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중구청소년수련관은 4차 산업 프로그램 ‘3D로 만드는 중구’ 청소년 참가자를 이달 23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관내 11~16세 청소년 15명이다. 참가자들은 ▲3D 펜 기초교육, ▲인천 개항장 역사 문화 탐방, ▲인천 근대건축 문화재 재현 등의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특히, 어린이 안전 인증(KC 인증)을 받은 3D 펜을 활용해 안전하게 인천 중구 개항장 소재 근대 문화재를 재현함으로써, 청소년들의 창의력 및 역사의식 증진과 지역 애향심을 향상할 예정이다. 모집된 청소년들은 3D 펜 기초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7월 1일부터 8월 12일까지 총 6회기 동안 프로그램 활동을 하게 된다. 제작된 결과물은 수련관 로비에 전시될 예정이다.
뉴미디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인천시 중구 영종1동은 14일 영종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말레이시아 공무원들에게 선진행정 노하우를 전수하며 국제 교류·협력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이 운영 중인 ‘제88기 말레이시아 공무원과정’의 일환으로, 청백봉사상 수상자와의 만남, 4차 산업혁명 시대 대응을 위한 정부와 공무원의 역할 논의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2022년도 제46회 청백봉사상 수상자인 선수경 영종1동 동장이 나서, 말레이시아 공무원들에게 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봉사 정신과 민간 복지기관과의 접목 방안 등의 노하우를 전수했다. 선수경 동장은 효율적인 행정 운영, 혁신적인 정책 구현, 지역 발전을 위한 체계적인 계획과 실행 전략에 대해 공유했다. 이를 통해 말레이시아 공무원들이 선진행정에 대한 통찰력을 얻을 수 있도록 돕고자 했다. 영종1동 선수경 동장은 “민관이 함께 했던 다양한 시도와 실천을 말레이시아 공무원들에게 전수하게 돼 기쁘다”라며 “지속적인 상호작용을 통해 행정 현장에서의 문제 해결과 협업에 대한 방법을 공유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말레이시아의 영종1동 방문을 통해 지역과 국
뉴미디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인천시 중구는 15일 중구청 상황실에서 2023년도 성별영향평가 대상 사업 선정을 위한 성별영향평가 위원회를 개최했다. ‘성별영향평가’는 법령, 중장기 계획, 사업 등 주요 정책을 수립·시행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성차별적 요소를 체계적·종합적으로 평가, 합리적으로 개선함으로써 실질적인 양성평등 실현에 기여하는 제도이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부서별로 제출된 사업을 논의해 신규·공약사업과 일자리·안전·4차 산업 사업을 우선으로 총 23개의 사업을 선정했다. 선정된 사업들에 대해서는 전문가-사업 담당자 간 1:1 컨설팅을 추진, 성인지 관점의 개선안을 도출해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올해 성별영향평가 대상으로 선정된 사업에 대해 실효성 있는 성인지 정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선정된 사업뿐만 아니라 구정 전반에 걸쳐 구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양성평등 정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뉴미디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인천시 중구는 14일 중구청 월디관 대회의실에서 신규공직자를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국어문화학교’ 교육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국어문화학교’는 국립국어원이 올바른 국어 문화 보급을 위해 희망 기관의 신청을 받아 전문 강사를 파견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교육은 인하대학교 국어문화원 김수정 부원장이 강사로 나섰다. 교육은 ‘쉽고 바른 공공언어 쓰기’와 ‘보도자료 작성의 이해’라는 두 가지 주제로 올바른 공공언어 사용법, 보도자료 사례분석을 통한 작성 연습 등 실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중구 관계자는 “공무원의 올바른 국어 사용은 구민들과 원활한 소통을 위한 필수사항”이라며 “앞으로도 국어 교육을 지속해 구민들과 소통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미디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인천시 중구는 13일과 14일 각각 제1청과 제2청에서 ‘국정평가 정량지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2024년(2023년 실적) 국정시책 합동평가’에 대비해 마련된 자리로 박영길 부구청장, 지표담당 팀장 53명 등이 참여했다. 보고회에서는 총 66개의 정량지표에 대해 5월 말 기준의 추진상황과 향후 추진계획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국정시책 합동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17개 시·도(군·구 실적 포함)를 대상으로 국가위임사무, 국고보조사업, 국가의 주요 시책 등의 수행 결과에 대해 평가하는 제도다. 중구는 이번 보고회 외에도 정성지표 연구실, 국정시책 합동평가 대비 지표담당자 교육 등을 추진, 지표 관리 및 목표 달성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박영길 부구청장은 “국정시책 군·구 평가 항목 중 정량지표 배점이 60점으로, 평가 결과는 정량지표 달성률에 달려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지표매뉴얼을 분석해 전략을 잘 수립하고, 부서 간 협조·협업 체계를 구축, 전 지표 목표 달성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가자”라고 당부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인천시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5일 베스트웨스턴 인천에어포트 호텔 그랜드볼룸홀에서 ‘우리동네 돌봄대장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우리동네 돌봄대장’의 장점을 살린 지역 특화 위기가구 발굴 전략을 도출하는 등 민관 협력 체계를 한층 더 강화하기 위한 논의의 장으로, 김정헌·최상희 공동위원장, 우리동네 돌봄대장 40명 등이 참석했다. 