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지난 2일 살곶이운동장에서 '성동구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 단체 연합회' 주관으로 제4회 성동구 아파트 공동체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성동구 관내 공동주택 40여 개 아파트 입주민 약 700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에서는 공동체 활성화단체 임원들이 한 달 동안 연습한 특별무대를 시작으로 공굴리기 등 단체경기 6개가 진행됐다. 또한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 이벤트 경기와 입주민 장기자랑, 아이들을 위한 키즈존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행사가 마련됐다. 지난 여름 역대급 불볕더위에서도 단지 내 물놀이장 개장과 복날 삼계탕 행사 등 성동구의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지금까지 공동주택 내 탄탄한 공동체 문화 조성에 중요한 역할을 해 오고 있으며,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각 아파트 간의 정보공유와 효율적인 아파트 관리 운영, 기타 공통 관심사에 대한 협조를 끌어내는 데에도 도움이 됐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체육대회를 계기로 각 아파트 간 화합과 소통이 잘 되어 더욱 살기 좋은 성동구가 되기를 바란다.”며 “쾌적하고 살기 좋은 주거환경에서 주민들이 안심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지난달 24일 통장,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지역주민 및 민간 복지기관종사자, 공무원 260여 명을 대상으로 ‘사회적 고립가구 발굴 및 고독사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2023년 7월 기준 성동구의 1인가구는 총 58,882명으로 전체 세대 수의 44%를 차지할 만큼 급속도로 증가했다. 이에 따라 이웃과 단절되어 고립된 채 생활하는 사회적 고립가구도 늘어나게 됐고, 고독사는 더 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모두가 관심을 가져야 할 사회적 책임으로 여겨지게 됐다. 이에 민간과 공공이 힘을 합쳐 주변 이웃에게서 감지되는 위험신호를 조기에 파악하고 적극적으로 우리의 이웃을 살피는 복지공동체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사회적 고립가구 발굴 및 고독사 예방’을 주제로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서울시복지재단에 설치한 사회적고립가구지원센터의 이수진 센터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현장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한 사회적 고립가구 발굴 및 지원 사례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수진 센터장은 ▲사회적 고립가구의 특징 및 이해 ▲사례를 통한 고독사 원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동구가 경력보유여성 취업을 위해 '진로직업 체험강사 양성과정'을 운영하여 채용까지 일괄 지원한다. 지난 8월 22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 진로직업 체험강사 교육은 경력보유여성이 학교 내 보조강사로 취업하여 청소년기 학생들의 미래 진로 탐색 가이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양성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최근 자유학기제가 활성화되면서 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수업으로 편성하는 학교가 늘어나고 있으며 이와 더불어 수업을 진행할 보조강사의 수요 또한 늘고 있다. 특히 자녀 양육과 병행하면서 시간제 보조강사로 활동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경력보유여성들의 관심이 뜨겁다. 교육 참여자 15명 모집에 40명이 넘는 인원이 신청하여 면접 심사를 통해 취업 의지가 높은 경력보유여성을 우선 선발했다. 이번 교육은 성동구와 여성 취창업 교육 전문기관인 성동여성인력개발센터와 협업으로 ▲청소년 진로 지도법 및 상담기법 ▲입시흐름 및 자기주도학습 지도법 ▲강사 현장실습 등으로 진행됐다. 성동구는 이번 교육을 수료한 경력보유여성 전원이 강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취업 연계까지 지원할 방침이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북구가 관내 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5월부터 9월 1일까지 운영한 '청소년 사회적기업가 아카데미'를 성공적으로 종료했다고 밝혔다. '청소년 사회적기업가 아카데미'는 이윤을 넘어 상생과 나눔의 경제활동을 배움으로써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를 돕고 진로 개발 역량을 기르는 데 도움을 주고자 2020년부터 시작했다. 올해 초 사전 신청을 통해 모집, 관내 5개 고등학교(▲계성고 ▲고명외식고 ▲석관고 ▲한성여고 ▲홍대부고)가 참여했다. 