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16일 오후, 마포구청 12층 중강당에서 개최된 마포나눔+클럽 발대식에 참석하여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주관하고 마포복지재단이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박강수 마포구청장을 비롯한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및 후원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사, ▲후원현황 보고, ▲인증패 전달, ▲후원자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100만원 이상 기부한 주민 21명이 ‘나눔리더’로 선정됐으며, 박강수 마포구청장 또한 ‘나눔리더’ 인증패를 받아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1000만원 이상 기부하거나 약정한 마포구 지역 내 3개 단체를 ‘나눔리더스클럽’으로 위촉했으며, 월 3만원 이상 정기 기부하는 지역 내 업체 16개소를 착안가게 및 착한 학원으로 선정했다. 특별히 이번 마포나눔+클럽에는 직장 내 5인 이상이 5천원 이상 정기 기부하는 착한 일터(6개소)와 월 2만원 이상 정기 기부하는 착한가정(2가정)을 선정하여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동기를 부여했다는 긍정적 평을 받았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양천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양천구 차세대 미래교육 활성화 방안 연구모임’에 따르면 이번 보고회는 차세대 미래교육센터 조성을 위한 타당성 검토 및 양천구만의 교육도시 브랜딩 활성화를 목표로 연구활동의 최종 결과물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연구용역은 지난 4월 나라살림연구소에 의뢰해 진행됐으며,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의 주도적인 참여와 함께 두 차례의 현장 방문 및 워크샵, 학부모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양천구 맞춤형 스마트교육 콘텐츠 제시 등 보완작업을 거쳐 지난 14일 최종 보고서를 제출하고 4개월 간의 활동을 마무리했다. 김수진 대표의원은 “기존 교육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챗 GPT, AI로봇 등을 활용하여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며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창의적이고 유연한 방향으로의 전환이 필요하다”며 최종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세부 연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차세대 미래연구 활성화 연구모임”은 김수진 대표의원을 비롯하여, 이재식 의장, 정택진 의원, 공기환 의원, 임준희 의원, 최혜숙 의원, 신우정 의원 등 7명으로 구성된 의원연구단체로, 지난 4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주민 건강을 증진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서울특별시교육청과 손잡았다. 이승로 성북구청장과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16일 성북구청에서 스쿨매니저 시범사업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스쿨매니저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집 가까운 학교에서도 손쉽게 체육 활동을 할 수 있게 된다. 협약 내용은 학교가 체육시설(체육관 및 운동장)을 개방을 하고, 성북구는 학교 안전·보안을 위해 시설 관리 인력인 ‘스쿨매니저’를 파견한다. 스쿨매니저의 주된 역할은 학교 시설 예약자의 신원 확인, 시설 이용 중 외부인 출입 통제, 체육시설 이용 안전 관리, 시설물 점검 등이다. 또한 시 교육청은 체육시설을 개방한 시범학교에 특별 인센티브 3천만 원을 지급한다. 구는 스쿨매니저 채용으로 증가하는 생활체육 수요를 충족시키면서 동시에 학교 체육시설 이용자 보호 및 안전 관리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서울시 교육청과의 상생 협력체계를 구축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스쿨매니저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학교 체육시설을 더욱 안전하게 이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최민규 의원(국민의힘, 동작2)은 14일 “세금의 효율적 사용과 실질적 지방자치 강화를 위한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개정 촉구 건의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 이번 건의안은 지난 수십 년간 중앙정부에서 내국세의 20.79%를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에 따라 지방교육재정에, 19.24%를 '지방교부세법'에 의해 지방일반재정에 주고 있으나 이런 교부방식은 급속한 저출산·고령화 진전 추세와는 동떨어진 예산 배분 구조이므로 이를 실정에 맞게 조정할 수 있도록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의 개정을 촉구하기 위해 발의됐다. 