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강남구의회는 지난 29일 오후 구의회 6층 열린회의실에서 전체 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들을 대상으로 의정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챗GPT 활용방법’을 주제로 진행된 의정역량 강화 교육은 급변하는 정보화시대에 발맞춰 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들의 챗GPT에 대한 이해를 돕고 챗GPT를 적극적으로 의정활동에 활용하기 위해 실시됐다. 강의 주요 내용은 ▲ 챗GPT가 주목받는 이유 ▲ 그림A.I 활용 ▲ 챗GPT 활용하기(챗GPT로 할 수 있는 일) 등으로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과 의정활동에 활용 가능한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 직접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챗GPT는 AI가 광범위한 분야의 데이터와 정보를 대량 학습해 사용자의 질문에 대한 답으로 대화 형태의 문장을 생성하는 인공지능 서비스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날 교육을 마치며 한윤수 운영위원장은 “변화하는 환경에 맞게 공부하고 연구하는 자세를 잃지 않는 강남구의회가 되겠다”라며“또한 앞으로도 최신 의정 활동 트렌드를 적극 반영해 의원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교육들을 제공하는 등 전문적인 의정지원에 최선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오는 31일 서초역 인근 학교 주변 담배와 주류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 건강환경 조성을 위한 ‘청소년 술·담배 불법판매금지 나인틴⑲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에는 구에서 위촉한 ‘우리동네 술래잡기단’과 함께 서초키핑맘, 나비드림, 그린맵 등 지역 내 건강환경조성 주민단체원이 참여한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금지’ 스티커 및 구에서 자체 제작한 불법 판매금지 경고문구 스티커를 편의점 등 판매업소 출입문에 부착하고 업주를 대상으로 청소년에게 유해한 술과 담배 판매를 금지하는 계도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2017년 처음 결성된 ‘우리동네 술래잡기단’은 올해 동네 사정에 밝은 18개동 통·반장, 봉사단원 등 20대~70대에 이르는 다양한 연령대의 주민 42명이 참여해 활동하고 있다. 지역 내 편의점, 슈퍼마켓 등 판매업소 817곳을 대상으로 청소년에게 유해한 술·담배 불법판매 모니터링 및 청소년 판매금지 홍보·계도 활동을 통해 ‘청소년 건강지킴이’ 역할에 힘쓰고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앞으로도 ‘우리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이달부터 내달까지 경로당 4곳을 새롭게 연다. 시설을 재단장해 노인 여가 복지 증진에 힘쓴다는 취지다. 대상 경로당은 ▲강변삼성스위트 경로당(신설) ▲새로나 경로당(이전) ▲남산대림 경로당(재운영) ▲동빙고푸르지오 경로당(재운영)이다. 강변삼성스위트 경로당(원효로 40)은 지난 25일 개관식을 개최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관식에 박희영 용산구청장, 오천진 용산구의회 의장, 김용호 서울시의원, 함대건 구의원, 경로당 회장, 지역주민 80여 명이 참석했다. 강변삼성스위트 경로당은 할아버지방 1개, 할머니방 1개에 안마의자, 쇼파, 냉장고, 에어컨 등 시설을 갖췄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지역 어르신들을 부모님처럼 모시겠다”며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이 화합하고 소통하면서 건강하고 건전한 여가 생활을 즐기시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새로나 경로당(보광로12가길 23-6)은 건물 안전 문제로 다른 곳으로 이전한다. 3~4월 실시한 안전점검에서 D등급이 나와 시설을 이용하기에 미흡하다는 결과가 나왔기 때문.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이 30일 오전 구청 회의실에서 올해 처음 개최될 ‘신촌글로벌대학문화축제’를 알리기 위해 주요 대학 학보사 기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여기에는 관내 경기대(경기대뉴스), 명지대(명대신문), 연세대(연세춘추), 이화여대(이대학보)를 비롯해 신촌 인근에 소재한 서강대(서강학보), 홍익대(홍대신문)의 학보사 기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 구청장은 이들에게 “세계 청년 대학생이 참여하는 문화콘텐츠 교류의 장에 많은 관심을 가져 달라”며 “축제가 학보를 통해 캠퍼스 내에 널리 알려져 더 많은 대학생들이 함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간담회에서는 ‘청년 도시 서대문’을 주제로 구청장과 학보사 기자들 간의 대화도 이어졌다. 2023 신촌글로벌대학문화축제는 9월 14일부터 17일까지 나흘간 연세로, 스타광장, 명물거리, 창천문화공원 등 신촌 일대에서 열린다. 