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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정례회 기간 중 현장방문 실시

명동정수장, 진영스포츠센터, 김해종합운동장 웅벽붕괴 현장 등 주요사업 현장 4곳 점검 실시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김해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제261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명동정수장, 진영스포츠센터, 김해종합운동장 등 주요사업지 4곳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조팔도 위원장을 비롯해 송재석 부위원장, 주정영 부의장, 김동관 의원, 이철훈 의원, 김유상 의원, 조종현 의원, 배현주 의원이 참석했다.

 

행정자치위원회는 먼저‘환경의 날’을 맞아 수릉원에서 펼쳐진 기념행사에 참석해 플라스틱 오염 저감 및 순환자원 재활용 확대를 위한 시책을 공유하며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주정영 부의장은 주제 대담회를 통해 탈 플라스틱, 녹색 생활 실천에 있어서 김해시의회의 역할에 대해 피력했다.

 

이어 위원들은 명동정수장을 방문하여 찬새미 제조공정을 둘러보고 플라스틱 저감을 위한 생산량 조정 문제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한 위원회는 그린빗물인프라 조성사업 대상지 중 하나인 진영스포츠센터를 방문해 추진상황과 향후 계획 등을 점검했다.

 

그린빗물인프라 조성사업은 아스팔드 포장과 콘크리트 블록 등 도심 공공체육시설 불투수 포장면을 투수성으로 전환해 빗물이 땅속으로 쉽게 스며들 수 있도록 유도하여 물순환율 회복 및 하천 수질개선, 수생태계 회복을 도모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조팔도 위원장은 “그린빗물인프라 조성사업을 통해 각종 오염물질이 하천으로 직접 유입되는 것을 예방하여 하천 수질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 며 “물순환 체계를 회복할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여 깨끗한 도시환경 문화 조성에 이바지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행정자치위원회는 김해종합운동장 건립 현장도 방문해 최근 발생한 옹벽 붕괴 발생에 대해 지적하고 해결방안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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