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주최하고 성북문화원(원장 김영일)이 주관하는 ‘성북동문화재야행 - 문학과 예술로 이어지는 성북의 밤’이 오는 22일부터 23일 18시~22시까지 성북동 일대에서 펼쳐진다. 성북동은 한양도성을 비롯해 간송미술관, 심우장, 길상사 등 조선시대부터 근현대 이르는 수많은 문화유산이 산재하고 한용운, 최순우, 전형필 등 내로라하는 문화예술인이 거주하며 활동한 흔적이 오롯이 남아 있어 ‘지붕 없는 박물관’이라고 불린다. 성북동문화재야행은 이러한 성북동의 모습을 알리기 위한 행사로 2017년부터 시작했다. 야행 중에는 문화재 및 문화시설 야간 개방, 성북구 문화예술인의 공연, 각종 체험 및 전시 프로그램, 해설탐방 프로그램 등이 풍성하게 이어진다. 만해 한용운 심우장, 최순우옛집, 한국순교복자성직수도회 구본원, 이종석 별장, 선잠단지, 한양도성 문화재와 성북선잠박물관, 성북동예향재, 성북역사문화센터, 뮤지엄 웨이브 (우리옛돌박물관) 등의 문화시설들은 이번 성북동문화재야행 기간 동안에 특별히 야간에도 개장한다. 예약하면 문화재에 대한 해설과 함께 야행을 즐길 수 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북구가 구민의 안전하고 쾌적한 추석 연휴를 위한 ‘2023년 추석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성북구는 10월 2일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연휴 기간이 예년보다 길어짐에 따라 구민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5대 분야별(안전, 나눔, 교통, 생활편의, 물가) 대책을 마련하고 추진한다. 안전 대책 주요 내용으로는 풍수해 대응체계 확립, 선별진료소 운영, 재난취약시설 관리를 위한 특별점검 등을 포함한다. 취약계층 맞춤 지원을 위한 저소득구민 위문금(품) 지급 및 아동급식 제공도 진행한다. 명절을 나기 위해 성북을 찾은 시민의 주차 편의를 위해 주차장 무료 개방도 대폭 확대했다. 지난 설 명절 주차장 29개소를 무료 개방한 데 반해 이번 추석 연휴에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주차장 25개소와 공영주차장 4개소, 종교시설 부설주차장 5개소를 무료로 확대 개방한다. 생활편의 대책도 마련했다. 응급 의료체계 유지를 위해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과 지역별 쓰레기 배출일을 성북구 누리집(sb.go.kr)을 비롯해 구가 운영하는 SNS, 20개 전 동 주민센터를 통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은평구 녹번동은 지난 15일 녹번동 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들과 함께 관내 지하철역 주변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에서 ‘청소년 금연·금주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 문화를 조성하고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 청소년들의 흡연·음주 등 일탈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아울러 일반 주민들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금연 홍보 스티커 부착 마스크를 배부하며 흡연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도록 했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들은 관내 상가 등을 찾아 ‘만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주류 판매 금지’ 관련 안내문을 배포하면서 청소년을 위한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한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녹번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저소득 청소년 책가방 전달식을 예정 중이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청소년 건전 문화 분위기 조성에 이바지한다는 계획이다. 김기수 녹번동 청소년지도협의회장은 “코로나 엔데믹 이후 대외 활동이 활발해져 주의가 필요한 시기인 만큼 지역 내 청소년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 속에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은평구는 지난 14일 민속 대명절 한가위를 맞아 노인복지관 및 경로당 회원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2023 희희낙락 윷놀이 한마당’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희희낙락 윷놀이 한마당’ 응암노인복지관 주관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렸다.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노인복지관 및 경로당 16개 팀, 총 96명이 참가했다. 지역사회의 단결과 화합을 촉진하는 자리가 됐다. 어르신들이 한데 모여 윷놀이를 즐기는 것뿐만 아니라 윷놀이 심판과정 교육을 수료한 어르신들이 심판과 기록자가 되어 윷놀이 대회의 핵심적인 역할을 맡은 데 의미가 크다. 