축제에는 국내 대학생, 해외 유학생, 각국 대사관 관계자, 국내외 관람객 등이 참여한다. 특히 관내 6개 대학 학생들로 구성된 실무협의체 및 중앙기획단이 ‘글로벌 웨이브, 신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강서구가 지난 7월과 8월 지역 내 어린이집, 유치원 등 20곳에서 1,000여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아동학대예방 인형극’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인형극은 아동들에게 스스로를 보호하고 학대를 예방하는 방법을 알려주기 위해 추진됐다. 공연은 요정 야리와 까리가 아이들과 소통하며 실제로 일어날 수 있는 아동학대 상황에서 적절한 대처 방법을 아동의 눈높이에 맞춰 쉽게 전달했다. 구는 매년 아동학대예방 인형극을 진행하고 있으며, 공연 후 교사와 아동을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를 반영해 교육을 효과적으로 실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아동이 학대 발생상황에서 올바른 대처방법을 배우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 아동뿐 아니라 부모, 일반주민을 위한 다양한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임춘대 의원(국민의힘·송파3)은 29일 제32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2005년부터 추진됐으나 아직 첫 삽을 뜨지도 못한 탄천변 동측도로 구조개선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했다. 탄천변 동측도로 구조개선사업은 송파구 문정동 올림픽훼밀리아파트에서 잠실동 삼성교까지 총 4.9km 구간의 탄천 제방도로와 하단도로의 통합 정비와 구조 개선을 통해 상습적인 도로 정체를 해소하기 위한 사업으로 사업비 1,599억 원, 사업 기간은 2005년부터 2025년까지다. 사업은 총 2개 구간으로 나눠 진행되고 있는데, 1구간은 올림픽훼밀리아파트에서 광평교사거리까지 0.6km(왕복 6차로), 2구간은 광평교사거리에서 삼성교 북단까지 4.3km(왕복 4~6차로)다. 1구간은 올해 11월에 착공 예정이지만, 2구간은 몇 차례의 타당성 검토에서 경제성 부족 등을 이유로 투자심사를 통과하지 못했으며, 현재 타당성 재검토 중이다. 임춘대 의원은 2005년부터 진행된 사업이 20년이 다 되도록 아직도 타당성 검토조차 통과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을 강하게 질책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김동욱 의원(국민의힘·강남5)은 29일 제320회 임시회 시정질문을 통해 “서울시 버스중공영제가 단순히 자본주의 시장에 팔리는 상품이 아닌 추가적인 제도 보완을 위한 대책과 개편을 통해서 ‘이익의 사유화, 손실의 공공화’가 나타나지 않도록 철저히 감독해야 한다.”고 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강력히 촉구했다. 김동욱 시의원은 “버스준공영제를 통해 서울시 시내버스회사들이 시민들의 세금으로 운영 일부를 지원받게 됨으로써 손실에 대한 부담을 덜고 더 좋은 서비스와 안전한 운행을 할 수 있게 된다는 취지에는 공감”한다고 밝혔으나 “시내버스 65개 중 6개 회사가 사모펀드 사에 인수되어 운영됨으로써 ‘공공성이 훼손된다’라는 논란이 계속되고 있지만 이에 대한 대응은 미온적”이라고 현 제도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오세훈 서울시장도 김동욱 시의원의 지적에 “버스준공영제의 문제 인식에는 100%, 120% 동의하고 빠른 속도로 버스준공영제의 문제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약속했다. 김 의원은 “사모펀드가 들어와서 투자가 이루어지면서 몇몇 회사들의 기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행정자치위원으로 활동 중인 구미경 시의원(국민의힘, 성동 제2선거구)이 8월 29일 오후 2시 대전광역시의회 소통실에서 개최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2차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에 참여했다.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는 지역소멸 문제에 대한 대응과 해결책 마련을 위한 목적으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 규정'에 근거해 지난 3월 발족됐으며, 지역소멸 관련 사항에 대한 정책개발과 연구 활동을 담당한다. 