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5월 5일 어린이날, 누적 관객 수 6,000만 명을 자랑하는 안산의 대표 축제 ‘안산국제거리극축제’가 화려하게 개막한다. 오는 7일까지 사흘간 안산문화광장에서 열리는 제19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서울거리예술축제 감독을 역임한 윤종연 예술감독이 지휘를 맡아 ‘광장’, ‘도시’, ‘숲’, ‘횡단’이라는 4가지 키워드를 통해 다양한 국내외 거리극을 선보인다. 올해 축제는 광장을 넘어 안산을 바라보게 만드는 관점의 전환과 공공 공간을 통해 드러나는 시민의 서사에 주목한다. 시민과 함께하는 축제… 도심 속 퍼레이드 펼쳐진다 어김없이 돌아온 봄. 그리고 봄의 막바지를 물들일 안산국제거리극축제. 올해 축제는 5일부터 시작되며, 오후 7시 개막 공연(꽃힌 춤, Dance of Flowers)으로 화려한 막을 올린다. 특히 올해는 시민과 함께하는 축제로 만들기 위해 개막공연으로 시민참여 커뮤니티 댄스가 펼쳐진다. 현대무용계의 글로벌 스타인 ‘앰비규어댄스컴퍼니’와 서울예술대학교 무용과가 함께 참여해 풍미를 더한다. 아울러, 각자의 관심사를 나누고 행동하는 ‘광장의 대화’, 시민과 연출가가 협업해 안산의 서사를 담은 공연을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수원시농업기술센터가 텃밭을 운영하는 시민공동체를 대상으로 ‘텃밭 컨설팅’을 제공한다. 컨설팅 대상은 지난해 ‘원예활동 전문가 활용 도시농업 시범 사업’에 참여한 ‘행복한 시니어가드너’(한경대 경기친환경농업연구센터 내 상자텃밭), ‘벌터 온’(서둔벌터경로당 내 상자텃밭), ‘광교2동 주민자치회’(광교2동행정복지센터 옥상 상자텃밭) 등 3개 시민공동체다. 텃밭 조성 후 사업의 연속성을 유지하기 위해 텃밭 운영 컨설팅을 진행한다. 윤소라 초록쉼표 대표가 ‘행복한 시니어가드너’(15명), 나승희 초록지기들 대표가 ‘벌터 온’(22명), 정선아 연두나무 대표가 ‘광교2동 주민자치회’(20명)를 대상으로 공동체별 맞춤컨설팅을 제공한다. 컨설팅 내용은 ▲텃밭 농사계획 세우기 ▲봄작물 모종심기 ▲텃밭 작물 관리법 ▲힐링원예로 공동체원 간 소통하기 ▲가을 텃밭 가꾸기 ▲수확하기 등이다. 지난 4월 14일 ‘벌터 온’을 대상으로 첫 컨설팅을 했고, 10월까지 공동체별로 4회씩 진행한다. 수원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텃밭 컨설팅으로 친환경 농업기술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안전 먹거리에 대한 인식을 높이겠다”며 “도시농업 문화 확산을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수원시농업기술센터는 ‘학교 4-H 과제사업’으로 선정된 11개 학교의 과제활동에 필요한 재료비·강사료 등을 지원했다. 11개 학교에 도비 450만 원, 시비 1750만 원 등 총 2200만 원을 지원했다. 2022년도 4-H 활동 실적, 수상 실적에 따라 187만 원에서 300만 원까지 차등 지급했다. 수원시 학교 4-H회는 오현·고현·오목초등학교, 상촌·송원·수성중학교, 삼일·수성·숙지·농생명·삼일공고 등 11개 학교에서 활동하고 있다. 과제 사업은 ▲학교정원 가꾸기, 쿠키 케이크 과제교육 ▲그룹사운드 취미과제 ▲꽃떡 만들기, 드론체험 과제교육 ▲다육원예 과제교육, 김장하기 ▲가죽공예, 도예체험 과제교육 등이다 수원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4월 5일 ‘2023년 4-H 신입회원 입단식’을 열었다. 11개 학교에서 학생 80명이 입단했다. 수원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4-H는 과제를 이수하며 공동체를 이해하고, 서로를 존중하며 사회성을 기르는 활동”이라고 말했다. 미국에서 시작된 4H회는 농업구조·농촌생활 개선을 목적으로 하는 세계적인 청소년 민간 단체다. 해방 이후 한국에 도입돼 농촌뿐 아니라 도시에서도 활발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수원시 북수원도서관이 유아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계층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먼저 지난 4월 성인을 대상으로 한 ‘노후준비 Book-cafe(북카페)’와 도서관주간 프로그램 ‘처음 만나는 아트컬렉팅’(성인)·‘세상에서 가장 힘이 되는 말! 괜찮아’(초등 3~4학년)를 진행했다. 5월에는 ▲진로독서, 그림책으로 꿈꾸며 놀자(5월 3~24일 매주 수요일, 초등 3~4학년) ▲우리동네 디지털생활문해교실 궁금한 Digital(디지털) : 기본반(5월 4일~7월 6일 매주 목요일 어르신) ▲2023년 길 위의 인문학–미술로 만나는 과학, 과학으로 만나는 미술 1차, 과학과 현대미술(5월 9~30일 매주 화요일, 초등 2~4학년)을 운영한다. 