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사상구 주례1동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3일, 주감초등학교 옆 쌈지공원에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제거하는 등 환경 정비를 실시했다. 엄노미 회장은“무더위에 몸은 힘들었지만 깨끗해진 공원을 보니 마음이 너무 뿌듯했다”며“앞으로도 정기적인 봉사활동으로 살기 좋은 주례1동을 만들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김종현 주례1동장은“더운 날씨에도 주례1동을 위해 발 벗고 나서주신 여성단체협의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주민들의 주도로 이루어진 귀한 활동인 만큼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었고 동에서도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사상구 모라3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12일, 행락철을 맞아 관내 운수천 일원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통장협의회 회원, 동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주민들이 많이 찾는 백양산 체험형 웰빙숲과 운수천 주변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옥례 회장은“행락철을 맞아 운수천 일원 환경 정화 활동으로 주민뿐만 아니라 운수천을 찾는 사람들에게 마을에 대한 좋은 인상을 줄 수 있어 뿌듯했다”고 말했다. 이영혜 모라3동장은 “이번 운수천 환경 정비 활동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신 통장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사상구 제2권역 주민자치회는 지난 13일, 올해 제2권역 주민자치회 특성화사업으로 선정된‘내가 그린(green) 아로마 테라핑’교실을 개강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7월 25일까지 총 7회, 매주 화요일 14시~15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개강 첫날인 13일에는 2권역 지역 주민 20여 명이 덕포2동 행정복지센터에 모여 아로마 테라핑 효능에 대해 배우고 천연모기기피제를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송창호 권역장은“아로마라는 같은 관심사로 모인 주민들이 서로의 지식을 공유하고 생활에 유용한 물품을 함께 만들며 소통할 수 있어 의미가 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남은숙 덕포2동장은“앞으로도 주민들의 흥미를 채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인천광역시는 과적으로 인한 민원 발생을 줄이고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 유관기관과 함께 15일 과적차량 예방 홍보 및 합동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교량과 노면 포장 등 도로시설물 파괴 및 대형 교통사고 발생의 주요 원인인 과적 차량 운행을 근원지부터 차단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인천중부경찰서, 인천대교(주), 신공항하이웨이(주), 명예감시원 등이 함께 합동단속 및 과적 근절 홍보에 참여했다. 단속 대상은 총중량 40톤, 축하중 10톤을 초과한 과적 운행 차량과 적재물을 포함해 길이 16.7m, 너비 2.5m, 높이 4.0m를 초과하는 차량으로 이번 단속에서는 과적 운행 차량의 단속지점 우회와 차축 조작행위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시간대별로 단속지점을 수시로 바꿔가며 새벽·주간 단속을 실시했다. 이근천 본부 도로관리부장은 “'도로법'시행령에 따라 제한중량 초과로 인한 과적 차량 적발 시 최대 3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며 “앞으로도 도로보호를 위해 과적운행 차량에 대한 새벽·주·야 합동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도로 파손과 대형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
뉴미디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인천광역시는 6월 15일 강화 에버리치 호텔 컨벤션홀에서 ‘한강하구 통합관리를 위한 협력 및 발전 방안’주제로, 시민, 전문가, 교수,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메가시티 한강하구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에는 한강 상·하류 지방자치단체인 서울시, 경기도가 함께 참여하며 공동주관에는 인천하천살리기추진단과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한강하구 생태·환경 통합관리협의회가 참여했다. 시는 인천, 서울, 경기 등 메가시티가 한자리에 모여 한강하구의 보전과 관리, 미래 지향적으로 함께 고민하고 새로운 기회의 물결을 만들고자 이번 포럼을 개최하게 됐다. 한강하구는 수도권과 납북접경 지역에 위치한 환경적·생태적으로 보전가치가 우수하나 관리주체 및 관리 방안 부재로 한강하구 보전을 위한 정책협의 및 제도적 마련을 위해 인천시가 주도적으로 2017년부터 매해 ‘인천한강하구 포럼’을 개최 해오고 있다. 지난 3월에는 제7회 인천 한강하구포럼을 개최해 법 제도적 근거마련과 종합관리시스템 구축 및 주민참여형 통합관리 필요 제언 등 다양한 의견을 듣고 논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이날 김성환 한국하
뉴미디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인천시 택시 기본요금이 오는 7월 1일 토요일 새벽 4시부터 일반 중형택시는 1,000원(3,800원→4,800원), 모범․대형 택시는 500원(6,500원→7,000원)이 각각 오른다. 심야시간은 2시간(00시→22시) 연장되며, 특정시간인 밤 11시부터 새벽 2시까지는 할증률이 40%로 조정된다. 인천광역시는 택시정책위원회, 시민 공청회, 시의회 의견청취, 소비자정책위원회를 거치는 과정에서 공통으로 택시서비스 향상을 위한 방안 마련 등의 심사의견을 토대로 최종 확정된 택시요금을 7월 1일 새벽 4시부터 적용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이후 지속적인 운수종사자들 이직 등으로 택시업계의 부담이 늘어나고, 최근 소비자물가 상승 및 연료비, 인건비 상승 등으로 경영상황 악화가 가중되는 상황 속에서, 택시업계의 경영난을 해소하고 택시 운수종사자의 처우개선 등을 위해 택시요금 인상의 필요성이 계속 대두돼왔다. 이번 택시요금 인상은 지난 2019년 3월 9일 이후 4년 4개월 만으로 동일한 기본요금 체계를 유지하던 수도권 지역 중 서울시가 2023년 2월 1일부터 택시요금 인상을 시행함에 따라, 인천과 경기도에서도 요금 인
