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최성용 기자 | 충청북도남부출장소(소장 남윤희)와 특수임무유공자회 충청북도지부(지부장 이재영)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5일, 남부출장소 청사에서 6·25전쟁, 항일독립운동 및 독도와 관련된 안보사진 100여점을 전시하는 나라사랑 안보사진전을 개최했다.
2018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안보사진전은 남부출장소 청사 공간을 개방해 남부3군 주민들과 교류하는 소통의 장이다. 6·25전쟁의 뼈아픈 교훈을 되새기며 이 땅을 지켜낸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생생한 안보교육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남윤희 소장은 “이번 전시회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생생한 역사교육의 현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남부출장소가 호국안보의식을 높이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부출장소는 2012년 1월 개청 이래 남부권 균형발전을 위한 정책 발굴과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남부권 발전협의회 및 포럼 운영, 스마트농업특화지구 육성사업 추진 등 남부권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다양한 정책추진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