최근 지방교육재정은 상대적으로 여유가 있어 기금 등에 막대한 국민의 세금을 적립해 놓고 있는 반면, 복지 지출 증가로 지방일반재정은 많이 어려워 채무 증가 등을 통해 재정 수요를 감당하고 있다. 일례로 서울시도 2022년 시 채무가 전년보다 1조2천억 원 늘어나 채무가 본청 기준 12조 원, 투자출연기관까지 포함하면 22조 원에 이르고 있으나, 서울시교육청은 2022년 결산 결과 3조6천억 원을 현금성 자산(단기금융상품 포함)으로 쌓아두면서 채무는 없는 상황이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아이수루 시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이 지난 8월 15일 광복절 연휴를 맞이하여, 사단법인 통일문화와 키르기즈공화국 한인회에서 주최하는 “Dream 1004 프로젝트” 공동사업 협약식에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특히, 본 협약식은 아이수루 의원의 고향인 키르기즈스탄 공화국을 대상으로 추진한 협약식으로서, 키르기즈스탄 어린이의 꿈과 희망, 용기를 도모하고자 축구공 1,004개와 에어펌프 251개를 키르기즈스탄으로 보내는 사업을 위한 자리로 ‘사단법인통일문화’와 ‘키르기즈공화국한인회’ 등 약 3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축사를 맡은 아이수루 의원은 “서울에서 개최하는 뜻 깊은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오늘 전달할 공을 차고 즐겁게 놀면서, 건강한 모습으로 자기의 꿈을 위해 달려나가길 바란다”며, “키르기즈스탄 어린이들의 얼굴에서 웃음꽃이 필 수 있는 뜻깊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Dream 1004 프로젝트” 공동사업 협약식 자리는 단순히 한 곳의 사업이 아닌, 키르기즈스탄 어린이에게 축구공과 에어펌프 등을 분배하기 위해,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박상혁 의원(국민의힘, 서초1)은 지난 14일'서울특별시 지역종합유선방송 발전 지원에 관한 조례'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박 의원은 “지역종합유선방송(이하 지역방송)은 지상파에서 다루지 못하는 지역밀착형 보도로 지역사회발전에 이바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지원할 수 있는 근거 조례가 없어 그 지원 근거를 마련하는 제정안을 발의했다”고 조례 제정 목적을 밝혔다. 현재 지역방송은 방송시장의 유료화 확산과 미디어 시장의 매체 간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그동안 서울시 지역방송들은 서울시민을 위해 유익하고 다양한 정보제공이라는 공익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상대적으로 지상파와 비교하여 각종 지원에서 배제되어 왔다. 이번 조례안 제정으로 지역방송에 대한 적정한 지원 방안이 마련돼 지역방송의 지역성·다양성 구현을 통한 지역사회의 균형발전과 공공복리 증진에 한층 더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상혁 의원은 “지역방송과 지상파 간의 지원 불평등 해소는 지역방송의 역할과 책임 강화를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를 통해 그동안 지역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이종태 의원은 지난 8월 11일 “기초학력보장지원에관한조례 타당한가?”라는 주제로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5층 회의실에서 교육현안토론회를 개최했다. 기회평등학부모연대 김정욱 대표의 진행으로 이종태 서울시의원(국민의힘 강동2, 교육위원회)의 인사말에 이어 서울시의회 학력향상특위 이경숙 위원장(국민의힘, 도봉1, 교통위원회)의 축사, 자유교육미래포럼 이규석 고문(서울사대동문회장)의 격려사가 있었다. 토론회는 교육앤시민 김호월 편집장의 발제에 이어 전 덕원중학교 교장 박재형 선생과 복잡성교육학회 심임섭 회장의 토론 순서로 진행됐다. 서울시의회 심미경 의원(국민의힘, 동대문2, 교육위원회), 박춘선 의원(국민의힘, 강동3, 환경수자원위원회)도 참석하여 관심을 표했다. 발제에 나선 김호월 편집장은 "서울시의회가 제정·공포한 '기초학력보장지원에관한조례'의 법적 절차에 아무런 하자가 없었고, 상위법에 의하면 오히려 서울시교육청 조희연 교육감이 시의회에 조례 제정을 요구해야 마땅한 사안이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언론보도 프레임상 비판 일색이었던 점이 아쉽다"고 했다. 