지난 5월부터 9월 1일 수업을 마지막으로 학교별 4~5회차 과정을 진행했으며, 각 학교 동아리 활동 시간(2시간)에 사회적경제 전문강사(사회적기업 ㈜캐어유 소속)가 학교를 방문하여 교육 및 멘토링을 실시했다. 교육내용은 ▲사회적경제와 사회적기업에 대한 이해 ▲디자인씽킹을 통한 우리 사회 주변 문제 찾기 ▲희망솔루션 찾기 ▲사회적기업가 특강 등 다양한 콘텐츠를 구성하여 학생이 쉽고 재미있게 사회적경제 활동을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청소년 사회적기업가 교육을 받은 학생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친구들과 사회 문제를 직접 조사하고 해결방안을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종로구가 오는 7일부터 10월 26일까지 자녀 양육과 가족 구성원 간 감정 문제 해결책을 찾는데 도움을 주는 '부모의 감정수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어린이청소년국학도서관에서 목요일 오전 격주로 열리는 이번 프로그램은 서울시 엄마·아빠 행복프로젝트의 일환이다. 부모가 소통형 독서모임 자리에 참석해 감정조절 능력을 키우고, 자녀를 기르며 느끼게 되는 다양한 고민을 공유하면서 지도 방향을 함께 탐구하는 식으로 진행한다. 수업은 정용실 KBS 아나운서와 칼럼니스트로 활약 중인 한미화 작가가 맡았다. 총 4회차 강연으로 ▲1강 진짜 감정 마주하고 나와 자녀 이해하기(주제도서: 서툰 감정) ▲2강 예민함에 대해 알아보고 가족 간의 갈등 해결법 모색(주제도서: 예민함이라는 무기) ▲3강 주체적인 감정의 인식과 표현법 고민하고 자녀의 감정 교육 짚어보기(주제도서: 감정의 발견) ▲4강 감정에 명명하기와 책 속 인물 해석과 연관된 독자의 경험 써보기(주제도서: 오늘 내 마음은...) 순으로 이어진다. 대상은 양육자, 보호자 20명이다. 선착순 20명을 모집하며, 참가비는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종로구가 오는 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마로니에공원(대학로 104)에서 '2023년 종로 복지박람회 “종로 안에서 복지를 만나다”'를 개최한다. 구가 주최하고 종로구사회복지협의회에서 주관하는 본 행사는 제24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종로구의 다양한 복지정책을 안내하고 관련 서비스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데 중점을 뒀다.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열리는 자리인 만큼, 주민 관심을 높이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대대적으로 알리며 약자와 동행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려는 취지 등을 고루 담았다. 오전 10시 30분부터 진행하는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은 ‘개회선언’, ‘내빈소개’, ‘축사’, ‘기념 촬영’ 순으로 이어진다. 아울러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현장을 지키며 주민 사회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있을 예정이다. 행사에 풍성함을 더해줄 축하 공연 또한 다양하게 준비해 뒀다. 태권도 시범, 평창 어린이 합창단 공연, 서울예고 및 성균관대 예술대학 학생들의 성악 및 무용 공연과 종로구 홍보대사 가수 송민경의 축하 무대 등을 만나볼 수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지난 달 28일부터 마약류 노출에 따른 추가적인 피해 및 범죄 예방을 위해 ‘마약류 익명검사’를 시작했다. 지난 4월 발생한 ‘강남구 학원가 마약 음료 배포사건’ 등 마약범죄로부터 주민의 안전을 지키고 자신도 모르는 사이 마약류에 노출된 피해자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한 취지다. 검사 장소는 서초구 보건소 2층 검사실이며, 의료용 마약류 진단키트를 활용한 소변검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상담 시간을 포함해 30분 이내에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구는 검사 후 희망자에 한해 검사 결과에 따른 추가 상담 및 지원사항을 안내한다. 이에 서울 자치구 중 처음으로 자체 제작한 상담 안내문을 활용, 검사결과가 음성인 대상자에게는 ▲마약류 노출피해 예방방법 ▲주의사항 및 상담기관 정보 등을 상세히 안내한다. 검사 결과가 양성일 경우에는 결과 안내 후 ▲서울 은평병원에서 진행하는 2차 판별검사 절차 ▲치료보호·재활지원기관 및 비용 등을 안내해 피해자의 빠른 일상회복을 돕는다. ‘마약류 익명검사’는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검사 및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검사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도봉구가 지역 내 모든 경로당에 와이파이를 무료로 제공한다. 이로써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이 통신비 걱정 없이 스마트폰으로 인터넷과 동영상 등을 무료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도봉구는 지난 9월 1일 ㈜나셀프와 경로당 인터넷·와이파이 서비스 제공 업무 협약을 맺고 9월 말까지 지역 내 경로당 총 133곳에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 제공을 위한 셋톱박스를 설치, 매월 이용료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구는 당초 경로당 와이파이 구축사업을 2024년까지 연차별로 구축할 계획이었지만 디지털 소외계층인 어르신들의 정보격차를 해소하고자 조기 추진했다. 