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영등포구가 9월 23일 신대림초등학교 체육관에서 내·외국인 청소년들이 함께하는 축제, ‘2023 다드림스타트 레인보우 페스타( Rainbow Festa)’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다드림스타트 레인보우 페스타’는 ▲내·외국인 주민을 위한 문화복지시설인 ‘다드림문화복합센터’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인 ‘드림스타트’ ▲다문화청소년들이 재능과 끼를 마음껏 발산하는 ‘무지개 음악회’를 하나로 합친 의미의 축제이다. 이번 축제는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면서 내·외국인 간 문화 다양성을 이해하고 상호 간의 교류 기회를 증대하고자 마련됐다. 10시부터 13시까지 진행되며, ▲무지개 음악회 ▲미니 운동회 ▲다문화 슬로건 공모전으로 꾸며진다. 내‧외국인 주민, 드림스타트 청소년 등 약 200 명이 참여해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갖는다. 1부 무지개음악회는 다드림문화복합센터의 프로그램에 참여한 다문화청소년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뽐내는 자리이다. 감미로운 기타 연주를 시작으로 흥겨운 사물놀이, 열정 넘치는 스트리트 댄스, 신나는 난타 공연까지 만나볼 수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영등포구가 ‘제22회 전국 보건교육 경연대회’에서 건강음주를 위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보건교육 경연대회’는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전국 보건 간호사들의 보건교육 역량과 전문성을 높이고자 매년 개최되고 있다. 구는 지난 8월 30일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열린 경연대회에서 ‘건강음주희망프로젝트’를 발표한 결과,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건강음주희망프로젝트’는 음주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구민에게 회복상담사와의 상담, 알코올 예방 교육, 자조모임, 중독 재활 프로그램 등을 통해 중독 치료와 일상회복을 돕는 사업이다. 특히 음주 재발과 포기가 빈번한 알코올 중독자를 위한 맞춤형 재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실제 알코올 중독을 극복한 회복자와 연계해 안정적인 사회 복귀를 이끌어 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알코올 중독에서 벗어나는 과정과 실제 치료 성공 사례를 소개하며 점점 회복을 향해 나아가는 과정을 영상으로 소개한 점이 심사단에 큰 감동을 선사했다. 구는 실제 술 문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구로구가 ‘도림천 야간 안전조명 개선공사’와 ‘안양천 산책로 조명시설 개선공사’를 추진하여 안전하고 편안한 수변공간을 조성해 주목을 받고 있다. 이달 19일 서울시청에서 열린'2023년 제12회 서울시 좋은빛상'시상식에서 구로구는 도림천 야간 안전조명 개선사업으로 시공분야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구는 작년에 이어 도림천 좌안 4.2km 구간의 야간 조명환경을 개선하고 경관조명을 설치하는 공사(1~3차)를 7월에 마쳤다. 신정교 하부부터 거리공원 오거리까지 보행로 단절 구간을 잇는 신설 보행로를 포함해 2.4km구간에 99개의 고효율 LED 등기구를 신설했다. 하천 고립시 비상탈출을 유도하는 안전조명을 설치하여 하천 산책로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증대시켰다. 또한 도림천 산책로 3곳에 경관조명을 설치하여 밤 산책을 즐기는 주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안양천의 경우, 우안 신정교부터 광명대교 좌안 고척스카이돔 앞 총 3.5km 구간에 태양광 가로등 61본을 설치하여 산책로의 조도가 개선됐다. 구는 태양광 가로등의 발전량과 사용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청년의 날을 맞이해 지난 14일 강북청년창업마루에서 열린 '2023 청년주간 경진대회'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창업경진대회 ▲수유상권활성화 아이디어경진대회 ▲취업도전 수기대회까지 3개 부문으로 치러졌다. 예선에서는 각 부문별로 창업경진대회 11개팀, 수유상권활성화 아이디어경진대회 6개팀, 취업도전 수기대회 15개팀이 각축전을 벌였다. 이날 최종 결선에서는 총 9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심사는 청년 청중평가단이 현장평가를 통해 결정했다. 