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이달 30일까지 용산경찰서와 손잡고 안전 취약 공원에 대해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도심 속 공원을 찾는 이용객 증가에 따라 안전사고 및 범죄 예방을 위해 힘을 모았다. 구는 주민들이 안심하고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체계적 관리에 나선다. 합동점검반은 용산구 공원관리팀과 용산경찰서 범죄예방팀 총 8명으로 구성했다. 합동점검 대상은 효창근린공원, 새나라공원, 새꿈어린이공원 3곳이다. 그 외 79곳은 구가 자체점검을 실시한다. 점검은 노숙자·비행청소년·취객 등 불안요인, 취객·비행청소년 등 유입 요인(유흥가·학교 등), 화장실 이용 안전 등 구조적 문제, CCTV·방범등·비상벨 등 방범시설, 주민만족도, 점검자 안전도평가 6개 분야다. 이번에는 위급상황 발생을 대비한 화장실 비상벨 연동 상태, 불법 촬영기기 설치 여부 등을 우선 점검한다. 구는 점검 중 안전상 문제가 확인된 부분은 즉각 시정조치하고 시설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예산을 확보해 순차적으로 보수해 나갈 예정이다. 안전 취약 공원의 경우 경찰에 순찰 강화를 요청한다. 용산구도 수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중구의 쓰레기연구소 ‘새롬’이 확 달라진다. 체험·놀이공간을 늘려 참여형 교육 위주의 콘텐츠를 대폭 강화했다. 더운 여름 아이들과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재미있고 유익한 활동을 찾고 있다면 중구에만 있는 쓰레기연구소, ‘새롬’에 방문해보는 건 어떨까. ‘새롬’은 2021년 10월 개관한 전국 최초의 쓰레기연구소로, 자원순환 측면으로 접근하여 쓰레기 문제를 해결한다. 지역 내 쓰레기는 그 지역에서 처리한다는 원칙 아래 그간 자원순환에 대한 각종 교육을 제공하고 자원순환 거점 공간의 역할도 수행해왔다. 다만 노후화된 시설, 부족한 체험 콘텐츠가 아쉽다는 일부 주민들의 의견이 있었다. 이에 구는 올해 2월 리모델링을 마쳤고 지난 7월엔 콘텐츠까지 대폭 강화해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더욱 다양해진 체험 활동을 이어갈 수 있게 했다. 1층에 들어서면 체험·전시·참여·놀이형으로 더욱 다양해진 자원순환 교육 콘텐츠들이 펼쳐진다. 아동·청소년이 품목별로 분리배출을 직접 해볼 수 있도록 재활용 모둠 꾸러미, 분리 배출시 필요한 공구, 수거함 등을 마련해뒀다. 재활용품 처리 과정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양천구는 전국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로·진학 분야별 전문가를 한자리에 초청해 진학 설계 정보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Y교육박람회 2023 진로진학 박람회’를 9월 8일과 9일 양일간 양천구민체육센터와 해누리타운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진로진학 박람회’는 구가 전국 규모로 주최하는 ‘Y교육박람회 2023’의 일환으로, ‘고교진학 박람회’와 ‘대학 입학정보 박람회’ 두 가지 주제로 나뉘어 진행된다. 먼저 9월 8일 ‘고교진학 박람회’에서는 관내 11개 고등학교를 비롯해 전국 단위 자율형사립고등학교(상산고·용인외대부고·하나고)와 과학고등학교(세종과학고), 외국어고등학교(대일외고·명덕외고)가 참여하는 ‘학교별 입학 설명회’를 개최한다. 또한 관내 15개 고등학교와 상산고, 하나고의 교사와 학생들이 직접 운영하는 ‘학교별 홍보부스’를 통해 각 학교의 특색과 고교학점제 운영에 따른 교육과정 등의 정보 등을 한 자리에서 제공할 예정이다. 이어 9월 9일 열릴 ‘대학 입학정보 박람회’에서는 서강대, 육군사관학교, 강원대학교 등 9개 대학 소속 ‘현직 입학사정관’이 참여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금천구는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냉방 물품(여름 이불)과 무더위쉼터 냉방비를 지원했다. 먼저 저소득 홀몸 어르신 등 폭염 취약 어르신 300가구에 여름 이불을 지원했다. 복지기관 및 주민센터와 협력하여 기존에 지원을 받지 못한 어르신들에게 골고루 지원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폭염이 심한 기간인 6월부터 9월까지 무더위쉼터 107개소에 월 55천원(경로당) ~ 월 132천원(복지관 등 연장쉼터)의 냉방비를 지원해 전기료 부담을 완화했다. 구는 스타즈호텔 독산과 협약을 맺고 무더위 안전숙소도 운영 중이다. 안전숙소는 온열질환 발생에 취약한 어르신과 옥탑방, 반지하 등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가구를 위한 무더위 야간 쉼터이다. 이용 희망자가 거주지 동주민센터에 신청하면 선정 절차를 거친 후 폭염특보 발효 시 이용할 수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폭염 기간 동안 어르신 보호 대책을 강화해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강남워크브리지센터(개포로38길 12) 1층에 청년 카페 ‘오아시스’를 16일 개점하고 저소득 청년들에게 전문 바리스타 교육을 실시한다. 