이 특별위원회는 구미경 의원을 포함해 전국 광역시‧도의회별로 1명씩 총 17명으로 구성됐으며, 구 의원은 지난 5월 8일(월) 개최된 지역소멸대응특위 첫 전체 회의에서 부위원장으로 선출된 바 있다. 이날 개최된 제2차 회의는 위원장 선출과 전문가 특강과 본회의, 토론 순으로 진행됐으며 전문가 특강에는 대전대 이원빈 교수가 발표자로 나서 지역소멸 위기와 미래에 대한 주제로 강의했다. 회의에 참석한 구 의원은 “국가균형발전특별법에서 ‘인구감소지역'에 특별시는 제외하고 있지만, 서울시도 천만 인구가 무너진 지 오래”라며, “저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아이수루(더불어민주당, 비례)의원이 주관한 이주배경 아동·청소년의 양육 및 교육 지원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가 8월 29일 서울특별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성황리 개최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김현기 의장과 우형찬 부의장, 강석주 보건복지위원장과 송재혁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이 참석해 직접 축사를 전했으며, 다수의 시의원과 시민들이 참석해 토론회 주제의 시의성을 실감케 했다. 이번 토론회는 글로벌 인재 발굴 및 육성을 통한 글로벌 선도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해 이주배경 아동·청소년의 원활한 양육과 교육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적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서울시의원과 관계 공무원, 전문가 및 다문화 당사자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발제를 맡은 이민정책연구원의 박민정 부연구위원은 이민정책의 동향과 함께 서울시의 외국인 주민 및 다문화학생 관련 통계 수치의 변화와 현황을 소개한 후, 이를 바탕으로 이주배경 아동 청소년의 양육 및 교육 지원 활성화를 위한 정책과제를 제안했다. 박연구위원은 부처별 통계 방식 차이로 정확한 파악이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이소라 시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29일 열린 제32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서울시의회를 비롯한 공공기관의 탄소중립을 위한 실천적 대안’을 제시했다. 이소라 의원은 지구생태용량 초과의 날을 소개하며, 2008년 오세훈 시장이 취임하며 ‘종이 없는 보고문화’사업을 추진했지만, 15년이 지난 지금도 서울시는 종이구입 및 인쇄관련 예산으로만 연간 수십억이 소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이소라 의원은 “관행과 예의라는 명목아래 의회보고 시 종이, 서류봉투, USB 등의 자원낭비가 심각하다”며, “당장 의회부터 낡은 보고문화를 바꿔 공공기관부터 탄소중립을 실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한 구체적인 대안도 제시했다. 서울시가 운영하는 클라우드 기술의 통합파일저장소인 ‘S드라이브’를 활용해 종이문서와 USB를 줄이고, 서류봉투 대신 필요한 자료만 제출하자는 것이다. 이어, 이소라 의원은 프랑스 파리에서 에너지 절약을 위해 에펠탑을 비롯한 기념물, 공공건물의 조명 소등시간이 1시간씩 앞당겨진 사례를 소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의회 임만균 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3)은 28일 열린 제320회 서울특별시의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최근 일어난 일련의 범죄에 대한 서울시의 종합적인 치안 대책 마련을 강하게 촉구했다. 지난 7월 신림역 근처 흉기난동 사건으로 1명이 사망하고 다수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그리고 한 달도 채 지나지 않은 8월 주택가 인근 공원에서 살인사건이 발생했다. 특히, 이 사건은 행정안전부와 경찰이 8월 4일 선포한 특별치안활동 기간 중에 발생하여 국민들을 더욱 불안하게 만들었다. 임만균 의원은 “치안강국 대한민국이 어쩌다 이렇게 됐는지 많은 국민들의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며 더이상 중앙정부의 대처 능력을 신뢰할 수 없다고 말하며 서울시 차원의 종합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과연 국가가 나의 일상을 지켜주기 위해서 무엇을 하고 있는지 의문이라며 ‘운이 좋아서 살아남는 사회’ 속에 하루하루 시민들이 느끼는 공포와 무력감은 이루 말할 수 없다고 말했다. 임 의원은 ① 기존 방식으로는 범죄예방에 큰 성과를 거둘 수 없어 새로운 패러다임의 서울형 치안종합대책 마련, ②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구로구가 9월 1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구청 부설주차장에서 자동차 무상점검을 실시한다. 