부문별 수상자는 ▲창업경진대회는 ‘일공이오’, ‘빌드비전’, ‘페어웨이’ ▲수유상권활성화 아이디어경진대회에선 ‘챌린저’, ‘강북로컬하트’, ‘신선해’ ▲취업도전 수기대회는 ‘이미진’, ‘박은경’, ‘김희라’이며 각각 강북구청장상, 강북구의회 의장상, 광운대학교 총장상을 차지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청년들의 신선한 아이디어와 도전이 상권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취·창업하기 좋은 여건을 조성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강북구는 강북구도시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강북구립도서관이 오는 10월 7일 ‘2023년 강북 책문화축제 모여라 동화의 숲’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개최 11주년을 맞이하는 강북 책문화축제는 주민들이 책과 공연, 문화 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지역 내 기관들과 시민 활동가들이 협력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행사로, 강북구립도서관이 주관하며 강북구와 강북구도시관리공단이 주최한다. 동화를 주제로 열리는 올해 강북 책문화축제는 10월 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강북문화예술회관(강북구 삼각산로 85) 광장에서 열려, 체험 프로그램, 공연, 전시·홍보,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먼저 오전 11시 강북구립청소년오케스트라의 축하공연이 축제의 개막을 알리며, ▲‘초보목수와 목각 인형’ 마리오네트 인형극 ▲백두산K타이거즈의 태권도 시범 공연 ▲동화 스토리텔링 마술 공연인 ‘마술사의 신비한 동물 책방’ 공연 등이 오후 4시까지 펼쳐진다. 원화 아트프린트 및 도서 전시, 상상공작소 장비 및 작품 전시, 구립도서관 및 참여기관 사업 홍보 등도 체험부스에서 함께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관악구가 오는 9월 20일부터 내년 4월까지(취약계층은 11월까지) 어린이, 임신부,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독감 예방접종을 무료로 실시한다. 어린이와 임신부, 어르신은 거주지에 상관없이 전국 위탁의료기관에서 대상별 접종 기간에 맞춰 접종이 가능하다. 의료급여 수급자 등 취약계층과 국가유공자는 관내 위탁의료기관 146곳에서 접종 가능하다. 대상별 접종 기간은 ▲어린이 2회 접종 대상(9세 미만 생애 첫 접종자)은 9월 20일 ▲어린이 1회 접종 대상(생후 6개월~13세) 및 임신부는 10월 5일 ▲75세 이상 10월 11일 ▲70~74세 10월 16일 ▲65~69세 어르신은 10월 19일 이며 ▲14~64세 취약계층과 국가유공자는 10월 11일부터 접종이 가능하다. 구는 독감 유행 시기와 면역력 유지 기간을 고려해 10~12월 중 접종을 권장하고 있다. 아울러,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해 평소 앓고 있는 만성질환이 있다면 접종 전 반드시 의사와 상담하고, 접종 후에는 30분간 접종한 기관에 머물면서 이상 반응이 있는지 확인한 후 귀가해야 한다. 구 관계자는 “인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관악구가 최근 방문고객 감소와 매출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신림역 인근 상권회복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는 그동안 신림역 상권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신림역 상권 회복 대책’을 마련, ▲관악 별빛 축제와 별사리 플리마켓의 조기 개최 및 확대 운영 ▲참여형 공연과 체험행사가 있는 ‘릴레이이벤트’ 운영 ▲상권 방문 고객 대상 ‘쿠폰 이벤트’ 실시 등을 계획, 추진하고 있다. 이에 구는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상권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최근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으로 ‘신림역 상권 회복 특별상품권’ 발행을 위한 사업비를 확보했다. 구는 오는 9월 22일 오전 10시, 총 20억 원 규모의 상품권을 20% 특별할인가로 발행한다. 사용처는 관악구 신림역 인근 3개 행정동(▲신림동 ▲서원동 ▲신원동) 내 관악사랑상품권 가맹점 1,700여 곳이다. 할인 구매 한도는 1인 기준 50만 원, 보유 한도는 150만 원으로 1만 원 단위의 모바일 형태 상품권으로 구매할 수 있고, 유효기간은 상품권 발행일로부터 1년이다. 구매와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금천구는 9월 22일 15시 모두의학교 ‘여러 가지 홀’에서 ‘학교 밖 청소년 실태 및 지원방안’을 위한 공개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학교 밖 청소년 위기 실태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청소년에게 필요한 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한다. 목원대학교 임재연 교수가 ‘금천구 학교 밖 청소년 위기 실태 연구’에 대해 주제 발표를 하고, 학교 밖 청소년 지원 현황, 위기 상황 대응, 청소년 정책 방향에 대해 토론한다. 이후 학교 밖 청소년과 부모들이 ‘금천구에 바라는 점’을 제안하는 순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학교 밖 청소년과 부모, 유혜진 서울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 김미정 금천구 학교밖지원센터장, 류경숙 금천교육복지센터장, 최정윤 난곡중학교 교감, 박상욱 금천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이 학교 밖 청소년 정책에 대해 토론한다. 