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동대문구는 바르게살기운동 동대문구협의회가 1일 오전 7시부터 청량리역 앞 광장 일대에서 ‘탄소중립, 우리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실천입니다.’라는 주제로 탄소중립 실천을 독려하는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이른 아침부터 이필형 동대문구청장과 남궁역 시의원, 박남규 구의원, 김세종 구의원, 이재선 구의원, 바르게살기운동 동대문구협의회 회장, 단체 회원 등 8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어깨띠를 두르고 청량리 버스 승강장 및 청량리역 출구 횡단보도 일대에서 홍보용 볼펜과 장바구니를 구민들에게 나눠주고 탄소중립 실천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오늘 바르게살기운동 동대문구협의회에서 실시한 탄소중립 캠페인이 온실가스를 줄이고 탄소중립을 실천하도록 시민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우리 구는 올해 2월 ‘동대문구 2050 탄소중립 선포식’을 개최하고 7월부터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탄소중립 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친환경 그린도시구현을 위한 노력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동대문구협의회는 9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동대문구는 오는 9월 1일부터 전동 보장구(전동 휠체어, 천동스쿠터)를 이용하는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전동보장구 보험’ 가입을 지원한다. 최근 전동보장구 사용자 증가와 함께 안전사고 발생 빈도 또한 증가하고 있다. 이에 구는 장애인, 어르신의 전동보장구 보험료를 지원하여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 7월 사업비를 확보했고 올해 9월부터 보험료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 사업대상은 동대문구에 거주하며 전동보장구를 이용하는 등록장애인과 65세 이상 어르신으로 가입신청 등 별도의 절차 없이 전동보장구 보험에 자동 가입되며 동대문구 외 지역으로 전출 시 자동 해지된다. 보험기간은 올해 9월 1일부터 2024년 8월 31일까지(1년)이며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에 보험 청구가 가능하다. 전동보장구 운행 중 발생한 사고에 대한 제3자 대인·대물 배상책임보험으로 피보험자의 신체 상해나 전동보장구 손해는 보장내용에서 제외된다. 보험료는 동대문구에서 전액 부담하며, 사고 당 2,000만원 한도로 보장되고 사고발생 시 본인부담금은 5만원이다. 보험금 청구는 휠체어코리아닷컴 누리집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 성북구가 9월 1일부터 20일까지 2023 성북구 사진 공모전 '빛으로 그린 성북'을 개최한다. 공모주제는 ‘성북의 특색을 잘 드러낼 수 있는 모든 것’이며 국내에 거주하는 개인 자격의 내·외국인이라면 누구나 성북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할 수 있다. 응모 부문은 예년과 달리 일반 부문과 스마트폰 부문으로 나뉘며 사진 촬영에 관심 있는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총상금은 550만 원으로 〈일반 부문〉에 최우수상 1명(100만 원), 우수상 2명(50만 원), 장려상 3명(20만 원), 입선 6명(10만 원)과 〈스마트폰 부문〉에 최우수상 1명(50만 원), 우수상 2명(30만 원), 장려상 3명(20만 원), 입선 6명(10만 원)에게 각각 시상한다. 상금 외에 작품 액자를 부상으로 수여한다. 공모 수상작은 사진 전시회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며, 성북구를 널리 알리는 홍보 콘텐츠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성북구의 다양한 매력을 대내외적으로 널리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성북구에 관심이 있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북구가 8월 30일 성북구청 4층(성북아트홀)에서 지역 내 사회적 고립가구를 대상으로 상시 돌봄 활동을 하는 우리동네돌봄단 50명을 대상으로 고독사 예방 역량 강화 교육을 했다. 성북구 우리동네돌봄단은 지역을 잘 아는 주민들이 지역 내 취약계층 및 고독사 위험가구를 정기적으로 방문, 구민의 안부를 확인을 하고 도움이 필요하면 복지서비스 연계까지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올해 7월 말까지 성북구 20개 동에서 총 50명의 돌봄단이 활동하며 고독사 위험 가구와 취약계층 3,778가구를 대상으로 전화와 안부 확인 26,102건을 진행하며 고독사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역량 강화 교육은 tvN ‘유퀴즈온더블럭’등 여러 방송매체에 출연하여 우리나라에 고독사 개념 및 고독사 예방 방법을 소개한 키퍼스코리아 김석중 대표가 강의를 진행했다. 