구 관계자는 “와이파이 서비스 지원과 더불어 앞으로 정보전달교육도 함께 실시해 어르신들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편안한 여가생활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코로나 이후 비대면 생활이 일상이 된 요즘 어르신들의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가 더욱 중요해졌다”며, “도봉톡(구정 소식 알리미), 정보전달 교육 등 어르신들의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사업추진에도 박차를 가해 구민 모두 행복한 ‘스마트 도시, 도봉’을 만들어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도봉구가 양말산업 대표 공동브랜드 출시를 위한 첫발을 뗐다. 도봉구가 지난 8월 31일 (사)도봉양말제조연합회, 서울시양말제조지원센터와 도봉 양말산업 공동브랜드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본 협약은 도봉구 대표 제조업인 양말산업의 가치와 인지도를 높이고 양말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자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양말산업 공동브랜드 디자인 개발을 위한 긴밀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공동브랜드 개발 및 운영‧생산에 관련한 사항에 대해 적극 협력한다. 2024년 하반기 공동브랜드 제품 생산을 목표로 내년 상반기에 공동브랜드 개발에 착수한다. 제품은 내년 조성 예정인 도봉 양말판매지원센터를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도봉의 특색을 담은 양말산업의 공동브랜드 개발이 성공적으로 추진돼 도봉구 양말 생산제품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도봉 양말’만의 이미지를 구축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나아가 도봉 양말 생산제품의 판매를 위해서도 홍보 및 판로 개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도봉양말제조연합회 박병수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도봉구 쌍리단길 일대가 별빛으로 물들 예정이다. 도봉구가 오는 9월 9일 쌍리단길(도봉로 112길, 114길 일대)에서 ‘제1회 쌍리단길 별빛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쌍리단길 고유 브랜드 구축 및 골목상권 홍보를 위해 마련됐으며, 쌍리단길 상인과 지역주민이 ‘별빛’을 주제로 ▲별빛공연 ▲별빛 보부상 ▲모두온 별빛극장 ▲별빛산책 ▲쌍리단길 별빛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별빛공연’이라는 주제로 쌍리단길 곳곳에서는 버스킹, 마술사 공연 및 풍선아트 등 다양한 예술공연이 펼쳐진다. 거리 한복판에서는 ‘별빛 보부상’이라는 이름으로 페이스 페인팅, 캐리커쳐 등 체험부스와 플리마켓이 열려 이곳을 방문한 이들에게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요리를 주제로 한 영화도 상영된다. ‘쌍리단길 플랫폼, 모두온’에서 오후 5시 30분부터 별빛극장을 운영한다. 1부는 라따뚜이가 2부는 줄리엔줄리아가 상영될 예정이다. 쌍리단길 골목은 별빛으로 물든다. 쌍문역 2번출구에서 쌍리단길 메인 골목(도봉로 112길, 114길)까지 갖가지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한 성북’을 주제로 9월 1일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주민, 여성단체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양성평등 문화 확산 및 여성의 지위 향상에 이바지한 유공 구민 9명의 표창 수여식과 ‘창의와 도전 세상을 바꾼다’라는 주제로 서경덕 교수의 특별강연이 진행됐다. 또한 성북여성취업교육센터 · 성북여성교실 수강생 작품 전시회와 양성평등 정책 관련 홍보·체험 부스를 마련하여 양성평등에 대한 주민의 관심과 호응을 끌어내는 부대행사도 마련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양성평등의 실현과 여성의 복지증진에 헌신해 온 유공 구민분들과 민관 협력 기관,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라는 인사와 함께 “대한민국의 희망인 우리 아이들을 안전하고 건강하게 돌보며 누구나 걱정 없이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가족과 사회가 함께 고민해 추진해 나가야 한다. 이번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가 양성평등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고 실질적인 양성평등을 실현을 위해 일상 속에서 실천을 다짐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지난 9월 1일 동주민센터 보건복지팀장의 역량 강화를 위해 팀장 20명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슈퍼바이저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보건복지인재개발원 최지선 교수를 초빙해 공공부문 사례관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관리자로서의 역할 수행에 필요한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으로 이뤄졌다. 