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구 남구보건소는 봄철 유행하는 유행성이하선염(볼거리)으로부터 안전한 남구를 만들기 위해 초등학교, 유치원,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유행성이하선염 예방수칙 실천을 당부했다. 유행성이하선염은 기침할 때 분비되는 침방울(비말)을 통해 전파되는 감염병으로 귀밑 침샘(이하선) 부종이 특징적인 급성 발열성 질환이다. 단체생활을 하는 학령기에 발생 빈도가 높으며, 우리나라에서는 매년 봄철(4월 부터 6월)에 환자 발생이 많다. 환자 연령은 대개 4세에서 12세 사이 발생이 많고, 코로나19 이후 방역 상황이 완화되고 각종 대면 활동이 증가하면서 학교 내 유행 발생이 지속될 수 있어 학교생활 중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가 필요하다. 유행성이하선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인 예방접종 받기 △손씻기,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 준수하기 △발열, 이하선 동통 등 감염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 마스크 착용 후 의료기관 진료 받기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유행성이하선염 예방접종은 홍역, 풍진과 함께 3종 혼합백신(MMR)으로 생후 12 부터 15개월에 1차, 만 4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구 남구는 미래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14일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남구 도시농업체험장과 연계하여 ‘내일은 도시농부’를 운영했다. 지난 14일 남도초등학교 5학년 88명의 학생들이 남구 도시농업체험장을 방문하여 도시농업에 대한 체험 수업을 진행했다. 강사님들은 밝은 목소리로 인사를 나누고 ‘도시농업이 무엇인지’ 질문을 던지며 포문을 열었다. 이론 수업에서는 ▲도시농업이란? ▲채소와 과일의 구분법 ▲채소의 종류(잎, 꽃, 줄기, 뿌리, 열매채소 등) ▲식재 모종(방울토마토)에 대한 이해 ▲식물 관리법 등을 배우고 이후 체험 수업에서는 도시농업체험장 야외에서 직접 모종을 심어 물도 주고, 애칭도 지어 팻말을 꽂아주었다. 참가한 학생들은 “감자가 줄기채소인 것을 알았고, 채소의 종류가 이렇게 많은 줄 몰랐다.”, “브로콜리가 꽃인 걸 알았고 모르는 것들을 알아가는 재미가 있었다.”며, “다음에도 도시농부 수업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5월 23, 24일 이틀에 걸쳐 영선초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스마트팜 수업을 시범 운영하여 보다 특색있는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구 남구는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확대(‘24.1.27.)에 따라 관내 발주공사 현장, 도급·용역·위탁사업 수급업체 사업주 및 관계자 60여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예방 교육 및 청렴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16일 남구청에서는 구청장과 함께하는 중대재해예방 교육 및 청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남구청 발주공사‧도급‧용역‧위탁사업 사업주 및 관계자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의 이해와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등 안전 보건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실시했다. 중대재해처벌법의 핵심 요소인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방법과 중대재해사례, 판례 등에 대한 교육 진행과 질의응답으로 중소규모 수급업체 사업주 및 관계자의 많은 호응과 중대재해처벌법 이해 및 안전보건에 대한 인식을 높였다. 아울러, 부패행위 예방을 위한 청탁금지법 바로 알기 간담회에서는 부정청탁행위 및 범위 등에 대한 내용을 주제로 토론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청렴 의식 제고에 크게 기여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발주공사 및 도급·용역·위탁사업장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구 남구는 5월 27일부터 5. 31까지 남구청 3층에서 전세사기 피해자를 위한 찾아가는 상담소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전세 피해지원 상담소”는 5월 27일부터 5월 31일까지 낮 12시부터 저녁 8시까지 대구 남구청 3층(CNC 행정자료실)에서 운영되며 전세피해 임차인들을 위해 법률, 금융 및 주거지원 상담을 제공한다. 피해임차인들은 부동산등기부등본, 임대차계약서를 지참해 방문 상담을 받아 볼 수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전세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차인분들이 변호사 등 전문가들과 상담으로 피해 회복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달성군 옥포읍 우리마을교육나눔 추진위원회가 지난 18일 옥포읍 대구은행 옆 공터에서 지역 청소년 및 주민 4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5회 옥포 청소년 마을 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 주민들과 청소년들이 함께 어울리고 화합하여 세대 간의 공감을 형성하고, 건전한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옥포 청소년 마을 축제’에서 청소년들은 직접 먹거리 부스, 나눔마켓, 반려식물 다육이심기, 우리마을 퀴즈 맞추기 등 다양한 부스를 운영하며 나눔을 실천했고, 달성소방서에서는 심폐소생술 안전교육을 진행하여 참여한 청소년들과 주민들에 안전교육의 중요성을 알렸다. 