지난 4월 26일 시작된 ‘2023년 도서관 지혜학교–영화에서 배우는 지혜’(신중년)는 7월 12일까지 매주 수요일 열린다. 6월에는 ‘그림책과 함께하는 창의력 쑥쑥 보드게임’(6월 9·16일, 6~7세), ‘미디어교육 평생교실-디지털 미디어 세상 안전하게 클릭! 슬기롭게 터치!’(6월 1일~7월 20일 매주 목요일, 초등 2~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수원시 팔달구치매안심센터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ICT(정보통신기술)를 활용한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팔달구치매안심센터는 헬스케어 기업 ㈜네오펙트와 제휴해 지동행정복지센터 내 건강백세지원센터에 스마트테이블과 COMCOG(컴커그)를 도입했다. 7월 31일까지 운영하는 스마트테이블은 인지기능 재활, 게임 콘텐츠, 돌봄 서비스, 재활 기기 연동 등을 제공하는 탁자형 스마트 돌봄 기기다. 기억력을 높여 치매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지역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5월 24일부터 7월 26일까지 10회에 걸쳐 운영하는 컴커그는 두뇌 활성화와 치매 예방에 도움을 주는 인지 재활 프로그램이다. 지남력(指南力), 계산력, 집행기능, 시공간능력 등을 강화할 수 있는 인지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치매안심센터에 등록한 ‘정상군’ 주민이 이용할 수 있다. 팔달구보건소 관계자는 “첨단 ICT 기술을 활용한 인지재활 프로그램을 어르신들에게 제공해 프로그램 참여율을 높이겠다”며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수원 인계동에는 주민참여형 복합문화공간인 ‘인도래작은도서관’과 주민들이 먹거리를 자발적으로 공유하는 ‘공유냉장고’가 있다. 복합민원을 해결하야 하는 시민은 수원시청 ‘새빛민원실’을 찾아 공무원과 상담할 수 있고, 수원시와 카카오톡 친구를 맺으면 주요 관광지·문화시설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다. 수원시가 수원으로 이사 온 시민을 위해 제작한 ‘전입시민 안내서’에 담긴 내용이다. 각 동주민센터에서 전입 시민들에게 안내서를 배부한다. 전입시민 안내서에는 수원시에서 받을 수 있는 복지혜택, 쓰레기 배출 방법, 이사 후 할 일(주택임대차신고·전입신고·전학·주소변경·가스연결 방법 등), 종합민원 안내 정보(부서 전화번호), 교통 정보로 연결되는 큐알(QR) 코드, 동네 지도 등 수원에 생활할 때 꼭 필요한 정보가 담겨있다. 44개 동의 특색사업도 안내한다. 수원시 도시디자인단이 수원의 대표 이미지인 수원화성과 정조대왕 캐릭터를 활용해 전입시민 안내서와 ‘환영카드’를 디자인했다. 환영카드는 수원에 전입하는 시민뿐 아니라 출생신고, 생애 첫 주민등록증을 발급받는 시민에게도 배부한다. 전입신고를 한 시민에게는 ‘수원특례시민이 되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수원 남문로데오시장이 ‘2023 K-관광마켓 10선’에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지역관광을 활성화하고, 우리나라 전통시장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공모에 참여한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심사를 해 ‘K관광 마켓 10선’을 선정했다. 전국을 대표하는 전통시장들이 선정됐는데, 경기도에서는 남문로데오시장이 유일하게 선정됐다. 문체부는 시장 고유의 매력, 주변 관광지와 연계성, 지역경제 견인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남문로데오시장을 비롯한 10개 전통시장을 선정했다. 즐길 거리와 먹거리, 볼거리를 발굴하고, 연계 관광지와 결합한 관광코스를 개발해 ‘K관광 마켓’을 대한민국 대표 관광상품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TV, 지역 명사(홍보대사), 인플루언서(영향력 있는 사람) 등을 활용해 K관광 마켓’을 국내외에 홍보하고, 시장별로 관광객 유치를 위한 컨설팅을 제공한다. 시장과 연계된 관광상품 발굴도 지원한다. 팔달산과 인접한 남문로데오시장은 전통과 현대가 조화된 상점가 시장이다. 먹거리가 풍부하고, 청소년 야외 공연장·남문로데오아트홀에서는 청소년들의 문화공연·전시 등을 즐길 수 있다. 인근 공방거리에서는 공예 체험을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연천수레울아트홀은 오는 6월부터 연천평화시민오케스트라 교육을 진행한다. 이 교육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KOCACA)의 2023년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지원사업인 ‘우리동네 일상예감 프로젝트’에 공모 선정된 사업이다. 