올해 1월 설립된 강남지역자활센터 워크브리지사업단은 18세~39세의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청년들에게 맞춤형 일자리 교육을 지원하는 청년자립도전 자활사업단이다. 사업단은 舊 개포4동주민센터 청사 건물에 워크브리지센터를 조성해 카페, 스튜디오 등 교육장을 마련하고 취·창업 전략, 자격증 준비, 심리상담 등 전문적인 직업 교육과 근로능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까지 8명의 청년이 교육에 참여했다. 지난 1월 교육생에게 하루 2시간씩 총 10회의 바리스타 교육을 실시한 후 5월부터 카페를 임시 오픈해 자활센터 근무자들에게 커피를 나눠주며 실전 훈련에 임했다. 지난 7월부터 총 10회 교육을 하면서 정식 오픈에 돌입했다. 지난 8월 4일에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청년들이 직접 내린 커피를 맛볼 수 있는 시음회를 개포지구대 앞에서 개최해 커피 맛을 평가받고 카페 홍보를 했다. 개업 전까지 바리스타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은평구 신사2동은 지난 14일 관내 청소년과 아동 40여 명을 대상으로 ‘우리아이 외식하는 날’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사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고 ‘온마을이 함께 키우는 우리아이 외식하는 날’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코로나19로 외출과 나들이에 제한이 많았던 청소년과 아동들이 맛있는 점심 식사를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바르게 자라서 또 다른 나눔을 실천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기획됐다. 행사 비용을 전액 후원한 김창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은 “마음껏 먹고 싶은 것을 고르고 맛있게 식사하는 이 시간이 아이들에게 특별한 여름방학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며 ”관내 청소년과 아동들이 신사2동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고민하고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임춘재 신사2동장은 “청소년과 아동들을 위해 따뜻한 식사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흔쾌히 후원해주신 상록실업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으로 더욱 행복한 신사2동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은평구 응암2동은 지난 12일 매바위 어린이공원에서 관내 영·유아와 초등학생들을 위한 ‘썸머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응암2동 ‘어린이 모여라’ 사업은 올해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선정돼 지난 5월에는 어린이바자회를 열었다. 이번에는 ‘썸머 페스티벌’을 진행해 어린이들의 체력과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소중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무더운 날씨 속 시원한 여름을 즐기기 위해 400여 명이 넘는 어린이와 가족들이 방문했다. 물놀이장에는 에어바운스 수영장, 미끄럼틀 외에도 자석 낚시, 오징어 잡기 등 다양한 체험을 운영해 영·유아도 함께 참여했다. 한꺼번에 많은 인파가 몰릴 것을 우려해 오전 10시부터 총 6회차로 나누어 회차별로 50명씩 이용 인원을 제한했으며, 곳곳에 안전요원을 배치해 안전사고에 대비했다. 송연희 주민자치회장은 “어린이들의 끊임없는 웃음소리와 즐거운 얼굴을 보니 뿌듯하고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니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최용호 응암2동장은 “무더운 여름 멀리 가지 않고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북구 종암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12일 자매마을 횡성군 둔내면에 둔내 고랭지 토마토 축제 축하 사절단으로 방문하고 토마토 따기 등 농촌 체험 활동을 펼쳤다. 서울 성북구 종암동은 지난 2015년 10월 횡성군 둔내면과 자매결연을 했다. 도농상생 발전을 위해 매년 자치회관 프로그램 경연대회, 북바위·청포도 문화축제, 친환경 농산물 체험 프로그램 개발 및 참여 등 활발한 교류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성북구의회 오중균 의장, 권영애 의원을 비롯해 종암동 주민자치회 신정희 회장과 이병한 명예회장 등 주민 40여 명이 참여해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둔내면과 매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자매마을로서 상호 협력관계를 돈독히 다지고 있다. 