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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동래구민 헌혈의 날(6월9일)'기념, 부산중앙여고, 부산 동래구 단체 헌혈 릴레이 3회차 동참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 동래구는 혈액 수급난 해소와 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1,004명(동래 헌혈 천사)의 헌혈자를 목표로 지난달 5월 13일부터 오는 6월 14일까지'제3회 구민 헌혈의 날(6.9)'기념 헌혈 월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달 30일에는 부산중앙여자고등학교 학생 및 교직원 60명이 헌혈 기부에 성공하고 생애 최초 헌혈자 33명에게는 기념품(머그컵)을 추가로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종희 부산중앙여고 교장은“혈액은 대체할 물질이 없으며 헌혈만이 생명을 살리는 유일한 방법이기 때문에 단체 헌혈 릴레이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학생들이 헌혈 포스터를 그려 홍보하는 등 적극 참여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고 말했다.

 

이선아 동래구 부구청장은“‘그린스마트 미래학교’공사 중임에도 불구하고 단체 헌혈 릴레이에 처음으로 참여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단체 헌혈의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학교 헌혈이 혈액 수급 안정화에 큰 도움이 되고 있으며 적극적인 헌혈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헌혈 월간에 참여하는 주민에게는 부산혈액원에서 8종의 기념품 중 2종을 지급하고, 동래구에서는 헌혈 월간(2024.5.13.~6.14) 소진시까지 문화상품권을 추가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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