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 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6월 5일 ‘고기장인백정’에 방문하여 '착한가게' 66호점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착한가게 66호점으로 지정된 ‘고기장인백정’은 김해 주촌면, 대청동에 위치한 식당이며 삼겹살, 막창, 돼지갈비 등 다양한 음식들을 판매하고 있다. 또한, 스마일재단, 월드비전에 매달 정기적으로 후원을 하는 등 꾸준히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힘쓰고 있다.
이선화 대표는 “큰 금액은 아니지만 착한가게를 통해 매달 따뜻한 나눔에 동참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있는 소외된 장애인들을 돕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정규 대표이사는 “따뜻한 마음으로 선뜻 기부에 동참해주신 대표님께 감사함을 전하며, 착한가게로 후원해주신 기부금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장애인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착한가게는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약을 통해 매달 3만원 이상 매출의 일정액을 기부하는 사업자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참여 가게는 현판 전달 및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홍보할 예정이며, 기부한 성금은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참여를 희망할 경우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으로 유선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