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중랑구 방정환교육지원센터가 지난 8일부터 17일까지 총 세 차례 ‘열린 육사 아카데미’를 실시했다. ‘열린 육사 아카데미’는 청소년들이 평소 쉽게 갈 수 없는 육군사관학교를 직접 방문해 체험하며 색다른 진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기존 중고등학생만 대상으로 했던 프로그램을 올해부터는 초등학교 6학년까지 대상을 확대하기도 했다. 프로그램은 박물관 투어, 교훈탑 관람, 생도 복식 체험, 승마 활동 등으로 이뤄졌다. 한 참여 학생은 “육사 생도로서 어떤 자질을 갖춰야 하는지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학생들이 여러 가지 진로를 체험하며 다채로운 꿈을 꿀 수 있도록 이번 육사 아카데미와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에 계속해서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중랑구가 오는 9월부터 아이를 돌보기 위해 육아휴직 중인 부모에게 ‘서울형 육아휴직 장려금’을 지원한다. ‘서울형 육아휴직 장려금’은 육아휴직에 따른 소득감소 등 현실적인 이유로, 육아휴직 사용을 주저하는 부모들을 위해 새롭게 추진되는 장려책이다. 이번 제도는 부모 모두의 적극적인 육아휴직 사용을 활성화시키고, 나아가 저출생 위기 극복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장려금은 부모 1인당 최대 120만 원이다. 부모가 각자 육아휴직을 사용하는 경우, 가구당 최대 240만 원까지 지원한다. 엄마아빠 모두 육아휴직 장려금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신청대상은 ▲신청일 기준 1년 이상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등재되어 있으며 ▲고용보험 가입 근로자로 연속해서 6개월 이상 육아휴직급여를 수급하는 중위소득 150% 이하 육아휴직자다. ▲단, 유의할 점은 육아휴직 시작일은 2023. 1. 1.부터 적용한다. 6개월 이상 육아휴직 사용 시 60만원 지급, 6개월 이상 육아휴직 연장 시 60만 원을 추가로 지급받는다. 신청은 오는 9월 1일부터 서울시 만능양육포털 ‘몽땅정보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은평구 갈현2동은 지난 17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코끼리마트와 민관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해 지역 자원과 연계하기 위해 체결했다. 협약 주체들은 민관 협력체계를 공고히 해 지역 내 복지체계를 강화하고 취약계층 복지향상 제고를 위해 긴밀히 협력해나가기로 했다. 향후 4차 복지 사각지대 정기조사와 연계해 복지플래너가 사각지대 의심 가구를 방문하면서 상담안내문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홍보 물품 등을 전달하며 복지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진영 갈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협약을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하는 기회로 삼아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살기 좋은 동네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김찬우 코끼리마트 대표는 ”사업장을 운영하면서 형편이 어려운 이들을 볼 때마다 도움을 주고 싶었는데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더욱 다양한 방법으로 주변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윤미경 갈현2동장은 ”지난 2019년부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은평구는 정보 취약계층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사랑의 나눔 컴퓨터(PC)’ 50대를 지역아동센터와 복지관에 제공했다고 밝혔다. 은평구는 지난 17일 김미경 은평구청장, 한국IT복지진흥원, 지역아동센터 관계자, 녹번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나눔 PC 전달식’을 개최했다. 