이날 대회에서는 덕인경로당 외 3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으며, 치열한 경기 끝에 뛰어난 협동심을 보여준 응암노인복지관 ‘으싸으싸’ 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행사는 윷놀이 대회와 더불어 투호 던지기, 제기차기, 비석치기 등 놀이 체험을 운영해 어르신들의 다채로운 여가 활동을 즐길 기회를 제공했다. 지역사회와 어르신들 간의 소중한 연대를 형성하고 어르신들의 행복과 건강을 응원하며 마무리했다. 은평구는 현재 어르신 놀이지도자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은평구가 지난 14일 지역사회 문제를 창의적이고 혁신적으로 해결할 청년 사회적경제기업가를 육성하기 위해 ‘2023년 은평구 청년 사회적경제기업가 발굴 육성 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은평구 청년 사회적경제기업가 발굴 육성 사업’은 올해 은평구에 처음으로 시행돼 지난 7월 10일부터 7월 28일까지 참가팀을 모집했다. 구는 경연대회에 진출한 5개 팀을 대상으로 총 5회에 걸쳐 사회적기업가 정신, 비즈니스 모델, 사업계획서 코칭 등을 주제로 교육 및 컨설팅을 진행했다. 최종 수상한 5개 팀에는 사업개발비 총 500만 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대상 200만 원 ▲우수상 100만 원(2팀) ▲장려상 50만 원(2팀)으로 수상에 따라 차등 지원받는다. 대상을 받은 ‘마로클’ 팀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로컬 장소추천 플랫폼 ‘공존(O-ZONE)’을 소개했다. ‘공존(O-ZONE)’은 지역주민들이 번화가로 가지 않고도 지역 내에서 취향에 맞는 매장을 발견할 수 있도록 하는 취향 기반 장소 추천 플랫폼이다. 또한 지역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진행해 SNS와 웹진에 게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은평구는 오는 23일 은평구립축구장에서 ‘2023년 은평구민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한다. ‘2023년 은평구민 한마음 체육대회’는 2019년 이후 4년 만에 개최되는 행사다. 은평구 16개 동의 선수단, 응원단 등 은평구민 2,000여 명이 한마음이 되어 즐기는 소통과 화합의 축제다. 이번 대회는 과도한 경쟁과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구민이 참여하는 성화 봉송을 시작으로 16개 동 구민이 ▲단체줄넘기 ▲지네발릴레이 ▲파도타기 ▲장애물계주 ▲비전탑쌓기 총 5개 종목으로 진행된다.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 가능하고 단합을 최우선으로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세대 구분 없이 함께 즐기는 대회인 만큼 ▲페이스페인팅, ▲부채캘리그라피 ▲7080 추억의 교복입기 ▲포토존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축하공연은 은평구 태권도시범단의 공연과 2023년 은평노래자랑 대상 수상자 등 구민이 참여한 공연으로 체육대회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특히 ‘제로웨이스트 은평’을 실천하고자 지역축제 때마다 나오는 1회용품 사용을 자제하기 위해, 선수단과 응원단 모두가 함께 밥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은평구 불광2동은 지난 16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온기나눔 청소년봉사단과 함께 ‘손주, 며느리 함께 웃음가득 한가위’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가까이에 가족 친지가 없는 홀몸 어르신께 지역주민과 청소년들이 가족 같은 마음과 정을 전해드림으로써 외로움과 소외감을 덜어드리기 위해 기획된 것이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봉사분과 위원들과 온기나눔 청소년봉사단은 손수 만들어 준비한 송편과 식혜를 포장해 관내 저소득 홀몸어르신 14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어르신이 생활하시는 데 어려움은 없는지를 살피고 말벗도 해 드리는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불광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봉사분과 위원들은 “명절에 외로움이 한층 커질 수 있는 홀몸 어르신께 자식이 되고 며느리가 되고 손주가 돼 마음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져 보람과 행복을 느꼈다”며 “홀몸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추석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영미 불광2동장은 “취약계층 홀몸 어르신들께서 훈훈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온기나눔 청소년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22일 16시~18시 대치동 학원가인 은마아파트 입구 사거리에서 학생 300여명을 대상으로 신종 마약 수단으로 떠오른 액상형 전자담배 금연 캠페인을 펼친다. 