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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 치매안심센터, 어르신 실종예방을 위해 스마트태그 무상 지원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 북구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어르신 실종예방을 위해 스마트태그 지원 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스마트태그’는 열쇠, 신발 등 통신 기능이 없는 것에 부착해 현재 위치를 간편하고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모바일 액세서리이다.

 

신청자 모집 기간은 6월 10일부터 물품 소진 시까지이며, 지원 대상은 북구치매안심센터 등록된 재가 치매환자 100명으로, 센터 미등록자는 센터 등록 후 배부할 예정이다.

 

또한 배회감지기를 신청하고 관리 역할을 할 보호자(갤럭시 휴대폰 소지자)가 있어야 하며 그 밖에 자세한 신청 기준은 북구 치매안심센터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북구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여 신청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김유정 북구 보건소장은 “치매 어르신 실종 예방 및 실종 치매 어르신의 신속한 발견을 위해 스마트태그 지원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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