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의정부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와 축제를 의정부 곳곳에서 개최한다. 특히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제10회 의정부시 가족문화대축제’를 시청 앞 평화의 광장에서 개최하고, ‘어린이 한마당 큰잔치’를 청소년수련관에서 열 예정이다. 이 외에도 13일부터 14일까지 회룡역 앞 도로에서 ‘회룡거리예술제’를 개최하는 등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와 문화체험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시는 시민들이 5월 행사·축제 일정을 한눈에 쉽게 살펴볼 수 있도록 시 홈페이지 알림마당 새소식과 시 공식 SNS인 블로그, 페이스북, 카카오톡 채널에 행사·축제에 대한 달력표와 세부일정표를 게재했다. 다만, 일부 인원 제한이 있는 행사와 축제는 사전접수가 필요해 홍보물에 기재된 관련 홈페이지를 통해 세부사항을 확인해야 한다. 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다양한 행사와 축제를 좀 더 쉽게 찾아보고 참여할 수 있도록 행사·축제 일정표를 미리 선보일 예정이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의정부시는 더 아름다운 산림 경관을 제공하고자 ‘천보산 진달래 군락지 조성사업’을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천보산 진달래 군락지 조성은 2년에 걸쳐 천보산에 진달래 2만 본을 식재하는 사업이다. 의정부시는 시범사업 성격으로 천보산 등산로 입구부터 봉화정사 입구까지 등산로 주변 자투리 녹지에 진달래 7천 본을 심는다. 이날 첫 삽을 뜬 김동근 시장은 “이번 사업으로 천보산에 자생하는 아름다운 진달래를 널리 알리고 군락지 면적을 확대해 더 많은 시민이 아름다운 산림 경관을 누리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의정부시는 진달래 식재가 마무리되는 대로 미세먼지 저감 조림 사업, 숲 가꾸기 사업 등 자연과 공존하는 친환경 생태도시 의정부 만들기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이원진 녹지산림과장은 “직원과 기간제 근로자들이 28일까지 직접 식재해 더욱 의미가 있고, 앞으로도 진달래의 활착 및 생육상황을 파악하고 관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의정부 공원녹지 분야의 나아갈 방향을 가늠하기 위해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4월 24일 서울대 관악수목원과 안양예술공원 일대를 견학했다. 서울대학교 수목원은 우리나라 최초의 학교 수목원이다. 1907년 현 서울대학교 수원캠퍼스 및 수원수목원 부지 내에 조성, 1926년 ‘수목원 안내서’를 발표하면서 시작됐다. 1967년 서울대학교 규칙으로 관악수목원이 설치됐으며 1971년 대통령령으로 공표돼 수목원으로서의 법적 기반을 갖췄으나, 그동안 일반인들에게 거의 개방하지 않고 있었다. 그러나 따스한 봄의 정취를 일반 나들이객들과 나누고자 지난 4월 15일부터 5월 7일까지 시범 개방을 실시하고 있어 이용객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 김동근 시장은 시 정책 특보, 조경전문가 및 수목원 관계자와 함께 90여 분간 수목원을 산책하며 현장 곳곳을 살폈다. 특히 서울대 수목원의 장단점을 꼼꼼히 파악해 공약 사업인 ‘장암수목원 조성사업’에 적용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후 방문한 안양예술공원은 안양유원지의 새로운 이름으로 관악산과 삼성산 사이의 계곡을 중심으로 조성됐다. 공원 내에는 인공폭포, 야외무대, 전시관, 광장, 산책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의정부시는 4월 25일 신한대학교 에벤에셀관(원형극장)에서 ‘의정부시·신한대학교 문화 포럼’을 성공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문화도시지원센터에서 주관한 문화 포럼은 김동근 의정부시장의 개회사와 강성종 신한대학교 총장의 환영사로 시작해, 최정희 시의회 의장의 축사로 이어지며 시작됐다. 먼저 의정부 문화·예술의 미래에 대해 김태우 신한대학교 교수와 염신규 한국문화정책연구소장이 발표를 진행했다. 또 박상순 경민대 교수와 박정근 의정부문화원 사무국장 등 토론자 4명이 의정부의 역사성과 고유성을 계승·발전시켜 지역 기반 정책과 연계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 민간기업 유치 등을 통한 재원 확보 방안에 대해서도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의정부시는 경기북부 최초이며, 경기도에서 세 번째로 제4차 문화도시로 선정된 바 있다. 이번 문화포럼은 첫 사업을 시작하는 원년에 민·관·학이 모여 문화·예술 발전에 대해 공동협력하는 발판의 장이 됐다. 의정부시는 앞으로도 문화포럼을 지속해 문화·예술에 대해 교류하는 장으로 자리매김시킬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포럼은 우리 시의 정체성을 확립해 문화·예술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모색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경기문화재단 경기창작센터(대표이사 유인택)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한생명복지재단과 협업하여 한부모가족 대상 사회공헌 온라인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4월 26일부터 진행한다. 경기창작센터는 2022년부터 코로나19로 대중화된 온라인 예술교육의 고도화를 위해 소속 박물관·미술관과 함께 교육 영상과 교구재 개발, AR, VR, 가상공간을 활용한 혼합형(대면+비대면) 온라인 예술교육 시범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올해에는 각각의 사정으로 참여가 어려웠던 도민의 참여와 문화예술 향유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온라인 기술을 활용한 참여자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기획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김현성 작가(음악)의 작업에 기반한 교육으로 총 10회로 구성되어 진행되며 음악의 이해와 체험, 보컬 트레이닝 그리고 자신의 이야기를 직접 작사해 김현성 작가의 창작곡에 어우려져 나 자신 또는 자녀들을 위한 특별한 노래로 제작해 7월 경기문화재단과 경기창작센터 유튜브 채널에 공개할 예정이다. 