내 어르신, 저소득 등 취약계층 총 130가구로, 꾸러미는 복지플래너들이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 방문 전달하며 취약계층의 안부 확인과 방문 상담도 진행한다. 유해영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르신, 저소득 등 취약계층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꾸러미를 마련했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고덕환 구산동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변함없이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을 위해 협의체 위원들과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은평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2일부터 9월 30일까지 진관동에 위치한 롯데몰 은평점 롯데시네마에서 ‘2023년 드림스타트 가족 영화관람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장마가 끝난 뒤 폭염과 여름철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단체 관람을 피하고 가족 일정 맞춰 자유롭게 영화를 선택해 관람하도록 영화관람권을 준비했다. 참여신청은 7월 26일부터 8월 1일까지 받았다. 영화관람 참여 인원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과 가족을 포함해 총 196명이다. 남은 여름방학과 다가오는 추석 명절 연휴 기간에 가족과 함께하는 여가 활동을 지원해 아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이 더 풍부해지고, 영화에서 재미와 다양한 교훈도 얻는 좋은 경험이 되기를 기대한다. 은평구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여름철 코로나19 재확산에 대응해 손 씻기, 기침 예절 등 일상 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드린다”며 “무더운 여름 시원한 영화관에서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는 영화관람을 하고 영화에 관한 이야기도 나누며 좋은 기억으로 남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은평구가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은평구는 적극행정 공직 문화 정착과 확산을 위해 주민이 체감하는 행정 성과를 창출하는 데 기여한 공무원을 연 2회 선발해 포상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총 10명의 우수공무원을 추천받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명을 최종 선발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추천 우수사례에 대한 주민과 직원 체감도를 반영하기 위해 주민·직원 온라인 투표를 실시하고 해당 결과를 선발 심사에 반영했다. 온라인 투표에 참여한 한 주민은 “구에서 추진하는 중점 사업 전반에 대해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됐다”며 “주민이 원하는 정책 및 사업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는 기회가 돼서 좋았다“고 주민 투표에 만족감을 표시했다. 1차·2차 심사와 인사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선발된 대상자는 어르신복지과 서영숙(최우수), 시민교육과 황두순(우수), 기후환경과 마현주(우수), 생활복지과 백옥희(장려), 일자리경제과 윤종인(장려) 총 5명이다. 해당 우수공무원에게는 선발 등급에 따라 성과상여금 최고등급, 대우공무원 선발기간 단축, 특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관악구가 8월 한 달간 주민세 신고‧납부에 나선다. 2021년부터 지방세법 개정으로 기존 주민세 재산분과 개인사업자·법인균등분이 사업소분으로 합해지면서 신고·납부기간도 8월로 통합됐다. 납세 대상자는 7월 1일 기준 관악구에 주소 또는 사업소를 둔 개인(세대주), 개인사업자, 법인이며 개인분은 오는 8월 16부터 31일까지 사업소분은 8월 31일까지 납부하면 된다. 납부는 전국 모든 은행, 무인공과금 수납기, CD/ATM기, 편의점 또는 세금납부 전용계좌 등을 통해 가능하며 서울시 세금납부 홈페이지(ETAX) 또는 서울시 세금납부 앱(STAX) 및 ARS을 이용하면 방문 없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특히, STAX를 이용해 기한 내 납부 시 마일리지가 적립되며, 마일리지는 세금 납부, 기부하기, 마일리지 전환(승용차 마일리지, 마이신한포인트 등)이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지방재정의 건실화와 건전한 납세 문화 조성을 위해 주민세 납부에 적극 협조해 주실 것을 구민 여러분들께 부탁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정확하고 투명한 세무행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용산구는 지난 7일 숙명여자대학교와 함께 공모한 ‘2024년 서울캠퍼스타운’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3년간 서울시로부터 최대 45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서울캠퍼스타운 사업’은 자치구와 대학이 협력해 청년 초기 창업기업을 발굴‧육성하고 지역상권을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 용산구-숙명여대는 ‘가치와 지역 기반의 청년창업 육성, SM 앙트러프러너쉽’ 사업이 선정돼 2024년부터 다양한 창업 지원 프로그램과 지역상권 혁신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용산구의 지역, 가치 및 여성창업의 특성화라는 새로운 방향성을 추가 설정해 사업을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식품 대기업 및 IT기업과 연계해 식품 생산·유통, 식품소비 인공지능(AI), 대체식품, 주문 키오스크, 서빙·조리 로봇 등 ‘스마트 푸드테크’ 분야에 대한 특화 프로그램에도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이전에도 구는 2017~2019년 단위형 사업, 2020~2023년 종합형 3기 사업에도 선정돼 청년 창업과 지역상권 활성화에 앞장서왔다. 