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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아침에 즐기는 '아침문화살롱' 4월 공연 개최

낭만의 또 다른 이름, 샹송(Chanson)의 세계로 초대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파주시는 4월 27일 오전 11시 파주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아침문화살롱’을 개최한다.


‘아침문화살롱’은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하고 있는 연주자들과 함께 하는 고품격 토크콘서트로,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4월 공연은 어쿠스틱 밴드 ‘더 크레센트’가 낭만의 또 다른 이름, 샹송(Chanson)의 세계로 시민들을 초대한다. 전원이 실용음악과 교수로 이뤄진 ‘더 크레센트’는 샹송과 프렌치 팝을 전문으로 하는 밴드로, 재즈, OST, 가요, 클래식 등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으로 수준 높은 앙상블을 감상할 수 있다.


이날 공연에서는 아코디언, 콘트라베이스, 기타 등 트리오의 연주로 진행되며, 프랑스의 대표적인 작곡가인 에릭 사티의 “Je Te Veux(당신을 원해요)”, 샹송의 여왕이자 프랑스의 국민가수로 불리는 에디트 피아프의 “La Vie En Rose(장미빛 인생)”, 프랑스 영화 '파리의 하늘 아래 센 강은 흐른다'의 주제가로 잘 알려진 “Sous Le Ciel De Paris(파리의 하늘 아래)” 등 우리에게 익숙한 10여 곡의 샹송을 감상할 수 있다.


김지숙 문화예술과장은 “지난 3월 재즈 공연을 관람한 시민들께서 감동이었다는 말씀을 전해주셨다”며 “이번 공연도 더 많은 관객분들에게 감동과 행복을 드릴 수 있도록 꼼꼼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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