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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회원・내서도서관 한 번에 읽어내려가는‘책다발 서비스’운영

한글, 영어 전집도서 한 세트를 한 번에 4주간 대출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6월 21일부터 4일간 마산회원도서관과 내서도서관 어린이자료실에서 초등학생 이하 자녀를 둔 가정을 대상으로 ‘한 번에 읽어내려가는 책다발 서비스’ 5차분 전집도서 대출을 실시한다.

 

‘책다발 서비스’는 경제적, 공간적 이유로 가정에 구비 하기 힘든 어린이 전집도서 한 세트를 한 번에 대출하여 4주간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지난해부터 고전문학, 역사, 자연과학 등 7개 분야의 한글 전집 30세트를 대출했고, 올해는 이용자들의 수요를 반영한 영어 전집 10세트를 추가하여 인기리에 운영하고 있다.

 

마산회원도서관에서는 한글 전집 20세트와 영어 전집 5세트, 내서도서관에서는 한글 전집 10세트와 영어 전집 5세트를 비치하고 있다. 이용을 희망하는 가정은 각 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하고 도서관을 방문하여 수령하면 된다.

 

구진호 도서관사업소장은 “어린이들의 책 읽는 재미와 편의를 위하여 다양한 한글과 영어 전집도서를 준비했다”고 하며, “많은 가정에서 이용하여 자녀들의 지적 호기심을 자극하고 독서 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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