뉴미디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신안군은 지난 6월 14일 관계기관 및 농업인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은면에서 양파 기계 수확 현장 연시회를 개최했다. 현재 신안군의 양파 재배면적은 670ha로 경운․정지 외에는 거의 인력에 의존하고 있어 최근 인력 수급난과 인건비 상승으로 인한 농업인의 고충이 가중되고 있는 현실이며, 밭 면적의 80% 이상이 15도 이상의 경사지로 밭작물 기계화 전환에 불리한 조건을 가지고 있다. 이번 연시회를 통해 기계 수확 표준 재배 모델을 제시하고, 장기적으로 육묘부터 수확까지 기계화율을 점차 높일 계획이다. 신안군은 2023년부터 2024년까지 양파 기계화 우수모델 육성사업을 통해 양파전용 농기계, 육묘시설 보급, 양파 재배 및 육묘기술 교육을 추진하여 양파 주산읍면 기계화율 향상 및 재배기술 정립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우량 군수는 “현재 농업에서 가장 대두되는 문제점은 노동력과 인건비이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기계화가 이루어져야 한다. 농업인의 의식전환을 통해서 기계화율을 높이고 소득도 높이자”라고 밝혔다. 파종작업부터 수집까지 일관 기계화 정착 시 관행 대비 작업시간은 76%, 비용은 51
뉴미디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인천시 부평구 청소년성문화센터는 14일 부평아트센터에서 2023년 양육자(시민)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양육자, 교사, 청소년기관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성평등한 지역의 성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특강에는 청소년의 성문화 실태 및 사례 나누기, 성사안 발생시 대처방법 및 절차, 성인지 감수성 점검 및 실천 방안 등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센터는 오는 22일과 28일에는 유치원, 초등학생 양육자를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하며, 오는 24일에는 초등학교 고학년 자녀와 양육자와 함께 성교육을 진행한다. 이정호 부평구 청소년성문화센터장은 “우리 아이들의 올바른 성가치관 정립을 위해서는 양육자의 교육이 반드시 뒷받침돼야 한다”며 “가정과 사회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 청소년성문화센터는 매년 찾아가는 성교육, 체험관 성교육 등을 통해 아동·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다.
뉴미디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인천시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이 또래들 활동을 생생하게 전달할 ‘2023 청소년기자단 에디트’ 5기 신규단원 5명을 모집한다. 청소년기자단 에디트는 지난 2019년 1기를 시작으로 부평구 거주 또는 재학 중인 14세~19세 청소년들로 구성됐으며, 지역 내 청소년활동 참여 및 취재활동을 통해 콘텐츠로 이야기를 전달하고 있다. 수련관은 선발된 기자단에게 기자증·기자수첩 등 기자 활동에 필요한 물품을 제공하고, 내년도 2월까지 부평구 내에서 진행하는 청소년 활동을 직접 취재하고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연말에는 활동 참여 우수 단원을 선발해 부평구청소년수련관장상도 수여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부평구 청소년은 7월 19일까지 온라인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박건호 부평구 청소년수련관 관장은 “청소년기자단 참여를 통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하길 바란다”며 “수련관에서는 기자단 활동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인천시 부평구 노인인력개발센터가 인천광역시에서 추진한 ‘2023년 인천형 새 일자리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노인인력개발센터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지원되는 2천121만 원을 활용, 스마트 홍보단 ‘복지온’을 운영하기로 했다. 스마트 홍보단 ‘복지온’은 무인화 및 자동화 디지털 문명에 적응하지 못하는 디지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양방향 스마트복지 통합돌봄 플랫폼 부평복지온을 홍보한다. 센터는 오는 21일까지 만 60세 이상 구민을 대상으로 스마트 홍보단 ‘복지온’ 참여자를 모집하고, 오는 7월부터 운영한다. 주귀연 부평구 노인인력개발센터장은 “스마트 홍보단 ‘복지온’이 어르신들에게 삶의 활력을 불어넣는 디딤돌 사업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인천시 부평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19일~21일까지 ‘2023년 제2회 검정고시’ 단체 원서접수를 진행한다. 이번 단체접수는 오는 8월 10일 치러지는 초·중·고졸 검정고시 응시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을 희망하는 청소년은 최종학력증명서(제적증명서, 정원외 관리증명서, 과목 합격증명서 등), 신분증(주민등록증, 청소년증, 여권, 운전면허증 중 택1), 여권용 사진(3.5cmx4.5cm, 최근 3개월 이내 촬영) 2매를 지참하고 부평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로 방문하면 된다. 센터는 신청 받은 응시원서를 취합해 인천광역시 교육청에 단체접수하고, 아울러 학교 밖 청소년 및 부모님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검정고시 준비에 관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접수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센터는 단체 접수한 응시생에게 시험응시에 필요한 응원키트 및 시험 당일 점심 도시락을 제공해 검정고시 합격을 응원할 예정이다.
