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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교육청진로교육원, 제10회 전국 나무장난감 만들기 공모전 개최

“전국 14개 시도에서 110개 도안 접수”

 

뉴미디어타임즈 지은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진로교육원은 제10회 전국 나무장난감 만들기 공모전을 개최했다.

 

본 공모전은 목재를 이용한 다양한 작품활동을 통해 학생들에게 노작 체험교육과 목공 분야 진로탐색, 창업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열린다.

 

지난 3월부터 전국 시도교육청 및 학교에 공문으로 홍보한 결과, 5월 20일부터 5월 31일까지 열흘간 강원도를 비롯한 전국 14개 시도에서 110개 팀이(초 24개, 중 29개, 고 57개) 구상 도면을 제출했다.

 

진로교육원은 6월 10일 구상도면 선정 심사를 진행하며, 심사에 선정된 도면을 오는 10월까지 작품으로 제작하여 출품할 예정이다.

 

출품작 심사에서 대상을 받은 3팀(초·중·고 각 1팀)에는 국외연수의 기회가 주어지며, 수상 작품은 모두 진로교육원의 나무장난감 체험실에 비치되어 유아들의 놀이 기구로 활용되고 도내 유치원에는 복제품을 제작해 보급할 예정이다.

 

한편, 진로교육원에 설치된 나무장난감 체험실에는 역대 공모전 입상작을 비롯한 다양한 나무장난감이 비치되어 있어 사전 신청 후 방문하는 유아들과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이 마음껏 만지고 즐겁게 놀 수 있다.

 

김익중 진로교육원장은 “학생들이 창의성을 계발하고 감성지수를 높여 창업에 대한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전국 나무장난감 만들기 공모전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며, “진로교육원은 다양한 분야의 진로탐색과 진로교육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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