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변화하는 교육환경과 다양한 교육행정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행정 전문 인재를 키우기 위한 ‘6급 미래인재 성장과정’설명회를 25일 개최한다. 도교육청은 경기교육 정책에 대한 다양한 학습과 연구로 지방공무원의 전문성을 신장하기 위해 장기교육과정(6개월)을 8년째 운영해 오고 있다. 설명회는 25일 오후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에서 진행하며 ▲연수 성과 공유 ▲연수 과정 개편 내용 ▲선발 방법을 안내한다. 올해 ‘6급 미래인재 성장과정’은 경기교육의 자율·균형·미래 원칙을 기반으로 구체적 목표와 방향을 세우고, 그동안 운영했던 ‘6급 핵심인재 양성과정’에서 미래역량 중심으로 교육과정을 개편했다. 특히 교육행정 직렬만을 대상으로 운영했던 지난 연수와는 달리 대상을 전 직렬 42명으로 확대하고, 연수 접근성을 위해 교육 장소와 방법을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또 ▲연수생 주도 학습과 연구 ▲성장중심 연수·평가 ▲공통·직무역량의 균형 ▲직무심화 과정 ▲디지털 역량 과정을 운영한다. 도교육청 류영신 지방공무원인사과장은 “6급 미래인재 성장과정은 지방공무원들이 배움의 주체가 되어 능동적으로 학습하며 개인과 교육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파주시는 12일부터 16일까지 헤이리 예술마을의 갤러리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어르신 작품 전시회를 진행했다. 파주시노인복지관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전시회는 ‘내 마음, 봄’이라는 주제로 21명의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 어르신이 직접 그린 그림, 글, 직접 뜬 스웨터 등 추억과 손길이 담긴 다양한 작품을 전시했다. 어르신의 가족, 지인 및 맞춤돌봄서비스 대상 어르신과 생활지원사가 방문해, ‘작가’ 어르신들의 꿈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만 65세 이상의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또는 기초연금 수급자를 대상으로 방문 안부 확인, 생활 지원 등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전현정 노인장애인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여가·문화활동을 통해 어르신이 보람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파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구의 날’인 22일, 운정건강공원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홍보부스는 ‘도전! 제로웨이스트’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제로웨이스트(ZERO WASTE)란 쓰레기 배출을 제로로 줄이고, 불가피하게 발생하는 잉여 자원들은 순환시켜 자원낭비를 줄이는 것을 말한다. 이날 홍보부스 운영은 ‘운정3동 자원순환 대축제장’에서 이뤄졌으며, 주관단체인 마을 주민자치회와 협업해 탄소중립 실천에 뜻을 함께했다. 이날 홍보 부스에서는 우유팩·멸균팩, 플라스틱 병뚜껑, 폐크레파스·색연필, 폐건전지 모으기 등의 자원순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행사 후에도 파주시 자원봉사센터로 해당 자원을 10회 이상 가져오면 센터가 준비한 물품과 교환할 수 있다. 임강영 파주시자원봉사센터장은 “일상 속 작은 습관에서부터 차근차근 시작한다면 지구를 살리는 길에 동참할 수 있다”며 “도전 제로웨이스트는 SNS 챌린지, 자원순환 프로그램, 홍보부스 운영 등 3가지 테마로 10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므로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파주시자원봉사센터는 제로웨이스트 생활 확산을 위해 올해부터 '도전! 제로웨이스트'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파주시는 20일 파주 LCD공공폐수처리시설에서 밀폐공간사고 발생 대비 인명 구조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산업안전보건법상 밀폐공간이란 산소결핍, 유해가스로 인한 질식·화재·폭발 등의 위험이 있는 장소로서, 폐수 등의 물질이 들어 있는 정화조, 침전조, 맨홀 등이 해당한다. 이날 훈련은 밀폐공간 작업 시 발생 가능한 안전사고에 대한 대응능력을 향상하고자 마련됐으며, 파주시와 파주시 공공폐수처리시설 관계자 5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파주 LCD공공폐수처리시설 맨홀 밀폐공간 내 산소농도가 저하된 상태에서 작업자가 의식을 잃고 쓰러진 질식사고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으며, ▲맨홀 내 산소 및 가스농도 측정 ▲산소공급장치 및 구조 장비 준비 ▲사고자 인양 ▲심폐소생술 등의 응급 구조 활동 등을 실시했다. 조윤옥 환경지도과장은 “환경기초시설은 악취 및 가스 등으로 인해 밀폐공간 내 질식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다”며 “밀폐공간 사고에 대한 모의훈련을 통해 실제 상황 발생 시 근로자 사고 예방 및 구조에 대한 체계를 철저히 갖추겠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밀폐공간 작업 관련 안전사고를 대비하고, 구조용 장비 사용의 숙달과 응급처치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파주시는 4월 24일부터 7월 16일까지 유원시설 및 캠핑장(야영장)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안전 점검은 봄·여름철 유원시설 이용객의 급증을 대비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사업자와 안전관리자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전문성과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 민간 전문가와 함께 점검을 실시하며, 이번 점검은 관내 유원시설업체와 캠핑장 등 5곳을 대상으로 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놀이기구 안전시설 설치기준 준수 여부 및 안전장비 부착상태 ▲정기시설 검사 실시 여부 및 합격 표시 여부 ▲전기시설 유지관리 상태 ▲소화장비 및 방화구획, 피난시설∙대피로 유지관리 상태 ▲주요 시설물 안전 관리 및 이상 유무 등이다. 