협업하고 있는 한생명복지재단은 미혼 한부모 가정, 독거 어르신 가정, 소년소녀 가장, 외국인 가정 등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비영리단체로 다양한 사업을 이어가고 있으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의정부시가 ‘2023년 제1차 반부패·청렴 특별추진단 회의’를 개최하고 조직 내 반부패·청렴 활동에 시동을 걸었다. 4월 25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회의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2년도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받았으나 취약 분야였던 내부 체감도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정부시는 반부패·청렴 특별추진단을 구성해 청렴한 조직문화 구축을 위한 고강도 종합대책을 실천할 방침이다. 반부패·청렴 특별추진단은 김동근 시장이 총괄추진단장을 맡고 총괄추진부단장인 안동광 부시장을 비롯해 국·단·소·권역국장이 추진단장, 국·단·소 및 권역국 소관 부서장이 추진반장을 맡는다. 반부패·청렴 시책 이행률 제고 및 반부패·청렴 시책 홍보·확산 등 청렴 시책에 솔선수범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 반부패·청렴도 향상 종합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부패 취약 분야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 김동근 시장은 “청렴도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시스템, 혁신, 문화, 가치관의 변화가 필요하며, 관행적인 낡은 문화를 개선하고 소통 공감의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간부 공무원들의 자정 노력이 요구된다”며, “소통과 신뢰로 내 삶을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팔달구 매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매월 네 번째 화요일마다 홀로 계시는 어르신의 식사를 챙겨드리기 위한 사랑의 반찬나눔 사업을 진행하고 있어 지난 25일, 관내 거동이 불편한 홀몸어르신 20가구에 정성을 담은 사랑의 반찬나눔을 실천했다. 특히, 큰집추어탕(매산로46번길 9)의 조연섭 대표는 2019년부터 어르신들을 위한 보양음식 추어탕으로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어르신들께서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추어탕을 준비했으니 맛있게 드시고 기력을 회복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임태혁 매산동장은 “어떤 상황에서도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후원해주시는 지역사회의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관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마음을 가져주시길 바란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지난 24일, 팔달구 노인지부회 소속 익명의 기부천사가 지역 내 어려운 분들을 위해 써달라며 인계동 행정복지센터에 이웃돕기 성금 50만원을 전달했다. 익명의 기부천사는 “노인들이 도움을 받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노인들도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존재라는 것을 보여드리고 싶었다. 이렇게 조금이나마 지역 내 어려운 이웃분들을 위해 기부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김광수 인계동장은 “우리 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준 기부천사님께 감사드리고, 도움이 꼭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25일 팔달구청 대회의실에서 전 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소양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소양 교육은 ‘부드럽게 말하기’라는 주제로 이현동 강사의 강의로 진행됐으며, 국민을 돕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봉사하는 사회복무요원들에게 의사소통 능력과 부드럽고 적절하게 말하는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교육은 사회복무요원들의 의사소통 능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먼저 언어와 표현방식에 관한 기본적 이해를 시작으로 비언어적 방법을 통한 의사소통의 기술을 안내했다. 또한 정확한 언어 표현과 갈등 상황에서 부드럽고 효과적인 대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 상호 간의 이해와 협력을 촉진하는 방법을 제시했다. 팔달구 관계자는 “금번 소양교육을 통해 사회복무요원들은 업무 수행 중 발생할 수 있는 갈등 상황에 대비하고, 조금 더 성숙하고 부드러운 의사소통을 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2만6430필지에 대해 오는 4월 28일 결정‧공시한다. 결정 · 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구청 토지관리과 및 동 행정복지센터, 인터넷(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등에서 확인 가능하며,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4월 28일부터 5월 29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이의신청 토지는 표준지 가격과 균형을 이루는지의 여부 등을 재조사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수원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가가 변동될 경우 6월 27일 조정 공시된다. 