이대길 추진위원장은 “더운 날씨에도 지역 청소년들이 많이 참여하여 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지역 내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청소년들이 옥포에서 더 즐겁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윤태영 옥포읍장은 “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재미있고 보람된 마을 축제를 마련한 옥포읍 우리마을교육나눔 추진위원회에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옥포읍 청소년들이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사단법인 소중한인연 봉사회는 19일 달성군 화원읍 명곡미래빌 2단지 근린공원에서 지역 어르신 약 250명을 대상으로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에는 봉사회 단원 40여 명이 참석해 어르신들에게 점심을 대접하고, 흥겨운 공연으로 즐거운 시간을 선물했으며 특히 최재훈 달성군수도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온기와 사랑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많은 봉사단원들과 함께 참여하게 되어 더욱 기쁘고, 앞으로 각종 단체가 봉사활동에 더 활발히 참여할 수 있는 지역 분위기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남태혁 이사장은 “지역 내 어르신들께 한 끼 식사를 제공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이한 소중한인연 봉사회는 매년 3월부터 10월까지 월 1회 꾸준히 무료급식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수성구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경상남도 거창에서 ‘제1회 별이 빛나는 1박2일 캠프’를 진행했다. 청소년들은 거창흥사단이 운영하는 ‘수승대에서의 1박2일’ 프로그램을 참여해 거창 정자 탐방, 거창 월성 우주창의과학관에서의 별자리 관측, 사과피자 만들기, 딸기 따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했다. 참가 청소년은 “정자 탐방에서 자연의 아름다움을 보고 마음이 편안해져서 좋았다. 처음으로 바디워시를 만들어봤는데 너무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권위정 수성구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청소년들의 활기찬 에너지와 호기심이 캠프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달성군 어린이집연합회는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5월 18일 달성군민체육관에서 최재훈 달성군수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육교직원 문화행사를 개최했다. 지역 보육인들의 소통을 돕고 사기를 북돋우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우수 보육교직원 표창장 전달과 축사, 보육교직원 힐링 프로그램 진행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김명희 추진분과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행사를 통해 일선에서 우리 아이들의 행복과 훌륭한 인성 함양을 위해 열정을 아끼지 않으시는 어린이집 보육교직원들이 충분히 힐링하고, 에너지를 채워가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아이들은 어른들의 사랑과 관심을 먹고 자라는 만큼 앞으로도 많은 애정을 쏟아주시길 당부 드린다”면서 “보육교직원의 노고에 보답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과 아이디어를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구 수성구 중동 행정복지센터와 경북 청도군 이서면은 지난 20일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를 약속했다. 이번 기부는 중동과 이서면 간 교류 확대와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두 지역은 2018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래 매년 농촌일손돕기 등 각종 행사와 축제에 참여하며 활발히 교류하고 있다. 고남경 중동 주민자치위원회 부위원장은 “지역간 고향사랑을 실천하고 상호 발전하는 관계로 나아가고, 활발한 상호교류로 중동 주민자치를 활성화 하겠다”고 전했다. 김만식 중동장은 “일회성 보여주기식 교류가 아닌 실질적인 교류를 꾸준히 이어가 두 지역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구수성구협의회는 지난 18일 오성중학교 학급 임원진과 인솔교사과 참여한 가운데 경북 칠곡에서 ‘청소년 통일 안보견학’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견학은 청소년들의 올바른 역사관 정립과 통일 인식개선을 바라는 마음으로 김동구 민주평통 대구지역회의 부의장의 지원으로 개최됐다. 이날 오성중 학생 20명은 다부동전적기념관과 칠곡호국평화기념관을 방문해 구국용사 충혼비를 참배하는 한편, 기념관 전시를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오성중 전교회장인 최재원 군은 “평소 관심을 가지기 어려운 기념관을 견학할 수 있어서 뜻깊었다. 선열의 숭고한 희생으로 우리가 평화로운 하루를 보낼 수 있음에 감사하고, 꼭 통일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는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도 민주평통 대구수성구협의회는 우리나라의 미래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통일강연회, 통일 주제 토론 대회 등 통일관 함양과 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다.