대치동 학생들을 노린 마약음료 사건에 이어 최근 전자담배에 액상형 혼합 대마를 넣어 판매한 범죄의 피해자 18명 중 9명이 중학생을 포함한 미성년자였다. 또한 10대 여학생이 주거지와 길에서 전자담배 기기에 액상대마 카트리지를 넣고 여러 차례 흡연한 일이 적발되면서 전자담배가 신종 마약 범죄의 온상으로 떠오르고 있다. 액상형 전자담배는 성인인증만 하면 온라인으로 쉽게 살 수 있어 청소년들의 접근 가능성이 높다. 질병관리청이 실시한 ‘2022년 청소년건강행태조사’ 결과, 청소년 흡연율은 일반담배 기준 남학생이 6.2%, 여학생 2.7%이다. 이는 2021년(남 6.0%, 여 2.9%)과 유사한 수준이었지만, 액상형 전자담배는 남학생 4.5%, 여학생 2.2%로 2021년(남 3.7%, 여 1.9%)보다 증가했다. 더구나 액상형 전자담배는 담뱃갑 경고 그림과 문구 표시, 광고 제한, 전자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북구 석관동에서 지난 15일 석관동 주민자치회(회장 김덕현) 주관으로 ‘석관동 제5회 헌혈의 날 행사’가 펼쳐졌다. 이번 헌혈 행사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줄어든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고 헌혈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진행했다. 5회째를 맞이한 이날 행사는 석관동 주민자치회가 2021년부터 연2회 실시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주민, 관내기관, 주변상인 등 80여 명이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고귀한 생명나눔에 참여했으며, 이들이 기부한 헌혈증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하여 꼭 필요한 곳에 기증될 예정이다. 김덕현 석관동 주민자치회장은 “이웃을 사랑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이번 헌혈행사에 참여해주신 주민과 지역기관에 감사드린다”라며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고귀한 생명을 나누는 헌혈 문화 확산에 더욱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정창섭 석관동장은 “생명 나눔의 소중한 실천에 감사드린다”라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북구가 18일 구청 바람마당에서 성북구치안협의회 민관 합동순찰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 이승로 성북구청장을 비롯한 관계기관장, 국회의원, 시·구의원, 순찰참여 단체, 지역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앞서 성북구는 최근 다수의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무차별 강력범죄가 잇따르자 지난달 22일 민-관-경 치안 관계자 긴급회의를 소집하고 이어 29일에는 성북구, 성북구의회, 성북경찰서, 종암경찰서, 성북강북교육지원청, 성북소방서, 성북세무서 7개 유관기관 실무 부서장이 모여 치안협의회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치안협의회는 무차별 범죄 대응을 위한 순찰강화와 지원 방안에 대한 논의를 통해 ▲순찰조직 확대 및 민관 합동순찰 ▲치안협의회 합동순찰대 발대식 ▲보안 관련 시설·장비 보강 ▲ 의료·복지 시스템을 활용 선제적 위기관리 연계 등에 뜻을 모았으며, 이날 그 첫걸음으로 민관 합동순찰대 발대식을 열었다. 발대식에 성북구청 마을안전협의회(회장 박상일) 및 성북경찰서 자율방범연합대(대장 정철석), 종암경찰서 자율방범연합대(대장 박종삼)의 민간대표 3인이 결의문을 낭독했으며, 폐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와 재단법인 대림문화재단이 서울의 공원을 찾는 시민들을 위해 문화 예술 프로젝트 협력을 추진하는 업무협약(MOU)을 9월 18일(월)에 체결했다. 협약식은 유영봉 푸른도시여가국장과 재단법인 대림문화재단 이정은 총괄실장이 참석한 가운데 9.18(월) 오후 2시 푸른도시여가국 회의실(서소문2청사 8층)에서 진행된다. 서울시는 서울의 공원에서 시민의 여가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푸른도시여가국으로 조직을 개편하고 공원여가사업과를 ’22년 신설, 다양한 사업, 축제, 프로그램 운영 및 정책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재단법인 대림문화재단은 비영리 문화재단으로 1996년 설립되어 현재는 서울숲 인근의 디뮤지엄과 통의동에 위치한 대림미술관 공간운영 및 문화예술 콘텐츠 제작을 활발히 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재단법인 대림문화재단의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실내 미술관에서 볼 수 있었던 수준 높은 예술작품을 생활 속 공원에서 누구나 쉽게 감상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체결됐다. 양 기관은 2027년까지 5년간 매년 논의를 거쳐 서울시는 서울의 공원 내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동대문구 중랑천 둔치 사계정원이 황화 코스모스가 가득한 화사한 꽃밭으로 다시 태어났다. 