구는 비영리단체인 한국IT복지진흥원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구청과 동 주민센터에서 사용하던 행정 컴퓨터를 수리해 지역아동센터 20개소와 녹번종합사회복지관에 총 50대를 전달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디지털 정보격차 양극화 문제가 심각한 가운데 이번 사랑의 PC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 취약계층 아동들이 학습 능력과 IT 역량을 증대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 공공기관의 유휴자산 나눔 확산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은평구가 다음달 1일부터 15일까지 은평구 부모를 위해 마련한 무료 특강으로 ‘엄마 자존감 수업’ 참석자를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엄마 자존감 수업’은 육아하는 부모들을 위한 심리지원 특강으로, 은평구 심리지원센터 다독임에서 진행한다. 부모가 육체적·정신적으로 소진되지 않으면서 부모 반 아이 반 균형 육아의 필요성과 방법을 안내하고자 한다. 신청 대상은 은평구 내 부모이며, 인원은 150명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신청 방법은 포스터에 있는 QR로 접속하거나 은평구청, 은평구 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특강은 9월 21일 오전 10시부터 1시간 반 동안 은평문화예술회관 1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특강 강사로 육아빠라고 불리는 정우열 정신과 전문의를 초청했다. 정신과 전문의 정우열은 생각과느낌의원의 원장이다. 저서로는 ‘균형육아’, ‘엄마니깐 느끼는 감정’, ‘힘들어도 사람한테 너무 기대지 마세요’,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에게 건네는 육아’ 등이 있다. 은평구 심리지원센터 다독임은 올해 상반기에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청년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연신내상점가에서 은평구민과 함께 즐기는 ‘제4회 썸머스트릿 파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 위치는 통일로 83, 85, 87길 일대(더하루커피 연신내점~태황정육식당)며, 운영 시간은 26일은 오전 11시~오후 9시까지, 27일은 오전 11시~오후 6시까지다. 지난해 진행된 제3회 썸머스트릿 행사에 약 3,000여 명이 방문한 만큼 올해는 규모를 더 크게 해 이틀에 걸쳐 행사가 진행된다. 썸머스트릿 파티는 연신내 상점가의 경쟁력 확보와 상권 활성화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도심 속에서 즐기는 휴양지 콘셉트의 여름 축제를 통해 연신내 상점가의 다채로운 특색과 에너지를 즐길 수 있도록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연신내 썸머스트릿 파티는 ▲맥주 이벤트 부스 ▲핫썸머! 뮤직 공연무대 ▲거리야장 먹거리 부스 ▲플리마켓 부스 ▲물총놀이 게임 체험 부스 ▲경품 이벤트 ▲포토존 운영 등 여름의 끝자락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 콘텐츠와 체험 이벤트가 준비된다. 특히 26일 토요일 오후 5시부터는 핫썸머! 스트릿 공연이 시작된다. MC는 조혜련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 및 홍보를 위한 ‘2023년 강남구 반려동물 사진 및 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반려동물 1500만 시대를 맞아 강남구는 2020년부터 반려동물과 함께 살아가는 감동적인 사연을 담은 수기와 사진을 공모해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 공모 주제는 ‘지켜줘요 펫티켓, 함께해요 반려문화’로 개, 고양이를 포함한 모든 반려동물을 대상으로 한다. 응모작은 A4 1~2장 이내 수기와 사진 파일 1장을 함께 담은 파일이다. 주소지와 상관없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작품 접수 기간은 8월 28일~9월 15일까지다. 강남구청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담당자 이메일로 참가신청서와 응모작을 제출하면 된다. 1인 1작품만 신청할 수 있다. 작품의 우수성, 독창성, 향후 활용도를 심사해 ▲최우수상 1명(팀) 50만원 ▲우수상 2명(팀) 각 30만원 ▲장려상 3명(팀) 각 20만원씩 총 6명(팀)에게 170만원 상당을 시상한다. 선정작은 구청 1층 로비와 강남구 반려견 순회 놀이터에 전시할 예정이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지난 17일 숙명여자대학교와 ‘천원의 아침밥’ 사업 업무협약을 맺었다. 천원의 아침밥은 저렴한 가격에 아침밥을 제공해 학생들이 건강한 식습관을 기를 수 있게 하고 쌀 소비를 촉진해 농가 소득안정을 돕는 취지다. 