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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헨젤과 그레텔의 아름다운 상상, 발레로 만나다

7월 13일(토) 오후 2시, 5시 개최… 김해서부문화센터 하늬홀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재)김해문화재단 김해서부문화센터가 발레 '헨젤과 그레텔'을 다가오는 7월 13일 오후 2시, 5시에 선보인다.

 

독일의 그림 형제가 구전동화를 재구성해 널리 알려진 동화 '헨젤과 그레텔'은 영화, 드라마, 오페라 등 다양한 버전으로 리메이크되어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발레로 재구성된 이번 공연은 와이즈 발레단이 오랜 시간 준비한 국내 최초 전막 발레이다.

 

40여 명의 대규모 출연진과 ‘숲의 요정’이 선보이는 발레 테크닉, 발레리노가‘마녀’로 분해 강력하게 표현하는 등의 요소는 보는 재미를 더한다.

 

또한 고전동화의 새로운 해석을 통해 가족애와 모험 속에서 얻는 용기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선사한다.

 

동화의 판타지를 살리기 위해 무대미술에는 무대디자이너 엔리코 킴이 참여했으며, 국내외 여러 발레단에서 활발히 활동한 발레무용가 김세연이 안무가로 함께해 생동감 넘치는 캐릭터를 맘껏 표현한다.

 

공연은 5세 이상 관람가로 티켓은 R석 3만 원, S석 2만 원이다.

 

예매는 센터 누리집과 인터파크 티켓에서 가능하다.

 

한편, 이번 공연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24 공연예술 유통 작품 선정을 통해 김해 관객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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