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함께외국인지원센터는 서울 중구에 위치한 유라시아문화센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외국인 지원을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교육 및 문화 교류 프로그램을 활성화할 예정이다. 우리함께외국인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외국인들에게 보다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유라시아문화센터와 긴밀히 협력하여 외국인 주민들의 정착을 돕고,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라시아학교는 다문화 가정 및 외국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제공하는 기관으로, 유라시아 출신 학생들이 한국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협력하여 외국인 지원 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함께외국인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서초구에 위치한 판이판베이커리의 사장님께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감사패는 판이판베이커리가 외국인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빵을 후원한 공로를 인정하기 위해 수여되었다. 센터 관계자는 “판이판베이커리 사장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외국인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이 많은 분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더 많은 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기를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판이판베이커리는 외국인 지원 활동에 대한 열정과 헌신으로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센터는 앞으로도 외국인 주민들의 정착을 돕고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번 감사패 전달을 계기로 외국인 지원을 위한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20개국 60여 명의 외국인 참가… 자연 속 힐링과 한국 문화 체험으로 감동의 시간 2025년 새해를 맞아 우리함께외국인지원센터의 주최·주관으로 ‘안녕! 한국어 캠프’가 지난 1월 3일(금)부터 5일(일)까지 국립춘천숲체원에서 열렸다. 이번 캠프는 온·오프라인을 통해 홍보된 결과, 우리함께외국인지원센터와 연결된 외국인들 중 총 20개국에서 60여 명이 참가해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첫날: 자연 속에서 힐링과 교류의 시간 캠프 첫날, 참가자들은 숲체원 곳곳을 탐방하며 자연을 배울 수 있는 ‘숲을 그리다’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잣나무 군락지를 걸으며 숲의 생태를 배우고 직접 잣을 까먹는 체험은 도시에서 벗어나 자연의 아름다움과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저녁에는 참가자들이 어색함을 풀고 서로의 삶과 가치를 공유하는 ‘마음톡톡’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자신의 키워드와 소중한 가치를 나누며 참가자들은 자연스럽게 마음을 열고 가까워지는 기회를 가졌다. 플루트 연주가 더해진 환영 시간에서는 캠프를 주최한 우리함께외국인지원센터에 대한 소개가 이뤄졌고, 감미로운 음악이 분위기를 무르익게 했다. 둘째 날: 아로마 테라피와 공연으로 활
1월 10일(금)부터 11일(토)까지 강원도 횡성에서 다문화 가족을 위한 1박 2일 겨울 캠프가 우리함께외국인지원센터의 주최·주관으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풍성한 경험 캠프는 가족들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첫날에는 눈썰매 타기와 눈사람 만들기 등 겨울 놀이가 진행되어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도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참가자들은 강원도의 맑은 공기 속에서 놀이를 즐기며 특별한 추억을 쌓았고, 한국 전통 문화 게임을 통해 자연스럽게 한국 문화를 배우고 서로 소통하는 기회를 가졌다. 둘째 날에는 창의력과 협동심을 발휘할 수 있는 카프라 쌓기 체험이 이어졌다. 이후 횡성 호수길 투어에서는 가족들이 겨울 풍경을 감상하며 여유로운 산책을 즐기며 마무리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의 따뜻한 소감 캠프에 참여한 카자흐스탄 출신 Lee Elena 씨는 “지난 크리스마스 이브 공연이 너무 인상 깊어서 이번 캠프에도 꼭 참여하고 싶었다”고 소감을 전하며 “이런 프로그램을 준비해 준 우리함께외국인지원센터에게 정말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또한 다른 참가자들은 “캠프를 통해 새로운 가족들과 교류하며 다문화 가족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