이를 위해 시민교육콘텐츠연구소 3명의 강사를 초빙, 허심탄회한 분위기에서 지역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특히 워크숍에서는 오는 12월까지 월 1회 ‘발굴의 날’을 지정·운영하는 방안이 도출됐다. 이를 토대로 취약주민 근황을 주기적으로 파악하고, 캠페인 및 아웃리치 활동 등을 펼치며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최상희 공동위원장은 “민관이 서로 협력해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라며 “소외된 이웃을 적극 발굴하고 새로운 사회적 위험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중심이 돼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공동위원장인 김정헌 중구청장은 “우리동네 돌봄대장은 민간, 공공, 주민이 협력해 우리 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뉴미디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인천 중구 을왕동 선녀바위 해변 지역 일원의 숙원사업이었던 ‘선녀바위 해변 공영주차장’이 완공됨에 따라, 이 일대 주차난 완화와 이용객 편의 증진, 관광 활성화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인천시 중구는 15일 을왕동 678-180번지에서 김정헌 중구청장, 강후공 중구의회 의장, 배준영 국회의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녀바위 해변 공영주차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선녀바위 등 용유일대 해변은 바다와 풍광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아름다운 관광자원과 함께, 랜드마크 건축물, 휴게공간 등이 다양하게 조성돼 있다. 이로 인해 주말 및 성수기에 수많은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으나, 주차장 등 기반 시설 부족으로 불법 주·정차 및 교통체증 등의 불편을 겪어야 했다. 이에 중구는 2018년 현 위치에 도시계획시설(주차장)을 결정, 국비를 보조받아 총 34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019년부터 올해 5월까지 조성 공사를 추진, 총면적 6,428㎡, 주차공간 200면 등의 시설을 갖춘 주차장을 조성했다. 시설물 점검 등을 거친 후, 오는 7월 1일부터 유료로 전환해 정상 운영할 예정이다. 중구는 선녀바위 해변 공
뉴미디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신안군 저녁노을미술관에서는 동아시아인권평화미술관 연안환경미술행동 보고전시 《자산어보》와 연계한 교육프로그램을 7월 1일부터 시작한다. 연안환경미술행동은 연안 생태계 파괴의 주범인 미세플라스틱 문제를 예술적 발언과 창작활동으로 재조명하고,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전시를 이어오고 있다. 《자산어보》전시를 위해 지난해 예술가 25명이 손암 정약전의 유배지 흑산도 답사했으며, 200여 년 전 정약전이 보았던 바다와 미세 플라스틱으로 고통받고 있는 현재의 바다를 45점의 작품에 담아냈다. 이에 연안환경 보존의 필요성과 실천과제를 함께 고민하는 특별한 프로그램이 저녁노을미술관에서 전남도민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주말교육프로그램 〈판화로 보는 자산어보〉는 자산어보에 등장하는 물고기와 바다 환경을 목판화로 표현해 보는 수업으로, 박태규 작가와 김희련 작가가 참여한다. 교육 기간은 7월 2일부터 23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총 4회차가 진행되며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 학교 연계 교육프로그램인 '우리 바다를 지키자!'는 연안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워 줄 문화예술교육사와 함께 해양 쓰레기를 재활용하여 바다생물을
뉴미디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사계절 꽃피는 1004섬 신안군이 스마트농업을 선도할 청년 농업인 경영실습 임대농장 농장주를 모집한다. 신안군은 영농 경험이 부족한 청년농업인에게 시설(온실)농업 운영 경험, 기술습득 기회를 제공해 안정적인 영농창업의 밑거름을 마련할 수 있는 경영실습 임대농장을 조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2018년부터 조성된 스마트온실 임대농장은 팔금면에 6,443㎡ 면적에 5명의 청년농업인이 딸기 재배를 하고, 암태면에는 13,612㎡ 면적에 9명이 커피, 망고를 재배하고 있으며, 지도읍에 4,182㎡ 면적에 3명이 망고를 재배하는 전라남도 최고 규모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농장주 모집은 팔금면에 딸기재배를 위한 새로운 청년농업인을 육성하고자 5명의 딸기재배 청년농업인을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만 18세 이상~만 40세 미만의 출생자 중 독립경영 예정자 또는 시설농업 경험이 없는 청년농업인 중 독립경영 3년 이하이며, 2023년 6월 23일까지 신청을 받아 5명의 임차인을 선정할 계획이다 신안군은 선정된 청년들이 저렴한 임대료로 3년간(최대 6년) 임대형 스마트온실에서 영농경험을 축적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고