토론회에는 학교 밖 청소년 및 부모, 지역주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참석하고자 하는 주민은 홍보물의 정보 무늬(QR코드)를 촬영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금천구 학교 밖 청소년들의 위기 실태를 여러 기관이 공유하고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금천구는 주거정비지원센터에서 10월 11일부터 17일까지 ‘주거정비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거정비 아카데미’는 투명한 정비사업을 유도해 갈등과 분쟁을 예방하고, 신속한 사업 추진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주거정비사업 조합원 및 주민참여단, 정비사업 추진 주체, 정비사업에 관심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분야별 전문가가 정비계획 실무 및 사업 절차에 대한 교육을 진행해 주민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교육은 금천뮤지컬센터(독산동 300-21)에서 ▲ 정비계획 실무 및 사업성 개선방안(10.11.) ▲ 사업단계별 세무회계 실무(10.12.) ▲ 건축심의 및 사업시행계획인가(10.13.) ▲ 정비사업 감정평가의 이해(10.16.) ▲ 도시정비법 중요 개정 내용, 관리처분계획인가 절차 이해(10.17.) 순으로 진행한다. 교육 시간은 회차별 15시부터 17시까지다. 모집인원은 현장교육 50명, 실시간 온라인교육 50여 명이다. 주거정비사업지 토지 등 소유자 및 정비사업에 관심 있는 주민(생활권자 포함)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10월 6일까지 구청 주거정비과(9층)를 방문하거나,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양천구는 시각장애인들의 숙원이던 전용 쉼터 조성을 마치고 9월 중순 본격 운영에 들어가 오는 10월 6일 개소식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마음씨(SEE)센터’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조성된 시각장애인 쉼터는 눈이 아닌 마음으로 보는 사람들을 위한 공간이라는 의미를 함축하고 있으며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는 데 보탬이 되고자 하는 염원이 담겨 있다. 구는 장애 특성상 복지관 등 기존 복지시설을 이용하기 어려운 시각장애인에게 맞춤형 복지공간을 지원하고자 시각장애인 전용 쉼터를 21년 9월 임시 조성한 바 있다. 하지만 공동주택 지하에 위치한데다 이용의 접근성이 떨어지고 노후화돼 시각장애인 이용에 불편함이 지속되며 신규 시설 확보에 대한 요구가 끊임없이 제기됐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러한 문제점을 파악하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 8월 취임 직후 시각장애인 쉼터, 장애인단체연합회 사무실 등 장애인 시설 3곳을 직접 방문했다. 현장에서 이 구청장은 시각장애인이 장애의 특성을 고려하지 않은 시설로 인해 불편함을 겪고 있음을 확인 후 장애인의 관점에서 위치와 공간 활용성을 고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양천구는 청렴에 대한 직원의 관심도를 높이고, 신뢰받는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오는 22일 양천디지털미디어센터에서 직원 200여 명이 참여하는 ‘청렴골든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렴교육은 매년 의무적으로 실시하는 필수교육이지만 ‘청렴’이라는 다소 무겁고 전문적인 주제의 특성상 주로 강사의 지식 전달식 강연으로 진행됐다. 이에 구는 기존의 딱딱한 일방향 강의가 아닌 직원 모두가 퀴즈로 즐기며 익히는 ‘체험형 교육’을 통해 전사적인 청렴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이번 ‘청렴골든벨’을 마련했다. 특히 구는 실시간 집계가 어려운 화이트보드 응답 방식에서 탈피해 MZ세대 공무원의 취향을 저격하는 ‘전자투표 리모컨 시스템’과 영상을 활용한 문제 출제 방식을 도입하고, 청렴 레크레이션 전문 강사를 초빙해 토크콘서트 분위기를 연출하는 등 스마트한 청렴골든벨을 진행할 계획이다. 퀴즈는 공무원 행동강령 · 청탁금지법 · 이해충돌방지법 등 공직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반부패 3대 법령과 청렴 상식에서 총 50문제가 출제되며, 난이도별로 4지선다형과 단답형 문제로 구성돼 있다. 1단계는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19일, 중랑구 묵동 다목적체육관에서 구민 모두 어울려 하나 되는 ‘2023 중랑구어울림생활체육대회’가 열렸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체육대회는 총 250여 명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조를 이뤄 체육 경기에 참여해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며 화합하는 시간으로 꾸려졌다. 