종암동 주민자치회 신정희 회장은 “둔내면 토마토 축제가 국내 최고의 여름 가족 축제로서 성황리에 끝마칠 수 있기를 기원한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교류와 소통을 이어나가며 두 마을의 발전과 번영을 함께 이루어 나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올여름에도 성북구청 공식 유튜브 채널 ‘성북TV’를 통해 주민과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구는 8월 3일부터 8월 20일까지 유튜브 '성북TV' 구독 이벤트 “왔썸머!”를 진행한다. 시원한 여름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벤트 영상도 준비했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이벤트 영상에 댓글을 달고 성북TV 구독 화면을 캡쳐해 네이버폼에 등록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성북구청 공식 블로그 성북누리와 유튜브 '성북TV' 커뮤니티 게시물을 참조하면 된다. 1인당 1만 원에서 3만 원 상당의 경품이 ‘성북TV’ 구독자들을 기다리고 있다. 무작위로 이벤트 참가자 60명을 추첨해 배달의민족 모바일 상품권 3만 원권(10명), CGV 3만 원권(10명), 설빙 3만 원권(10명), 베스킨라빈스 파인트(10명), 스타벅스 아이스아메리카노(20명) 모바일 쿠폰을 선물한다. 당첨자는 8월 25일 성북구청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성북TV' 구독 이벤트 “왔썸머!”의 풍성한 경품과 함께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는 마지막 기회를 잡기 바란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성북구가 오는 8월 21일 10시부터 하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하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3개 분야로, 문화예술 프로그램 한땀한땀 손뜨개 DIY, 나무, 그 따뜻함을 만나는 시간: 우드카빙 등, 인문교양 프로그램, 인상파와 함께 걷는 달콤한 유럽여행, 분야사의 시각에서 본 한국사 등, 직업능력 프로그램, 여행작가 되기 공동저서 프로젝트, 초등 창의수학지도사 과정 등 총 24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성북구평생학습관은 지역 주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평생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평생교육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사업 홍보를 위해 성북구평생학습관 공식밴드를 개설하여 운영중이다.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직장인을 위한 퇴근길·비대면(ZOOM)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인생2막을 위한 자기계발, 직업능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주제별 심화학습이 가능하도록 단계별 교육과정을 구성했으며, 교육 참여자들이 동아리 활동에도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독려할 계획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성북구민의 평생학습 참여기회가 확대될 수 있도록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광진구와 한국자유총연맹 광진구지회가 제78주년 광복절 맞아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우리나라의 주요 국경일인 광복절을 기념해 자발적인 태극기 게양 문화를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태극기 게양을 통해 광복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자 한다. 이에 광복절을 하루 앞둔 14일, 김경호 구청장과 한국자유총연맹이 자양사거리를 찾았다. 광진구지회 주관으로 캠페인 부스를 운영, 회원 30명이 참여해 가정용 태극기 세트 280개를 나누고 올바른 게양법을 알렸다. 아울러, 본행사에 앞서 국민의례와 묵념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독립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경의를 표하며 애국심을 고취한 순간이었다. 또한 김경호 구청장이 직접 태극기를 조립하는 시범을 보여 많은 이들의 참여를 이끌었다. 김경호 구청장은 “광복절 태극기 게양은 국권 회복을 경축하고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캠페인 전개에 힘써준 광진구지회에 감사드리며, 우리 모두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태극기를 달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김규남 의원(국민의힘・송파1)은 14일 '마약 등 약물운전 방지법 제정 촉구 및 마약 등 약물운전 예방대책 수립 촉구 건의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정부 건의안은 최근 마약에 취해 운전하다 적발되는 마약운전이 증가하는데 반해 이에 대한 방지 법률 및 예방 대책이 부족하여,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목적으로 발의됐다. 2018년 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최근 4년 마약사범은 45% 증가했으나, 마약운전의 경우 68% 증가했다. 