특히, 슈퍼바이저로서 팀장이 알아야 할 통합사례관리 수행과정에 관한 내용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실제 사례를 통해 업무지원뿐만 아니라 팀원을 보호하고 지지하는 팀장의 역할에 대한 이해도를 중점적으로 강조했다. 현재, 성북구의 통합사례관리 업무는 권역별 구 통합사례관리사 5명과 20개 동 통합사례관리 담당이 수행하고 있다. 이들은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위기가구를 신속하게 발굴하고, 필요한 자원을 통합적으로 연계하여 대상자의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한다. 2023년 8월 기준 20개 동에서 총 989차례 회의를 통해 877건의 사례관리대상을 발굴·선정, 대상자별 맞춤형 사례관리를 진행하여 필요한 자원 연계와 복지서비스 전달로 대상자가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양천구는 전세피해 임차인의 주거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9월 15일까지 관내 신월1 · 2 · 5 동, 신정4동, 목3동 총 5개 동 주민센터에서 법률 · 심리 · 금융 · 주거 관련 상담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전세피해 상담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6월부터 ‘양천구 전세피해지원센터’를 운영한 결과 지금까지 전세사기 피해신고 106건을 접수했다. 이 중 62건이 국토부 심의위원회에 상정돼 총 49건이 전세사기 피해자로 결정됐으며, 나머지 44건은 국토부에서 심의 예정이다. 주된 피해자는 부동산 시세에 어두운 타지역 전입자와 사회 초년생이었으며, 신축 다세대 · 빌라가 밀집된 지역에 피해가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구는 전세피해 신고건수가 많은 신월5동(9/4~5)을 시작으로 신월1동(9/6~7), 신월2동(9/8, 9/11), 신정4동(9/12~13), 목3동(9/14~15) 주민센터에서 2주간 ‘찾아가는 전세피해 상담소’를 설치해 운영에 들어간다. 상담가는 변호사, 법무사, 심리상담사,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직원 등 분야별 전문가 각 1명씩 총 4명으로 구성돼 있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양천구는 지역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자연을 체험하며 사회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9월 16일 신트리공원에서 제10회 유아숲 가족축제 ‘둥개둥개 아이들 놀숲 쉼숲’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초등학교 취학 전 3~5세 유아를 대상으로 하며 동반 가족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구는 자연체험, 가족친화, 산림치유 3가지 주제 아래 또래와 뛰놀며 공원 숲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총 8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논 · 곤충 집 관찰을 비롯해 △자연물로 양천구 상징인 해바라기 만들기 △숲 밧줄 놀이 △폴라로이드 포토존 △숲 속 작은 음악회 △전통놀이 체험 등 다양하다. 모집인원은 200명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 누리집에서 가족 단위로 선착순 사전예약하면 된다. 행사 당일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유아숲 가족축제 인증샷 이벤트도 추진한다. 신트리공원 축제 현장에서 찍은 사진과 참여 후기를 개인 누리소통망(SNS)에 올린 후 화면을 캡쳐해 제출1) 하면 선정을 통해 모바일 커피 쿠폰을 증정한다. 한편, 구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안전한 축제, 환경을 생각하는 축제 구로G페스티벌!” 구로구가 ‘2023 구로G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구로구는 “구로의 대표적인 지역 축제인 구로G페스티벌이 10월 6일부터 8일까지 안양천과 생태초화원 등에서 열린다”며 “올해로 20주년을 맞아 더욱 풍성하게 준비했다”고 5일 밝혔다. 구는 무엇보다 안전한 축제를 만들고자 행사 운영 직원의 안전관리 역량 강화하기 위해 지난 1일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주민들의 입을 즐겁게 할 먹거리장터는 동 주민자치위원회 및 민간단체에서 직접 운영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질 좋은 음식을 제공한다. 특히 이번에 처음으로 다회용기 사용을 도입해 친환경 축제로 거듭날 예정이다. 행사 개막에 앞서 안양천 빛축제가 10월 4일 점등식을 시작으로 15일까지 불을 밝힌다. 빛축제는 지난해 생태초화원에서 처음 개최해 큰 호응을 받았다. 올해는 작가정원과 빛 조형물로 꾸며진 ‘감성정원’으로 확대 조성하고 6~9일, 13~14일에는 버스킹으로 재미를 더한다. G페스티벌은 3일간 다른 주제로 꾸며진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