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이근호 축구 LGH 아카데미는 20일 저소득 아동들을 위한 풋살화 102켤레(700만원 상당)를 대구 수성구청에 전달했다. 대구FC 엔젤클럽 회원인 이근호 전 국가대표 선수는 지난해 대구FC에서 선수 생활을 마감한 후 수성구에서 축구 아카데미를 열었다. 이때 축하 화환과 화분이 아닌 기부를 위한 풋살화로 소중한 마음을 대신 받기로 했고 이 선수의 여러 지인과 팬이 동참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성구는 받은 성품을 지역 아동·청소년 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근호 선수는 “감사하게도 많은 분이 이번 기부에 함께해 주셨다. 수성구 희망나눔 행복은행을 통해 주변 어려운 이웃과 축구를 사랑하는 어린이에게 기쁨을 줄 수 있어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아동, 청소년을 위한 나눔을 실천한 이근호 선수의 따뜻한 마음이 어린이들에게 큰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사)수성사회적경제네트워크와 공동으로 오는 25일 수성못 상화동산에서 제8회 수성구 사회적경제 한마당 장터 ‘수성애(愛) 미(美)치다’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 8회째를 맞이한 수성구 사회적경제 한마당장터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자립을 위해 제품·서비스를 홍보하고 판매하는 장이다. 주민에게 사회적 가치에 공감하고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원 축소로 예전보다 위축된 사회적경제 기업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사회적경제기업 30여 곳이 제품 판매·홍보 부스를 운영하는 한편, 주민 대상 체험 프로그램, 먹거리 부스 운영, 버스킹 등 소규모 문화행사를 진행하고 수성구 캐릭터 뚜비를 홍보하는 시간도 가진다. 특히. 어려운 경제 현실에 공감하자는 취지로‘상생소비 존’을 따로 마련해 농산물, 건어물 등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힘쓸 계획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올해로 8회를 맞은 사회적경제 한마당 장터 개최를 축하한다. 많은 주민이 참석하셔서 사회적경제기업이 추구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구 북구 노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장미애, 정왈교)는 5월 20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연중 진행하는 착한대구 캠페인에 동참한 착한가게를 방문하여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GS25 북구노원점(대표 민룡)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 진행하고 있는 ‘착한대구 캠페인’에 가입하고, 정기기부를 통해 이웃사랑 실천에 뜻을 밝힘으로써 노원동 착한가게(42호점)로 현판식을 가지게 됐다. GS25 북구노원점 민룡 대표는 “좋은 일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미애, 정왈교 공동위원장은 “어려운 경기에도 불구하고 우리 이웃을 위해 내미는 손길에 감동 받았다.”라며, “마음과 정성을 고스란히 모아 노원동 취약계층에 소중히 전하겠다.”고 말했다. 이로써 노원동 착한가게는 42호점까지 늘어났으며, 기부하는 성금은 노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밑반찬 지원, 김장 나누기, 장보기 사업, 냉난방용품 지원 등 저소득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특화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구 동구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0일, 동촌농협에서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전통음식 만들기와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회원들이 멘토가 돼 결혼이주여성 10명과 함께 한국 전통음식인 고추장을 직접 담그고 고추장을 활용한 진미채 반찬을 만들며 한국 전통 음식문화를 체험하고 이해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또, 함께 만든 고추장 50통과 진미채 반찬은 지역 내 다문화가정으로 전달하기도 했다. 이나경 동구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우리 전통음식을 알리는 뜻깊은 시간을 함께해서 기쁘다. 동구여성단체협의회는 다문화가족이 우리 문화에 적응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결혼이주여성 등에게 문화교육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구 북구청은 도심 내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 일상생활 속 도시농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5월 21일(화)부터 상자텃밭 450세트 분양 ‧ 접수한다. '상자텃밭조성 지원사업'은 농작물이 자라는 과정을 직접 체험하고 환경의 소중함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도시농업 사업으로, 관내 복지시설, 어린이집, 교육기관,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무상 지원한다. 금번 분양하는 상자텃밭은 흙과 배양토를 담은 화분에 급수봉이 내장되어 있어 저수통에 물만 채워두면 누구나 손쉽게 작물을 재배할 수 있으며, 북구청은 상자텃밭 450여개를 상토 및 모종과 함께 공급할 예정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지난해 상자텃밭조성 지원사업에 대한 높은 호응에 보답하고자 올해는 보급량을 대폭 늘렸다”며, “도시농업은 여가생활뿐만 아니라 교육, 치유 등 다양한 가치를 지니고 있는 만큼 앞으로 관련 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