김석중 대표는 고독사에 대한 현실 인식, 고독사를 예방하는 새로운 영역에 대한 정보 습득, 우리동네돌봄단이 대상자에게 어렵지 않게 접근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고독사 예방 노하우에 대하여 강의했다. 교육에 참여한 돌봄단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강서구가 빠르게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조직문화 혁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구는 1일 오전 강서구민회관에서 직장 내 혁신 분위기 확산과 직원들의 열린 창의행정을 독려하기 위해 ‘전 직원 혁신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필수 인원을 제외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지자체 유튜브 채널 구독자 1위 ‘충TV’를 이끌고 있는 충주시청 김선태 주무관이 강사로 나섰다. 충주시 홍보맨 김선태 주무관은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일하는 방식 개선, 사고방식 전환 등 충TV를 운영하며 쌓은 노하우를 전달했다. 특히, 그는 조직문화에 따라 직원들의 창의성과 역량이 달라진다며 경직된 조직문화 개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대우 강서구청장 권한대행은 “불필요한 업무는 과감하게 줄이고 틀에 박힌 업무방식을 개선해 유연한 조직 문화를 조성할 것”이라며 “일방적인 행정을 벗어나 주민과 소통하는 열린 창의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직원들이 틀에 박힌 고정관념을 깨고 자유로운 사고방식을 할 수 있도록 일하는 방식 혁신 공모전을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일 오전, 월드컵공원 파크골프장에서 열린 2023년 서울특별시 지체장애인 파크골프대회에 참석했다. 서울특별시 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 지체장애인협회와 서울특별시 장애인골프협회가 주관한 이날 대회에는 박강수 구청장을 비롯하여 선수단과 운영요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해 대회를 빛냈다. 파크골프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공원과 골프가 합쳐진 현대 스포츠로 여러 종류의 금속재 클럽을 사용하는 일반 골프와 달리 목재 클럽만을 이용하여 다양한 연령층이 안전하게 즐길 수 운동이다. 이날 대회는 오전 경기, 개회식, 오후 경기, 점수 집계 및 폐회식으로 오후 5시 30분까지 진행된다. 박강수 구청장은 “장애인이 불편 없이 차별받지 않고 당당하게 살아가는 나라가 선진국이라 생각한다”며 “마포구도 장애인 생활체육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북구 정릉3동 새마을문고가 지난달 30일 정릉3동주민센터에서 ‘주트 에코백(황마 가방) 만들기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정릉3동 새마을문고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새마을문고 이용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새마을문고 회원과 지역 주민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트 에코백을 직접 만들고 그림을 그려 넣어 완성했다. 행사를 주최한 박용순 새마을문고 회장은 “주트 에코백은 탄소 배출량을 저감하는 친환경 제품으로 지난번의 친환경 수세미 만들기와 연계한 제로웨이스트 운동과 맥락을 같이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새마을문고는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정릉3동을 대표하는 독서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정찬경 정릉3동장은 “우리 동 주민들이 함께 모여 다양한 체험을 통해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행사를 마련해 주신 새마을문고 회장님과 회원님들께 감사하다”라며 “정릉3동 주민센터에서도 새마을문고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릉3동 새마을문고는 올 한해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송파구는 오는 9월 7일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화재·인파밀집 사고와 같은 대규모 복합재난에 대비해 '2023 송파구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송파구와 서울시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훈련은 재난 발생 시 구민의 안전을 최우선 보호할 수 있도록 부서‧기관 간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통합 연계 방식’으로 개최한다. 