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케이메디허브가 6월 21일까지 ‘디지털헬스케어 의료기기 실증지원사업‘ 참여기관(컨소시엄)을 모집한다.
실증지원사업은 소프트웨어 기반 진단·치료기기의 실증사례 확보를 통한 혁신의료기술 평가와 건강보험 등재 등 제품 상용화 기반 마련을 목표로 하며 보건복지부, 대구광역시가 지원하고 케이메디허브가 주관기관으로 참여한다.
케이메디허브는 실증지원사업을 통해 2022년부터 현재까지 임상계획 10개소, 시범보급 2개소를 지원했으며 임상 프로토콜개발에서부터 혁신의료기기 지정, 신의료기술 평가 유예 등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케이메디허브는 6월 21일까지 실증지원사업 참여기관을 모집한다. 지원분야는 임상계획, 시험보급 2개 분야다.
임상계획 분야는 의료기기 인허가를 받았거나 1~2년 내 인허가 가능한 제품을 제조하는 국내 디지털헬스케어 의료기기 제조기업과 임상시험이 가능한 의료기관이 컨소시엄을 구축해 지원할 수 있으며 6개 컨소시엄(전국 3, 대구 3)을 선정할 예정이다.
시범보급 분야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의료기기 인허가를 받은 국내 디지털헬스케어 의료기기 제조기업과 임상 실증이 가능한 시범보급 의료기관이 컨소시엄을 구축해 지원할 수 있으며, 2개 컨소시엄을 선정할 예정이다.
참여기관 공모 관련 자세한 내용은 케이메디허브 홈페이지의 ‘고객소통–과제공고’에 게재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케이메디허브는 디지털헬스산업의 발전을 선도하는 기관으로 앞으로도 국내 디지털헬스케어 의료기기 기업들의 성장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