안전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즉시 시정이 어려운 사항은 시설 관리주체에 보수∙보강토록 해 위험요소가 해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김윤정 관광과장은 “여름철 야외활동 증가에 따른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있으므로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안전 점검과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홍보·교육을 실시해 시민들이 안전한 행락철을 맞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파주시는 4월 27일 오전 11시 파주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아침문화살롱’을 개최한다. ‘아침문화살롱’은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하고 있는 연주자들과 함께 하는 고품격 토크콘서트로,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4월 공연은 어쿠스틱 밴드 ‘더 크레센트’가 낭만의 또 다른 이름, 샹송(Chanson)의 세계로 시민들을 초대한다. 전원이 실용음악과 교수로 이뤄진 ‘더 크레센트’는 샹송과 프렌치 팝을 전문으로 하는 밴드로, 재즈, OST, 가요, 클래식 등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으로 수준 높은 앙상블을 감상할 수 있다. 이날 공연에서는 아코디언, 콘트라베이스, 기타 등 트리오의 연주로 진행되며, 프랑스의 대표적인 작곡가인 에릭 사티의 “Je Te Veux(당신을 원해요)”, 샹송의 여왕이자 프랑스의 국민가수로 불리는 에디트 피아프의 “La Vie En Rose(장미빛 인생)”, 프랑스 영화 '파리의 하늘 아래 센 강은 흐른다'의 주제가로 잘 알려진 “Sous Le Ciel De Paris(파리의 하늘 아래)” 등 우리에게 익숙한 10여 곡의 샹송을 감상할 수 있다. 김지숙 문화예술과장은 “지난 3월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파주시가 행정안전부의 ‘2022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로써 파주시는 2019년부터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얻게 됐다. 이번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45개, 지방자치단체 243개, 공공기관 282개 등 총 570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파주시는 기초자치단체 평균 점수인 56점을 크게 웃도는 80.9점을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파주시는 공공데이터 개방, 활용, 품질 등의 평가 영역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공공기관 데이터베이스 표준화 지침에 따라 속성정보 등록 및 관리를 충실하게 수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왔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4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된 것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양질의 공공데이터가 민간에 많이 활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파주시는 5월부터 10월 31일까지 ‘운정호수공원 음악분수’를 운영한다. 공연 시간은 월요일을 제외한 평일과 주말·휴일 주간에는 12시 30분~13시 30분, 야간에는 시간대를 탄력적으로 운영해 8월까지 20시~20시 40분, 9·10월에는 19시 30분~20시 10분까지 40분 동안 운영할 계획이다. 음악분수는 음악 내용과 분위기에 따라 다양한 높이와 모양의 물줄기를 분출해 마치 리듬에 맞춰 노래를 부르는 듯한 모습을 자아낸다. 모든 세대와 관람객이 공감할 수 있도록 설문조사를 실시해 가요, 팝송, 동요, 클래식 등 다양하게 음악을 편성했으며, 지난해 보다 32곡이 추가돼 총 42곡으로 구성됐다. 특히, 테마가 있는 음악편성으로 계절별 음악, 어린이날(동요), 미리 듣는 성탄 캐럴 등으로 특별한 음악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운정호수공원 음악분수가 파주시민에게 즐거움과 힐링을 선사하는 지역의 명소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안전하게 공연이 진행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파주시,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후원하고 출판도시문화재단이 주최하는 제21회 어린이책잔치가 5월 5일 어린이날을 시작으로 5월 7일까지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 및 출판도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다양성과 다문화’라는 주제로 인형극, 뮤지컬, 애니메이션, 전시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아이들에게 책에 대한 흥미를 불러일으킬 수 있도록 기획했다. 특히 올해는 주한대사관 및 문화원과 협업해 각국의 어린이책 원서와 번역서를 전시하고 체코 인형극, 헝가리 민속춤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선보여 아이들에게 문화 다양성이라는 주제 메시지를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국립민속박물관, 장애인 자립 생활센터, 파주 청소년 재단 등에서 홍보 및 캠페인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며, 48개 출판사가 참여하는 북마켓을 비롯해 야외 도서관, 맘 카페 벼룩시장, 푸드트럭 등도 준비돼 있다. 한편, 파주시 도서관과 지역 서점 및 출판사들이 준비한 ‘오픈하우스’를 통해 출판도시 외 각각의 공간에서도 전시, 상영,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어린이 책잔치를 통해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안산시는 기후변화 주간을 맞아 지난 21일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 ‘줍깅’ 활동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안산시는 제53주년 지구의 날을 맞아 ‘오늘도 나는 지구를 구했다’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하고 있다. 중앙동 일원에서 진행된 행사는 안산시, 안산환경재단 직원들과 중앙동행정복지센터 직능단체원 등 5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QR코드를 활용한 탄소중립 캠페인을 실시하고 직접 쓰레기 수거도 병행하며 시민들에게 탄소중립 실천을 당부했다. 