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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시 흥덕보건소 심폐소생술 교육, 생명을 구하는 길의 첫걸음

강서보건지소 운동프로그램 참여자 대상

 

뉴미디어타임즈 최성용 기자 | 청주시 흥덕보건소는 14일 강서보건지소에서 지역주민의 응급처치 능력 향상과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강서보건지소 운동프로그램 참여자를 대상으로, 흥덕보건소 소속 응급구조사가 방문해 응급상황 발생 시 행동요령, 심정지 환자의 반응 확인 방법, 심폐소생술 방법 및 실습,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을 교육했다.

 

흥덕보건소는 오는 6월 28일 강서보건지소에서 교육을 1회 더 실시할 예정이다.

 

심폐소생술(CPR)은 심폐의 기능이 정지하거나 호흡이 멎었을 때 행하는 응급처치다.

 

심정지 환자 발생 시 4분(골든타임) 이내 응급처치가 가장 효과적이며, 심정지 발생의 절반 이상이 가정에서 발생하므로 최초 목격자인 일반인의 심폐소생술 수행 능력이 중요하다.

 

방영란 흥덕보건소장은 “매해 심정지 발생 건수가 증가하고 있다”며, “강서보건지소에서 실시하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청주시 지역주민의 응급상황 대처능력을 향상시켜 신속하고 적절한 초기 대응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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