김 편집장은 해당 조례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잠실‧고척 야구장과 상암월드컵경기장 등 서울시가 운영 중인 7개 경기장에서 1회용품 퇴출이 추진된다. 16일 서울특별시의회 운영위원회 김지향 의원(국민의힘, 영등포4)은 “서울시, 서울시의회, 서울을 연고로 하는 9개 스포츠구단이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1회용품 없는 경기장 조성 협약’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시는 ‘1회용품 없는 서울 조성’을 위해 지난해 9월 잠실야구장에서 다회용기 이용 시범사업을 추진한 이후 최근에는 직접 관리‧지원하는 체육시설과 시설 내 식품접객업 등에서의 1회용품 사용을 억제하고자 각 체육시설을 운영 중인 구단과 관련 기관 등에 협조 요청을 확대해오고 있다. - 주요 요청 사항은 ▴입점 매장에서의 1회용품의 다회용기 전환, ▴1회용 응원용품 판매 및 무상 제공 금지 및 안내, ▴다회용기 사용에 대한 인식 제고 및 홍보 등이다. 이에 서울시는 다회용기 도입 등 1회용품 감축 관련 재정적‧행정적 지원 정책을 본격 추진하고, 서울시의회는 관련 조례와 예산 등을 뒷받침하기 위해 각 구단과 협약 세부 내용을 협의 중이며, 다가오는 자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대문구가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김경일 교수를 초청해 8월 서대문 명사 특강을 개최한다. 주제는 ‘마음의 지혜, 한국인의 소통과 행복’이며 이달 25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구청 6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김경일 교수는 ‘마음의 지혜’, ‘타인의 마음’, ‘지혜로운 인간생활’, ‘적정한 삶’ 등 다수의 저서를 집필했다. 또한 tvN 어쩌다 어른, KBS 아침마당 목요특강 등 여러 방송에 출연했으며 기업, 대학, 교육기관 등에서 활발한 강연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아주대학교 창의력연구센터장을 지냈으며 현재 게임문화재단 이사장도 맡고 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건강한 인간관계와 행복을 위해 유익한 강연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강 포스터의 QR코드를 스캔하거나 서대문구청 행정지원과(02-330-1048)로 전화해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구는 지난달 명사 특강 때에도 손상모 미국 우주망원경과학연구소 수석연구원(제임스웹 우주망원경팀 소속)을 초청해 청중들의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광진구가 어르신 장기요양요원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해 응원 캠페인을 진행한다. 고령화가 가속되면서 요양 서비스 수요는 늘어나고 있지만, 어르신 돌봄 인력에 대한 사회적 인식은 아직 미흡한 실정이다. 이에 구는, 돌봄 종사자가 존중받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인식 개선 캠페인’을 추진하게 됐다. 참여 방법은 어르신 돌봄 종사자에 대한 감사와 응원 문구를 구청 홈페이지에 올리면 된다. 내달 3일까지 온라인 접수를 진행, 광진구민 또는 관내 장기요양기관에서 근무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응모된 문구들은 마을버스 홍보판이나 구정 소식지, 행사 현수막에 게시되는 등 다양하게 활용할 방침이다. 또한, 추첨을 통해 50명을 선발하여 소정의 경품을 증정한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 달 7일에 공개될 예정이다. 김경호 구청장은 “장기요양요원에 대한 인식 개선은 양질의 돌봄 서비스 제공을 위한 근본적인 대책”이라며, “이번 캠페인이 어르신 돌봄 종사자의 사기를 북돋고 더 나은 일터를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 성북구 정릉아동보건지소가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9월 건강교실, 놀이교실 프로그램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대상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임산부와 0~6세 영유아 및 주양육자이다. 건강교실은 16회차, 놀이교실은 36회차로 운영할 예정이며 양육하는 자녀의 연령에 따라 프로그램을 신청하면 된다. 태아기 대상으로는 ▲오감만족 태교교실 ▲행복한 D라인 필라테스, 영아기 대상은 ▲모유수유클리닉 ▲우리아이 바른이유식 ▲아기띠 라인댄스 ▲촉촉! 튼튼~ 베이비 마사지, 유아기 대상은 ▲푸드브릿지 ▲편식예방 퍼니쿠킹 ▲쑥쑥! 튼튼! 트니트니 ▲오감발달 음악놀이 ▲오감발달 책놀이를 운영한다. 주양육자를 위한 프로그램은 산모의 산후 건강관리는 물론 육아코칭 방법과 육아놀이법 교육을 진행한다. 정릉아동보건지소는 건강교실, 놀이교실 외에도 임부 복부초음파와 영유아검진, 예방접종을 시행하고 있으며 열린 놀이터를 운영하고 있다. 열린 놀이터에는 다양한 장난감을 비치하여 방문한 영유아들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정릉아동보건지소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는 '창의행정 1호' 정책으로 도입된 ‘지하철 10분 내재승차’ 누적 이용자수가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7월1일 제도시행 이후 한 달만에 나타난 성과이다. 