숙명여자대학교는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농정원) 공모에 선정돼 5월부터 교내 순헌관식당에서 천원의 아침밥을 운영하고 있다. 7~8월 방학기간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장윤금 숙명여자대학교 총장은 “정해진 시간이 끝나기도 전에 아침식사 물량이 동난다”며 천원의 아침밥에 대한 학생들의 뜨거운 반응을 전했다. 9월 2학기부터는 질 높은 아침식사를 제공하고 수혜학생을 확대하기 위해 용산구도 함께 나섰다. 기존에는 학생이 1000원을 내면 농림축산식품부와 서울시가 각각 1000원을 보태고 나머지는 숙명여자대학교가 부담했다. 이번 협약으로 용산구가 1000원을 더 지원하게 되면서 아침밥 질적 향상에 기여한 것. 용산구는 하루에 학생 100명씩 49일(월~목요일) 동안 총 4900명의 아침밥을 지원한다. 17일 업무협약식에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중구가 지난 17일 주민 30여명을 중림동 서소문성지 역사박물관에 초대해 전시해설과 시설 탐방을 진행했다. 주민들은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박물관 특별 전시와 상설 전시를 관람했다. 하늘광장, 위로의 공간(콘솔레이션 홀), 전시실 등 서소문의 역사·문화·사회상이 담긴 박물관 곳곳의 특별한 공간도 둘러봤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가까이 살면서도 이런 좋은 곳이 있는 줄 몰랐다”, “박물관, 도서관뿐만 아니라 야외 공원까지 있어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곳이다”,“천주교 신자들만 가는 곳으로 알았는데 조선후기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힐링할 수 있었다”라며 도심 속 ‘힐링 명소’의 방문을 즐겼다. 지금의 박물관 자리는 조선시대에 ‘서소문 밖 네거리’라 불렸으며 교통의 중심지이면서 상업이 발달한 번화가였다. 특히 이곳은 한국 최대의 가톨릭 순교 성지로 알려져 있다. 지난 2014년 프란치스코 교황도 이곳을 방문한 바 있다. 중구는 서소문의 역사를 기리고자 지난 2016년 서소문 역사공원 기념 공간 건립공사에 착수했고 서소문성지 역사박물관은 2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지역 내 암환자들의 우울감 해소와 심리적 안정을 돕는 치유농업 프로그램 ‘암암 괜찮아 괜찮고 말고’를 진행한다. 서울 자치구 중 처음으로 운영하는 이번 치유농업 프로그램은 방문건강관리 대상자 중 재가암환자 14명을 대상으로 지난 18일부터 10월 13일까지 매주 금요일 총 8회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전문 원예치료사와 함께 암환자의 심리·사회적 기능회복과 관리를 돕는 실습형 콘텐츠로 구성됐다. 세부 프로그램은 압화 이름표 및 잔디인형 만들기를 비롯해 허브 식물 이식하기, 꽃바구니 만들기, 다육식물 정원 만들기, 허브 티백 만들기, 압화 찻잔받침 만들기, 새싹채소 파종 및 건조화 코사지 등 식물 자원을 활용한 실습 교육을 회차별로 진행한다. 또, 마지막 8회차인 10월 13일에는 그 동안 만들었던 허브티백, 압화 찻잔받침, 코사지 등을 활용한 가든파티를 마련해 교육 참가자들 간 소통의 시간을 가지고 삶의 에너지를 나누는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장소는 구와 이 달 업무협약을 맺은 농업법인 ‘요리하는 서울농부’가 운영하는 우면동 치유농장이다. &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관악구가 우리동네에서 아이들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관악 5호점 우리동네 키움센터(관악구 난곡로16길 30-6, 2층)’를 개소했다. ‘우리동네 키움센터’는 부모의 소득과 관계없이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에게 정기 돌봄과 일시 돌봄을 제공하는 시설로서, 아이들에게 쉼, 여가, 놀이공간을 제공한다. ‘정기 돌봄’은 한 달 이상의 일정한 기간 동안 원하는 요일과 시간대에 이용이 가능하며 ‘일시 돌봄’은 학교 휴업, 공휴일, 이용자의 긴급사유 발생 등으로 인한 비정기적 이용이 가능하다. 이번에 개소한 ‘관악 5호점(난곡로16길 30-6, 2층)’의 이용 정원은 정기 돌봄 30명, 일시 돌봄 6명으로, 돌봄이 필요한 만 6세 ~ 12세 아동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이용 시간은 학기 중에는 오전 1시부터 오후 7시까지, 방학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이용료는 정기 돌봄의 경우 월 50,000원, 일시 돌봄은 일 2,500원이다. 센터 이용을 희망할 경우 서울시 ‘우리동네키움포털’ 또는 관악5호점에 유선으로 신청하면 된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관악구가 경제적 어려움에 놓인 저소득층, 취업 취약계층, 실직자 등의 생계 및 자립 지원을 위해 ‘2023년 하반기 서울 동행일자리’ 참여자를 추가 모집한다. 