연천평화시민오케스트라 교육은 문예회관 특성을 반영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연천군에 거주하고 있는 성인을 대상으로 오케스트라 악기 교육을 진행하여 주민들의 평생교육 실현하고자 한다. 올해로 4년차를 맞은 이 교육은 기존 주 1회에서 주 2회(월, 목요일)로 확대 운영된다. 악기를 처음 배우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수레울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진행되는 성과발표회에서 연주하는 기회도 가질 수 있다. 교육 신청 기간은 5월 8일부터 5월 31일까지이고 방문 또는 온라인(이메일) 접수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연천군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천군시설관리공단 송승원 이사장은 “지속적인 문화예술교육 제공을 통해 연천군민이 다양한 문화적 가치를 경험하길 바라며, 연천이 문화도시로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연천군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7일부터 30일까지 성남시에서 열린 제13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배드민턴 종목에서 은메달 2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 경기도 각 시·군을 대표하는 선수단과 임원 4,300여명이 참가했으며 연천군은 4개종목 30여명이 참가해 배드민턴 종목에서 김수아(전곡고3)선수가 여자단식IDD부문과 차미연(20)선수와 짝을 이뤄 출전한 복식부문에서 은메달 2개를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수아 선수는 “열심히 준비했지만 아쉽게 금메달을 놓쳤다”며 “다음 대회에는 이번 대회에서 부족했던 부분을 보완해 더 좋은 선수로 성장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다음 대회를 향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는 장애인 스포츠를 통해 서로를 격려하고 자극하는 계기가 되기도 했으며, 다양한 종목에서 경쟁을 벌인 선수들은 미래에 대한 희망과 도전정신을 보여줬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코레일네트웍스(주)는 3일 연천군청을 방문, 여성 위생용품 28,000PCS(5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양대권 대표는 “취약 여성의 경우 위생용품 구입에도 큰 부담을 느낄 수 있음을 알게 되어 저소득 여성을 위한 후원물품을 준비하게 됐다”며 “경제적 어려움 또는 보호자의 부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활동에 참여해 주신 코레일네트웍스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우리 또한 연천군 복지증진을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며 “이번 인연을 시작으로 연천군과 코레일네트웍스 간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통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함께 상생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연천군보건의료원은 오는 6월 15일부터 16일까지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은 응급상황 대처 능력 강화 및 심정지 환자 발생 시 골든 타임 내에 심폐소생술 제공법, 증상별 대처법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의 교육으로 2시간 기본과정과 4시간 심화과정으로 분류하여 운영된다. 교육 신청은 연천군민 또는 연천군 소재 직장인 대상으로 5월 15일부터 6월2일까지 선착순 신청을 받으며 각 수업당 30명가량의 인원으로 총 3회 진행할 예정이다. 연천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적용법 등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데 앞장서며 지역 주민이 원하는 교육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연천군과 연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3일 제30회 구석기 축제를 앞두고 전곡읍 한탄강관광지 수변구역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박종민 연천군 부군수, 성기호 협의회 회장, 협의회 회원 등 총 20여 명은 수변구역내 차박지를 중심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최근 한탄강관광지 수변구역에 차박객이 급증함에 따라 연천군의 환경을 지키고 보전하기 위해 추진됐다. 