이를 통해 예비창업자부터 초기창업기업, 성장기업까지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대문구가 광복 78주년을 기념해 주최하는 ‘2023 서대문독립축제’가 ‘국민이 함께하는 광복의 기쁨’이란 캐치프레이즈 아래 나흘간의 일정으로 12일 개막했다. 이날 저녁 서대문독립공원 야외특설무대에서 열린 개막식에서는 일제 강점기 윤동주 시인과 동문수학하고 도산 안창호 선생의 강연을 직접 듣기도 했던 103세 철학자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가 축사를 해 행사를 더욱 뜻깊게 했으며 이종찬 광복회장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자주 민권과 독립의 역사가 깃든 현장에서 열리는 서대문독립축제를 통해 많은 시민 분들이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진 개막 축하공연에는 가수 인순이와 국악밴드 이상, 서대문구립여성합창단이 출연하고 미디어대북 공연과 뮤지컬 갈라쇼 등이 펼쳐져 관객들의 열띤 호응을 받았다. 구는 예년의 경우 이틀간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 열리던 축제를, 올해는 보다 많은 시민이 광복의 역사와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기간을 이달 나흘간(8. 12.∼8. 15.)으로 연장하고 장소도 독립공원까지 확대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연일 지속적인 폭염이 이어지는 올해, 주거시설이 열악한 쪽방 주민들은 더욱 힘겨운 여름을 보내고 있다. 서울 중구가 명동 새마을금고의 후원을 받아 말복을 앞둔 지난 8일 회현동과 중림동 쪽방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 250명에게 삼계탕을 지원했다. 쪽방 주민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나길 바라며 김치, 즉석밥, 라면, 파스 등 식료품과 의약품이 담긴 꾸러미 300세트도 함께 전했다. 이번 지원은 명동 새마을금고가 구에 ‘2023년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통해 기탁한 후원금으로 진행됐다. 명동 새마을금고는 지난 겨울 쪽방 주민, 저소득 주민을 위한 건강꾸러미, 사회복지시설 지원 등에 써달라며 4,500만원을 후원했다. 구는 이 후원금으로 이번 쪽방주민 지원 외에도 지난 7월 중구 지체장애인협회 급식소에 에어컨 설치를 지원한 바 있다. 8월에는 추가로 섭식장애·암·당뇨 질환을 가지고 있는 주민 60명에게‘영양죽 꾸러미’를 전달할 계획이다. 한 쪽방 주민은 "삼계탕을 먹고 나니 몸이 건강해 지는 기분이다. 밥과 김치, 파스가 든 선물 꾸러미까지 챙겨주셔서 감사하다. 마음이 든든하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오는 21일부터 65세 이상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무료로 지원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 통계에 따르면 2021년 기준 대상포진 환자 수는 약 72만 명으로 매년 증가추세에 있으며 65세 이상 고령층의 대상포진 발병률이 젊은 층 대비 8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대상포진 발병을 예방하고 신경통 등의 합병증 감소 효과가 있는 대상포진 예방접종은 ‘국가필수예방접종’으로 지정되지 않아 약 10만~12만원의 비용 부담 때문에 접종을 꺼리는 실정이다. 이에 구는 지난 4월 ‘서초구 예방접종 지원 및 위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이 달부터 취약계층에 대한 무료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지원대상은 65세 이상(1958. 12. 31 이전 출생) 서초구민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이며 예방접종 비용 1회분 전액을 지원한다. 접종은 지역 내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 42곳에서 실시하며 취약계층 어르신 누구나 신분증을 지참하고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접종 가능한 위탁의료기관 목록은 서초구청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며,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송파구는 2022년에 이어 올해에도 롯데백화점과 공동으로 ‘Style Run with 송파구’를 10월 7일 8시에 잠실 롯데월드타워 월드파크 잔디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Style Run with 송파구’는 잠실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시작해 올림픽공원 일대를 도는 코스로 7k, 12k 2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7k 코스는 10k가 아직은 부담스러운 러너들에게 인기 있는 코스로, 러닝에 관심이 있는 초보 러너라면 부담을 덜고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교통 통제가 이루어진 잠실을 출발해 뛰어가다 보면 뜨거운 여름을 지나 가을로 들어가는 올림픽공원의 풍광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이번 RUN은 지난 해 테마였던 음악의 바통을 이어 “사진에 쫌 미쳐있는”을 주요 컨셉으로 내세웠는데 참가자들에게 러닝 모습을 직접 찍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며, 런 완료 후 진행 될 애프터파티 또한 스타일런에서만 느낄 수 있는 매력포인트다. 참가신청은 8월 16일 오전 10시부터 롯데백화점몰 APP 또는 웹페이지를 통해 5,000명이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참가비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금천구는 금천누리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청소년 자원봉사학교 ‘금천구의 툰베리, 우리가 금베리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금천구의 툰베리, 우리가 금베리다’는 청소년이 환경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금천구의 툰베리가 되자는 취지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툰베리는 스웨덴의 학생이자 환경운동가다. 