특히 최근 8월 2일 압구정에서 마약류인 ‘케타민’ 등 6종의 약물을 복용한 채 고급 승용차를 운전하여, 20대 여성을 치여 뇌사상태에 빠뜨린 피의자에 대한 국민적 공분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김규남 의원은 “마약 등 약물 운전은 정상적 사고를 어렵게 하고 환각 및 환청을 동반하여 음주운전 보다 위험하다.”라며, “운전자 동의 없이 간이 마약검사가 불가한 점 등 음주운전과 같이 일제 단속이 어렵고, 관련 법률 규정이 없어 대책 마련을 위해 촉구 건의안을 발의했다.”라고 발의 배경을 밝혔다. 또 김 의원 “최근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이종배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14일 서울 내 청소년 마약중독예방 교육을 강화하는 '서울특별시 마약류 및 유해약물 오남용 방지와 안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지난 5월 강남 학원가에서 청소년 학생들을 노린 마약음료 사건이 발생하면서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마약 예방교육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음에도 최근 여러 사건에 청소년들이 휘말리면서 기존에 실시하던 마약 예방 교육 콘텐츠의 한계성이 문제로 제기되면서 새로운 교육 콘텐츠의 필요성 대한 목소리가 높아졌다. 이 의원이 대표발의한 조례안은 기존 마약 예방교육보다 더 효과적인 청소년 마약중독예방을 위한 교육 콘텐츠 개발을 위해 서울시·교육청·경찰청·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등 관계 기관들이 유기적으로 협력하도록 하는 한편, ▲검사·치료·재활 지원 ▲마약 단속·점검 ▲마약류 예방·홍보·캠페인 등 마약 예방에 필요한 전방위적 차원의 협력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있다. 이 의원은 “마약예방교육은 양보다 질이 중요하다. 예방 효과를 극대화할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동대문구는 지난 14일 오전 9시 한국자유총연맹 동대문구지회(회장 도진환) 주관으로 광복 78주년을 맞아 ‘광복절 기념 태극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일본의 식민지 지배에서 벗어나 자유와 독립을 되찾은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구민들의 태극기 게양을 유도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이태인 구의장, 국민의힘 동대문을 김경진 당협위원장, 이재선 구의원, 노연우 구의원, 이규서 구의원이 참석했다. 이날 중랑천 벚꽃길 북카페 앞에서 진행된 ‘태극기 달기 캠페인’에서는 차량용 태극기 300여개를 준비해 구민들에게 무료로 나눠주며 민족의 화합과 통일을 염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중랑천 장평교 육교 하단 장미공원에서 태극기 바람개비를 심는 ‘태극기 바람개비 조성 행사’를 진행하며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에 대한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동대문구 관계자는 “이번 광복절 행사 외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하고 ‘꽃의 도시’ 조성을 위해 청량리동 자투리땅에 수국과 맥문동을 심어주시는 등 동대문구민을 위한 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어린이집, 노인요양시설, 산후조리원 등 서울 시내 취약계층이 주로 이용하는 시설의 공기질 관리가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서상열 의원(국민의힘, 구로1) 은 14일, 취약계층 이용시설의 공기질 관리를 강화하도록 하는 내용의 ‘서울특별시 실내공기질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코로나19 이후 실내공간 감염관리의 중요성이 대두되며 실내 공기질 관리 범위에 미세먼지 및 기타 오염물질을 넘어 인체에 유해한 감염성 물질까지 포함해야 한다는 의견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특히, 면역력 저하 가능성이 높은 취약계층이 주로 이용하는 어린이집, 노인요양시설, 산후조리원 등 다중이용시설의 경우 선제적 안전관리와 방역 조치를 위해 보다 폭 넓은 범위의 공기질 관리가 필요한 실정이다. 환경부 등 관계부처가 합동으로 발표한 제4차 실내공기질 관리 기본계획(′20-′24) 또한 세균·곰팡이 등 실내공기 중 미생물 종 분포 파악을 토대로 실제 인체 유해성과 감염성 등을 고려한 미생물 관리의 필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개정 조례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