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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북부교육지원청, 법인들의 적법·건전한 운영 돕는다

관내 공익(비영리)법인 대상‘멘토 지원’ 사업 추진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10일부터 관내 22개 공익(비영리)법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을 위한 ‘멘토 지원’ 사업 추진에 나선다.

 

이 사업은 법인들의 적법하고 건전한 운영을 돕고, 이들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북부교육지원청은 법인 담당자 등 2명이 해당 법인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연수를 운영한다.

 

이들은 사전 제작한 자료를 바탕으로 ▲공익법인과 비영리법인의 비교 ▲목적사업과 수익사업에 대한 이해 ▲재산의 종류 및 관리에 대한 절차 ▲정관 변경에 대한 흐름과 신청 절차 ▲법인의 회계 관리 및 예·결산서 작성 등 법인 운영 전반에 대해 알려준다.

 

교육지원청은 법인 관계자들의 실무역량을 키우고, 공익사업을 활성화하는 데 이번 사업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김범규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사업이 공익(비영리)법인의 건전한 운영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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