민·관·군·경·소방이 함께 참여해 신속한 상황전파·관리와 재난 현장 조치에 중점을 둔다. 구는 인구가 많고 대규모 공연장이 많은 송파구 특성을 반영하여 공연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다중 밀집 인파 사고” 대응훈련을 기획했다. 송파경찰서, 국민체육진흥공단 등 28개 기관과 자율방재단, 국민체험단 등 2,000여 명 인원이 참여하고, 장비 60여 대가 동원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현장훈련’과 재난안전대책본부의 ‘토론훈련’을 동시에 진행하는 ‘통합연계훈련’으로 실시한다. 서울시와 송파구 간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 현장과 상황실을 실시간으로 연계하는 시스템을 구축하여, 대규모 재난 대비한 신속한 상황전파, 자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9월 1일 오전 10시에 2023년도 제2회 초·중·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합격자를 서울특별시교육청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특히, 서울시교육청의 ‘찾아가는 검정고시 서비스를 통해 중증 지체장애로 거동이 어려운 이한미르(16세, 강남구)양이 고졸 검정고시에 도전하여 수학, 영어 과목에서 100점을 맞는 등 우수한 성적으로 합격했다. 이한미르 양은 이번 시험 합격을 계기로 대학수학능력시험도 치를 예정이며, 영어영문과에 진학하여 교수의 꿈을 이루고 싶다고 전했다. 최고령 합격자는 초졸 김효숙(여, 82세)·중졸 정OO(남, 80대)· 고졸 이OO(여, 80대)이며, 최연소 합격자는 초졸 김O(남, 10대)·중졸 손OO(10대)·고졸 이소망(남, 12세)이다. 합격증명서, 성적증명서, 과목합격증명서는 합격자 발표 이후 '정부24'에서 본인 공동인증서(구, 공인인증서)로 로그인 후 발급받을 수 있으며, 초․중․고등학교 행정실 및 서울시교육청과 각 교육지원청 민원실을 통해 발급받을 수 있다. 합격증서는 9월 1일과 9월 4일 10시~17시 서울특별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광진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광진 상공인 발전 연구회’는 지난 30일, 31일 소상공인 발전방안 벤치마킹을 위해 경기도에 위치한 용문천년창업센터와 성남식품제조 소공인 특화자원센터를 방문했다. ‘광진 상공인 발전 연구회‘는 이동길 대표위원을 중심으로 서민우(간사), 장길천, 김미영, 고양석, 허 은 의원이 함께 광진구의 수의계약 실태조사를 통해 문제점 및 개선사항을 발굴하고 대안을 제시하여 건전한 계약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결성됐다. 용문천년창업센터는 양평군 전통시장 신설 현대화 사업의 일환으로 청년상인 교육공간제공을 통해 안정적 창업에 기여하고 있으며, 성남식품제조 소공인 특화자원센터는 소상공인에 대한 정보 제공을 비롯하여 특화자금 및 기타 정부지원 사업 연계 지원 등을 통해 실질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시설 방문을 통해 체계적인 지원사항을 분석하여 광진구 소상공인 발전 방안에 접목 및 발전방안을 모색하기위해 연구단체 의원들은 센터운영 및 관리 체계를 꼼꼼하게 살펴보고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동길 대표위원은 “오늘 시설 방문이 소상공인 발전을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복지재단은 서울시 청년통장 참가자들의 관계망 구축과 미래설계 지원을 위해 올해 첫 ‘청년통장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청년통장으로 갓생살기'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제1차 토크콘서트는 9월 2일 오후 2시부터 마포구 청년문화공간JU동교동 니콜라오홀에서 진행되며, 재단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되어 청년통장에 관심이 있는 서울시 청년과 시민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청년 커뮤니티 ㈜쿰 노수현 대표의 진행으로 ▲1부 “청년통장 선배들의 사례 공유”, ▲2부 “인생설계”를 주제로 한 베스트셀러 '거인의 노트' 저자 김익한 전 명지대 교수의 주제특강, ▲3부 참가자 간 소감 나누기 등 소통의 시간으로 진행된다. 1부 선배들의 사례공유 토크는 2019년 청년통장 참가자인 반려동물 서비스 ‘커넥트몽’ 오현세 대표가 만기적립금으로 창업한 사례를, 2020년 참가자 이우일씨가 참가자 모임을 통해 사회적 관계망을 구축한 사례를, 2021년 참가자 김은지씨가 어려운 집안 형편에 희망을 준 저축습관 사례를 발표한다. 2부 주제특강은 대한민국 1호 기록학자인 김익한 전 명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반려견 인구 천만 시대를 맞아 서울에서는 처음으로 반려견 수영장을 시범 운영한다. 