김대순 안산시 부시장은 “시민들의 일상 속 작은 탄소중립 실천행동을 지구를 구할 수 있다”며 “앞으로 탄소중립을 목표로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안산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오는 5월 17일 오후 7시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에서 청년층 마약중독 예방을 위해 뮤지컬 ‘각인’을 무료로 공연한다고 24일 밝혔다. ‘각인’ 은 실제 약물 중독자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제작된 뮤지컬 공연으로, 모녀관계보다 더 애틋한 고부 사이인 장혜와 신지, 그런 그들의 따뜻하고 끈끈한 사랑으로 주인공 금동의 마약중독을 막기 위한 가족 간의 노력을 그린 작품이다. 마약중독은 혼자 힘으로 극복하기 어렵고, 그 폐해는 가까운 가족과 가정에 미치고 더 크게는 사회에 이를 수 있다는 점을 사실적으로 보여준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13세 이상 시민 누구나 선착순으로 600명까지 티켓링크에서 예매가능하다. 최진숙 단원보건소장은 “이번 작품을 통해 중독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마약중독 등은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지만, 사회가 함께 노력하면 회복할 수 있다는 공감대가 널리 형성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안산시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 교육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코로나19로 3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5월 말까지 총 4회에 걸쳐 실시되며 전문강사를 초빙해 직원들의 성인지 감수성 향상과 가치관 함양 등에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앞서 지난 21일 진행된 2회차 교육에는 김대순 안산시 부시장, 주정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안산시지부장, 황유경 안산시청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구자연 공공연대노동조합 안산지부장, 서종암 안산시환경공무직노동조합 위원장 등이 함께 ‘4대 폭력 예방 실천’을 선언했다. 이날 김대순 부시장은 “갈등 없고 건전한 조직을 위해서는 공직자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성희롱․성폭력 없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 앞장 서달라”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5급 이상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별도의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며, 내부 행정망을 통해 폭력 예방 동참 댓글 달기 캠페인을 추진하는 등 밝고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3일 안산시족구협회로부터 저소득층 가정을 위한 성금 3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24일 밝혔다. 화랑유원지 족구장에서 진행된 전달식은 오준섭 회장과 김진만 체육진흥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성금은 안산시족구협회가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추진한 자선기금 마련행사에서 대회 참가비의 일부를 기부받아 마련됐다. 이날 기탁받은 후원금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정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오준섭 회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대회에 적극 참여해 준 족구 동호인들에게 감사함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안산시족구협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진만 체육진흥과장은 “어려운 시기에 저소득 가정을 위한 성금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지원이 필요한 곳에 고마운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안산시 단원구는 제19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를 앞두고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해 안산문화광장 주변 환경정비와 불법행위 단속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단원구는 총 250여 명의 인력을 투입해 불법 주·정차 단속, 불법 광고물 정비, 식품접객업소 위생점검 등을 추진한다. 특히 행사장 주변 야시장 및 포장마차 등 불법 노점상에 대해서는 별도 근무조를 편성해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안산문화광장 주변 및 상가 이면도로에 대해 단계별로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해 쾌적한 거리환경을 유지할 계획이다. 이규석 단원구청장은 “관람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환경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변 상인들 또한 자율적 위생관리를 통해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 문화가 정립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오는 5월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안산문화광장에서 개최되는 제19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서울거리예술축제 감독을 역임한 윤종연 예술감독이 지휘를 맡아 ‘광장’, ‘도시’, ‘숲’, ‘횡단’이라는 4가지 키워드를 통해 다양한 국·내외 거리극을 선보인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안산시는 선제적인 식중독 예방을 위해 대부도 내 소규모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대부도 지역 요양원, 사회복지시설 등 6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점검은 상·하반기로 나누어 진행된다. 시는 식재료 입고 보관, 조리, 배식, 최종 섭취 단계까지 위생 상태 등을 담당 공무원이 직접 진단하고 급식소별 식중독 예방을 위한 다양한 정보와 개선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급식소 위생점검 ▲오염 가능성 진단 ▲조리설비․기구 및 조리 종사자에 대한 미생물 간이 검사(ATP검사) ▲시설별 맞춤형 개선방안 제시 등이다. 유진희 대부개발과장은 “이번 컨설팅이 소규모 집단급식소의 위생관리 수준 향상과 식중독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