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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수원시 권선구, 아이는 당신의 인생에 찾아온 가장 귀한 손님

16일까지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 펼쳐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13일 오목천역 산책로에서 “우리 아이들을 함께 지켜주세요!” 구호 선창과 함께 사랑스러운 아이들의 권리존중을 외치는 150여명이 목소리가 파란 하늘을 가득 채웠다.


이날 행사는 언제나 안전한 아동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수원시 권선구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13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고 있는 ‘2023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의 일환인 야외캠페인으로, 아동· 보육교직원·학부모 대표와 권선구청이 합동으로 추진했다.


캠페인은 아동학대 예방 선서식을 시작으로 대표단 구호 선창, ‘멈춰! 아동학대’ 문구가 적힌 부채를 들고 산책로 트랙 행렬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합동으로 참석한 권선구청에서는 행사장을 찾은 시민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홍보물을 배부하고 아동학대 의심 증후와 신고 방법 안내 등 관심을 당부하며 건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힘썼다.


이우열 권선구 가정복지과장은 “오늘 펼친 야외 캠페인과 더불어 16일까지 어린이집과 가정이 연계한 ‘아동학대 예방 챌린지’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첼린지를 통해 아동 권리존중과 아동학대 예방 인식이 강화되길 바라며, 아동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아동학대를 근절할 수 있는 보육 환경 조성을 위해 권선구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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