서울특별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구로구지회와 함께 하는 이번 점검은 추석을 맞이해 귀성길을 나서는 주민들의 안전한 차량운행을 돕고자 마련됐다. 40여 명의 정비원이 관내 자가용(승용, 승합차)를 대상으로 △제동장치 및 엔진 작동상태 △각종 오일의 적정 여부 △각종 등화장치의 정상작동 여부 △타이어 공기압 적정여부 등을 확인하고 필요에 따라 소모품을 교체‧보충해준다. 점검을 원하는 이는 당일 현장으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지난해에는 200여 대가 점검을 받았다”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많이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동작구가 구민의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노후화된 도로의 노면표시 전체를 대상으로 정비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작년까지는 안전 점검 등으로 대상지를 선정해 도로의 노면표시 일부를 재도색하는 수시정비 방식으로만 진행했으나, 올해부터는 노후도가 심한 구간을 선정해 도로 전체를 재도색하는 정기정비 방식을 병행하고 있다. 지난 6월 말,1차 정기공사를 완료한 상도로50길(700m)은 노면표시 훼손이 심해 통행에 위험이 큰 지역이었으나, 재도색 공사를 진행해 선명함을 되찾았다. 또한, 2차 정기공사는 오는 10월 등용로(1,400m)를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통행량이 많으나 노면표시의 노후도가 심각한 구간이다. 아울러 연초부터 병행 추진된 수시 정비공사를 통해서 노면표시 16개소를 신설했고, 벗겨짐과 오염 등으로 훼손된 노면표시 10개소도 재도색을 완료했다. 노면표시 정비공사를 통해 시인성이 증진돼, 교통사고 예방은 물론 도로 환경개선 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노면표시 공사로 인한 통행의 불편함을 최소화하며 안전하게 공사를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대문구는 조직에 활력을 더하고 일하는 공직사회 분위기를 높이기 위해 실적가점제를 도입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구는 이를 통해 구정 현안 및 역점 사업 등을 성실히 수행한 6급 이하 소속 공무원을 인사상 우대한다. 실적가점제란 ‘지방공무원 평정규칙’ 제25조의 2에 따라 각종 시책 분야에서 탁월한 업무 능력을 발휘한 우수 공무원에게 평가 등급별로 가산점을 부여하고 이를 승진 인사에 반영하는 제도다. 구는 이를 위해 9월 중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인사 규칙’을 개정할 예정이다. 또한 실적가점제의 투명하고 공정한 운영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평가 기준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한 뒤 그 내용을 확정하고 2024년 하반기부터 연 2회 실적가점 평가를 시행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행정 생산성과 경쟁력을 높인 공무원을 우대하기 위해 실적가점제로 ‘성과 중심 인사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며, 이는 주민에게 더욱 향상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강동구는 오는 31일(목) 천호역 효성해링턴타워 2층에서 서울청년센터 강동오랑과 강동구 청년해냄센터 이전·조성에 따른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구는 기존에 각각 운영됐던 서울청년센터 강동오랑(암사동)과 강동구 청년해냄센터(천호동) 시설을 통합했다. 특히, 기부채납 받은 시설로 이전해 약 1억 6천만 원의 임차료 비용을 절감할 것으로 예상된다. 새롭게 단장한 시설은 전용면적 총 801.81㎡(242평, 2층) 규모이다. ▲청년들의 휴식과 소통을 위한 북카페 ▲상담실 ▲프로그램 강의실 ▲청년창업가들을 위한 사무공간 등으로 구성했다. 두 시설 간 통합 이전을 통해 청년들의 다양한 교류 활동 및 사회참여를 유도할 수 있고, 무엇보다 집적화된 역량과 자원을 바탕으로 청년사업의 시너지 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정숙 일자리정책과장은 “시설의 통합 운영을 통해 청년정책들에 대한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일 것”이라며, “센터 간 상호협력을 통해 시너지를 발휘해 청년들의 이용 만족도를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두 시설을 간단히 소개하면, 서울청년센터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