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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성산・명곡・동부도서관 특색있는 인문학 프로그램 운영

뮤지컬, 음식, 미술, 음악, 이순신 등 다양한 주제의 인문학 강연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10월까지 성산・명곡・동부도서관에서 다양한 주제를 바탕으로 특색있는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성산도서관에서는 3월부터 10월까지 ‘사람의 삶과 향기 : 향기치유콘서트, ’뮤지컬로 읽는 문학작품‘, ’식탁 위의 인문학 : 세상을 바꾼 음식‘을 주제로 성산인문학을 열고,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경남대학교의 재능기부를 받아 ’일상 속 논어 이야기‘ 인문학 특강을 실시했다.

 

명곡도서관과 동부도서관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공모사업 ’길 위의 인문학‘ 대상 도서관으로 선정되어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명곡도서관에서는 6월부터 9월까지 ’인문학과 함께하는 미술 산책‘과 ’클래식 향이 가득한 음악 산책‘ 프로그램을 개최하고, 동부도서관에서는 5월부터 7월까지 ‘인문학의 바다를 항해하다’라는 주제로 이순신을 새롭게 만나보는 내용으로 총 10회에 걸쳐 강의와 탐방을 병행하여 운영한다.

 

구진호 도서관사업소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문화 수요 충족과 인문 진흥 기관으로 도서관의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하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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