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7일 16시, 서울 강남구 언커먼갤러리에서 건축과 예술이 결합된 특별한 전시 UNCOMMON CANVAS의 오프닝 행사가 열린다. 이번 전시는 8개의 건축사사무소와 32명의 아티스트가 협업하여 새로운 시각적 경험을 선사하는 자리다.
참여 건축사사무소는 요앞 건축사사무소, 소수 건축사사무소, 해담 건축사사무소, 크래파스 건축사사무소, 사이다 건축사사무소, 라키텍쳐 건축사사무소, 사울킴 스튜디오, 스페이스 매터 건축사사무소로, 현대 건축에 창의적 접근을 시도하는 건축가들이다. 이번 전시에 자신들만의 유니크한 건축 도안을 제공하여 이 전시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함께 하였다.
참여 아티스트는 현구루, 박민아, MiND.PAPER, 유미영, 김정균(시고르자브종), 희애, 김서연, 프리움, 모스플라이, 정채안(블루안), 엘리, 송수미, 소윤, 베르실컨, 유호, 날개작가, 그림달, 신윤하, 김예은(노바에듀), 다나, 핑크허니, 카이런, 여원, 수움, 파커, 갉갉, 송디, 서유미, Dj.Girin, RMRL+ICANDOIT, 최주은, 자등으로 구성되며, 디지털 및 다양한 매체(향기)를 활용해 자신마의 색깔로 터무니 없는 건축에 대해 그려내어 건축과 예술의 경계를 확장했다.
12월 7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는 오프닝 행사에서는 각 작품에 담긴 창의적 해석의 도슨트를 들을 수 있다. 전시는 12월 7일부터 28일까지 열리며, 기획은 아키텐츠 스튜디오(심현수 대표), 헥사곤 커뮤니티, 눈사람공장이 맡았다.
전시가 열리는 언커먼갤러리는 강남구 봉은사로에 위치한 현대적 문화 공간으로, 감각적이고 독창적인 전시 기획으로 주목받고 있다.
건축과 예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탐구하고 싶은 이들에게 이번 전시는 놓칠 수 없는 기회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