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20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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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 남구, 백세 소파와 식탁이 경로당을 찾아갑니다.

무릎 걱정 뚝!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 남구는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관절 건강을 위해 경로당에 백세 소파와 식탁 등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전통적인 좌식문화로 인해 퇴행성 관절염, 무릎 손상 등 불편함을 겪는 어르신들이 입식 전환을 요청함에 맞춤형 입식환경 조성사업에 나섰다.

 

구에서는 2023년에 설치된 대평경로당 등 28개소를 제외하고 올해 현재까지 용문경로당 등 23개소 경로당에 소파와 식탁을 지원했으며, 추후에도 소파와 식탁을 원하는 경로당에 내부 환경에 적합한 입식환경을 마련할 예정이다.

 

최근에 소파가 지원된 경로당의 어르신은 “백세소파로 백세까지 건강하게 살 수 있을 것 같아 기운이 펄펄 난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오은택 구청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와 편안하고 행복한 여가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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