박종민 부군수는 “농번기를 맞아 분주한 시기임에도 오늘 행사에 참여하여주신 협의회 회원분들게 감사드린다”며 “환경은 후손에게 물려주어야할 우리 모두의 자산으로 이번 행사가 민과 관이 합동으로 환경문제를 해결하는 선제적 모델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성기호 협의회 회장은 “앞으로도 군이 펼치는 정책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말하며 “우수한 생태환경을 보유한 연천이 이를 바탕으로 많은 방문객들이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도시로 성장하도록 정책 발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차박지내 쓰레기 투기 문제 해결을 위해 2개 사회단체를 통해 계도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근로자를 파견해 현장에서 선별작업을 진행하는 등 적극적인 문제 해결에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연천군은 최근 사회문제로 떠오른 전·월세 사기를 예방하기 위해 임대인 미납지방세 열람제도를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4월부터 보증금 1천만원을 초과하는 주거용 건물, 상가건물 전ㆍ월세 임차인들은 임대인의 동의 없이도 직접 전국 지자체 세무부서에서 임대인의 체납 지방세를 열람할 수 있다. 그동안 임차인은 임대인의 동의가 있을 때에만 부동산 소재지 관할 지자체장에게 미납 지방세 열람 신청이 가능했다. 하지만 직접 임대인의 동의를 받아야 하고 계약 전까지만 열람이 가능해 전세사기 피해 예방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지방세징수법 일부개정법률이 4월 1일 시행되면서 임차인은 자유롭게 임대인의 체납 지방세를 열람할 수 있다. 예비 세입자는 임대인이 미납한 지방세액이 얼마인지 임대차계약일부터 임대차기간 시작일까지 임대차계약서를 지참해 전국 지자체 세무부서에 미납 지방세 열람을 신청하면 된다. 지자체장은 그 열람 사실을 임대인에게 통보한다. 연천군 관계자는 “예비 세입자들이 이 제도를 활용해 입주 전까지 꼼꼼히 살펴봄으로써 전ㆍ월세 사기 피해가 줄어들길 바란다”며 “빌라왕 전세 사기 피해와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연천군은 오는 6월 28일까지 중면 횡산리 연강갤러리에서 ‘비무장지대(DMZ), 평화의 편지’ 미술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회화, 미디어, 애니메이션, 설치미술 등 다양한 장르의 작가들이 연강갤러리의 지리적 가치와 공간적인 특성을 활용해 본인만의 작품을 선보인다. 서원미, 이승훈, 이원호, 조소희, 故 전나환 작가가 참여한 이번 전시는 국내에서 유일한 DMZ에 위치한 전시공간에서 진행되는 특별한 전시회다. 작가들은 각각 회화, 애니메이션, 미디어, 설치 등을 다양한 장르를 통해 DMZ에 대한 시각예술적 해석과 새로운 담론을 선보일 예정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DMZ에 대한 시각예술적 해석과 소통이 한국 시각예술, 나아가 전 세계 시각예술 활동에 새로운 지평과 담론이 시작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연강갤러리는 DMZ 유일의 시각예술 활동공간을 넘어 다양한 장르의 전시로 지역을 대표하는 미술관으로 거듭나고 있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지난 3일 사임당실버케어가 치매환자 및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해 족욕기 120개를 후원했다고 전했다. 후원품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일산서구치매안심센터 등록 치매환자 및 취약계층 어르신 등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사임당실버케어는 지속적인 자원봉사와 기부 활동을 이어온 지역사회 나눔 으뜸 기업이다. 사임당실버케어의 주은석 대표는 “어르신을 돕는 일을 하고 있어 치매환자와 가족의 어려움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치매어르신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보건소 관계자는 “도움이 필요한 치매환자 가족에게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 치매환자가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공동체 만들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