참여자 전원이 함께한 명랑운동회부터 스포츠스태킹, 실내 조정 등 다양한 장애인체육 종목도 진행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몸으로 부딪치고 교류하며 모두가 공동체의 일원임을 깨닫게 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이 다채로운 생활체육 활동을 즐기며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중랑구가 9월 10일 '세계 자살 예방의 날'을 기념해 9월 5일부터 11일까지 자살 예방 주간 캠페인을 진행했다. 세계 자살 예방의 날은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그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2003년 지정됐다. 우리나라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자살률이 가장 높은 국가로,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21년 우리나라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람은 하루 평균 36.6명에 달할 정도로 자살은 심각한 사회적 문제다. 이에 구는 정신건강과 자살 예방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자살 위기 시 도움을 줄 수 있는 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지역의 자살 위험성을 낮추기 위해 캠페인을 마련했다. 중랑구정신건강복지센터의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5일 중랑중학교를 시작으로 구립신내노인종합복지관, 중랑구청 등에서 열렸다. 캠페인에서는 ▲마음 안녕 포토존 ▲생명 사랑 스티커 제공 ▲스스로 마음 안녕 격려의 말 전하기 ▲마음 안녕 N행시 짓기 등 구민들이 직접 참여하며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생각해볼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마련됐다. 류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은평구는 지난 14일 ‘자치분권 활동가 양성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자치분권2.0’ 시대를 맞아 지방 정부의 역할과 지역사회의 자치분권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17명의 수료생들은 주민 대상 교육과 자치분권 홍보 전도사로서 활동할 계획이다. 이날 수료식에는 수료생 17명과 강사 등 총 30여 명이 참석했다. 구청장, 은평구 자치분권협의회 위원장 등 관계자들도 함께 참석해 축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수료생들은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매주 목요일 2시간씩 총 16주간 교육을 이수했다. 교육을 통해 자치분권의 역사, 자치분권 발전 방향, 주민과 지방 정부, 시민주권, 자치분권 제도분석 등을 배울 수 있었다. 수료생들은 소감 발표를 통해 “자치분권에 대한 기본 소양과 역량을 배울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에서 자치분권 활동가로서 활발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진 시연회에서는 수료생들이 그동안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다양한 자치분권 사례를 발표했다. 앞으로 은평구는 수료생들을 대상으로 자치분권 활동가 지원사업을 추진할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은평구는 지난 19일 효율적인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아동 보호를 위한 ‘아동학대 대응체계 협력 나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는 관계 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상호 역할을 이해하는 소통의 장으로, 다양한 유관 기관과 함께하는 취지를 가지고 은평구와 서울은평아동보호전문기관이 공동 주최·주관했다. 워크숍은 은평구 아동보호팀, 서울은평아동보호전문기관, 서울특별시립 서부아동복지센터, 서울은평·서부경찰서 학대예방경찰관(APO) 및 수사관, 그 외 유관기관 담당자 등 60여 명이 참여해 진행됐다. 1부 공동체 프로그램(DISC 행동유형 커뮤니케이션 강의)과 2부 아동학대 협력체계 기조강연 및 기관별 협력 우수사례 공유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DISC 행동유형 분석으로 아동학대 대응 인력 상호 간 이해도를 높이고, 행동 유형별 공동체 활동을 통해 협력 네트워크를 활성화했다. 2부에서는 아동학대 협력체계 기조강연 및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유관기관 상호 역할과 고충을 이해하고, 협력이 만드는 긍정적인 변화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은평구 관계자는 “아동학대 대응은 유관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