시 미래한강본부는 가까운 도심에서 반려견과 함께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9월 2일 뚝섬 한강공원에서 반려견 수영장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반려 가구 및 동물복지에 대한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고 관련법 개정으로으로 하천에서도 반려견 놀이터가 설치 가능하게 됨에 따라 시 미래한강본부에서는 뚝섬 한강공원에 반려견 수영장을 시범 운영한다. 한강공원 반려견 수영장은 9월 2일부터 9월 24일까지 23일간 쉬는 날 없이 운영되며, 이용료는 무료이다. 동물 등록 및 광견병 예방접종을 완료한 반려견만 입장이 가능하고 맹견과 질병, 발정이 있는 견은 입장이 제한된다. 수영장 운영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별도 예약 없이 현장에서 선착순 입장이 가능하다. 이번에 개장하는 반려견 수영장은 뚝섬 수영장 내 위치하고 있으며, 임시 수조를 설치하여 운영되고 반려견 간 마찰 및 사고 방지를 위하여 중·소형견과 대형견을 요일별로 분리하여 운영한다. 반려견 체고를 기준으로 40cm 이하 중·소형견은 월, 수,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제4회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가 열리는 열린송현녹지광장에 건축가 조정구가 설계한 ‘한옥 파빌리온’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9월 1일부터 열린송현녹지광장 서측 공간에 '한옥 파빌리온 ‘짓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제4회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는 도시문제에 대한 다양한 해법을 고민하고 세계 여러 도시와 건축분야 문화를 교류하는 서울시 주최 국제행사로 ‘땅의 도시, 땅의 건축: 산길, 물길, 바람길의 도시, 서울의 100년 후를 그리다’를 주제로 오는 10월 29일까지 열린다. '한옥 파빌리온 ‘짓다’'는 한옥 이전의 집 또는 우리의 의식 깊숙이 잠겨 있는 ‘집’에 대한 감각을 소환, 파빌리온이라는 ‘공간장치’를 통해 집의 원형에 대한 기억을 찾아간다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제작에는 대한민국 목조건축대전 대상 등을 수상한 조정구 건축가, 한옥건축명장 정태도 대목, 조경 전문가 한규희 등이 참여했다. 서울비엔날레 주제관인 ‘하늘소(所)’ 서쪽에 지름 18m, 높이 3m 규모로 들어선 '한옥 파빌리온 ‘짓다’'는 ‘바깥’이라는 불안한 외부 환경과 삶을 감싸고 보호하는 듯 안온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가 잠수교를 한강 최초의 보행전용 교량으로 바꾸고, 시민이 걸으며 도심 속 한강을 느낄 수 있도록 여가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한 ‘잠수교 전면 보행화 기획 디자인 공모’ 작품접수를 마무리하고 심사를 시작한다. 공모전은 7월 7일부터 8월 30일까지 많은 기대와 관심 속에 진행됐다. 총 92개 작품(국내 52개, 국외 40개)이 접수됐고, 이번 공모를 통해 국내 뿐 아니라 많은 해외 전문가들의 참여로 글로벌 서울의 위상과 한강에 대한 큰 관심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 본 공모는 지난 2월 발표된 ‘도시·건축 디자인 혁신 방안’의 ‘선(先)디자인 후(後)사업계획’ 방식에 따라 추진한다. 기획 디자인 공모를 통해 디자인·콘텐츠·규모·공사비를 제안받고 시민 의견 청취 단계를 거친 후 사업계획을 수립, 검증된 예산을 확보한 후 설계공모를 추진하는 방식이다. 서울시는 설계공모 누리집에 심사위원회를 공개했으며, 9월 7일까지 기술검토를 마무리하고 9월 12일 본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심사위원은 ▴박흥균(㈜서울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 ▴김남희(서울대학교) ▴최경란(국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서울경찰청은 지난 4월부터 교통법규 위반 차량 계도·단속에 효과적인 암행순찰차 2대를 추가 투입하여 기존 3대를 포함한 총 5대로 확대하여 교통법규 위반차량을 단속해오고 있다. 이를 위해 서울시는 지난해 차량 구매 및 운영예산(약 1.2억원)을 확보하여 전기승용차 2대 구매 후 차량 개조 등을 거쳐 올해 초 서울경찰청에 인도했다. 암행순찰차는 일반 승용차와 같은 외관을 가진 순찰차에 비노출식 경광등, 전광판, 카메라, 스피커 등의 장비를 갖추고 단속 사각지대의 교통법규 위반 차량을 단속하는 차량을 말한다. 암행순찰차 5대는 매월 교통사고를 분석하여 암행순찰차가 필요한 지역에 1~2개월 단위로 순환 배치됐으며 중앙선 침범, 난폭운전, 끼어들기 등 위반행위 단속과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이륜자동차와 개인용 이동장치(PM)에 대한 단속도 강화해왔다. 지난 4월부터는 교통사망사고 다발 지역인 강남, 동대문, 관악, 마포, 강서경찰서에 암행순찰차 각 1대씩을 배치하여 운영 중임 특히, 전용도로 중심으로 운영됐던 암행순찰차를 올해부터는 일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