서울시는 2023년을 “민선 8기 창의행정”의 원년으로 삼고, 그 첫걸음으로지난 3월 113건의 일상 속 시민불편 해소 아이디어를 발굴, 14건의우수사례를 선정한 바 있다. 그중 창의행정 1호로 채택된 ‘10분 내 재승차 제도’는 관계기관 협의등을거쳐 올해 7월 1일부터 서울시가 관할하는 1~9호선 및 남양주시 구간(진접선)에시범 도입되어 시행 중에 있다. ‘지하철 10분 내 재승차’는 지하철 이용자가 목적지를 지나치거나화장실 등 긴급용무가 있을 경우 10분 내 재승차할 경우 기본운임을부과하지 않고 환승을 1회 적용해 주는 제도로, 요금환불 및제도개선 등을 요청하는 시민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하여 도입되었다. 서울시는 지난 7월 한 달간 이용데이터 분석 결과 일평균 3.2만명, 한 달간 백만명 이상의 시민들이 이 제도를 이용하였다고 밝혔다. 기본운임(1,250원) 적용시 한 달간 12.6억원의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이스포츠 국가대표단의 출정식이 8월 28일, 서울특별시청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현장에는 아시안게임 이스포츠 국가대표 4개 종목의 선수와 감독이 전원 참석한다. 중국 항저우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은 9월 23일부터 10월 8일까지 진행되며, 이스포츠 경기는 9월 24일부터 10월 1일까지 치러진다. 출정식인 8월 28일 현장에서 지방자치단체로는 최초로, 서울시가 ‘이스포츠 국가대표 공식 파트너 도시’ 자격으로 한국e스포츠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서에는 아시안게임 이스포츠 국가대표 경기력 향상을 위한 훈련지원,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이스포츠 동행 프로그램’ 운영, 이스포츠 산업발전을 위한 서울시와 협회의 협력 강화 등이 주요 내용이다. 또한, 국가대표 공식 파트너인 기아, 우리금융그룹, SK텔레콤 등이 참여해 이스포츠 국가대표의 선전을 기원한다. 출정식 현장에서 우리금융그룹의 국가대표 응원캠페인이 처음 공개되고, 골스튜디오의 국가대표 유니폼 소개발표 또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출정식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는 산불재난 관리를 위한 인공지능기반 드론자동운영(북한산, 관악산), 영상인식 로봇을 이용한 궤도시설물 스마트 점검(서울 지하철 창동기지) 등 서울시의 안전과 시민 생활 편의를 위한 혁신기술 ‘실증’을 위해 서울시 전역을 테스트베드로 제공하는 사업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 시는 하반기 ‘테스트베드 서울 실증’에 참여할 기업을 8월 17일부터 모집한다. 기업은 혁신기술이 실제 현장에서 잘 작동하는지 확인하고, 서울시는 행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기술을 발굴하는 과정이다. 이번 모집의 총 지원규모는 59억 원이다. 필요한 행정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실증을 거칠 수 있도록 서울시, 자치구, 대학 등으로부터 40여 건의 수요과제를 사전에 발굴해 공개했으며, 수요과제 외에도 기업이 자유롭게 과제를 제안할 수 있다. 시제품을 설치할 수 있을 정도인 기술성숙도 6단계 이상의 AI, 로봇, 핀테크, 디지털헬스케어 등 4차 산업혁명 분야의 핵심기술이 적용된 과제가 대상이다. 기술성숙도(TRL) 6단계는 시제품 제작과 평가완료 단계를 말한다. 특히, ‘동행ㆍ매력 특별시 서울’ 시정가치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 ‘아리수 동행단’은 오늘 8월 16일 무더위에 취약한 노숙인과 쪽방촌 주민에게 시원한 얼음 아리수와 선풍기를 지원하고, 아리수 트럭이 찾아가 아리수와 아리수로 만든 음료 나눔 행사도 진행한다.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직원, 시민 등과 함께 ‘아리수 동행단’을 구성하여 취약․재난지역의 어려움에 놓여있는 시민들을 돕는 현장활동을 실천 중이다.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 노사(서공노)·시민(자원봉사센터)으로 구성된 ‘아리수 동행단’은 풍수해, 가뭄, 폭염 등의 재난 발생시 물이 필요한 현장으로 달려가 병물 아리수를 전달하는 활동 등을 하고 있다. 이는 동행과 나눔의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나아가 세계 최고 수준의 물 생산기관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촘촘한 물 복지를 실현하기 위한 것이다. 올해 ‘아리수 동행단’은 집중호우로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한 충청, 경북 지역에 16차례 직접 찾아가 병물 아리수 73,344병(350㎖:51,840병과 2ℓ:21,504병)을 전달하고 위로했으며, 폭염에 지쳐있는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원들을 위해 병물 아리수 66,964병(3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