2019년 국제연합(유엔) 본부에서 열린 기후 행동 정상회의에서 연설해 세계적으로 유명해졌다. 청소년 14명은 7월 27일부터 8월 11일까지 퀴즈로 알아보는 탄소중립과 환경 상식, 쓰레기 줄이기 실천 방법 발표하기, 쓰담 달리기(플로깅), 쓰레기 분리 활동, 무인 자원순환기계 사용해보기, 유용 미생물(EM) 흙공 만들기, 안양천에 흙공 던지기, 포스터와 영상물 제작, 환경 캠페인, 지역신문 만들기 등 환경 교육을 받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자원봉사학교에 참여한 한 학생은 “흙공을 처음 만들었는데 처음에는 냄새가 이상해서 놀랐지만, 내가 만든 흙공이 안양천의 수질을 좋게 할 수 있다는 게 신기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에 참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양천구는 관내 신장장애인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심신단련방법, 영양교육, 사회관계망 형성 활동 등을 통해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키워주는 신장장애인 맞춤형 건강교실 ’콩팥486’을 다음 달부터 11월까지 목동보건지소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기준 양천구에 등록된 신장장애인의 72.7%는 지속적인 혈액 또는 복막투석이 필요한 심한 장애 유형에 해당한다. 또한, 2018년 대비 관내 신장장애인 증가율은 13.4%로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만성질환의 특성상 정기 투석과 진료 등으로 인한 의료비용 지출 부담도 월평균 331만 원으로 상당한 실정이다. 이에 구는 전문적인 건강관리 비법을 제공해 중증 악화를 막는 최적의 건강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신장장애인에 특화된 건강 보건 교육 ‘콩팥486’을 개설하게 됐다. 프로그램은 시립병원(서남·보라매) 소속 신장내과 전문의가 강의하는 ‘투석관리 교육’, 서울심리지원 서남센터와 연계한 ‘마음건강 아로마 · 가드닝 테라피’, 임상영양사의 ‘만성질환 식단 교육’과 ‘저염 소스 만들기 요리실습’, 건강운동관리사의 ‘신장질환 맞춤 운동 교육’ 등 분야별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방학을 맞아 아빠와 아이가 함께하는 오미오감 식경험 워크숍을 8일 삼성동 에렉스 쿠킹 스튜디오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방학을 맞아 아이의 음식 경험을 넓히고, 식품 본연의 맛을 느끼고 좋은 음식을 선택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기 위해 마련했다. 20명이 참석한 수업은 ‘제철 식재료로 가족과 즐거운 식경험 하기’라는 주제로 ▲식재료 탐구 및 채소부케 만들기 ▲제철 채소 요리 시연 및 실습(가지 두부 피자, 아코디언 오이 김치) ▲앞으로의 가족 밥상 목표와 체험 소감 발표로 이뤄졌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여름방학을 맞아 아이가 아빠와 함께 제철 식재료의 다양한 맛을 음미하고 먹는 즐거움을 느껴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식재료의 맛을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는 영양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설공단은 13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2023 청계천 썸머 콘서트’ 행사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2023 청계천 썸머 콘서트’는 매력이 가득한 청계천을 만들고, 휴가철을 맞아 시민들에게 도심속 휴가 분위기를 느낄 수 있게 하자는 취지로 기획된 행사다. 공단은 청계천에서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서울거리아티스트 협동조합과 협업을 통해 청계천에서 공연을 희망하는 아티스트들을 선발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도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청계천 아티스트’ 6개팀이 공연을 펼친다. 이번 행사는 13일 저녁 6시 30분 부터 인디밴드 ‘턴테이블’의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바닐라스카이, 최기타, 동주골, 831C, 알파카어쿠스틱 등 총 6개팀이 약 3시간에 걸쳐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민 누구나 무료로 공연을 관람할 수 있으며, 당일 공연 관람을 위한 의자도 설치될 예정이다. 한편 우천 또는 강풍 예보시에는 8월중에 연기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공연과 관련된 문의는 전화 및 이메일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시설공단 한국영 이사장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입체공원, 가로공원, 시설복합화공원 등 앞으로 서울 시내에서 만날 수 있는 공원 유형이 더 다양해진다. 유휴부지를 활용해 공원녹지를 조성하면 인센티브를 주고, 탄소 흡수․방재 등 도시회복력 강화를 위한 대대적인 그린인프라도 확충한다. 서울시가 공원녹지의 바람직한 미래상과 장기적인 발전안을 제시하는 '2040 서울시 공원녹지 기본계획(안)'을 내놓았다. 시는 8월 11일 공청회를 통해 수렴한 의견을 반영하여 내년 상반기 최종안을 확정한다는 계획이다. '공원녹지 기본계획'은 '공원녹지법' 제5조에 따라 공원녹지 확충과 관리, 이용방향을 종합적으로 제시하는 법정계획이자 향후 20년 간 서울이 만들어 갈 공원녹지의 방향성을 담는 장기계획이다. 이번 공원녹지 기본계획(안)은 지난해 3월 시가 발표한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과 정합성을 맞추고 공원녹지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한 다각적인 사업을 제시, 지속가능한 도시환경을 위한 구체적인 정책 방향을 포함하고 있다. 지역 간 녹지 불균형을 해소하는 데 집중했던 2030 기본계획과 비교해 앞으로는 '생활권 단위'의 촘촘한 공원녹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