뉴미디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옹진군자원봉사센터는 5월 26일 영흥면을 시작으로 ‘행복 잇기 뜨개 사랑’손뜨개 재능기부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부터 시작한 ‘행복 잇기 뜨개 사랑’프로그램은 옹진군자원봉사센터 소속 뜨개봉사단체에서 전문봉사자의 재능기부로 익힌 손뜨개 기술로 어버이날 기념 손뜨개 카네이션 및 방한제품(모자, 목도리, 토시) 등을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해오고 있다. 올해는 연평, 덕적, 영흥면 뜨개 자원봉사단체의 참여를 통해 핸드폰 가방, 모자, 목도리, 크러치백, 조끼 등 일상소품을 직접 만들어, 지역 내에서 개최되는 행사장에 작품을 전시하고 이를 판매하여 얻은 수익금을 기부할 예정이다. 홍득표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손뜨개 재능기부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기부로 이어지는 봉사활동으로써 의미가 깊다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통해 봉사자의 역량을 강화하여 자원봉사자가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자부심을 고취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옹진군은 14일 가천대길병원과 함께 소이작도를 방문하여 무료 진료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날 가천대 길병원 호흡기내과 및 가천대부속 길한방병원 한방 전문의가 방문하여 소이작도 주민 27명을 대상으로 의료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주민들은 방문한 의료진들을 통해 호흡기내과 전문상담을 받고 침구치료 등 전문의료 서비스를 제공받았다. 1섬-1주치(主治) 사업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가천대길병원은 연 6회 무료진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9월 승봉도, 10월 대이작도, 11월 소이작도를 재방문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도서지역의 경우 어르신들이 많고 대부분 민간병원이 없어 몸이 아파도 전문의료기관을 방문하기 힘든 실정으로 앞으로도 민간병원 무료진료사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부평구 노인복지관은 6월 15일 노인 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홍보행사의 일환으로 삼산경찰서, 인천 서부노인보호 전문기관과 연계하여 시민들을 대상으로 노인 학대 예방 교육 및 孝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캠페인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교육, 노인 학대 및 노인에 대한 인식현황 조사, 노인 학대 및 예방, 대처방안을 담은 홍보물 배포, 노인 학대 예방 OX퀴즈, 노인 학대 신고 어플 안내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박00 어르신은 "노인에 대한 존중 없이 무심코 하는 말과 행동이 노인학대로 이어질 수 있다며 앞으로 어르신에 대한 인식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전개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병국 사회복지사는 “노인 학대 예방을 위한 캠페인과 교육을 통해 노인 학대에 대한 인식을 높여 인권보호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되고 인권존중 의식을 고취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된 것 같아 보람되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앞으로도, 노인 학대 예방을 위하여 정기적인 교육, 감시 및 신고시스템 운용, 노인 자립지원 등을 통해 富유하고 平온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나간
뉴미디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옹진군은 수도권에 인접하여 관광명소로 각광받고 있는 영흥도에 수려한 오션뷰를 보다 가까이 즐길수 있는 ‘영흥 하늘고래 해상 보행로’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2019년 조성된 하늘고래 조형물 전망데크가 영흥도를 찾는 관광객 사이에서 SNS 인생샷 명소로 유명해져 이를 모티브로한 고래형상 해상보행로 180m를 올해 19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조성한다. 군 관계자는 “영흥도는 서울․경기 등 수도권에서 약 1시간 내외로 접근성이 좋고, 십리포 ․ 장경리 해수욕장, CNN 선정 아름다운섬 목섬, 어촌체험마을 등 다양한 관광자원과 신선한 자연산 해산물을 즐기기 위해 많은 관광객이 방문해주시고 있다”며, “영흥도를 찾아주시는 관광객들이 아름다운 영흥도 해상 경관을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즐기실수 있도록 ‘영흥 하늘고래 해상 보행로’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부산시 동래구는 한국자유총연맹 동래구지회 사직1동위원회가 6월 13일 사직1동 관내 식당에서‘제6회 보훈 가족 초청 오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직1동 자유총연맹은 관내 보훈 가족을 대상으로 지속해 나눔 행사를 추진함으로써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오찬회를 진행했다. 이날 자유총연맹 회원들은 나라 사랑 정신을 기리고 참석자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관내 보훈 가족 34분에게 따뜻한 음식을 대접했다. 김원빈 위원장은 “지금 우리가 이렇게 평화를 누리는 것은 모두 여러분의 희생 덕분이다. 부족하나마 이렇게라도 보답하는 자리를 마련할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윤은경 사직1동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보훈 가족분들께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에게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인천 서구보건소가 결핵 예방과 조기 발견을 통한 확산 방지를 위해 다문화가정, 외국인근로자, 노숙인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무료 결핵 검진’을 진행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앞서 서구보건소는 무료급식소 현장, 다문화가족센터 등을 방문해 대한결핵협회 인천시지부 이동검진 차량을 협조받아 결핵 검진을 진행하기도 했다. 서구보건소는 검진 결과 이상소견자에 대해서는 추가 객담(가래)검사를 진행해 최종 결핵 진단을 받은 대상자는 보건소 등록을 통해 완치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서구보건소 관계자는 “감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 검진을 계속 추진해 결핵환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