구는 올해 상‧하반기에 서울시 자치구 최대 규모의 동행일자리 사업을 운영한데 이어 서울시 추가 공모에도 적극 응모해 약 10억 원의 서울시 예산을 확보, 참여자 150명을 추가 모집할 수 있게 됐다. 사업 기간은 오는 9월 21일부터 12월 20일까지 3개월간이며, 참여자는 동 주민센터에 배치되어 계절, 날씨 상황에 따른 안전업무 수행과 위험요인 순찰, 재활용품 분리배출 등을 지원하는 ’관악행복 삶터 이끄미‘ 업무를 맡게 된다. 근무 시간은 주 5일, 1일 3~5시간(65세 미만 5시간, 65세 이상 3시간)이며, 4대 보험 가입 및 주‧월차 수당 지급, 안전과 건강관리를 위한 건강검진, 안전보건·성희롱 예방·인권교육 제공 등 다양한 근무 혜택도 받는다. 모집 기간은 오는 8월 24일까지이며, 사업 개시일 기준 만 18세 이상의 근로 능력이 있는 관악구민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양천구는 자원순환 촉진 및 재활용 문화 확산을 위해 ‘하반기 해우리 나눔장터’를 9~10월 두 달간 첫째 주 토요일에 양천공원에서 개장한다고 밝혔다. 하반기 장터는 다음 달 2일과 10월 7일에 예정돼 있으며, 9월 장터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8월 21일부터 23일까지 참가자 100팀을 사전 모집한다. 특히 구는 해우리 나눔장터가 경제·환경 교육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반기부터 어린이 동반 참여팀 우선배정 자리를 기존 20팀에서 50팀으로 확대한다. 아울러 폐자원을 활용한 양말목 도어벨, 바다유리 이용한 목걸이, 멸종위기 동물파우치 제작 등 ‘재활용 공예 체험 부스’도 이번에 신설돼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첫선을 보인 ‘중고물품 무료나눔 부스’도 주민의 호응에 힘입어 지속 운영하며, 분리배출 강화 및 1회용품 줄이기를 위한 홍보 캠페인도 함께 추진한다. 일회용품 없는 친환경 장터인 만큼 구는 판매자와 이용객을 대상으로 종이쇼핑백, 장바구니 사용을 적극 권장할 계획이다. 장터 취급 품목은 생활용품(아동용품, 문구류 등), 의류(옷, 신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오는 21일부터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3,500명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 통계에 따르면 2021년 기준 대상포진 환자 수는 약 72만명으로 연평균 0.6% 가량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60대 이상 환자는 42.3%로 젊은 연령층의 8~10배가량 많은데, 이는 연령이 증가하면서 수두 대상포진 바이러스에 대한 세포매개면역이 저하되기 때문이다. 반면 예방접종을 받으면 대상포진을 앓아도 증상이 가벼우며 대상포진 후 신경통의 빈도도 66.5%로 감소한다. 하지만 예방접종 비용이 15만원에서 최대 60만원까지 들기 때문에, 기초생활수급자와 같은 취약계층의 경우 접종을 미루거나 포기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에 구는 취약계층의 건강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7월 ‘강남구 예방접종 지원 및 위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추경 예산 4억7천만원을 확보했다. 올해 하반기 접종대상자로 추계한 3,500명은 강남구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6,900명의 50%에 해당하는 수치이며, 내년부터 65세 도래 대상자와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9일 오전, 마포구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12회 ㈜오텍배 서울특별시 장애인보치아대회에 참석했다. ㈜오텍이 후원하고 서울특별시 장애인보치아연맹과 마포구장애인체육회가 주관, 서울특별시 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박강수 구청장을 비롯하여 참가 선수와 보호자 등 총 250여 명이 참석해 대회를 빛냈다. 보치아는 표적구에 가까운 공의 점수를 합하여 승패를 겨루는 패럴림픽 정식 구기 종목으로 우리나라는 1988년 패럴림픽 이후 9회 연속 금메달을 따내는 쾌거를 이루고 있다. 이날 대회는 오전 경기, 개회식, 예선리그 진행, 대진표 추첨 및 이벤트 진행, 본선 토너먼트 경기 진행 순으로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박강수 구청장은 “오늘 경기에 참여한 보치아 선수들의 열정과 에너지가 대단하여 보는 사람까지 힘이 난다”라며 “대회가 끝나는 순간까지 부상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 주기 바라며 마포구도 장애인생활체육대회 개최 등 각종 지원을 통해 장애인 체육의 저변을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