뉴미디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인천시 부평구 차준택 구청장은 14일 부평동에 있는 음식점에서 소통과 공감을 위해 민원담당자 30명과 함께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위법·부당한 일탈행위가 증가하는 어려운 행정 여건 속에서 최일선 민원업무를 수행하는 민원담당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차준택 구청장은 만찬과 함께 민원업무의 애로사항, 공직생활 조언, 퇴근 후 취미생활 등에 관한 이야기를 자유롭게 나누며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날 간담회를 통해 최일선에서 민원업무를 하는 담당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해와 공감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안전장치 등을 마련해 가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인천시 부평구는 14일 구청에서 동 행정복지센터 통합민원창구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3년도 상반기 주민등록 담당자 직무향상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주민등록 담당 공무원의 업무능력 향상과 네트워크망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법령 및 주민등록업무 지침 개정내용, 주민등록 및 가족관계등록 제도 개요 등에 대한 교육과 정보 공유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교육은 단순 직무교육에 그치지 않고 최근 질의사례를 반영한 주민등록 및 가족관계등록 제도 OX퀴즈를 통해 좀 더 생생하고 현장감 있는 교육으로 직원들에 대한 만족도를 높였다. 구 관계자는 “민원담당 경력에 따른 맞춤형 교육을 주기적으로 실시해 통합민원창구 담당 공무원들의 업무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이를 통해 민원인들에게도 향상되고 만족도 높은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는 주민들에게 신속·정확한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직무교육 외에도 힐링교육, 지도점검 등 통합민원창구 담당자에게 필요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뉴미디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인천시 부평구가 지역주민 주도의 ‘선도적 자원순환 정책’을 실천하기 위해 지역주민·기업과 손을 잡기로 하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구는 15일 구청에서 한국환경공단·SK텔레콤·㈜초록별 등 3개 기관과 함께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시민이 만들어가는 자원순환 실천마을’ 상생 협약식을 가졌다. ‘시민이 만들어가는 자원순환 실천마을’은 민·관·기업이 협업을 통해 주민공동이용시설에 투명페트병 무인수거기를 설치하고, 분리배출 시 현금처럼 쓸 수 있는 포인트를 주민에게 보상하는 사업이다. 이는 일부 지자체에서 실시하고 있는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시스템과 달리 주민거점공간을 중심으로 주민이 직접 교육·관리·운영하는 방식으로, 기존의 재활용품 회수·보상사업과는 차별화되는 새로운 시도다. 구체적으로 부평구는 주민공동이용시설에 투명페트병 무인수거기 9대를 설치하고, 자원순환관리사를 배치하며, 한국환경공단은 고품질 재활용품 탄소중립포인트를 지급한다. 또한, SK텔레콤은 ESG활동의 일환으로 해피해빗 자원순환 서비스 앱을 개발·관리해 주민이 앱을 통해 손쉽게 자신의 적립내역을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초록별은 투명페트병 수거
뉴미디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은 10일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영종역사관 영종진 야외무대에서 객석을 가득 메운 800여 명의 구민과 함께 ‘2023 인천 어린이 공연예술축제’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2023 인천 어린이 공연예술축제’는 중구문화재단 등 인천을 대표하는 9개의 공공기관과 아시테지 코리아가 인천지역 어린이·청소년 문화예술 발전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진행하는 행사다. 영종진 야외무대에서 열린 이번 공연에서는 미국 출신 예술가인 그레고가 이끄는 '그레고 인형 음악대'와 창작집단 탈무드의 '해와 달의 이야기' 무대를 선보이며 어린이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주민참여형 아트마켓, 아트풍선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거리를 선사하며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관객들은 “야외무대에서 공연을 관람해 아이들이 더욱 즐거워했다”라며 “이처럼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는 공연이 앞으로도 영종국제도시에서 많이 진행됐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재단 관계자는 “궂은 날씨에도 끝까지 자리를 지켜준 어린이와 구민분들께 감사하다”라면서 “중구문화회관이 유지보수를 마치고 올해 9월부터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