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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합포도서관‘창의 독서 체험, 미꿈소’운영

도서관에도 4차산업이 찾아왔어요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주관하는 '2024년 미꿈소 전국 확산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오는 9일과 16일에 마산합포도서관에서 어린이 대상으로 ‘창의 독서 체험, 미꿈소’를 운영한다.

 

미꿈소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의 메이커스페이스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 갈 어린이, 청소년들이 미래인재가 될 수 있도록 ‘도서관형 창작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새로운 형태의 미래·꿈·희망 창작소를 말한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도서관형 창작 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을 통한 어린이·청소년 독서진흥 및 도서관 이용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미꿈소 전국 확산 사업 참여 공공도서관을 공모했고, 전국 17개 관이 선정됐다. 경남에서는 합포도서관이 유일하다.

 

마산합포도서관에서는 장비와 전문강사를 지원받아, 선정한 책을 읽고 독후활동으로 머그프레스기와 코딩로봇 VINU를 활용하는 ‘창의 독서 체험, 미꿈소’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구진호 도서관사업소장은 “많은 아이들이 새로운 기술을 접해 볼 수 있도록 지원받은 장비를 활용하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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