구 관계자는 “구민의 알권리 충족과 재산권 보호를 위해 구민과 적극 소통하여 지가 신뢰성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5일 관내 취약계층 30가구를 대상으로 ‘2023년 상반기 사랑의 반찬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부녀회원 11명은 행정복지센터 3층 조리실에 모여 메추리알 장조림, 어묵볶음, 김자반, 열무 얼가리 김치 등을 정성을 담아 조리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3기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된 새마을부녀회원들이 대면으로 대상자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반찬을 전달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각 동 지역주민이 주체가 되어 위기가구 발굴 및 지속적인 모니터링, 각종 나눔사업 등을 실시하는 인적안전망으로서 연중 상시 모집되고 위촉 시 2년간 활동하게 된다. 매탄2동에는 현재 총 131명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활동 중이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고정애 부녀회장은“요즘 밥상물가가 치솟아 밥 한 끼 해먹기도 부담스럽다. 평범한 반찬이지만 온정을 담은 만큼 제공받은 분들께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수원시 영통구 광교2동 새마을문고에서는 지난 20일 꽃 나눠주기 행사에 이어 지난 25일 반려식물 식재행사를 진행했다. 광교2동에 거주하는 모든 성인을 대상으로 한 이번 행사는 반려동물처럼 곁에 두고 오랫동안 키우는 ‘반려식물’에 포인트를 두었다. 관리가 쉽고 공기정화 효과가 있는 식물을 선정해 행사를 진행했다. 서경미 광교2동 새마을문고 회장은 “식재행사는 분갈이 할 때의 기쁨과 그 화분을 볼 때의 뿌듯함으로 오랜 시간 동안 즐거움을 주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들에게 새마을문고도 알리고 주민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된 것 같아 앞으로 이러한 행사를 더 자주 기획해야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수원시 원천동은 실직·폐업, 중한 질병·부상, 자연재해 등 위기상황으로 인해 생활이 갑자기 곤란해진 위기가구를 발굴하여 생계비부터 의료비, 주거비, 연료비 등을 지원하는 ‘긴급복지지원제도’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긴급복지지원은 생계 곤란이나 위기상황에 처한 주민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타 복지사업과 다르게 신속하게 처리되는 것이 특징이다. 통상 복지지원의 경우 소득과 재산조사 등에 2개월 정도가 소요되어 당장 도움이 필요한 주민은 어려움에 처할 수밖에 없으나 긴급복지지원은 이를 보완해 1개월간 생계급여부터 의료, 교육, 주거안정 지원 등 대상자에게 필요한 지원을 최대한 빠르게 제공한다. 원천동은 2023년 4월 현재까지 위기가구 35가구를 발굴하여 지원하고 있으며 위기상황이 해소되지 않은 가구에 대해서는 부양의무자 여부 등을 상담하여 기초수급자 신청으로 연계하여 지원하고 있다. 전용기 원천동장은“위기가구 발굴뿐만 아니라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을 신속하게 찾아 효율적인 맞춤형 방식으로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론 디샌티스(Ron DeSantis) 미국 플로리다주지사와 교류 협력 확대를 위한 무역·투자 파트너십 행사를 갖고 양 지역 경제협력을 확대하기로 뜻을 모았다. 김동연 지사는 26일 오전 9시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디샌티스 주지사를 단장으로 한 플로리다 국제무역사절단과 만나 바이오, 태양광 발전 등 전략산업에 대한 혁신 동맹을 제안하고 청년사다리 등 협력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김 지사는 이날 디샌티스 주지사에게 경기도는 대한민국 경제 규모의 1/4을 차지하는 성장동력으로 항공우주와 바이오 등 최첨단 혁신산업의 중심지인 플로리다와 적극적 경제협력 관계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그러면서 바이오산업과 태양광 발전 분야 기술 연구 협력 등 전략산업에 대한 혁신 동맹을 제안했다. 김 지사는 또 플로리다 소재 대학에서 경기청년들이 연수를 받을 수 있도록 경기청년사다리프로그램에 대한 협력과 함께 부산 엑스포 유치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디샌티스 주지사는 현재 국제무역사절단을 이끌고 한국과 일본, 이스라엘, 영국을 순방하며 각국의 재계, 정부 지도자들을 만나 플로리다주와 경제협력 확대 방안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지난 25일, ‘말랑말랑 매탄4랑’공동체와 매탄4동 주민자치회는 매탄4동 행정복지센터 3층 밥상머리실에서 애호박전과 김치해물전을 만들며 지역주민들이 함께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반찬만들기 행사는 지역주민들이 함께 반찬을 만들며 소통을 하고 완성된 음식을 공유냉장고에 비치해 지역주민들과 공유하면서 마을공동체 회복과 공유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고자 추진하게 됐다.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박순영 ‘말랑말랑 매탄4랑’ 대표는 이번 활동이 지역주민끼리 공유하는 문화를 조성하고 서로 교류하여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게 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