올해 1월부터 ‘꽃의 도시’ 조성 사업을 추진 중인 동대문구는 봄에는 튤립, 여름에는 백일홍에 이어 중랑천 장평교 하부에 4,500㎡ 규모의 황화 코스모스 정원을 조성하여 구의 명소로 만들었다. 구는 지난 7월 중랑천 산책로 500m를 따라 코스모스 종자를 파종했고, 황화 코스모스는 9월 중순 기준으로 만개하여 첫 서리전(10월 중순)까지 개화할 예정이다. 구는 내년 4월에는 주민들이 봄과 어울리는 화사한 튤립정원을 즐길 수 있도록 올해 11월 튤립 구근을 식재할 계획이다. 18일 오후 중랑천 코스모스 정원을 찾은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아름답게 만개한 황화 코스모스를 보니 가을이 온 것을 실감하게 된다.”며 “앞으로도 중랑천을 찾은 주민들이 꽃을 보며 즐겁게 산책할 수 있도록 계절에 맞는 화사한 꽃의 정원을 가꿔나가겠다.”고 밝혔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박환희 운영위원장(국민의힘, 노원2)은 18일 제3차 정책지원관 직무교육을 참관하고 참석한 정책지원관들을 격려하고, 적극적인 교육이수를 당부했다. 박환희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정책지원관 제도 시행 초기 의원들과 정책지원관 모두 혼란을 겪고 있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우리가 원하는 완벽한 제도는 아니지만 현실적인 테두리 안에서 잘 운영될 수 있도록 소통을 통해 해결방안을 모색해 보겠다”고 말했다. 박환희 위원장은 또, “정책지원관 제도의 현황을 점검하고 선택가능한 최선의 대안을 탐색하기 위해서 최근 운영위원회 차원에서 입법정책 연구용역을 발주했다”고 소개하고, “의정지원 능력 강화라는 당초의 목표에 맞게 운영되도록 의원들과 정책지원관들 모두를 대상으로 상세히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다른 사례를 참고해 운영방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연구진에게 주문하겠다”고 밝히고, 교육에 참석한 정책지원관들과 관계자들을 일일이 격려했다.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안 심사를 앞두고 실시된 이날 정책지원관 직무교육은 전체 정책지원관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에서 바로 접목가능한 실무교육위주로 계획해 이틀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동대문구는 오는 9월 21일 구민이 하나가 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용두근린공원 및 구청 앞 광장에서 『제32회 동대문구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992년 동대문구민의 날이 제정된 이래로 32번째를 맞이하는 구민의 날 기념행사는 10시 30분부터 용두근린공원에서 개최된다. 자매도시 단체장의 축하메시지 영상 상영, 구민상 시상식,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의 기념사와 지역 국회의원 및 동대문구의회 의장 등 축사가 예정되어 있으며 구립여성합창단의 축가와 구민의 날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된다. 기념식 후에는 우리 고유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다함께 명절 분위기를 즐길 수 있도록 한가위 구민 한마음 민속 큰잔치가 열린다. 송편 빚기대회, 민속 체육대회(사방 줄다리기, 놋다리 밟기, 그네 릴레이 등)와 구민의 끼를 한껏 발산할 수 있는 구민 노래자랑이 준비되어 있다. 구청 앞 광장에서는 여주, 제천, 춘천, 나주 등 동대문구 자매도시의 농·수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최하여 농촌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구민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농·수산물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필형 동대문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영등포구의회 행정위원회는 18일 지역 현안과 관련된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당일 현장방문에는 행정위원회 신흥식 위원장, 우경란 부위원장을 비롯해 김지연, 박현우, 양송이, 이규선, 임헌호, 최봉희 의원이 참석했으며, 지난 8월 말 업무를 개시한 신길6동 공공복합청사를 방문해 소관 부서로부터 추진 경과와 청사 현황에 대해 들은 후 시설을 점검했다. 의원들은 “신청사에서 장시간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이 새집증후군에 시달리지 않도록 신경 써주시길 바란다. 또한 청사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의 경우, 신길6동 주민뿐만 아니라 인접 동 주민들도 많이 이용할 것으로 보이니 주민 선호도를 고려하여 적절하게 운영하여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신흥식 행정위원장은 “청사는 주민들을 위한 공간인 만큼 의원님들의 당부사항을 참고하여 주민에게 유익한 프로그램과 시설들로 잘 운영될 수 있도록 해주시고, 향후 완공되는 공유주방 홍보에도 만전을 기해주시길 바란다.”라며 현장방문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