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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상반기 유원시설 등 5곳 점검…안전사고 예방

민간 전문가와 함께 점검해 전문성과 실효성 확보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파주시는 4월 24일부터 7월 16일까지 유원시설 및 캠핑장(야영장)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안전 점검은 봄·여름철 유원시설 이용객의 급증을 대비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사업자와 안전관리자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전문성과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 민간 전문가와 함께 점검을 실시하며, 이번 점검은 관내 유원시설업체와 캠핑장 등 5곳을 대상으로 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놀이기구 안전시설 설치기준 준수 여부 및 안전장비 부착상태 ▲정기시설 검사 실시 여부 및 합격 표시 여부 ▲전기시설 유지관리 상태 ▲소화장비 및 방화구획, 피난시설∙대피로 유지관리 상태 ▲주요 시설물 안전 관리 및 이상 유무 등이다.


안전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즉시 시정이 어려운 사항은 시설 관리주체에 보수∙보강토록 해 위험요소가 해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김윤정 관광과장은 “여름철 야외활동 증가에 따른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있으므로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안전 점검과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홍보·교육을 실시해 시민들이 안전한 행락철을 맞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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